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사진
지난 8월30일 오후 2시부터 KT본사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정말 의미있는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를 소개하려구요.
수도권 퇴직사우 200여명, 재직자 100여명을 비롯한 전국 8개지역에서 퇴직사우 560명과 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가 있었는데요.
이 행사는 공사 전환 30주년, 민영화 10주년을 기념하여 퇴직사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 경영이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역별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각종 모임의 회장, 총무 등을 비롯한 퇴직사우들과 재직자들이 함께 자리를 하였어요. 수도권에서는 KT경영지원실에서 주관하고 전국 8개지역에서는 KT지역본부장 주관으로 행사가 이루어졌구요.
분당 KT본사에서는 본부별로 도착하는 버스에 맞추어 재직자들이 피켓을 들고 대강당으로 안내를 하고 있으며
대강당에서는 계원예고 현악4중주의 감미로운 연주에 맞추어 지역별로 입장하는 퇴직사우들을 반겨 주었어요.
KBN 김하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맞아서 진행하였는데 참석 VIP소개를 시작으로 초청행사의 막을 올렸는데요.
노동조합 정윤모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퇴직사우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과거 투쟁위주의 노조와는 달리
참여하고 함께 하는 노동조합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해 노사화합의 분위기를 물신 느낄수 있어 매우 고무적 이었구요.
이어서 서유열 사장 환영사에서는 재직자들도 언젠가는 퇴직사우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므로 동우회가 잘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전사원들이 합심하여 총력 경영에 매진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일부에서는 큰 모임행사답게 이석채 회장이 참석하였으면 자리가 더욱 더 빛낯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환영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광세 동우회장의 답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퇴직사우 초청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퇴직사우들도 최선을 다해 KT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가 년례로 진행되기를 당부하였어요.
이어지는 기념품 전달식에서 위원장과 사장이 회장과 지역본부동우회장에게 각각 홍삼즙을 기념품으로 전달하였구요
경영성과 비전에 대한 동영상은 5분간의 짧은 시간임에도 KT의 야심찬 비젼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전인성 GSS부문장의 경영이슈 소개 시간에는 부동산 매각, 제주7대자연경관, 년도중 조직개편 등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네요.
초청강연 시간에는 인생3모작에 대하여 감창연 교수의 강연이 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힐링 언어를 주재로 하여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힘들 때 격려하는 말은 요즘 많이 힘들지? 좋아질 거야~, 일이 안될 때 하는
말로서 고맙습니다~, 일이 잘 될때 표현하는 말로서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난 널 믿는다~ 등
상황별로 표현하는 언어를 배울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며, 퇴직사우에 맞는 내용 강의에 공감하며
퇴직후 나이가 들어도 무엇인가 하여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기념촬영은 비가 오는 관계로 강당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과 본회로 나눠서 2번에 걸쳐 사진을 찍어 행사 참여의 증거로 남겼구요.
시설견학 및 전시물 관람은 자유롭게 삼삼오오 짝을 지어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2층 도서관, 업무지원센터,
1층 스마트워킹센터, 후정 정원, 지하1층에는 카페/매점/스포츠센터/kb국민은행, 대강당입구에 웰니스 자전거,
키봇, 스마트홈패드를 각각 관람하였는데 감회를 새롭게 해주었어요.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2부 만찬행사 진행은 김동기 행동개발원장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서울본부동우회장, 노동조합 사무총장, 부사장의 건배사 제의가 있었어요.
저녁 만찬은 구내식당에서 출장뷔페로 이루어 졌는데 미리 표시해 놓은
지역별 좌석에 삼삼오오 앉아 재미있게 식사를 하였구요.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만찬장 서울본부동우회~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만찬장 경기본부동우회~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만찬장 인천본부동우회~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만찬장 본부본부동우회~
초청가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지만 태풍이 올라온다는 뉴스 때문에 지역별 노래자랑은 생략하게 되었는데
노래 자랑이 계속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일부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대신에 동우회장, 위원장, 부사장, 지역동우회장의 경품 추첨시간에는 KT프로농구단에서 제공하는
농구공을 경품으로 내걸었는데 농구공을 받는 사람들마다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예요.
행사를 마무리 하고 퇴장하면서 큰뭉치의 선물을 하나씩 받아서 가는데 가는 사람마다 당초
기대하였던 것보다 값어치가 있는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매우 감동하는 분위기네요.
KT에서는 교통편까지 제공해 주었는데 서울 경기, 인천 지역별로 타고 온 버스로 귀가하였으며,
개별적으로 참석한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하여는 셔틀버스로 정자역까지 운행하여
마지막까지 신경쓰는 모습으로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어요.
KT 경영지원실 담당부서 스탭들의 준비가 너무 잘되었고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감사를 드려요.
참가자 모두 하나 같이 KT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를 1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는데
내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KT 퇴직사우 초청행사 홈커밍데이~ 화이팅!!!
첫댓글 사진이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