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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스쿨 사람들의 모임 (로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nongaga
로스쿨현황분석자료 |
<변호사시험법 국회본회의 통과>
-제1기로스쿨결과와 제2기예상분석-
*제1기결과를 토대로 제2기를 예측한 것이니 참조하시고,
정보의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의견바랍니다.
수험생여러분에게 진정으로 도움이되는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디케’는 한손에 저울을, 다른 손엔 칼을 들고 있는 여신! ‘디케’는 수건으로 두 눈을 가리고 있다. 이는 찾기 어려운 진실 앞에서 고뇌하는 모습이다. |
<리트맥스 노환기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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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시험법 핵심내용
- 로스쿨석사학위자만 변호사시험 응시
- 5년내 5회 응시기한, 횟수제한(병역기간제외/유학등 개인사유는 불인정)
- 로스쿨재, 졸업생의 사법시험응시 원천적 불가
- 공법, 민사법, 형사법의 선택형, 논술형 혼합출제
- 과락제적용
- 합격자비율 미명시
- 시험관리위원회에 법학교수 5명참가
# (부대의견)예비시험 도입여부와 5년내 5회 응시제한은 첫 변호사시험이후인 2013년 에 재논의한다.
@ 2012년 첫 변호사시험뿐 아니라 2017년까지만(2차시험기준) 치러지는 사법시험이
없어지는 이후에도 오로지 로스쿨출신에게만 변호사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학비로 인한 경제적 사유등으로 로스쿨진학을 하지 못하는 법조계진출 희망자들은 변호사특례제도와 같은
‘예비시험’이 없는 한 법조인이 될 수 없다. 따라서 헌법상의 ‘기회균등’이라는 헌법정신과 배치된다는 점에서
위헌소송등이 제기될 소지도 있다. (예비시험 재논의 명시가 ‘부칙’이 아니고 ‘부대의견’이라는 점에서
예비시험을 주장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 한편 응시횟수제한의 경우도 위와같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
-일본로스쿨의 현황이해-
* 2004년 개원한 일본로스쿨의 경우는 기존 사법시험이 존치하고 있고 ‘예비시험’을 인정하는 상황에서 로스쿨을 수료하고 ‘신사법시험’을 치러온 탓에, 첫해 합격률이 예상치인 70-80%대의 합격률보다 훨씬 밑도는 48%였고 2007년도 40% 2008년도33% 등 매년 합격률이 저조해지면서 로스쿨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일본은 우리와 달리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인가가 확정되는 ‘준칙주의’가 적용되면서 74개 로스쿨(정원5,765명)로 개원했는데
최근 국립대인 도쿄대와 교토대가 정원을 각각 240명과 160명으로 20%씩 줄이기로 하였고 전체 로스쿨 정원이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18%를 감축하기로 하여 전체 정원이 4,700명으로 준다.
이러한 일본로스쿨의 난맥상은 로스쿨 자체의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한 ‘예비시험’제도에
그 원인이 있다는 의견들이 팽배하다.
@제1기 로스쿨합격자 출신대학 현황
로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학사학위이상의 학위가 필수지원조건인데
제1기 로스쿨입학생2,000명(실제인원1,997명)은 국내 총65개 대학출신과 외국21개 대학출신자로 밝혀졌다.
서울대는 국내13개대학, 해외6개대학, 총19개대학 졸업자들로 구성되었다(정원150명중
서울대출신97명, 고려대출신19명, 연세대출신9명, 외국대학출신은 총6명 등).
고려대로스쿨은 9개대학, 연세대는 10개대학, 이화여대는 9개대학출신 등이며 영남대로스쿨이 가장 많은
24개대학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외국대학 21개대학출신 합격자는 총2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합격생들의 65%가 비법학사, 법학사가 35%로 나타났고 의대, 공대 등 자연계열 비법학사는
전체 합격자중 5%를 차지했다.
