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ES의 AV관련 정리

[더불어숲]

TV가 모처럼의 주역 무선 오디오도 주목. CES의 AV관련 정리

(2015/1/14 08:15)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1월 6일 9일(현지 시간)개막된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전시회"2015 International CES"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발표했다. 그 중 특히 화제가 된 AV관련 제품이나 주제 등을 중심으로 각 리포트 기사를 돌아보고 정리했다.

                

CES경기장 중 하나인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오랜만에 주역이 된 TV."4K을 넘는다"움직임도

항상 새로운 트렌드가 요구되는 CES에서 TV는 최근 몇년에서 4K/UHD이외의 주제를 찾지 않고 존재감이 다소 줄어들고 있던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올해 AV기기 관련의 주역은 새로운 화질의 진보나 새 OS등 다양한 트렌드가 태어나고 있다"TV"이었음은 많은 사람이 인정할 것이다.

들이 화질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Samsung이 유기 ELTV에서 실질적으로 손을 뺀 것도 있고 전체로 보면 그동안의 "유기 EL VS액정"이란 구도는 다소 약화된 것 같다. 한편, Samsung과 LG등이 채용을 결정한 양자점(Quantum Dots)기술이나, 소니 신영상 엔진"X1"프로세서, 샤프가 "8K상당"을 떨치다"Beyond 4K"기술 등 제품으로서 '15년 안에 등장하고 보다"현실적"인 4KTV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박부 약 4.9mm의 소니 BRAVIA X9000C시리즈. 회장에서 스마트 폰과 얇음을 비교하는 사람이 많이 보여졌다

Samsung는 양자점 채용 TV를 "SUHD"로서 어필

샤프는 "8K상당"로 4K AQUOS를 최초 출전

들이 화질에 대해서 공통되어 호소하는 것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 부스에서는 HDR기술을 도입한 영상과 기존 콘텐츠 화질 비교가 돋보였다. 파나소닉은 4K/HDR대응의 차세대 Blu-ray Disc플레이어를 발표. 현재 Blu-ray Disc Association에서 책정 중인 차세대 Blu-ray Disc규격"ULTRA HD BLU-RAY"도 TVHDR대응을 가속하는 큰 요인이다.

파나소닉은 "ULTRA HD BLU-RAY"플레이어 시제품에서 4K와 HDR의 고화질을 어필

또 CES와 같은 타이밍에 설립이 발표된 "UHD Alliance"에서는 4K을 넘는 해상도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넓은 색 지역, 환경 등, 박력 있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으로 추진.

돌비는 HDR기술의 "돌비 비전"대응 TV시제품을 인근 호텔에서 출전했다

UHD Alliance에는 LG, 파나소닉, Samsung, 샤프 소니 비주얼 프로덕츠 TV업체뿐 아니라 디즈니와 20세기 폭스, 워너와 같은 스튜디오와, Netflix, 도루비ー 등도 참가하면서 기술 선행이 아니라 동영상 송신과의 조합 등 실제 서비스에 띠를 띤 형태로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가져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4K을 넘는 고화질로 8K에 관한 새로운 움직임도 보였다. 디스플레이 관련해서는 샤프가 8K/120Hz대응으로 BT.2020의 넓은 색 영역에 준거한 85형"풀 스펙 8K"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파나소닉은 55형 8K IPS PRO액정 디스플레이를 선 보였다.

샤프의 "풀 스펙 8K"디스플레이

파나소닉의 8K"IPS PRO"탑재 디스플레이의 시위

8K에 관해 큰 토픽과는 것이 새 인터페이스 규격"SuperMHL"발표. 총무성에 의한 로드맵에서는 2016년에 BS(위성 안전망 종료 후의 빈 주파수 대역)에서 4K시험 방송(최대 3채널)에 가세해 8K시험 방송(1채널)도 개시 예정이지만, 그것에 맞춰 8K/120fps에 대응한 "superMHL"도 발표됐다. MHL의 최신 버전으로 표리(상하)의 구별이 없는 양면 사양의 단자를 채용한 것도 특징. 8K대응의 텔레비전과 플레이어와 같은 기기를 케이블 1개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의 기초가 완성된 형태이다.

한편, 현재의 메인 스트림인 HDMI도 차기 버전에서 HDR이나 새로운 오디오 포맷, 급전 기능의 지원을 발표하고 있다. MHL단자는 현재 HDMI이지만, 독자적 단자를 채용한 superMHL제품 출시 이후 두 규격이 어떤 존재가 되어 갈지도 주목 포인트다.

SuperMHL케이블의 시제기 단자가 양면에

TV에 대해 다시 하나 빠지지 않는 화제가 새 OS의 채용. 소니와 샤프 등이 "Android TV"를, 파나소닉은 "Firefox OS", Samsung은 "Tizen OS", LG는 "WebOS 2.0"채용을 프레스 콘퍼런스 등으로 부각했다.

