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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者必衰(성자필쇠) : 한때 영화롭던 모든 것엔 그늘이 지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만다.***
새롭게 달림을 시작하면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한발 한발 달려가 보련다.
1. 나의 마라톤 기록
1) 2002.11.24 (제4회 부산마라톤대회, 하프) : 1 : 50 : 44(마라톤 공식데뷔전)
2) 2003.01.19 (제2회 전국마라톤대회, 하프) : 1 : 44 : 47
3) 2003.03.23 (제1회 아람배PSB 해운대 환경마라톤, 하프) : 1 : 44 : 43
4) 2003.04.05 (경주 벚꽃마라톤 풀코스) : 3 : 53 : 12(첫풀) ---1회
5) 2003.05.11 (부산하프마라톤, 하프) : 4km에서 포기(다리근육통), 완주실패
6) 2003.06.01 (제1회 해병대마라톤, 풀) : 4 : 56 : 12 ---2회
7) 2003.09.21 (2003 경산마라톤, 풀) : 4 : 50 : 27(첫 페메 실패) ---3회
8) 2003.10.19 (2003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풀) : 3 : 38 : 48 ---4회
9) 2003.10.26 (동아일보 2003 경주오픈, 풀) : 3 : 57 : 40 (썹포 페메 성공) ---5회
10) 2003.11.16 (부산마라톤대회, 풀) : 페메 첫풀 남자 횟님 두분 페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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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4.02.01 (제3회 전국마라톤대회, 풀) : 4 : 08 : 20(여횟님 썹포 페메 실패) ---6회
12) 2004.02.22 (제1회 밀양하프마라톤대회, 하프) : 2 : 05 : 23 (썹투 페메 실패)
13) 2004.03.14 (제3회서울국제 마라톤 풀코스) : 3 : 17 : 31 --- 7회
14) 2004.04.10 (제2회대청호반 울트라 마라톤, 100km) :13시간 25분
15) 2004.06.26 (제6회울산마라톤클럽 하프마라톤, 하프) : 1 : 41 : 48
16) 2004.09.19 (2004 경산마라톤, 풀) : 30km이후 퍼지다. 완주실패
17) 2004.10.23 (2004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풀) : 4 : 28 : 51(첫풀 페메 성공) ---8회
18) 2004.10.31 (경주 오픈 동아마라톤 풀코스 ) : 3 : 17 : 32 ---9회
19) 2004.11.21 (2004 한국일보 릴레이마라톤 부산대회, 3구간(6km) : 0 : 23 : 05
20) 2004.12.12 (2004진주 마라톤대회, 풀코스) : 3 : 00 : 08 ---10회
21) 2004.12.26 (제7회울산마라톤클럽 하프마라톤, 하프) : 1: 24: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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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5.01.09 (제4회 거제 새해맞이 마라톤대회, 풀코스) : 3: 18: 44 ---11회
23) 2005.01.23 (제4회 전국마라톤대회(고성), 풀코스) : 2: 54: 25(첫 sub-3) ---12회
24) 2005.02.27 (제2회 밀양아리랑 하프마라톤대회,하프코스): 1:23:45(하프 최고기록)
25) 2005.03.13 (제4회 서울국제 마라톤대회, 풀코스): 2: 52: 16(풀코스 최고기록)-전체144등 ---13회
26) 2005.04.03 (제4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 하프(LSD훈련)) :4:05: 00(풀기록보다--)
27) 2005.05.01 (제1회백양산 숲길마라톤대회, 20km) : 2: 17: 31
28) 2005.06.05 (제1회해운대모래마라톤대회. 5.4km) : 32분
29) 2005.09.25 (제2회 울산마라톤대회, 풀코스) : 4: 30: 00(대회 공식 4시간30분 페메 임무수행)
30) 2005.10.02 (제4회 부산바다하프마라톤대회. 하프) : 1: 35: 41
31) 2005.10.23 (2005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풀) : 2: 54: 34"-전체73등, 연령별 17등 ---14회
32) 2005.11.27 (진주마라톤대회, 풀) : 3: 34: 45 - lsd훈련(칩문제로 기록 인식 불가)---15회
33) 2005.12.25 (울산 회화댐, 하프) : 1: 2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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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06.01.08 (신항개항기념 한마음 단축마라톤, 16km) : 1: 06: 20
35) 2006.02.19(제5회 거제고로쇠 마라톤대회, 풀) : 3: 25: 13---16회
36) 2006.03,12(제5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풀) : 2: 58: 44(명예의 전당 회원)---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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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가예정대회
1) 2010. 03 : 동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
2. TRAINING SCHEDULE
1) 훈련일정 : 2009년 10월 01일~
2) 주간 훈련일정을 계획, 이행, 분석하는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고자함.
3) 훈련코스 : 구덕, 삼락, 태종대, 백양산, 강변도로, 강서뚝길
4) 2009년 10월 ~ 2009년 12월 3개월 동안은 달리기 적응
5) 2010년 1월 ~ 풀코스 완주 능력 배양훈련
6) 2010년 2월 ~ 근력향상(기구이용), 언덕, 산악, 스피드, 인터벌, LSD훈련을 적절하게 이행한다
7) 훈련방법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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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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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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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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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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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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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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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km |
스피드 인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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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10~21km |
10~12km |
12~35km 언덕,산악,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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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km 언덕,산악,LSD,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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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9(월) : 60분 아주 천천히 달림
09.10.17(토) : 45분 천천히 동네 달림
09.10.15(목) : 초창기 담림을 시작한 동네 아파트 단지 3곳을 돌아다녔다. 50분의 달림이 힘이 드었다.
땀을 꽤 많이 흘렸다.
09.10.01~09.10.14 : 달리기 위한 준비
09.09.30(수) : 긴 달림의 휴면에서 깨어날 준비를 마쳤다. 이제는 주변 정리도 되었고,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달려보련다.
새로운 도전에 나를 맡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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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8(화) : 1시간 동안 동네 달리기
08.11.16(일) : 1시간 몸만들기 운동- 빰 범벅
08.11.15(토) : 등산 3시간, 가을의 낙엽을 느끼며 한가롭게 거닐다.
08.11.14(금) : 45분 천천히 달리기, 그냥 발걸음 가는데로!
08.11.13(목) : 50분 정도 유유자적 아파트 주위를 달리다. 저녁시간이 너무 바쁘다. 언제쯤 여유로움을 찾을까?
08.11.10(월) : 동네를 1시간가량 달리다. 달리기 적응기간에 하는 운동량 건강관리에는 딱이다..
08.11.09(일) : 무작정 걸었다. 옆지기와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하였다. 조급함을 버리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
08.11.05(수) : 심심풀이 땅콩으로 아파트 단지 돌기 및 기초체력 단련으로 달림을 준비했다.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뭐가는
되겠지!
08.11.04(화) : 구덕운동장 15바퀴, 주로에서 누군가와 경쟁하고픈 마음을 억제하며 나를 만들어갔다. 마음 먹은대로 나만의
달림을 이루었다는데 만족한다.
08.11.01(토) : 천천히 준비하는 나를 만들어야한다. 조급하게 무엇을 만들려는 나를 경계해야한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를 만들어가야한다. 다른 사람과의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나와의 싸움을 해야한다. 오늘도 주저앉기를 갈망하는 나와 한판 싸움
을 했다.