로스쿨인가대학중 서울대출신자가 총입학생중 502명으로 25.1%, 고려대출신자가 304명으로 15.2%, 연세대가 273명으로 13.6%, 유일의 여자로스쿨인 이화여대출신이 123명으로 6.1%, 지방로스쿨에서는 부산대출신자가 61명으로 3%로 가장 많았고 로스쿨인가 대학중 제주대출신은 한명도 없었다.
비로스쿨대학출신으로는 KAIST출신이 45명으로 2.2%, 경찰대출신 23명, 포항공대출신 16명으로 나타났다. 일반종합대출신에서는 홍익대출신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대 9명, 한동대 7명, 동국대 6명이고 1명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비로스쿨대학이 33개
로 나타났다.
@ 2009년도 제1기 로스쿨합격생 연령대별 분포
전체 합격자의 연령은 최연소21세부터 최고령47세까지 분포되었고, 전체 합격생들의 평균연령은 28.59세로
나타났다(이 연령은 지난해 제50회 사법시험 2차합격자 평균연령인 27.91세보다 높은 것임).
대학별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아주대의 31.4세를 필두로 인하대 한양대 건국대합격생들의 평균연령이 30대초반이었으며,
고려대 29.1세, 연세대 27.3세, 이화여대 27.4세, 성균관대 26.9세, 서울대가 가장 낮은 26.7세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방로스쿨과 나머지로스쿨합격생들의 평균연령은 28-29세의 분포를 나타낸 점과 다소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제1기 결과분석>
-저조한 응시율-
제1기 로스쿨은 변호사시험법등 관련법안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25개 인가대학들이
입학생들을 모집한 탓에, 지원생들 스스로도 소신보다는 ‘못먹는 감 찔러보는’ 식의 지원성향을 보였고
지원자의 65%이상이 비법학사일 정도로 사시등 고시를 준비해 온 법전공자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한 출범을 하였다.
특히 일부 직장인들은 본연의 업무를 도외시하고 이 시험에 얽메이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원을 희망하던
고시생들 일부는 학점관리를 소홀히 해왔고 영어공인성적마저 제대로 갖추지 못해 지원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결국 제1기 로스쿨지원자는 1만명도 채 안되는 결과를 낳았다.
-대학간, 지역간 양극화-
2012년도에 로스쿨 추가인가검토(인원/대학)와 기존 로스쿨재평가의 일정이 있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2012년도 제1회 변호사시험 결과인 만큼 제1기 로스쿨신입생 선발에서는 전 로스쿨들이 첫해에 자교출신들의
변호사합격률을 높이려는 의도로 수도권 상위권대학 출신들을 모집하는 데 총력전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각종 장학혜택 및 기숙사 무료제공등의 무리한 조건제시의 경우까지 나타났다(타교출신 선발비율 정원의 3분의1이상).
결과는 서울대, 연고대출신들이 합격자의 절반이 넘는 1,000여명을 차지하였고, 심지어 원광대
같은 경우는 60몀정원의 90%이상이 수도권대학출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제주대의 경우에는 아예 자교 출신이
한명도 없는 결과를 낳아 로스쿨이 특정대학 출신들을 위한 ‘은혜의 땅’으로까지 불릴정도였다.
결국 대학들간의 양극화현상이 로스쿨진학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서울대로스쿨 합격자 150명중 서울에 주소지를 둔 합격생이 112명을 차지하였고, 전북지역 주소지출신은 한명도 없었다.
