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사 편력2
김정현
이 책은 많은 챕터들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그 중10개나 읽으라니 너무 많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린 듯 하다. 먼저 편력,이단어의 뜻을 찾아보았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냥 단어의 뜻을 몰랐을 뿐이다. 편력은 찾아보니 ‘여러가지 경험을 하다’라는 뜻이 있었다. 책 제목은 대충 나의 서양사 경험 이쯤으로 생각해보았다. 또, 근대,현대 이렇게 차례대로 책이 구성되어있었지만 그 안의 챕터들의 이야기는 서로서로 별로 연관성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제목이 나의 서양사 편력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경험은 다양하니깐,,,
이 책의10챕터는 처음부터 딱 10챕터까지만 읽었다. 그중에 내가 인상 깊었던것을 하나 소개해보겠다. 51번재 챕터“다윈과 글래드스턴,당대의 평가와 후대의 평가”란 제목이다. 여기서 글래드스턴이란 사람은 영국총리를 여러번 지낸 사람이었나 보다. 당시 그때 글래드스턴이 찰스 다윈을 방문했었다 다윈은 이를 몹시 영광스럽게 여겼나보다. 하지만 지금이시점에서 볼때 누가누구를 영광스러워 해야하나 이다. 길가는 아무사람 붙잡아놓고 글래드스턴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윈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안다고 할 것이다. 책에서 역사를 읽으며 ‘더 중요한 것, 더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키우는 것도 우리의 미래의 도약을 위한 준비가 될 수 있다. 이 말이 맞는듯하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읽으면서 어떤말이나 행동,생각이 더 가치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야하는 것 같다.
첫댓글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