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 사냥을 즐기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미가 급한 탓인지 성견이 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1년 전후의 하운드를 사냥 가르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레이하운드 2년이 돼야 성견이라 할수 있다.
성견이 되기전에 입봉을 본다며 고양이나 너구리를 물리게 하는데 물론 성품이 강한견은
단번에 물고 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대에게 물리면 놀라게 돼며 아픈 기억을 오래동안 기억을 하게 됨으로 다음부턴
짐승을 보면 포기하는경우(하도리)가 발생하게 된다..
즉 어려서의 아픔은 크게 느껴짐으로 참지 못하지만 성견이되면 웬만한 아픔은 참을성이
생기며 물욕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1년 미만견은 발육기 임으로 발육에 신경써야 하며 자유운동이 충분히 되면 전력질주들 체력훈련에 돌입해야 하며..
18개월이상 이면 물욕을 키워주는것도 좋다
처음엔 순한 토끼나 닭같은 짐승을 물게 함으로 자신감이 생기도록 도와주는것이 좋다.
사냥견이 되려면 산책이나 거친 들판에서 익숙해 지도록 운동시키는것이 효과적이다..
최대한 기를 살려주는것이 좋다..
훈련의 원칙 개의 훈련은 어느 개가 가장 힘이 센가 측정하거나 자만심을 부추기는 연습이 아니다. 폭력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다만 상식을 가지고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는 것이 좋다. 훈련의 3대 원칙, 즉, 간단한 명령, 즉각교정, 충분한 칭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도록 한다. 훈련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명령을 내리는 방법과 명령의 수행 정도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며 상호간에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보상으로는 신체접촉,칭찬,애무,먹이,개가 좋아하는 물건등을준다. 훈련시킬때 말과 행동으로서 개를 계속 격려해주는 것이 좋으며 능히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훈련의 기본임을 명심하자. 개는 사람보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으므로 날씨가 선산한 아침 저녁 공복시에 5-15분정도 훈련을 시키는것이 효과적이다. 공복일 때 훈련을 시키는것은 정신적으로 가장 긴장되어 있고 보상으로주는 먹이에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보상으로 주는 먹이의 크기가 클 경우 정신을 먹는 것에 쏟기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아주 작고 단번에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애견가들 중 개를 때려서 훈련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개가 주인의 눈치를 보면서 마지못해 행하는 훈련은 발전이 없을 뿐 아니라 바람직하지 못하다. 부드러운 어조와 손길로 개를 어루만져 주고 야단치기 보다는 참고 기다리면서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만이 훌륭한 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명령은 어떻게 하는가 명령은 단호해야 한다. 명령은 간단해야 하며 간결하게 끊어서 구령한다. 그러나 이리와와 같은 구령은 때론 부드러워야 할 때도 있으며 모두 거칠게 명령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거칠게 다루는 것은 소심한 견을 만들기 쉬우며 절대 애견을 때리거나 해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기본 길들이기 1) 누구나 한 번쯤은 개를 데리고 산보를 나가봤을 것이다. 주인을 잘 따라 다니는 개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는 주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려고 한다. 개가 한눈을 팔지 않고 주인의 보폭에 맞춰 따라오게 하려면 개의 식욕 본능을 이용해야 한다. 먹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개가 잘 따라오게 하려면 개의 식욕 본능을 이용해야 한다. 즉 먹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개가 잘 따라오면 먹이를 주는 것이다. 개는 먹이를 얻기 위해 자연히 주인에게 관심을 갖고 따라다니게 된다. 2) 만약 먹이를 거부하는 개가 있다면 목줄을 적당히 조작하여 버릇을 고치면 된다. 앞에서 주인을 끌고 가려는 개는 목줄을 뒤로 살짝 잡아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개와 한바퀴 돌아서 간다. 개가 앞에서 끌때마다 줄을 뒤로 채면서 방향을 자주 바꾸어 가다 보면 조금씩 고쳐질 것이다. 3) 옆으로 끈는 개는 긴 담벼락이나 도랑, 혹은 길 가장자리 등을 이용해서 걸어간다. 그러면 자연히 옆으로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사람 옆에 붙어서 걸어간다. 4) 고개를 숙이고 땅 냄새를 맡으면서 가는 개는 목줄을 턱 밑까지 바짝 올리고 왼손으로 짧게 쥔다. 냄새를 맡으려고 고개를 숙이면 줄을 위로 살짝 잡아챈다. 개는 목이 졸리기 때문에 냄새 맡는 것을 포기하고 주인을 따라간다. 5) 뒤에 쳐져서 걷는 개는 유약한 성격을 가졌거나 게으르고 건강 상태가 좋지못한 개일 경우가 많다. 겁쟁이일 경우 좋은 말로 살살 달래면서 자신감을 심어 주어 주위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질이 무르거나 게으른 개는 평소의 식사량을 줄이고 대신 운동량을 늘리자. 그리고 산보나갈때 먹이를 가지고 개가 빨리 걷도록 유도한다. 개는 허기질때 가장 긴장해 있고 먹이에 민감하기 따문에 잘 따라온다. 이런 기본적인 훈육을 통해 개가 주인을 편하게 잘 따라다니게 되면 한 번 데리고 나갈 것을 두세번 데리고 나가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개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둘 사이의 애정과 신뢰는 점점 두터워 질 것이다. 애정과 신뢰는 뒤에 이어질 모든 훈련의 바탕이 되므로 단순한 훈육이지만 소홀히 하지 말기 바란다. 6) 혹 단순한 애완용 개가 아니라 경비견 같은 개를 만들어 보고자 생각하는 분들은 강아지 때무터 헝겊같은 것을 물려서 놀아주길 바란다. 헝겊을 잡아당기면 가아지도 뺏기지 않으려고 잡아당길 것이다. 이때 지는 척 하면서 강아지가 잡아 당기는데로 따려가면서 놓아준다. 강아지는 힘겨운 싸움에서 이겼다는 승리감에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점차 잡아당기는 강도를 높인다. 강아지도 따라서 무는 강도를 높이게 된다.물고 잡아당기는 놀이를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강아지의 집착력과 근성이 높아져 한번 정한 목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한 개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