남성이 56%, 여성이 44%를 차지해 여성의 합격비율이 상당부분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향후 로스쿨에서도
여초현상이 나타날 소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자의적인 잣대, ‘법학적성시험’의 실효성에 의문-
제1기에서 드러났듯이 각 로스쿨들의 우수자원 확보를 위한 출혈경쟁은 각 로스쿨들의 ‘특성화’라는 전문성을 무색케했으며,
공통적으로 치렀던 1단계 필수전형요소인 법학적성시험(LEET)은 대학별 과목별(논술) 반영비율상의 큰 차이와
학부과정에서의 학점, 영어공인성적 반영의 영향력으로 인해 본 적성고사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크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있다.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세과목의 법학적성시험중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점수가 부여되는 앞의 두 과목중 추리논증이
변별력을 보였을 뿐이고, 논술은 시험은 치렀지만 채점과 점수환산, 반영은 아예 대학의 재량에 맞긴 탓에 반영한 대학이
몇 군데뿐이었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반영을 하지 않는등 파행을 보인 부분도 있었다(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은 평균26.2%,
논술은 11.9%반영됨)
1단계에서 선발정원의 3-6배수로 합격자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봉사활동‘ 등 서류전형과 함께
실시된 ’심층면접‘에서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이러한 평가과정에서 각 대학들은 공공연하게 상기와 같은 합격률높히기
차원의 ‘투명하지않은’ 선발전략을 구사하였을 공산이 크다.
-로스쿨출범의 근본 취지를 벗어난 선발-
사법개혁일환으로 출범한 로스쿨의 근본취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법조인양성과 이를 통한 법률서비스의
질적향상, 선진국과의 법률서비스 경쟁력 제고이다. 따라서 로스쿨은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있어야한다는 취지에서
25개로스쿨을 인가하는 전제로 각 로스쿨들의 환경적 요인이 고려된 ‘특성화분야’가 정해졌고, 그런 만큼 신입생
선발과정에서도 이런 점이 고려되었어야하는데 실제로는 이를 반영할 전형요소가 미비하거나 없었다(타교출신
비율 정원의 3분의1이상 선발만을 교묘하게 적용한 점이 확연함).
한편 의사, 약사, 금융인, 공기업직원 등 일부 전문분야 전문가들의 로스쿨진입도 이루어져서 전문성확보라는
개연성을 높이고, 전체 합격자의 65%가량이 비법학사출신이라는 점은 법조다양화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카이스트나 경찰대, 포항공대 등 특수목적대학 출신들이 대거 진입했다는 점도 이러한 취지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비법학사출신 3분의1이상 선발원칙).
하지만 서울대의 합격자 평균연령이 26.7세, 연세대 27.3세, 성균관대 26.9세 등 특정 상위로스쿨들은 전체합격자
평균연령인 28.59세에 비해 훨씬 밑도는데, 이는 이 로스쿨들이 합격생들의 3년후 변호사시험 합격가능성, 법조계 진출기
회를 우선시해서 선발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인가당시의 ‘지역균형’ 이라는 정책의 취지에 맞추어 전국70여 신청대학중 25개대학에만 지역에 분산하여
인가를 한 탓에, 수도권 상위권 대학출신들이 제1기로스쿨을 점령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지역 해당로스쿨 출신들은
극소수 인원이거나, 제주대처럼 아예 합격자가 없는 경우도 발생했다. 다시 말해 지역균형의 기저가 오히려
지역불균형을 초래한 것이다.
<제2기 경향예측과 대책>
-법학사들의 응시 확대예상-
@금년도 ‘법학적성시험’은 8월23일 실시
사시나 행외시등 고시를 준비하던 고시생들은 학점관리가 소홀했고, 단기간에 높은 영어공인성적을 취득하기가
어려웠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변호사시험법’(사시응시횟수의 변호사시험지원제한횟수에 합산여론)이 통과되지 않은
제1기의 환경적 요인들 때문에 로스쿨 제1기선발에서 지원을 망설이거나 포기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시선발정원이
1,000명에서 700명으로 줄고 완전 폐지되는 2017년까지의 사시선발정원이 500명으로까지 준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법학사들의 로스쿨진학 의지가 클 수밖에 없고, 변호사시험법이 통과된 만큼 이들이 로스쿨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서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 직장인들도 변호사시험법이 통과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의 법조인이 되려는
마인드가 확실해지는 만큼 확신을 가진 전문가들의 응시도 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공통적으로 치르는 ’법학적성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고, 이 시험이 단순히 신입생을 선발하는 형식이 아니라
이 시험을 준비하는 내용이 로스쿨에 진입해서도 큰 소양이 되도록 출제의 방향을 심도있게 살펴야한다.
