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 12. 4. 21:34
갑신정변, 그 삼일천하의 행로 : 우정국에서 북묘까지
1.답사지 : 서울 종로구 역사 문화유적지
2.일시 : 2011. 12. 04(일) 12:00~17:20
3.참가인원 : 33명
▲체신기념관(우정총국) 앞에 집결하여 일정 소개와 함께 갑신정변과 관련한 설명과 함께...
▲체신기념관 뒷편에 있는 민영환선생 동상도 잠시 둘러보고...
▲조계사(曹溪寺)/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갑신정변 당시 피습된 민영익(閔泳翊,1860∼1914)을 구출한 독일인 묄렌도르프가 자기 집으로 구출
하여 치료를 주선한 곳으로 표석이 세워져 있다.
▲조선시대 왕족들이 거주하던 별궁 터였던 오늘날 풍문여고는 대문이 잠겨 있어서 밖에서 바라만 보았다.
▲풍문여고 정면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인사동 입구 좌측에 표훈원(대한제국 시절 훈장 관련 업무 수행)
터였다.
▲인사동으로 들어와서 중간 우측으로 들어서면 의친왕의 저택이었던 사동궁 터 앞에서...
▲민영익의 집이었던 죽동궁 터에서...
▲죽동궁 터 앞에서 바라 본 태화관(현 태화빌딩).
▲태화관 우측에 민영환선생 자결했던 장소도 잠시 둘러보고...이곳은 순화궁이었던 태화관(이후 명월관
지점 - 3.1 만세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장소) 앞에서...
▲태화빌딩 좌측의 하나로빌딩 로비 한 쪽에 위치한 서울의 중심점을 표시한 표지돌로 건양 원년(1896)
에 세운 서울중심점 표석.
▲갑신정변 당시 일본공사관이 있던 자리.
▲이 곳은 경우궁(景祐宮)과 계동궁(桂洞宮)이 있었던 자리로 이후에 휘문고등학교가 들어섰다가 오늘날
현대 사옥이 들어섰다.
◇경우궁(景祐宮)은 한성부 북부 양덕방에 있던 궁으로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의 사당
이다.
◇계동궁(桂洞宮)은 한성부 북부 광화방에 있던 남연군의 종가(宗家)로 흥선대원군의 장조카이자 고종의
종형인 완림군 이재원이 살았다. 조선 초기 이곳에 서민 의료기관인 제생원과 외교 문서를 관장하던 승
문원이 있었다.
▲헌법재판소이다. 이곳은 갑신정변의 주역 홍역식洪英植, 1855~1884)과 연암 박지원의 손자로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군인, 외교관, 개화사상가, 철학자이며 화가, 지도 제작자이기도한 박규수朴珪壽,
1807년 10월 27일 ~ 1877) 집터였으며, 이후에 제중원으로 바뀌었다.
좌측의 천연기념물 재동 백송이 멋 서럽다.
▲정독도서관(正讀圖書館) /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화동 2번지./조선말의 정치가·요 개화운 동가인
金玉均,1851~1894)의 집터였다. 1977년 1월 4일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인수해 개관한 서울 시
립도서관이다.
▲조선시대 종친부(宗親府)의 경근당과 옥첩당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 1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청.
1972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封爵)·승습(承襲)·
관혼상제 등의 사무를 보던 관서이다.
조선 역대 제왕의 어보(御譜)와 어진(御眞)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선원제파(璿源
諸派)의 인사 문제와 종친간의 분규같은 것을 의논하고 감독하였다.
▲우암 송시열 선생 집터(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자리)
서울 종로구 명륜동1가에 있는 송시열의 필적. 크기는 세로 약60㎝.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7호. 화강
암반에 '曾朱壁立(증주벽립)'이라는 한자를 새겼는데, 증과 주는 각각 공자의 제자 증자와 주자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