08.10.30(목) : 구덕운동장에서 15바퀴를 같은 속도로 달렸다. 질주 본능을 억제하며 천천히 나의 달림을 만들어간다.
08.10.28(화) : 달림에 적응하기위해 퇴근길에 구덕운동장에 들렀다. 온갖 상념과 함께 15바퀴를 돌았다. 나를 달리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08.10.27(월) : 오랜만에 구덕운동장에서 13바퀴(5km 조금 넘게)로 새로운 달림을 시작했다. 긴 시간 달림과 인연을 놓고 다른
부름에 응답하다 조금 발을 내밀어 본다. 예전처럼 갈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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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9(월) : 오랜 만에 1시간 정도 운동을 했다. 많은 생각을 했고, 새로운 다짐도 해본 시간이었다.
3년전 이맘때 품었던 달림의 목표를 생각해보았고 앞으로의 나의 달림에 대한 지향점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 기록, 건강달림, 횟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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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4(토) : 이른 새벽에 핸드폰의 모닝콜 소리에 눈을 뜨고, 달리기 준비를 하고 신라대로 향한다. 정말 새벽에 달리기 하기는 오랜 만이다. 옆지기가 한 소리한다. 비오는데---
본격적인 달림을 준비하는 몸만들기를 이제사 시작했다. 7월, 8월 동안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준비해 봐야겠다. 9월과 10월에는 전과 같은 모습의 달림이 될련지?
보슬비를 맞으며 오르막과 내리막을 찬찬히 1시간 30여분을 달렸다. 상쾌한 토요일의 시작이었다.
마라톤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긴 시간 동안 달림과 너무도 많은 벽을 쌓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제 스스로 쌓은 벽을 하나씩 허물며 새로운 나의 달림을 시작할려고 한다. 기록에 도전하시는 회원님들과 2007년 가을과 2008년 봄을 준비하며 땀을 흘리고 싶다.
훈련일지를 통해 힘든 훈련을 함께했으면~
새로운 나의 마라톤 일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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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훈련 : 그럭 저럭 별다른 달림없이 보내다.
06.11.12(일) : 맑음 : 걷기운동(2시간),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선지 정하지 않고 걸어다녔다.
06.11.09(목) : 맑음 : 9km(45분), 월간 누적거리: 18km(1시간 39)
훈련내용 : 목달에 참석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보았다. 지난 주 보다 speed up 시켰다. 별 탈없다 그러나 아직은 조심해야 한다. 천천히 만들자!
06.11.07(화) : 실내운동 1시간
06.11.06(월) : 맑음 : 1시간 30분 동안 스트레칭등 여러가지 운동 병행실시
1주 훈련 : 정말 재미없는 훈련이었다. 어찌하랴! 이렇게 천천히 몸을 만들어야 한는 것을---
06.11.04(토) : 1시간 실내운동
06.11.03(금) : 1시간 10분동안 훌라후프 돌리기와 윗몸, 팔굽혀펴기로 조금 땀을 흘렸다.
06.11.02(목) : 맑음: 9km(54분), 월간 누적거리: 9km(54분)
훈련내용 : 부상 후 처음으로 주로를 달렸다. 9km를 54분 동안 쉼없이 천천히 달렸다. 처음 처럼 달리자!
06.11.01(수) : 맑음 , 폭음-달리기 휴식
06.10.31(화) : 맑음 , 80분간 땀흘리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으며, 달릴 수 있게 몸을 만들었다. 시작을 부드럽게 해야할 것 같다.
06.10.30(월) : 맑음, 1시간 동안 땀흘리는 운동을 여러가지 했다. 거리와 상관 없이 그냥 땀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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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4~06.10.29 : 부상이라는 이름으로 약 2개월 동안 달림과 담을 쌓고 살았다. 이제 2007년 고성과 서울 동아대회를 목표로 새로운 달림에 도전장을 던진다.
06.09.04(월) : 회사 볼링월례회 날이다.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하고 일찍 귀가하여 아파트 주위를 걷고, 훌라후프 40분(3,000바퀴)으로 체중관리를 했다. 올해 달리기는 저 멀리 날아간 것 갔다. 이제부터는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실천해봐야겠다. 지난 3년간 앞만보고 달려 온것 같은데, 이제 달림을 되돌아 보아라는 하느님의 계시인가?
9주 훈련 : 훈련 완전히 종쳤다. 부상으로 당분간 훈련은 힘들것이다. 달림을 대체 할 운동을 찾아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줄넘기와 훌라후프로 체중을 관리를 해볼까?
06.09.03(일) : 회사 창립행사 체육대회(무주 양수발전소 잔디구장), 주전이 아닌 관중으로 지켜보았다. 어쩐지 기분이 찝찝했다.
06.09.02(토) : 무주 구천동에서 백련사 까지 왕복하는 산복 12km,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걷기가 불편하다. 천천히 동료들과 재활훈련삼아 걸어 보았는데, 불편하기 그지 없다. 부상에서 회복할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싶다.
06.09.01(금) : 맑음 : 구덕운동장에서 어제 못한 훈련을 만회하려고 달리려 갔다. 몸풀기 5바퀴후 스피드 업하여 2바퀴를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불편한 왼쪽 종아리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근육이 끊어지는 소리를--- 걸어 다니기가 불편하다. 내일은 회사 창립기념 행사차 덕유산을 가야하는데, 큰일이다.
가을 이벤트는 끝난 것 같다.
8주 훈련(08.21~27) : 고작 이틀 훈련했다. 마음대로 되지않는다. 이유가 뭘까? 게으름이 극해 달했기 때문이다. 목표가 명확해야 하는데---
06.08.26(토) : 15km(1시간40분), 월간 누적거리 : 117km(19시간13분)
훈련내용 : 오후 2시10분경에 엄궁동을 나서 삼락체육공원-구포-화명동 경남아파트까지 뜨거운 태양아래 땀을 뻘뻘흘리며 달렸다. 금정산을 넘어 창립4주년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장난이 아니었다.
06.08.22(화) : 맑음 : 10km(48분), 월간 누적거리 : 102km(17시간33분)
훈련내용 : 구덕 운동장에서 25바퀴하고, 유진이 피아노 연주회 및 성악 발표회에 가서 관람했다. 오늘 달리기가 둘째 딸(유진)때문에 바빴다. 6km를 km당 4분30초 이내로 달리고 회복주 4km로 오늘의 달림을 마감했다. 이제 천천히 스피드를 올려야 한다.
06.08.21(월) : 회사 볼링 월례회 참석하여 4게임, 달리기 휴식, 훌라후프 30분으로 일과 마감.
7주 훈련(8.14~20) : 설악산 등산, 썸머비치 울트라 자봉등으로 훈련을 소홀하게 했다. 이제까지 쭉 그랬지만---
06.08.19(토)~20(일) : 비, 갬, 맑음 : 토요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도 내렸다. 우중에 울트라 주자들은 자신의 의지를 시험하는 냥 아량곳하지 않고 비속을 달려간다. 그기에 나는 주인공이 아닌 관객으로 자리를 잡고 하루밤을 그들과 함께했다. 일요일 오후 잠을 좀자고, 식사후 성당에 미사참례 후 훌라후프 1시간으로 몸의 찌푸둥함을 풀었다.
