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이 말은 선조들이 헛소리로 한 것이 아니네.
젊어서 빈둥 거리고 놀라는 얘기가 아니고,
다리에 힘이 있을 때 서로 얼굴 한번 더 보고
친교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서,
더 늙으면 그 추억을 되새김하면서
그리움을 땅에다 하나 둘씩 떨구다 보면
그 그리움이 다 소진이 되고 쓸쓸한 바람이 불어와
마지막 잎새가 떨어 지겠지...
그 잎새는 흙으로 돌아 갑니다.
노세노세 월악산 송계의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제천시 한수면 송계4리 043-651-7115)
6월 23일 저녁 때 모여서
밤새 돌씨 아저씨가 잡아다 주는
잡고기 매운탕으로 한잔 하면서 흥을 돋우고
아침에 일어나선 월악산 영봉 등산 한번 하지유~~~
첫댓글 니나노~닐리리아~딱 철렵철아닌가유? 개울가에 가마솓걸어놓고 매운탕끌여 탁주 한사발 쭈욱~카~엣날 동네어른들의 철렵 카~그립습니다.
공지방 불좀 계속켜 노우슈.
와우 영봉 가는거여
거기까지 못가드라도 나는 절있는데를 못가봐서리 꼬옥 가보고싶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