-효율적인 대책의 필요성-
@내실있는 예비법조인의 선발
각 로스쿨별로 법령에 정해놓은 선발기준을 엄밀히 적용하여 대학별, 지역별 균형원칙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해야하며, 학점과 법학적성시험성적 영어공인성적 그리고 개인별 ‘스펙’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면서 동시에 심층면접의 투명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로스쿨차원의 독립적인 입학전형기구를 별도로 구성하여 대학자체만의 선발
방식을 보완해야 한다. 현재의 단순한 행정협의기능을 수행하는 민간기구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성격을
입시전형의 감시감독기능으로까지 확대하고, 교과부가 중심이 되고 법무부등 관련행정부처 등이 관련된 기구들의
감시감독기능도 강화시켜나가는 방법이 모색되어야한다.
로스쿨에 입학한다는 것은 ‘사법연수원’에 입교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그만큼 로스쿨신입생
선발은 향후 법률서비스시장의 질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므로 선발단계에서부터 냉철한
잣대를 가지고 선발해야 한다.
@특성화분야를 중점적으로 강화시키는 차원의 예비법조인 선발
특성화분야에 맞게 선발한다는 것은 그 로스쿨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개연성을 높이는 것이고, 그런 소양을 지닌 신입생을 선발하면 3년간의 로스쿨 학사진행도 효율적이며 이들이 특성화된 전문분야에 법조인으로 진출할시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개연성이 높다.
‘8월23일 실시 법학적성시험’ 어떻게 준비할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와채점/로스쿨협의회 주관)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인 LEET는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영역으로 구성된다. 로스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로스쿨 입시에서 LEET의 형식적인 반영률은 대개 40%에 이른다. 대학학점이나 공인영어성적, 심층면접의 평균 반영률이 20% 안팎이니 LEET야말로 로스쿨 입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문제는 수험생들이 고시원이나 학원에서 LEET 준비에 올인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가 나올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시험을 주관하는 로스쿨협의회와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은 “LEET에 대비하는 첩경은 없으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를 통해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언어이해 =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분야의 다양한 학문적, 또는 학제적 소재를 활용해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언어이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은 “특정 전공영역에 대한 세부지식은 없더라도 대학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주어진 자료와 정보로 종합사고력을 활용할 수 있는 수험생이면 풀 수 있는 문제로 출제한다”고 강조한다. 출제범위도 특정 학문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다. 철학을 소재로 출제되나 비철학 전공자도 해결할 수 있고, 과학·기술을 소재로 출제되나 인문학 전공자도 풀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언어이해 영역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우선 정확하고 적절하며 효과적인 언어사용을 위한 기초로서 단어와 속담, 관용표현, 어문규범, 바른 문장과 문단 쓰기 등을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언어이해 영역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독해를 위해서는 전공 영역에 제한되지 않은 다양한 독서로 지문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런 역량들이 단기간의 집중학습으로 가능할 리 없다. 평소에 정확한 글쓰기와 글읽기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추리논증 = 논리학이나 수학, 인문사회과학, 과학·기술 분야의 학문적인 소재나 기타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하여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추리 능력과 논증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추리 능력 측정에는 언어추리, 수리추리, 논리게임 등의 유형이 있고, 논증 능력의 측정에는 분석 및 재구성, 비판 및 반론, 판단 및 평가 등의 유형이 있다. 특정 전공 영역에 대한 세부 지식이 없더라도 주어진 자료나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는 언어영역과 같다.