06.08.18(금) : 바람, 비 : 훌라후프 1시간, 실내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1시간으로 달림을 대신하다.
06.08.17(목) : 맑음 : 24km(1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 92km(16시간45분)
훈련내용 : 강변목달에서 혼자서 신나게 달렸다. 목달 1시간 전에 혼자서 우레탄 주로를 달리는데, 구포방향의 앞바람이 심하다. 하단 방향의 달림은 뒷바람의 영향으로 편안하게 달려진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이제 무더위가 한풀 죽었다. 이제부터 저녁 달림이 괜찮을려나! 설악산 등산의 휴유증으로 양쪽 종아리 근육이 많이 뭉쳐있다. 그래도 달릴만하다. 오랜만에 쉼없이 24km를 달렸다. 이제는 계획대로 달려야 한다.
06.08.15(화) : 맑음,소나기 : 20km(10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 68km(14시간55분)
훈련내용 : 월요일 저녁에 동래지하철역 앞을 출발한 우리 28명은 강원도 오색에 04시15분 도착, 20분부터 산행을 시작, 대청봉 정상 07시00도착, 희운각 08시30분도착 30분 휴식(가벼운식사), 후 이번 등산의 별미인 공룡능선을 탐방하기 위해 09시00분에 희운각을 출발하였다.
마등령에 도착12시20분 도착하여 베냥속의 음식물을 꺼내 점심을 먹고 13시00분에 마등령 출발하여 비선대로 향했다. 14시15분경에 비선대 도착하여 계곡물에 목욕하고, 막걸리 한잔---, 비선대에서 설악동으로 내려와 순부두로 저녁 해결후 부산으로---
처음으로 설악산에 올랐다. 더운 여름 땀 속에서 설악의 비경을 만끽하고 왔다. 이번 비에 설악이 많이 훼손되었다. 계곡은 산사태로 메워져 소등이 사라지고, 돌로 메워져있다.
6주 훈련(8.7~13) : 역시 계획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예전처럼 독하게 훈련을 하지 못하겠다. 나태함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를 빨리 극복해야한다. 먼저 체중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06.08.13(일) : 맑음 : 15km(1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 48km(4시간05분)
훈련내용 : 날씨도 덥고, 게으름 피우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지만, 가을의 전설을 위해 여름에 땀을 흘려야 하기에 집을 나섰다. 강변도로를 달리니 지열이 장난이 아니네!
06.08.12(토) : 훌라후프 휴식없이 1시간 돌리는 것으로 달림과 바구었다.
06.08.11(금) : 꼬미씨움 평의회 참석-휴식-달리기 싫은데 핑계거리가 좋다.
06.08.10(목) : 맑음 : 12km(1시간 4분), 월간 누적거리 : 33km(2시간45분)
훈련내용 : 목달에 참가하여 10km를 5분페이스 이내로 달리고, 나머지 2km는 천천히 달렸다. 더워서 그런가 달리는 것이 너무 힘들다. 그냥 시원한 그늘에서 베짱이 처럼 놀면 좋겠다.땀이 비오듯 내린다. 이런 저런 핑계로 계획한 바를 소화하지 못함이 심히 걱정이다. 못하면 어떤노!
06.08.09(수) : 일과후 성당 - 달리기 휴식
06.08.08(화) : 맑음 : 11km(53분), 월간 누적거리 : 21km(1시간41분)
훈련내용 : 어제 저녁 문상과 오늘 새벽 출상으로 잠이 부족하다. 퇴근하여 저녁에 가볍게 달려 피로를 푼다는 기분으로 집을 나섰다. 조금 땀을 내고나니 달릴만하다. 스피드를 올리니 잘간다. 무더운 여름 훈련에는 항상을 이온음료나 물을 지참하고 달려야 한다. 생명수를 말이다.
06.08.07(월) : 회사 볼링월례회 참석하여 3게임하고, 보훈병원 친구 부친상 조문
5주 훈련(07.31~08.06) : 가족들과 휴가를 함께하다. 수요일 부터 달리기와 담 쌓고 산속에서 지내다.
06.08.01(화) : 맑음 : 10km(48분), 월간 누적거리 : 10km(48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회복주 10km, 처음 5바퀴 :8'-40", 두번째 5바퀴 : 9'-00"으로 스피드주 실시, 다음 10바퀴는 지속주 : 20'-15" , 마지막 5바퀴 : 10'-47"로 회복주를 끝으로 무더위 속의 오늘 훈련을 마쳤다.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가야 겠다. 여름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않는구나!
06.07.31(월) : 맑음 : 22km(1시간 52분), 월간 누적거리 : 185km(17시간4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55바퀴로 7월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원 계획은 80바퀴이상을 목표로 했는데, 배고파 도저히 달리지 못하겠더라. 땀이 장대비 오듯 많이도 났다. 킬로당 5분페이스로 달리니 많은 사람들이 추월해간다. 예전에는 구덕운동장을 주름 잡았는데--- 뺑뺑이 주는 지겹다. 그래도 거리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애는데는 이 방법이 최고이지 싶다. 7월 한달 계획된 훈련을 다하지는 못했다. 8월을 기대하며---
4주 훈련(07.24~30)
금요일부터(28일) 감기, 몸살로 훈련일정 모두 취소하고 푹 쉬었다. 훈련량과 질이 영 아니다. 훈련계획만 수립하고 이행치 못함이 아쉽다.
06.07.27(목) : 구름 : 10km(54분), 월간 누적거리 : 163km(15시간50분)
훈련내용 : 강변 목달참석하여 달렸다. 1.2km 천천히 몸풀기, 2.5km 를 4분30초 페이스로 달린 후, 짧은 스트라이즈(80~150m-전력주) 12회 후, 2km 회복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8월 중순 까지는 이런 훈련을 1주에 2번 정도 병행해서 해야한다. 힘들어도 이루어야 할 꿈이 있기에 해야한다.
06.07.26(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06.07.25(화) : 가량비,갬 : 15km(1시간20분 ), 월간 누적거리 : 153km(14시간56분)
훈련내용 : 저녁 먹고 아이들이량 배트민턴치고, 그 여세를 몰아 엄궁-강변도로-삼락체육공원을 왕복하는 스피드, 회복주, 지속주를 겸해서 실시했다. 처음 2.5km 를 16분에 걸처 몸풀기 주후, 7km를 31분14초에 오랜만에 빡시게 달린후, 1km를 6분30초, 그 다음 2km를 11분에 달리고, 나머지 2.5km를 언덕주16분을 끝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4개월만에 빡시게 7km를 달려보았다. 훈련의 덕인 그런대로 달릴만하다. 창수후배는 지난 휴일새벽에 비밀훈련을 했다는 첩보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데! 오늘 훈련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훈련이었다. 힘들다. 한 마리만 잡아야 할 것 같다.
06.07.24(월) : 회사 볼링 월례회에 참석하여 4게임하다. 영 점수가 아니다.
3 주 훈련(07.17~23)
이번주는 거리상으로는 62km를 달렸지만 그래도 훈련이 부족하다. 차츰 훈련량과 질을 높여야한다. 4주 훈련까지는 거리,시간주를 해야한다. 8월 부터는 거리와 스피드주를 겸해야하는데 4주 훈련이 잘마무리되어야한다.
