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자산동장 50사단장 감사장 수상

[나무꾼(김 진희)]

김미숙 자산동장 50사단장 감사장 수상
지역주민 애정어린 보살핌으로

 

김미숙 김천시 자산동장의 지역주민에 대한 애정 어린 보살핌이 육군 제50사단의 사단장 감사장으로 되돌아 왔다.

김 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및 동대 상근예비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조치해준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이례적으로 50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은 것이다.

감사장을 받은 김 동장은 생활이 어려워 월세부담 및 병원치료가 곤란한 지역주민(거주불명등록자)을 주민등록 재등록 및 병원치료를 알선해주고,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시켜주었다.

또한, 몸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두고 군에 입대한 상근예비역 아들이 군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신적,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어머니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방안마련에 관계부처에 직접 연락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것이다.

50사단장을 대신하여 5837부대장이 대신 감사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김미숙 동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을 뛰어다니며 해결하는 등 자산동 주민으로부터 귀감이 돼 수여하게 됐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