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는 전서를 써 보낸 사도바울의 노파심의 발로입니다.
고린도전서는 책망과 질책성의 편지이기 때문에 고린도전서만큼 신앙적으로
유치하고 인간의 문제를 노골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룬 서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와 같은 편지를 보낸 다음의 바울의 노파심으로 쓴 편지가 바로 고린도후서입니다.
1장은 환난과 위로에 대한 말씀입니다 요절은 1:18절입니다.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그리스도 안에서는 예 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됩니다.
우리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되어 집니다. 고린도전서와 후서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린도후서는 바울의 자서전이라고 할 만큼 높은 차원의 귀한 말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2장은 근심과 기쁨의 문제입니다. 요절은 2:14절입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리고 3장과 4장은 옛 언약의 일꾼과 새 언약의 일꾼에 관한 말씀입니다.
옛 언약의 일꾼은 죽이는 일꾼이며 새 언약의 일꾼은 살리는 일꾼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여러 사람이 다녀간 결과 분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에는 일꾼의 성격과 자질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바울은 새 언약의 일꾼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어떤 목사가 말씀을 먹으라고 하고는 먹는 것이 뭔지를 말해 주지 않더군요.
성경의 글씨를 어떻게 먹겠습니까? 우스운 말로 어떤 분이 교회에서 성경을
먹으라고 하니까 성경을 푹 고아서 물로 마셨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그 입에서 무엇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과 4장은 하나님의 일꾼에 대한 확실한 정의를 내려줍니다
신학교보다 더 중요합니다. 이 시대에 새 언약을 터득하여 영과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으므로 잘 가르치려고 하는 뭇 옛 언약의 일꾼들 속에서
영과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여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살려서 부활과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진리를 가르쳐야죠.
성령 안에서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영과 생명을 먹어야지요.
사이버의 정보도 앱을 깔아야 빅 데이터에 연결이 되어 다운로드를 받는 겁니다.
5장에서는 일꾼의 장래의 소망을 말씀하십니다
요절은 14-17절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죄에 대해서는 죽었고 의에 대해서는
산 자로 여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합하여 자신을 계산하므로 새로 지음을
받은 자로 시인하고 자신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는 사실을 되 뇌이며 삽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계시므로 나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고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롬8:9) 자신을 보며 몸은 죄로 인해 죽은 존재이지만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았다는 사실을 항상 믿고 시인합니다(롬8:10) 그리스도의 말씀이 입에
있고 마음에 있어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므로 항상 구원을 받는 체질입니다.
입버릇처럼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았기 때문에 날마다 죽노라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과 생명의 영이 역사하시므로 죽음에 넘기면 그때마다 삽니다.
주의 영과 생명이 우리 몸과 육체에 나타납니다. 이를 믿고 깨닫고 체험할 때까지가
매우 중요한 신앙여정인데 많은 이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잘 믿으나
그 속에 계신 그리스도를 경외하며 존중히 여기는 믿음이 모호합니다.
그래서 이 원더풀하고 놀라운 복을 놓치고 온갖 질병에 질질 끌려 병원으로
가서 의사에게 조아리고 있습니다. 그런 목사들도 많으니 참 속이 상합니다.
어떤 목사는 다른 사람들의 비방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해서
목사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건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정신과 의사는 영혼문제의 전문가인 목사를 H2O로 보지 않겠습니까?
첫댓글 아멘~
아멘! 새로운 은혜가 임합니다.
할렐루야 주께 영광을!
아멘~ 아멘~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았기 때문에 날마다 죽노라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과 생명의 영이 역사하시므로 죽음에 넘기면 그때마다 삽니다."
그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1:16)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