06.07.23(일) : 가량비, 21km(1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 138km(13시간36분)
훈련내용 : 엄궁-강변도로-백양산 진입 고가도로를 왕복하는 달림을 했다. 스피드주와 시간주를 겸해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달리는 중간에 km당 4분30초 페이스로 달리기도 하고, 6분페이스, 5분페이스 여러가지로 달려보았다. 아직도 스피드주는 힘들다.
06.07.22(토) : 맑음, 26km(2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 117km(11시간46분)
훈련내용 : 저녁에 엄궁-강변도로-다대포마라톤 출발점을 왕복하는 26km를 2시간 20분동안 거리, 시간주 개념의 달림을 했다. 낙동강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저녁에 산책, 낚시 그리고 달리기를 하고있었다. 3주 훈련을 제대로하지 못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최선을 다해보자!
06.07.17(월) : 비, 15km(1시간25분), 월간 누적거리 : 91km(9시간 26분)
훈련내용 : 비가 오다 저녁에 갠다. 이 틈을 이용해서 강변도로를 달렸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너무 좋다. 그래서 그런지 힘이 들지 않았다. 땀이 비오듯 했다. 달린 후의 상쾌함 기분을 오랜간만에 느낄 수 있었다. 달림이 이래서 좋다.
2주 훈련(07.10~16)
토요일 친구 장모상에 가서 친구들과 밤샘하고, 출상까지 봐주느라 지친 몸에게 휴식을 주었다. 이번 주에 목표한 바를 다하지는 못했지만 서서히 몸이 만들어짐을 느낀다.
06.07.15(토) : 구름, 26km(3시간 30분), 월간 누적거리 : 76km(8시간01분)
훈련내용 : 태종대에서 출발하는 국토종단팀과 부산시내 동반주를 하다. 오전 6시 출발하는 건각들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태종대 모자상앞에 모였다. 손선배님 가족과 고교동문들 그리고 효마클 식구들...
6시 정각에 태종대를 출발하여 영도대교, 부산대학병원, 대티터널, 하단오거리, 강변도로, 삼락체육공원까지 동반주하고 무거운 발길을 돌렸다. 그 먼길 어찌 가실지 어휴 머리야! 너무 덥다. 땀이 비오듯 내렸다.
06.07.13(목) : 맑음 : 10km(51분), 월간 누적거리 : 50km(4시간31분)
훈련내용 : 목달에서 몸만들기 2주차 첫 훈련을 하였다. 습도가 높은 날씨라 땀이 무척 많이 났다. 갈증이 심했다. 처음 달리기 할 때도 이랬나! 허리 아픔과 다리의 무거운 증상은 덜하다. 오늘 11월19일 다대포대회에서의 이벤트에 대한 모든 것을 정했다. 돈이 없으면 몸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1주 훈련(07.03~07.09) : 계획한 거리를 완수하지 못했다. 초반이라 그런가 달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힘들다. 그리고 달리고픈 욕망이 별로다. 몸이 너무 힘들어한다.
06.07.08(토) : 구름 : 15km(1시간15분), 월간 누적거리 : 40km(3시간40분)
훈련내용 : 오전에 강변도로를 달렸다. 조금씩 내몸이 달림에 적응하고 있음을 느낀다. 바쁘게 서둘려 가지 않을려고 마음을 다져본다. 7월 한달은 이렇게--- 오후에는 1박2일 일정의 피정으로 이번주를 마감한다.
06.07.06(목) : 맑음 : 10km(55분), 월간 누적거리 : 25km(2시간25분)
훈련내용 : 강변목달 참석, 몸만들기를 시작하고 두번째 달림이다. 달림이 힘들다. 게으름 피운 대가를 톡톡히 치루어야 할 것같다. 이제 누군가가 풀코스 완주해 보았냐? 물어신다면 그냥 웃어야할 것 같다.
06.07.03(월) : 구름. 볼링월례회- 일과후 볼링4게임후 한잔. 간만에 한 볼링게임 영 아니올시다. 회원들에게 욕먹고, 반성많이했다.
06.07.02(일) : 비: 15km(1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 15km(1시간30분)
훈련내용 : 엄궁-강변도로-삼락공원을 왕복 1시간 30분 시간주를 실시하다. 마라톤은 정말 정직한 운동이지 싶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몸만들기를 시작한 첫날이다. 달리기 너무 힘들다. 다리도 아프고, 호흡도 가프고, 2002년 9월 달리기를 시작할때와 같은 기분이다. 7월 한달에 체중을 줄이면서 본격적인 달림을 할 수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3개월 보름간의 긴 잠에서 깨어나야겠다. 첫풀과 첫-4, 그리고 첫-3을 위해 함께 훈련하며,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느껴보리라!
2006.06.04(일) : 오랜만에 금요일 달려서 그런지 휴유증이 많았다. 다리와 어깨가 아프다. 새로운 훈련후 첫번째 몸살! 이제까지 게으름 피운 탓이다.
2006.06.02(금) : 6km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본격적인 달리기를 위함 심호흡을 시작했다. 류선배님과 함께 달렸다. 게으름 피운 덕택에 고생했다. 이제 천천히 몸을 만들어가야 겠다. 삼락체육공원에 조성된 달림길이 부산에서는 최고이지 싶다.
2006.04.24(월) : 천천히 혼자서 2km를 달렸다. 달림이 아니라 산책정도라고 해야 하나, 훈련일지에 이런 글을 올림이 이상타! 머리가 복잡함도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라면 이유가 될 것이다.
2006.04.22(토) : 비, 토달에 참석하여 마라톤대회 장소 섭외마쳤다.
2006.04.21(금) : 오랜만에 주로에 서다.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6km를 땀을 흘리며 28분에 달리고,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기분이 상쾌했다. 마음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달림에 대한 열정이 식은 것은 아닌데, 기록에 대한 욕심을 접으니--- 다가오는 가을잔치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할지 아직은 미정이다.
2006.04.12(수) : 동아대회이후 달림 휴식 상태이다. 달리고픈 욕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니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나의 기록에 사로잡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제는 간혹 옆도 보면서 달리기를 해야겠다. 6월이후 부터 새로운 나의 달림을 준비해야 겠다.
2006.04.03(월) : 맑음 : 달리기 개점 휴업상태, 볼링월례회 참석하여 5게임하고, 한 잔했다.
이번주 저녁은 풀 부킹 상태다. 달리기에서 세상 사람들에게로 눈을 돌리니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너무 짧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미안하고, 고맙고등등--- 맡겨진 책무를 잘 마무리하고, 나의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또 다른 나를 찾고 싶다.
2006.04.02(일) : 제2회 섬진강 마라톤대회 참석, 풀코스신청해놓고, 달리지는 않고 풀로 놀다가왔다. 다른 회원님들의 새로운 기록갱신과 새로운 -3탄생을 기대하면서---신입회원 두후배의 첫하프 완주를 지켜보는 재미도 함께 누리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왔다.
