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장인가죽학교 (Scuola del Cuoio)
피렌체 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가죽이다.
가죽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구찌, 페라가모의 고향이 피렌체라서만은 아닐 것이다.
피렌체가 가죽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래 전이라고 한다.
장인의 도시로 유명한 피렌체에서
귀족, 권력가들의 책상에 놓인 고급문구용품이 그 시작이다.
장인의 도시인 피렌체에도 오리지널 가죽장인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산타크로체성당 뒤편에 자리한
가죽학교(Scuola del Cuoio)는
그 진짜 장인과 미래의 장인을 키워내는 유일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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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죽학교는 2차 세계대전 후
프란체스코수사들과 피렌체의 장인인 Gori와 Casini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창기 의무는 프란체스코회에 맡겨진 전쟁고아들의 직업 훈련이었다.
1950년대 들어서는 최고의 가죽용품을 찾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가 되었다.
그 중에는 유럽 주둔 미군부대에 물건을 대면서 미국에 알려지기 시작해
아이젠하워대통령의 업무용 책상에까지 가죽학교의 작품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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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죽학교에서는 피렌체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을 위해 반일, 하루 가죽공예 체험코스를 마련하고 있다.
반나절 3시간 (09:30-12:30 / 14:30_17:30) – 책표지
1일 코스 (6시간) – 액자나 매는 작은 가방
1주(30시간), 2주(60시간), 4주(120시간)코스도 있다.
장인의 도시 그것도 가죽으로 유명한 피렌체에서
본격적인 가죽공예를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는 분은
3개월 이상 장기코스에 도전해보세요.
*그 이외의 경우는 등록과 동시에 20% 반환이 되지 않는 선 입금을 해야 하고
나머지는 수강시작 시 지불하면 된다.
역사적인 멋진 장소에서 오랜 경험의 장인에게서
직접 받는 수업에 참가하실 분은
“피렌체 풍경”으로 연락주세요.
e-mail : grandecielo@hanmail.net
첫댓글 저 이거 1일 코스 가격 알고 싶은데요 예약하는 방법두요
메일 보냈습니다~~
3개월 6개월 9개월 한화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