추리논증 영역의 학습 역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독서 경험이야말로 추리 논증 영역의 제시문을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독서에도 요령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중심내용을 단락별로 요약해 압축하는 습관을 기르거나 논쟁이 잘 드러난 글들을 만나면 반론을 제기하는 비판적인 태도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리 추리의 경우 간단한 대수식을 이용하거나 도형의 관계, 표, 그래프, 다이어그램의 형태로 주어진 자료에서 필요정보를 추출하거나 추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논술 = 예비 법조인으로 갖춰야 할 분석적·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논술의 제시문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선정하나 특정 전공 지식이 문제해결의 관건이 되지 않는 것은 언어이해나 추리논증과 같다. 여기서 측정하려는 것이 제시문에서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술 영역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정보 분석 능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이 필수다. 텍스트는 단순하고 평면적이어서 읽기에 쉬운 것보다는 사고의 깊이와 다각화를 요구하는 입체적인 것이 좋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텍스트를 바탕으로 이를 요약하거나 재구성, 비판, 평가, 현실 문제에 응용하는 등의 글들을 많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스쿨별 특성화 분야 & 정원>
수도권역
대학 |
특성화 |
입학정원 |
강원대 |
환경 |
40명 |
건국대 |
부동산 |
40명 |
경희대 |
글로벌 기업법무 |
60명 |
고려대 |
국제법무 |
120명 |
서강대 |
금융법, 기업법 |
40명 |
서울대 |
국제법무, 공익인권, 기업금융 |
150명 |
서울시립대 |
세무ㆍ조세 |
50명 |
성균관대 |
기업법무 인수합병(M&A) |
120명 |
아주대 |
중소 기업, 법무 |
50명 |
연세대 |
공공거버넌스, 국제비니지스, 의료ㆍ과학기술 |
120명 |
이화여대 |
생명의료, 젠더(여성) |
100명 |
중앙대 |
문화미디어, 엔터테인먼트 |
50명 |
한국외대 |
국제지역 |
50명 |
한양대 |
국제소송, 지식문화 산업, 공익, 소수자인권 |
100명 |
인하대 |
지적재산권, 물류 |
50명 |
영남권역
대학 |
특성화 |
입학정원 |
경북대 |
IT산업 |
120명 |
동아대 |
국제상거래법 |
80명 |
부산대 |
해운, 선박 금융 국제통상 |
120명 |
영남대 |
공익ㆍ인권 |
70명 |
호남권역
대학 |
특성화 |
입학정원 |
원광대 |
의ㆍ생명과학 |
60명 |
전남대 |
공익ㆍ인권 |
120명 |
전북대 |
동북아 |
80명 |
제주대 |
국제법무 |
40명 |
충청권역
대학 |
특성화 |
입학정원 |
충남대 |
지적재산권 ㆍ 특허 |
100명 |
충북대 |
과학기술법 |
70명 |
〔대학 로스쿨별 전형방법/제1기 기준〕
대학 |
모집군 |
전형방식 | ||
1차 |
2차 |
최종 | ||
서울대 |
가군 150명 |
LEET 80,학부 100 서류 120 영어P/F(TEPS 701점 이상) |
*우선선발(70명) -1차점수로 우선선발, 면접은 적부 심사 일반전형(71명) -심층면접(LEET 논술 활용한 구술면접) 200점과 1차 점수 합산 |
|
경희대 |
가, 나군 분할 모집(각 30명) |
LEET 20점, 영어15점 서류5점,학부성적15점 (8배수 선발) |
LEET논술20 심층면접25 |
1,2차 성적합산 |
서울 시립대 |
가, 나군 분할 모집 (30명 : 30명) |
LEET60% 학부성적20% 영어20% (6배수 선발) |
구술면접 20% 심층면접 20% (영어면접 가능) LEET논술10% |
1단계 50%, 2차 점수 합산 |
성균관대 |
가, 나군 분할 모집(비율미정) |
LEET30% 학부성적30% 영어10%,서류15% |
심층면접 15% |
1,2차 합산 |
이화여대 |