2006.03.31(금) : 맑음 : 6km(40분), 월간 누적거리: 120km(9시간30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천천히 달렸다. 요즘 달림에서의 자유인이라는 말을 마음껏 느끼며 산다. 계획된 훈련과 목표를 가지고 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저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2006.03.27(월) : 맑음 : 동아대회후 오랜만에 유진이(둘째)와 저녁에 아파트단지를 뺑뺑이 돌기를 했다. 기록 달성에 대한 욕심으로 혼자만의 운동으로 일관했는데 딸아이와 함께하니 운동의 효과보다도 더 좋은 즐거움이 있었다. 섬진강대회는 아무런 목표도 없이 그냥 참가한다. 달릴지? 아니면 놀다 올지?
2006.03.17(금) : 맑음 : 8km(50분), 월간 누적거리: 114km(8시간50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유유자적 달렸다. 도란도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힘들지 않게 달리니 세삼 재미가 있다. 이런 맛도 있는 것을 왜 그리 힘들게 나를 학대하며 기록을 위해 달렸는지, 지난 나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이 간사하다. 이러다가도 언젠가는 또 나를 학대하는 날이 오겠지!
2006.03.12(일) : 맑음 : 42,195km(2시간58분44초), 106km(8시간00분)
동아마라톤에 참가하여 기록도전을 했다. 영하의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무척 힘들게 레이스를 펼쳤다. 21km지점에서 찾아온 종아리 근육통과 한판 싸움을 했다. 쥐내림을 막고자 레이스 늦추기도 해보고, 맨소래담도 발라보았다. 썹3리 한 이후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준비 못한 나의 잘못이 크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한몫을 한 것 같기는 한데--- 모든 것이 다 실력부족이라 자책해 본다.
명예의 전당 기록 달성을 위안으로 삼는다.
달림의 휴유증이 자고 일어나도 있다. 두다리의 무거움과 땡김 그리고 온몸의 피로---
이제는 당분간 기록에 대한 도전은 없다. 이제부터 건강을 위한 달림으로 나의 달림을 정리하고, 그 동안 소홀히 한 나의 친구와 지인들을 살펴보리라!
[실제 대회페이스]
0 ~ 5km : 20'-27"
5 ~ 10km : 20'-23"
10 ~ 15km : 20'-30"
15 ~ 20km : 20'-26"
20 ~ 25km : 20'-51"
25 ~ 30km : 21'-32"
30~ 35km : 22'-02"
35 ~ 40km : 22'-29"
40 ~ finish : 9'-59"
한때 영화롭던 모든 것엔 그늘이 지는 날이 반드시 오고 만다.
[페이스 계획(5km 단위)]
0 ~ 5km : 20'-10" 20'-10"
5 ~ 10km : 19'-50" 40'-00"
10 ~ 15km : 19'-40" 59'-40"
15 ~ 20km : 20'-00" 1-19'-40"
20 ~ 25km : 19'-55" 1-38'-35"
25 ~ 30km : 20'-20" 1-58'-55"
30 ~ 35km : 20'-00" 2-18'-55"
35 ~ 40km : 21'-00" 2-39'-55"
40 ~ finish : 09'-10" 2-49'-05"
2006.03.11(토) : 흐림 :20분간 조깅과 짧은 전력주 그리고 마무리 운동으로 동마대비 훈련을 마무리했다. 잠을 충분하게 잘자고, 물을 많이 축적시키는 작업을 출발 30분전까지 계속해야한다.
2006.03.10(금) : 꼬미씨움평의회 참석- 휴식
: 오늘부터는 생수병 손에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water loading 해야한다. 체내 수분을 최대한 섭취하는 것도 훈련의 일환이다. 탄수화물 축척과 물 섭취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2006.03.09(목) : 구름 : 6km(28분), 월간 누적거리: 64km(5시간0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비 마무리훈련을 실시했다. 대회용 신발을 착용하고 달렸다. 5바퀴(2km)를 몸풀기로 8분20초, 그 다음 대회주 페이스 5바퀴(2km)는 7분28초, 마지막 5바퀴는 쿨다운으로 12분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몸 만들기는 제대로 된 것 같다. 이제 나의 준비는 다 되었다. 일기예보가 심상찮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추운 것은 상관 없으나 비가 오지 않아야 하는데--- 내일은 휴식이다.
2006.03.07(화) : 맑음 : 4km(25분), 월간 누적거리: 58km(4시간34분)
훈련내용 : 대회시간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7시에 조깅페이스로 달려 보았다. 대회 참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준비는 해야 한다. 최선의 준비가 아니면 차선이라도---
2006.03.06(월) : 맑음 : 8km(35분), 월간 누적거리: 54km(3시간59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스피드 & 30분 지속주를 겸해서 실시했다. 어제 자정까지 해경 조사, 오늘도 아침부터 오후 7시까지 조사후 짜증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다. 사무실에서 일 마무리하고 일요일 동아를 못갈지 모르지만 스트레스해소 방법으로 구덕운동장으로 가서 어제 못한 스피드와 30분 지속주를 실시헸다. 1랩 5바퀴(2Km)를 7'-44", 2랩 5바퀴 : 7'-55", 나머지 4km는 5분 페이스로 달렸다. 땀을 흘리고 나니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잘 해결되어야 하는데! 내일은 부산해난심판원 조사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은?
테이퍼링 시작 - 3잘 (잘먹고, 잘자고, 잘쉬자)
2006.03.05(일) : 훈련 못함, 회사에 발생한 일로 오후4시부터 자정까지 해양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왔다. 내일도 아침부터 현장 및 참고인 조사를 계속 받아야 하는데, 내 달리기 못하는 것은 상관없어나 우리 식구들이 다치지 말아야 할낀데! 걱정이다. 서울 동아는 참가 할 수 있을려나?
2006.03.04(토) : 맑음 : 17km(1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46km(3시간24분)
훈련내용 : 토달에 참가하여 법기 수원지 왕복하는 지속주를 실시했다. 갈때는 39'-48", 올때는 37'-24"로 달렸다. 지속주 훈련이기에 페이스를 맞추기가 힘들었다. 빠름도 않되고, 늦음도 않되는 훈련이기에 조절이 싶지않았다. 대회에서의 페이스 조절도 마찬가지다. 강약의 조절이 잘되어야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다.
2006.03.03(금) : 땡땡이- 회사 일로 휴식
2006.03.02(목) : 맑음 : 10km(43분), 월간 누적거리: 29km(2시간07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가볍게 달리기 10km를 실시했다. 2km단위로 쉼없이 달렸다. 1랩:8'-29", 2랩: 8'-32", 3랩: 8'-30", 4랩: 8'-28", 5랩(쿨다운): 9'-07" 달렸다. 4'-15"/km당 으로 달리니 호흡이 편안하다. 마무리 잘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야하는데, 회사 일이 태클을 건다. 잘 풀려야 할낀데---
2006.03.01(수) : 19km(1시간24분), 월간 누적거리: 19km(1시간24분)
훈련내용 :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17km를 대회주 페이스로 달렸다. 맞바람이 거세다. 스피드를 낼려고해도 힘만들고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17km를 3'-45" ~ 4'-30"/km당 페이스로 달렸다. 처음 1km 몸풀기, 본격적인 달리기 17km를 72분에 달리고, 마지막 1km를 쿨다운하여 동아대회전 빡신 장거리주는 이 훈련으로 마감했다. 지속주 16km 한번과 짧은 대회페이스 몇번만 소화해내면 동마를 맞이한다.