부스를 취재하고 느낀 것은 과거"Google TV"등의 무렵과 달리"새 OS이라 이렇게 대단한 "이라는 소구 방법은 아니라는 점.

아직"스마트 TV"라는 말이 새로운 때에는 새 OS와 전용의 고기능의 리모컨을 조합해,"토가쯘 "TV를 제안한다는 시위가 많았다. 올해사 전시에서는 스마트 폰과의 연계나, 이미 4K대응을 발표하는 Netflix나 Amazon의 Prime Instant Video 같은 동영상 전달 서비스 연계 등을 중심으로 소개. 사용자가 OS를 의식하지 않고 일상의 이용 상황에 맞춰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OS를 채택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새 OS를 전면에 밀보다는 "TV가 이러한 장면에 도움이 된다. 그것은 새 OS가 기여하고 있다"한발 물러선 형태로 소개하는 것 같다. TV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들이 시행 착오해 왔지만 새 OS를 베이스로 한 쓰임새도 '15년 이후의 텔레비전 선택의 포인트가 되어 갈 것 같다.

소니가 Android TV를 설명한 코너

파나소닉은 "beyond smart TV"로 영상 송신과의 연계를 설명

음악은 하이레조과 멀티 룸화가 관건에

'14년 12월 CEA(미국 가전 협회)가 일본 오디오 협회와 협력하여 일본 하이레조 로고를 미국에서도 사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화제가 됐다. CES에서도 하이레조 오디오에 관한 시장 전망이나 패널 디스커션 등 주최 행사가 많이 열렸다. 미국에서도 하이레조 보급을 위한 움직임이 향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품으로도 소니가 하이레조 대응 워크맨의 새 프랏그싶(?)모델로 "NW-ZX2"을 발표. 이 회사는 하이레조 대응 제품으로 약 299달러로 저렴한 "PHA-1A"도 발표돼 앞으로도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의 등장이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나소닉, 옹키요ー 등들이 하이레조 대응 로고를 딴 헤드폰과 포터블 DAC/증폭기 등을 다수 전시하고 있었다.

하이레조 워크맨의 새 플래그십"NW-ZX2"

저렴한 휴대용 앰프"PHA-1A"을 워크맨 A와 조합해 시청

 

하이레조 대응 카 오디오도 참고 출품된

파나소닉(왼쪽)과 옹키요ー(오른쪽)도 하이레조 대응을 주장하는 헤드폰을 전시

하이 엔드 오디오 제품이 모이는 장소, The Venetian에서는 iriver Astell&Kern이 거치형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AK500N"과 JH Audio와 연계된 이어폰"Layla(레이라)"과 "Angie(앤지)"등을 전시했다

또 하나, 오디오 관련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이, 무선 스피커의 동향. 1월 6일 미국 Google이 무선 오디오 전송 기술"Google Cast for audio"을 발표. CES에서도 당장 소니와 LG가 대응 제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소니(왼쪽)과 LG(오른쪽)이 Google Cast for audio대응 스피커를 전시

Google Cast for audio는 스마트 폰의 음악 배급 서비스를, 스피커 등의 수신기 기기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캐스팅하는)기능이지만 실제로는 스마트 폰에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수신기 측이 직접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수신해 재생하는. 스마트 폰은 단순하게 리모컨으로 동작하기 위한 배터리 소비를 줄인다. Google의 스틱형 HDMI단말"Chromecast"이 영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을 오디오도 하지만 외부 부착 전화기가 불필요한 점도 특징.

소니는 새 무선 스피커의 "SRS-X99"외, 사운드 바, AV앰프 등에 이 기능을 도입. 회사에서 제품을 중심으로 묶는 부문이 도입에 나섬에 따라 많은 카테고리 제품으로 한번에 채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SongPal Link의 시청 코너. Spotify등 여러 음원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

또 소니는 Wi-Fi오디오의 새로운 기능으로 멀티 룸 전달의 "SongPal Link"을 제안. 이는 스마트 폰을 리모컨으로 TV와 기기 등 1대의 기기를 메인의 수신기에 설정. 거기에서 수신하고 있는 서비스의 음악을 다른 방에 있는 대응 스피커/증폭기 등에서도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폰 앱에서 메인의 수신기를 축으로 "그룹"을 만들어 복수대에서 같은 곡을 들을 수 있다. 멀티 룸을 실현하기 위해 같은 제품을 더 사는 것이 아니라 기기와 Wi-Fi스피커와 같은 다른 제품이 연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나소닉은 퀄컴의 Atheros무선 기술을 사용한 솔루션"AllPlay"에 대응한 스피커를 전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이번 CES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대응 스피커를 출전했다. 이쪽도 무선으로 스마트 폰과 클라우드 등의 음악을 다양한 스피커에서 동시에 들을 수 있다.

