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궤계 7가지
에드몬드 목사는 "우리의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만을 바라보자"고 말하며 사단이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7가지 궤계를 제시했다.
1. 교회 분열 (Church conflict)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사역 회의에서 제어가 안 되는 상황이나 두 명의 교회 멤버가 교회 내에서나 밖에서 싸우는 상황을 좋아한다. 또한 교회 멤버들이 카펫 크기나 색깔 같은 정말 사소한 것을 두고 다투는 것을 정말 좋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서 잠재적으로 다툴 수 있는 상황을 만들거나 다투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2. 교회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를 탈진하게 만든다 (Staff or volunteer burn out)
에드몬드 목사는 "교회 목회자, 직원, 자원봉사자들을 탈진하게 만든다"면서 "그들이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느끼게 만들며, 그들의 사역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더 이상 사역의 의미가 없다고 느끼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은 교회 사역자나 자원봉사자들을 낙담시키고 그들의 사역이 무가치하다는 거짓말을 퍼뜨리기 좋아 한다"고 강조했다.
3. 소문 퍼뜨리기(Rumor spreading)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불화의 원인 제공자다. 교회나 공동체에 누군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의 씨앗을 심기 좋아 한다"면서 "그 누군가가 목회자나 교회 직원이 될 수 있으며, 그 심겨진 씨앗이 빨리 퍼져가는 것을 지켜보기 좋아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 이야기 버전은 진실과는 달리 확대 재생산되어 퍼져간다. 만약 여러분이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인줄 알지만 반복해서 말하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면, 사단이 그 기회의 틈을 노리고 있음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
4. 분주함(Busyness)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교회 출석자들을 과다한 활동들로 산만하게 만든다"라며 "하나님 왕국 건설에는 도움이 안 되면서 사람들이 대단한 무언가를 했다고 느끼게 만든다. 사단은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활동들, 스케줄로 가득 찬 달력을 좋아하며, 교회 출석자들을 계속 바쁘게 만들어서 그들이 교회 밖에서 복음을 전할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은 계속 바쁘게 하면서 그들이 죄책감을 느끼게 하며, 그들이 쉼을 누리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 지쳐서 나가떨어지게(burn out) 만드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5. 거짓말들(Lies)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이 거짓된 교리에 대해 소위 '반쪽 진실(남을 속이기 위해 진실의 일부만 말하는 것)'만을 퍼트려 교회의 훼방하고 분열 시킨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는 '반쪽 진실'이 뻔뻔한 거짓말을 가리기 위한 위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단은 거짓 교사들이 정체가 발각되기 전까지 교회에 들어가서 교회를 훼방하고 무너뜨리는 일에 거짓말을 위장할 만큼 영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우리를 정죄하기 좋아한다"면서 "우리가 잘못했던 것만을 상기시키고 얼마나 잘못을 저지르는지 모른다고 우리 잘못을 확신시킨다. 사단은 하나님의 은혜와 무조건적 사랑 그리고 성령의 우리 마음속에 역사함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6. 추문(Scandal)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지역 신문에 흥미진진하고 가십거리가 많은 헤드라인 뉴스로 교회 소식이 뜨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만약 이를 통해 교회의 몸이 찢어지고 나누어지고 파괴되면 사단이 성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단은 하나님 왕국을 위해 부름을 받은 자이나 그의 사역을 파괴하려 한다. 사단은 기독교 리더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에 굶주려 있다. 사단은 더 많은 사람이 추문을 확신할수록 더 좋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7. 결혼과 가정의 붕괴(Marriage and family disruptions)
에드몬드 목사는 "사단은 관계성을 파괴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핵심 리더들, 목회자들의 결혼을 파괴하려 한다"면서 "사단은 방탕한 청소년들이 절대 집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부추기고, 가족 구성원들이 교회 내에서, 또 교회 밖에서 싸우게 만든다. 사단은 가정을 파괴시킬 수 있다면 교회도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에드몬드 목사는 "감사하게도 여기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요일4장 4절을 인용하며, "다 함께 근신하고 깨어 교회 위에 굳게 서는 자들이 되자"고 촉구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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