아~자
2006.02.28(화) : 비 : 달리기 휴식
2006.02.27(월) : 맑음 : 14km(1시간), 월간 누적거리: 240km(18시간41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처음 1km를 몸풀기하고, 15바퀴(6km)를 25'-06", 쉬지 않고 두번째 15바퀴(6km)를 24'-50", 마지막 1km를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초반의 힘듬이 후반부로 갈수록 부드러워진다. 초반 몸풀기를 어떻게 하느냐가 후반부의 기록을 좌우한다.
*** 2월27일~ 3월 1일까지 훈련은 계획은 저만의 비상 훈련일정이니 동아에서 -3을 꿈꾸는 회원님들 따라하시면 무리가 따릅니다. 책임못집니다. 참고하세요***
2006.02.26(일) : 25일~ 26일 교구 선교사목국 주관 교육참석, 1박2일 동안 피교육생 신분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왔다. 고대 사화학과 노기명교수님의 6시간의 열강과 3시간의 그룹 토의시간으로 이어진 빡신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양산 정하상바오로 영성관에서 달림보다 더,더,더 중요한 나의 영성을 위해---
이제 이틀 휴식했으니 월, 화, 수 3일을 조금 빡시게 훈련하고 테이프링에 들어가야겠다.
2006.02.24(금) : 맑음 : 12km(51분), 월간 누적거리: 226km(17시간41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서 12km를 빠르게 달렸다. 처음 1km를 4'-30" 몸풀기, 8km를 33분후, 2km는 100m X 10회 전력질주, 호흡조절후, 1km는 쿨다운으로 훈련 마무리했다. 시간과 거리는 줄이고 강도는 세게한다. 빨리 훈련을 끝내는 기쁨이 있기에 힘듬을 참고 달린다.
2006.02.21(화) : 맑음 : 10km(44분), 월간 누적거리: 214km(16시간50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4km단위의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거제대회 풀코스 완주후 월요일 휴식후 실시한 훈련임으로 부상에 주의하며 빡시게 달렸다. 1랩(4km): 16'-12", 2랩(4km): 16'-30", 쿨다운 2km(12분)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지금부터 동아까지 훈련의 량보다는 강도에 치중한다. 훈련의 질을 높이고 거리는 줄여, 페이스는 유지하고 훈련으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여 동마를 준비해야 한다.
2006.02.20(월) : 윤팀닥터님 벨칸투스 정기연주회 특별공연 관람으로 심신의 피로함을 풀었다.
2006.02.19(일) : 맑음 : 42km(3시간25분), 월간 누적거리: 204km(16시간06분)
훈련내용 : 거제 고로쇠마라톤대회 참가, 3시간25분13초로 초기계획보다는 5분 초과했다. 3월 동아를 위한 훈련일환으로 언덕은 걷지않고, 내리막길은 부상방지를 위해 전력주가 아닌 스피드로 달렸다. 가장 힘든 코스에서의 장거리훈련을 마치고나니 숙제를 다한 후의 기분처럼 너무 상쾌하다.
대회페이스
0 ~ 5km : 23'-13"
5 ~ 10km : 23'-34"
10 ~ 15km : 23'-24"
15 ~ 20km : 22'-51"
20 ~ 25.2km : 24'-31"
25.2 ~ 30.2km : 27'-45"
30.2 ~ 35.2km : 23'-24"
35.2 ~ 40.2km : 27'-08"
40.2 ~ finish : 9'-24"
2006.02.17(금) : 11km(46분), 월간 누적거리: 162km(12시간41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서 10km를 39분대로 달리고 1km 쿨다운으로 스피드 훈련 마무리했다. 강변의 찬바람이 얼굴을 시리게했다. 스피드업 시키니 추운 날씨인데도 땀이 많이도 났다. 훈련은 이렇게 해야 한다. 토요일은 거제대회대비 휴식, 일요일 거제대회는 3월 동마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3시간20분이내로 달릴 계획이다. 30분의 여유로운 대회를 기대해 본다.
2006.02.14(화) : 맑음 : 10km(47분), 월간 누적거리: 151km(11시간55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야소400m x 10회실시하다. 가장 싫어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처음 2km를 9'-40"로 몸풀기후 400m 야소10회 실시 (1'-21",1'-23",1'-23",1'-27",1'-26",1'-30",1'-28",1'-27,1'27",1'-28")후 쿨다운 2km를 11'-10"로 달리고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힘들고, 하기 싫고 그렇지만 해야하는 훈련이기에 처음 계획을 축소해서 실시했다. 땀을 비오듯이 흘렸다. 내일, 모래는 달리기 휴식이다. 이런 훈련 남은 2월, 3월 초순까지만 하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훈련제목처럼 달려야지!
2006.02.13(월) : 맑음 : 11km(48분), 월간 누적거리: 141km(11시간08분)
훈려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6km(15바퀴): 25'-12", 4km(10바퀴): 17'-11", 쿨다운: 6'-30"로 훈련을 마쳤다. 토,일훈련의 피로 때문인지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이번주 훈련은 피로를 극복하는 훈련도 겸한다. 내일은 인터벌 훈련이다. 제일 하기 싫은 훈련인데 해야한다. 서울 동아의 목표를 위하여!
2006.02.12(일) : 맑음 : 25km(1시간55분), 월간 누적거리 : 130km(10시간20분)
훈련내용 :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행사에 가족들 놀게하고 혼자서 훈련코스를 신나게 달렸다. 처음 시작은 어제의 훈련 아니면 회사일 때문인지 달리기 무척이나 힘들었다. 9km 1랩하고나니 조금 달리기가 수월해진다. 9km 2번째 랩을 스피드업시켜 달렸다. 몸이 풀리니 잘 달려진다. 1km를 3분40초 정도로 달리니 심장의 박동의 빨라진다. 20km를 달린후의 스피드업이라 그런가? 신나게 훈련마쳤다.
2006.02.11(토) : 맑음 : 21km(1시간36분), 월간 누적거리: 105km(8시간25분)
훈련내용 : 삼락강변체육공원 21km를 조금 여유롭게 달렸다. 오전에 어머니 치과치료후, 간밤에 발생한 회사 불미스러운일,급한 불 끄고, 짜증스러운 일 달리기로 풀고자 차를 몰고 삼락강변체육공원으로 가서 천천히 몸을 데우며 달렸다. 후반부10km는 4분/km당로 달려보았다. 조금 기분이 돌아왔지만 아직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니--- 내일은 삼락강변체육공원에 만든 달집 태우는 행사에 가족들이량 가서 30km 달려보리라!
2006.02.09(목) : 맑음 : 22km(1시간38분), 월간 누적거리: 84km(6시간49분)
훈련내용 : 삼락체육공원내 주로의 거리를 실측하며 때로는 빠르게, 조금 빠르게 속도의 변화를 주어 가며 22km 달렸다. 새로 산 신발을 착용하고 달렸더니 물집이 잡혔다. 3분45초~4분30초/km당 달렸다. 왼쪽 가슴의 압박감도 느꼈다. 6분 몸풀기후 8km를 34분, 5.5km를 22분39초, 5.38km를 24분03초, 마지막 12분30초 쿨다운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주 처음 달렸다. 이래서 안돼는디!
