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의미로..
까르나발(카니발) 사진을 좀 풀겠습니다..
파라과이는 뭐..
남미 여행가셔도 안 들리는 격오지라...
이렇게 올려 봅니다.
남미의 심장이죠.
남미 대륙 정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정확히 심장자리
제가 살던 곳은 수도 아순시온에서
동쪽으로 250km 정도 떨어진
까아구아수입니다. 나무의 도시죠.
{중략}
아.. 아무튼 파라과이 시골의 티비 안테나는
요렇게 나무를 이용합니다.
2009년 엔까르나발의 레이나 였던 것 같음....
특정기념일만 되면
요렇게 마을 가장 큰 길에서 행진을 합니다.
남미의 자랑 (아르헨, 파라과이, 브라질) 아사도!!!
하아아악.. 그리웁니다. ㅠㅠ
대략 한국에서 파는 브라질 츄라스께리아가
3.5만원 전후라고 알고 있는데 ...
파라과이는 우리돈으로 1.2만원 정도면
소고기 8부위, 돼지고기 2부위, 닭고기, 소세지,
통파인애플구이 + 셀러드 40종 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도 아순시온 근교에서 제일 높은
자과론 언덕!! 대략 250m 정도 됩니다.
파라과이 사람들은 이거 올라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림...
파라과이 국토의 98%가 평지입니다.
자과론 언덕 정상에서 내려다 본 자과론 풍경.
요런 천연 잔디 구장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살또 크리스탈 이라고 불리는
빠라과리주에 있는
나름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미니폭포.
여긴 학교입니다. 시골학교..
파라과이 국기가 펄럭이고 뒤에 있는
분홍색 꽃나무는 라빠초라고 불리는
우리의 벚꽃에 해당하는 대표적 봄꽃입니다.
흔한 시골에선
이렇게 소가 중요한 운송수단입니다.
항구마을에선 이렇게 그물을 던져서
걷어 올리면 그냥 물고기가 잡힘.
파라과이에서 바라본 브라질 땅...
이런 배를 타고 북부거점 꼰셉시온에서
빤따날입구 바이아 네그라까지 5일동안 올라갑니다.
여기서 먹고, 씻고, 싸고 다 해야 됨.
과라니 항구의 조용한 풍경.
시골 항구 마을 답게 아주 그냥 조용합니다.
자기 동네 물건 가지고 가면서
원하는 사람에겐 팔기도 합니다.
여기서 산 걸로 먹고 마시고 합니다.
목적지 까지.
큰배가 정박할 수 없는
강가 마을에선 이렇게 나룻배를 저어서
물건을 사러 배에 다가 옵니다.
파라과이의 안 흔한 종합 이정표.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버스기사, 차장 + 남자 승객들이 다 같이
다이어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전 외국인이라고 그냥 그늘에서 쉬라고....
정겨운 파라과이 사람들
위에 버스가 이런 흙길을
7시간 정도 달리다가 펑크남.
다음 마을까지 아직 200키로 정도 남음.
파라과이의 흔한 중학생 기수.
행사 땐 이렇게 파라과이 국기를 든 기수가 선두
그 다음엔 학교 기를 들고 행진합니다.
차가 안 다님...
브라질 국경쪽으로 나가는 길이라
도로 정비는 잘 되어 있습니다.
흔한 무지개... 썬번이라고도 하고 ..
아무튼... 플레어 현상 아닙니다.
수도 아순시온의 노을~
하수 시설이 없기 때문에
비가 오면 이렇게 도로가 물에 잠깁니다.
비가 많이 오면 하천이 생깁니다.
그럼. 출근 안해도 됩니다.
북부 거점 꼰셉시온에서 즐기는
저녁 노을 뱃놀이.
이 강은 리오 빠라과이 입니다.
이과수 폭포의 밤. 무지개도 뜨고..
(맨눈으로 보면 무지개가
은색으로 보입니다. 완전 끝내 줌 )
이제는 브라질쪽 저녁 입장 프로그램이 사라져서
500불짜리 호텔 예약 안하면 못 보는 풍경
수도 아순시온 옆에 있는
라고 으빠까라이 입니다.
엄청 넓어서 바다 같기도 합니다
.수도에 사는 부자사람들의 주요 휴양지 중 한 곳.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전통 옷인 아오뽀이를 입고 춤추기 전에 한장~~~
기마대.
경찰들도 전투복을 입고 있습니다.
상을 받거나 공식 행사가 아닐 때
이렇게 전투복 입고 근무를 섭니다.
수도 아순시온에서 남쪽으로
20-30km 떨어진 비예따의 유명한 유령의 집.
이 집 근처에 가면
안 불던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림.
200년 이상 된 집인데 사람 안 산지 오래 됨.
그 유명한 남미의 삼국동맹전쟁의 초반.
파라과이 군의 첫 본부가 있던 곳.
원래 성당인데 HQ로 쓴 덕분에
포격당해서 이렇게 망가짐 ㅠㅠ
수도 아순시온의 번개.
높은 건물이 별로 없다 보니까..
도심에 번개가 쫙쫙 떨어짐.
아르헨티나 국경과 인접한
제 3의 도시 엔까르나시온의 어부들.
파라과이의 비는
이렇게 박력있게 내립니다.
파라과이 현대 역사의
영웅들이 모셔져 있는 곳.
흔한 파라과이의 고등학교 마당.
흔한 파라과이의 학생들 시험 풍경
흔한 파라과이의 졸업 파티 풍경.
12월 8일은 까아꾸뻬 성녀의 날이라고 해서
까아꾸빼 시에서 큰 미사가 있음.
여름이지만 크리스마스라서
고생하는 빨간옷 입은 아저씨...
부자들이 많이 오는 쇼핑몰이라
요정언니가 옷을 좀 많이 껴 입었는데,
구시가지에 있는 쇼핑몰에 있는
요정언니들은 좀 많이 벗고 요정일 함.
로닛플레니 왈
세계에서 가장 관광객이 적은
유네스코 유적 1위에 빛나는
트리니다드 유적.
이따이뿌 땜입니다.
중국 샨샤땜에 밀려서 이제는 세계 2위 ㅠㅠ
수도 아순시온에 뜬 거대 무지개...
보름달 뜨기 전의 이과수 폭포.
별이 많군요.
짜잔.. 무지개와 폭포와
달과 별을 즐길 수 있습니다.
500불만 내시고 묵으세요.
하늘에서 본 이과수 폭포 전경~~
저 때 헬기 탑승료가 100불이엿는데
지금은 150불 정도 할 듯...
낮에 만나는 얼음정수기 폭포.
비 오기전에 하늘은 이렇게 셋팅됩니다.
그리고 박력있게 내리죠!!!!
[루비웹 기름 (yuk***)]글을 공유합니다..
첫댓글 파라과이의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멋진 파라과이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무언가 아름다움..이 묻어 나는 그런 곳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