가, 나군 분할 모집(비율미정) |
LEET30%,학부15% 자기소개20% 어학능력시험 15%(가군만) |
심층구술면접20% 논술(나군만 15%) |
1,2차 합산 |
한국외대 |
가, 나군 분할 모집 (30명 : 20명) |
LEET 100 영어 100 학부성적 100 |
LEET 논술 100 심층면접 100 |
1,2차 합산 |
중앙대 |
가, 나군 분할 모집(비율미정) |
LEET 60%, 학부 40% 영어 P/F(토익 기준 700)(5배수 선발) |
LEET 논술 30% 심층면접 20% |
1차 성적 50% 2차 성적 합산 |
서강대 |
가, 나군 분할 모집(특성화 모집과 일반 전형 군 분리) |
LEET 학부 영어면접 LEET 논술 |
*1,2차 구분 않고 통합해 선발 |
|
아주대 |
가, 나군 분할 모집 |
LEET40%,영어20%, 학부20%(3배수선발) |
면접 20%(논술은 면접자료로 활용) |
1,2차 합산 |
강원대 |
가, 나군 분할 모집(50: 50) |
LEET성적 학부성적 영어성적 |
LEET논술 심층면접 (영어면접 없음) |
|
경북대 |
가, 나군 분할 (50: 50) |
LEET 200, 학부 100, 영어 100, 서류성적50 (4배수선발) |
심층면접 50점 LEET 논술 100 |
1,2차 합산 |
부산대 |
가, 나군 분할 모집 (60명 : 60명) |
LEET 200, 영어 100,학부성적 100 총 400점(4배수 선발) |
논술 20 심층면접 20 (영어면접 실시) 자기소개서 10 |
1차 50점 + 2차 50점 |
동아대 |
가, 나군 분할 모집(가50명, 나30명) |
LEET 30%, 학부 30% 외국어 20% (3배수 선발)(나군은 학부 성적 10%) |
심층면접10% 서류10%(나군은 심층면접 20%) |
1,2차 합산 |
충남대 |
가, 나군 분할 모집(50: 50) |
LEET 학부 영어 (비율조정중) |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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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
가, 나군 분할 모집(가36명, 나34명) |
LEET 40%, 학부성적 20%, 영어 20% 3배수선발 |
심층면접 20% |
1,2차 합산 |
전남대 |
가, 나군 분할 모집(가70명, 나50명) |
LEET30, 영어20 학부성적20 (3배수 선발) |
심층면접 10 논술 20 |
1,2차 합산 |
전북대 |
가, 나군 분할 모집(30:70) |
LEET30%, 영어20% 학부 15%(6배수 선발) |
심층면접 20% 논술 15% |
1,2차 합산 |
원광대 |
가, 나군 분할 모집(50:50) |
LEET 성취도 60% 기준P/F 영어20점, 학부10점 |
LEET논술 25점 심층면접 25점 서류가 20점 |
1,2차 합산 |
제주대 |
가, 나군 분할 모집40:60 |
LEET 50,성적30 영어20 |
심층면접 20% (논술 제외) |
1차 80% 2차 20% |
연세대 |
나군 |
LEET 20점, LEET 논술 10점, 학부성적 20점, 공인영어성적 20점, 서류평가 15점 (5배수 선발) |
면접(15점) 합산 |
1,2차 합산 |
고려대 |
나군 |
LEET 15점 학부성적 15점 공인영어성적 15점 자기소개서 10점 수학계획서 5점 |
서면질의 20점 대면질의 20점 |
최종 1, 2차 성적 합산 |
한양대 |
가, 나군 분할모집 |
LEET(논술제외) 300점 학부성적 200점 영어 200점 |
(가) 종합인성(서류평가) 200점 LEET논술 100점 <면접은 P/F> (나) 종합인성(서류평가) 50점 LEET논술 100점, 면접 15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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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
가, 나군 분할모집 |
LEET 40% 학부성적 30% 영어 20% |
심층면접 10% → 최종합격자 선발 |
자체 외국어시험 20% 토플 iBT 71점 이상 |
영남대 |
가, 나군 분할모집 |
LEET 30% 학부성적 20% 영어성적 20% (5배수) |
서류평가 구술면접 30% → 최종합격자 선발 |
*P/F은 최저자격 기준으로 통과(P) 혹은 탈락(F)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