GPS시계를 차고 달리니 달린 거리와 시간은 정확하게 체크되는구나1
2006.02.07(화) : 맑음 : 임원진 회의-휴식
2006.02.06(월) : 입춘후 눈이라! 오늘은 도로가 미끄러워 달리기를 포기했다. 볼링 월례회, 장소,시간 변경후 첫 월례회다. 4게임하고 한 잔후 귀가함. 금주하자! 달리는 날이 못 달리는 날보다 많다. 이러면 안되는데!
2006.02.05(일) : 사목위원 일일 피정 참석
2006.02.04(토) : 맑음 : 30km(2시간55분), 월간 누적거리: 62km(5시간11분)
훈련내용 : 백양산 숲길 30km 크로스 컨츄리로 약3시간 가량 힘든 LSD를 실시했다. 아침 10시에 신라대밑 청구아파트에서 출발하여 개금-선암사-초연중학교-성지곡수원지댐을 왕복하는 코스에서 언덕 위주의 훈련으로 LSD를 실시했다. 힘들었다. 돌아 오는길에 저혈당 증세로 고생했다. 언덕 달림에서 에너지를 너무 소모했나? 마지막 4km를 너무 힘들게 마무리했다. 어지름증세도 경험했다. 훈련마치고 대동 할매국수집에서 국수 한사발 뚝딱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귀가 (고,최선배님 감사) 오늘 함께한 분들 고안나,최봉익,김홍기,이계임회원님들 감사 그리고 올해 목표달성하세요
2006.02.03(금) : 맑음 : 12km(53분), 월간 누적거리: 32km(2시간16분)
훈련내용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처음 몸풀기 5분후 8km를 33분에 달리고, 15분동안 속도의 변화를 주어 달렸다. 빡시게 달리면서 속도의 변화를 주었다. 3'-50"~4'-15"/km당 이내로 달리면서 심폐기능을 극대화시키는 훈련을 했다. 2월 한달 최선을 다해보자!
2006.02.02(목) : 맑음 : 20km(1시간23분), 월간 누적거리: 20km(1시간23분)
훈련내용 : 삼락체육공원에서 낙동강 강바람을 맞으며 혼자서 신나게 19km를 달렸다. 1km 몸풀기후 17km를 1시간9분으로 신나게 달리고, 마지막 2km를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어둠속에서 낙동강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상념이 많다. 왜 이리 미친놈 처럼 달리는지?, 3월이후 나의 달림은 어떻게 될지?, 3월 동마이후가 겁이 난다. 나를 어떻게 다스려가야 할지? 달리기전의 나의 모습은 아니어야 할텐데!
2006.01.30(월) :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달리기 휴식
2006.01.28(토) : 도로가 많이 막혔다. 명절 분위기 난다. 인천행
2006.01.27(금) : 맑음 : 32km(2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201km(15시간33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32km lsd를 빡시게 하다. 달리는 속도를 달리하여 달렸다. 처음에는 5분/km당, 다음은 4분15초km당, 4분/km당, 4분30초/km당, 5분/km당, 6분/km당 으로 많은 변화를 주며 달렸고, 32km를 쉬지 않고 달리며, 물 먹지 않고 달리는 연습을 했다. 물을 먹지 않으니 달림이 더 힘들었다. 훈련의 한 방법이기는 한데---
2006.01.23(월) : 맑음 : 26km(1시간54분), 월간 누적거리: 169km(13시간03분)
훈련내용 : 엄궁동-낙동로-삼락체육공원내 주로-낙동로-엄궁을 왕복하는 26km 스피드주를 실시하다. 초반 3km는 몸풀기 20km는 4분~4분10초/km당, 마지막 3km는 언덕과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20km를 1시간22분에 달렸다. 혼자하는 훈련이라 그런가, 달리는 중에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긴다. 2월부터는 주말에 함께 훈련할 파트너를 모집해 볼까나!(토,일요일 아침, 백양산 자락에서)
2006.01.21(토)~22(일) : 무주리조트, 가족동반 친구 모임참석, 토요일 스키, 일요일은 거창수성대 눈썰매와 스케이트 그리고 늦은 귀가, 달리기 휴식
2006.01.20(금) : 맑음 : 17km(1시간11분), 월간 누적거리: 143km(11시간09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새로이 포장된 주로를 혼자서 빡시게 달렸다. 편도가 약 4.2km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정확한 거리는 다음에 계측해봐야 겠다. 1랩:17'-26", 2랩: 16'-13", 3랩: 16'-22", 4랩: 15'-29"후 1km 5'-50"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조금씩 스피드에 탄력을 붙혀가고 있다. 삼락공원 주로는 스피드 훈련장소로 안성맞춤이다.
2006.01.17(화) :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126km(9시간58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10km를 빡시게 달렸다. 처음 4km를 17분에 그 다음 2km를 7분40초, 400m 인터벌 2회 1회 1'-20", 2회 1'-21"를 실시하고, 2km 10'-49"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상하리 만큼 잘도 달려짐이 요상타. 서울 동아가 오늘만 같아라
2006.01.16(월) : 가량비 : 16km(1시간14분), 월간 누적거리: 116km(9시간13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40바퀴(16km)를 돌다. 지난 수요일부터 달리기 땡땡이치고, 울트라 자봉하느라 감기들고, 이 감기를 이기려고 구덕운동장에서 빌드업주를 실시하다. 2km 단위 빌드업주를 실시하였다. 1차:9'-21", 2차:9'-10", 3차:9'-8", 4차:9'-8", 5차:8'-52", 6차:8'-34", 7차:8'-29" 8차는 쿨다운 11'-47"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바쁜 와중에 훈련을 계획하고, 실시해야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동마를 준비하는지 런클 월달이 시끌벅적하다.
2006.01.14(토) : 제2회 bbu 자봉
2006.01.10(화) : 맑음 : 10km(55분), 월간 누적거리: 100km(7시간59분)
훈련내용 : 동네 아파트 단지에서 언덕훈련, 평지 및 내리막 10km를 달렸다. 일요일과 월요일의 달림의 피로때문인지 힘이 들었다. 피로가 겹치니 언덕훈련이 더 힘이 들었다. 쉬고싶다.
2006.01.09(월) : 맑음 : 16km(1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90km(7시간04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대회후의 회복주와 인터벌주를 실시했다. 처음 10km를 48분에 천천히 달리 난후, 400m 전력주후 400m 회복주 형식으로 5회(1'-21", 1'-23", 1'-26", 1'-26", 1'-25") 인터벌주를 실시하고 나머지 5바퀴를(10'-55")역방향으로 쿨다운하여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2006.01.08(일) : 맑음 : 16.7km(1시간06분), 월간 누적거리: 74km(5시간47분)
훈련내용 : 신항개항 마라톤에 참석하여 16.7km 열심히 달렸다. 신년회를 겸한 달림이라 그런지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가족들과 함께한 재미있는 달림이었고, 효마클 신년회였다. 회화댐이후 훈련의 결과를 점검하고자 빡시게 달렸다. 초등학교 4학년인 유진이와 집사람이 5.5km를 뛰다, 걷다를 반복하면서 1시간05분에 완주했다.
