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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남 제2국민학교 3회
 
 
 
카페 게시글
똘배산행기 스크랩 산우들과 함께한 청계산..
똘배(崔培成) 추천 0 조회 16 09.06.17 10: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시 : 2009년 6월 14일 / 09:40~16:10분6시간 3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화물터미널-옥녀봉-매바위-매봉-석기봉-청계사-과천문원동

산행인원 : 카페회원 11명

 

 

카페에 공지된 청계산 산행..

금.토 양일간 애경사가 있던차에 가까운 근교산이라 느긋한 마음으로 참석한다.

양재역으로 가서 441번 버스를 타고 화물터미널에서 내려 길 건너 가니 청계산 들머리..

청계산은 많이 다녔지만 예전엔 원터골로 몇번 다닌후 요즘은 운중동 들머리로만 많이 다니니 이쪽은 처음이다.

 

잠시후 설*병으로 며칠째 고생하신다는 선배님이 격려차 오셔서 술한병을 주시고 곧 신혼인 산우한분이

며칠전에 아들 백일이 지났다고 백일떡과 과일을 일부러 가지고와 전달을 해주니

새삼 온라인상으로 만난 인연이지만 끈끈한 정을 느낄수 있다.

 

인사를 하고 산행시작..

완만한 숲길이지만 흐린날에 습도가 높은 탓인지 꽤 힘들다.

실은 뱃살 탓인지도 모를일이지만..

잠시후에 휴식을 하고 다시 오르는데 편안한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

원터골에서 올라온 산우한분과 만나 다시 오른다.

 

공포의 계단길이나오고 매봉으로 오를수록 인파가 많아진다.

매바위를 지나 스님 한분이 있는 돌문바위를 지나는데 다른일행 몇분이 등로 밖으로 걷는다고 큰소리를 치시고~

매봉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조금 진행하다가 오붓한 자리에서 식사를 한다.

 

제법 가파른 정상부에 도착하지만 개스가 끼어 조망은 트이지 않고 석기봉으로 향하다가  사진도 찍고.

과천 매봉으로 향하다가 좌측 청계사에 잠깐 들르기로 한다.

다시 능선으로 올라 진행을 하는데 날씨탓에 많은 땀이 나고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이내 멈추고..

잠시후 어젯밤 비박을 했던 일행분들과 만나는데 데친 갑오징어와 이슬이를 준비해두고 있다.

일행을 만나기 위해 4시간을 기다렸다는데 이런 고마울때가..

달게 먹고는 서울랜드 철조망을 끼고 진행하다가 날머리 문원동에 도착하니 16시가 넘었다.

 

마을버스로 종합청사 근처의 음식점에 들어가 뒷풀이..

산행후에는 땀을 흘려서인지 얼큰한 국물이 제일 땡기는것 같다.

사당으로 와서 전철을 타고 집에 도착하니 21시..

 

근 5년간 가끔 참석하지만 늘상 편하다..

 

  

  양재화물터미널 들머리에서 백일떡 가지고 나온 산우와~

 

 

 들머리..

 

 

 완만한 등산로..

 

 

 갈증해소차~

 

 

 

 

 

 

 

 

과천 경마장 방향.. 가스로 시계불량..

 

 

걷기 좋은숲길인데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데요..

 

 

 세번을 돌면서 기원을 한다는 돌문바위..

 

 

 인파가 점점 늘어납니다.

 

 

 매바위..

 

 

 성남방향..

 

 

 이수봉..

 

    

 

  어렵사리 정상석 차지해..

 

 

삶이란?.. 

바위와 함께 자라는 소나무..

 

 

 잠깐 햇빛이 나고..

 

 

 오붓한 식사~

 

 

 

 

    

 청계산 정상부에서..

 

  

 남쪽.. 맨 앞능선 오른쪽이 과천 매봉방향..

 

 

 우회로가 있지만 대장을 따라 암릉길로~

 

 

바위틈의 돌양지..

 

  

 석기봉 아래의 헬기장..

 

  

 골무꽃..

 

 

 

 

 

 두번째헬기장.. 이곳을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지나온 뾰족한 석기봉과 정상부..

 

 

 개망초..

 

 

 청계사 와불과..

 

   

 

 

 

 수천의 동자승~

 

  

 

 

  

 

 

 

 기원..

 

 

 

 

  

 청계사를 둘러보고 다시 능선으로..

 

 

 이른 잠자리..

 

 

 싸리..

 

 

 

 

 

 산딸나무..

 

 

 

 

  

 

 

 

 노루발풀꽃..

 

 

 

 

 

  비박후 4시간을 기다렸다는 카페산우님 두분.. 갑오징어 데친것과 한잔~

 

  

 모여서 다시~

 

   

 과천 문원동 날머리..

 

 

 동태 매운탕으로 뒷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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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힌 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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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7 10:40

    첫댓글 언제나 행복산행...푸른 산하 마음닮은 산님들과함께 하니 기쁨배가되어지는 산행 한듯....이날도 해피데이..^^

  • 09.06.17 17:11

    동자승 넘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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