파나소닉의 "AllPlay"대응 스피커

해외에 비해 일본의 주거 환경에서는 멀티 룸 스피커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되지만 기존 AV앰프 등을 중심으로 한 유선"다 구역 유닛"에 비하면 무선 멀티 룸의 도입이 간단하다. 이들 대응 기기나 앱/서비스가 늘어 가면 예를 들어 거실과 주방에서 같은 곡을 흘린다고 하는 사용법도 더욱 가깝게 보인다.

IoT, 웨어러블 오토 모티브, 드론 등 다양한 토픽

CES에서는 단지 신제품이 선 보이는 트레이드 쇼뿐만이 아니라 그 해를 대표하는 제품 카테고리나, 지금부터 유행할 것 같은 키 워드 등 다양한 트렌드가 이루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그 1개로 된 것은 웨어러블 기기 등을 포함"IoT"(Internet of Things/물건의 인터넷)인 것은 틀림없지. 개막 전 행사CES Unveiled라도, 맥박을 도모하고 Bluetooth에서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는 헤드폰과 자동으로 물주기를 벌이는 Bluetooth탑재 화분 등 센서와 통신 기능을 조합한 다양한 IoT기기가 선 보였다.

Parrot의 심장 박동 센서 탑재 Bluetooth헤드폰"Zik Sport"

또 일본의 벤처도 이 무대에서 주목. 특히 큰 화제가 된 것은 Unveiled에서 발표된 Cerevo의 Bluetooth탑재 스노 보드 바인딩"SNOW-1". Bluetooth 4.0 LE(BLE)통신 모듈과 8개의 하중 센서, 3축 가속도 센서 등을 탑재. SNOW-1착용 중에 계측한 데이터는 Bluetooth연계한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전송되어 자신의 기량을 분석할 수, CES의 "Top Tech of CES 2015 award"의 Sports&Fitness부문에서 수상했다.

Cerevo의 SNOW-1

또 모바일 배터리 등으로 알려진 cheero(치 러)는 오디오 사업의 신제품으로 3D프린터로 일체 성형한 스피커"어스 스피커"을 CES에서 정식 발표했다. 12월에 일본에서 전시된 시제품은 스피커 케이블이 후면에서 직접 내기(버스 그 포트로부터 케이블이 나오고 있는 형태)였으나 이번 전시에서는 스피커 터미널이 스탠드부에 배치되어 있었다.

3D프린터로 성형된 cheero의 접지 스피커

단자부를 스탠드에 배치했다

자동차 관련 전시도 충실. Las Vegas Convention Center(LVCC)의 노스 홀을 중심으로 자동차나 카 오디오 등 업체가 집결했다. 도요타가 연료 전지 차"MIRAI"을 발표하는 등 올해도 주목된다. 내비게이션/카 오디오에서 주제는 Apple"CarPlay"와 Google의 "Android Auto"탑재 기기가 충실한 것. 개척자나 JVC켄우드와 같은 업체가 두 기능에 대응한 내비게이션 제품을 전시해 스마트 폰과의 원활한 연계 등 차의 "코넥텟도"을 홍보하고 있었다.

JVC켄우드는 CarPlay와 Android Auto의 전용 시위실을 준비

파이어니어도, CarPlay/Android Auto의 각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용 자동차를 준비했다

JVC켄우드는 "맥라렌 650S"에 동사의 디지털 조종석 시스템을 탑재하고 시위를 벌였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모델 X"를 전시

한개 현장에서 눈에 띈 것은 무선 조종 헬기"드론"의 코너. LVCC의 사우스 홀에는 DJI, Parrot등 유명 업체뿐 아니라 다양한 벤처가 특설 코너에 몰려 시위 비행이 진행되었다. 조작을 즐길 뿐 아니라 소형 고화질 카메라를 갖춤으로써 지금까지는하지 못한 각도에서 촬영도 가능. 시판의 디지털 카메라나 액션 캠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어댑터도 라인 업이 늘어나 새로운 촬영 스타일의 확산도 주목된다.

인기의 최신 드론이 전시된 DJI의 부스

LTE통신도 가능한 "HARWAR-MEGA"등의 대형 모델을 전시한 HARWAR

소니는 DJI의 드론에 장착한 액션 캠을 전시. 최신 모델"FDR-AX100"는 드론 촬영용의 브레 보정도 탑재

AIRDOG의 접고 펼 수 드론. 액션 캠의 GoPro를 장착하고 촬영 가능

GHOST는 여러 형태의 드론을 천장에 매단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