0~5km : 20'-09"
5~10km : 20'-00"
10~15km : 19'-40"
15~finish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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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0
2006.01.06(금) : 꼬미씨움 평의회-달리기 휴식
2006.01.05(목) : 맑음 : 14km(1시간6분), 월간 누적거리: 58km(4시간41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인터벌 훈련 14km 를 실시하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훈련이 인터벌이다. 이제까지 제대로 훈련해보지 않았는데, 오늘은 작심하고 9회를 실시했다. 800m 전력주, 400m 회복주 형식으로 훈련을 했다. 1회:2'-47", 2회:2'-55", 3회:2'-55", 4회:2'-59", 5회:2'-59", 6회:2'-58", 7회:2'-56", 8회:2'-58", 마지막 400m 전력주 1회: 1'-22"후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몸풀기 5바퀴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니 소한의 추위도 물러가고 땀이 많이 난다. 사람 사이를 헤집고 달리기가 힘들다. 오늘 훈련의 성과는 인터벌 9회를 소화한 것이다.
2006.01.04(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휴식
2006.01.03(화) : 2006년 볼링월례회 참석하여 4게임 소화하고, 술로 하루를 마감했다. 연말에 술에 찌들린 탓인지 오늘따라 술이 징거럽다고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에 많이 마셔서 그런가?
2006.01.02(월) : 맑음 : 12km(58분), 월간 누적거리: 44km(3시간35분)
훈련내용 : 회복주 및 스피드주 12km를 낙동강변 도로에서 실시하다. 어제 LSD후 나른함을 회복하고, 힘든 과정 중에서 스피드를 테스트해보았다. 처음 3km를 몸풀기로 16'-31", 다음 6km를 스피드주 24'-41", 다음 3km를 쿨다운 17'-35"하여 훈련을 마무리했다. 힘든 훈련후에 내게 찾아오는 짜릿함이 있어 좋다.
2006.01.01(일) : 맑음 : 32km(2시간27분), 월간 누적거리: 32km(2시간27분)
훈련내용 : 연초 노을과 함께한 나만의 새해 첫날 보내기 32km LSD, 오전에 성당에 미사 참례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30분에 집을 나섰다. 강변도로와 삼락체육공원내에 새로 단장한 달림길을 이리 저리 왔다갔다하며 빡시게 달렸다. 새로 포장된 달림길이 너무 좋다. 중간에 급수도 하지 않고, 쉼없이 2시간27분을 달려보았다. 물 안먹고 달리는 연습도 필요하다. 달리고 난후 사먹은 메론바가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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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달리기 일지 총정리
1) sub-3 3회 달성(1월 고성, 3월 서울 동아, 10월 춘마)
2) 총 달린 거리와 시간 : 2,251km, 195시간30분
3) 풀코스6회, 하프 5회 완주
4) 대회 공식페이스메이커 -제2회울산마라톤대회 4시간30분
2005.12.31(토) : 맑음 : 8km(1시간2분), 월간 누적거리: 176km(14시간48분)
훈련내용 : 토달 재야 달리기 참석하여 천천히 8km를 달리고, 2차 문화행사에 참석, 재야의 종소리를 회원들과 함께 듣고 귀가. 2005년 한해의 달리기를 마무리했다. 2005년은 나에게 달리기의 새로운 지평을 연 한해였다. 1월 처음 sub-3시작으로, 3월 동아, 10월 춘마의 지속적인 sub-3유지 그리고 공식대회 페메까지, 바쁜 한해를 보낸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
2005.12.25(일) : 맑음 : 21km(1시간28분), 월간 누적거리: 168km(13시간46분)
훈련내용 : 울마클 주최 회화댐 하프 참가하여 찬바람을 맞으며 하프를 달렸다. 언덕훈련의 덕분인지 언덕에서 달림은 괜찮은데, 반대로 평지 및 내리막길에서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체중이 늘어남도 한 이유가 되겠지! 일차 동마대비 훈련은 성공적인 것 같은데----, 체중감량을 해야한다.
대회페이스
0~ 5km : 19'-57"
5~10km : 21'-40"
10~15km : 21'-12"
15~20km : 20'-46"
20~finish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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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8: 08
성탄절이라 아이들 선물사고, 저녁먹고 그리고 킹콩 영화보고 오늘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다.
2005.12.23(금) : 직장동료 및 강변금달 송년회- 달리기 땡땡이
2005.12.22(목) : 맑음 : 19km(1시간36분), 월간 누적거리: 147km(12시간18분)
훈련내용 : 동네 아파트 3개단지 돌기 19km를 빡시게하다. 쉼없이 언덕을 빡시게 차고 오르는 방법으로 힘들게 달렸다. 추운 날씨에는 집안에만 있으면 추위를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운동 복장으로 집밖을 나서기만 하면 목표량을 채울수 있는데 모두들시작을 힘들어하는것 같다.
2005.12.21(수) : 눈 : 눈같은 눈이 내리고 있네!
2005.12.20(화) : 볼링월례회(연말시합)로 달리기 휴식, 시합이라 긴장했나, 에바도 나오지 않는구나! 그래도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한잔하고 왔다. 마라톤 때문에 자주 참석하지 못해 회원들에게 2005년은 미안했고 2006년은 자주 가봐야지!
2005.12.19(월) : 맑음 : 11km(55분), 월간 누적거리: 128km(10시간42분)
훈련내용 : 동네 아파트 3개단지 뺑뺑이 돌기 11km를 달렸다. 구덕운동장 12km 스피드주를 계획했는데, 추운 날씨에 스피드 훈련보다는 언덕훈련이 효과적일 것같아 계획을 변경하여 실시했다. 역시 언덕훈련은 매번 할때마다 힘들다. 12월은 언덕달리기로 마무리하고, 1월은 언덕훈련과 병행하여, 장거리주를 실시하고, 2월에는 스피드 위주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5.12.18(일) : 맑음 : 16km(1시간19분), 월간 누적거리: 117km(9시간47분)
훈련내용 : 동네 아파트 3개 단지 뺑뺑이 돌기 16km를 하다. 늦은 저녁에 언덕훈련 하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빡시게 달렸다. 금요일과 토요일 계획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요즘 훈련은 평지가 아닌 언덕 위주라 힘들다. 훈련량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코스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목표를 달성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2005.12.15(목) : 맑음 12km(56분), 월간 누적거리: 101km(8시간28분)
훈련내용 : 용호동 천주교묘지- 성모병원-예비군교장-용호동 하수종말처리장을 왕복하는 12km를 빡시게 달렸다. 달리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달렸다. 새로운 훈련방법으로 내년 3월에는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
2005.12.14(수) : 일과후 성당
2005.12.13(화) : 맑음 : 날씨도 춥고, 따뜻한 정종 생각도 나고해서 달리기 땡땡이 치다.
2005.12.12(월) : 맑음 : 10km(50분), 월간 누적거리: 89km(7시간32분)
훈련내용 : 회복훈련 10km를 하다. 낙동강 칼바람을 맞으며, km당 4분30초~50초로 힘들이지 않고 유유자적하며 강변도로를 휘바람 불며 달렸다. 때론 ??족들의 분위기도 깨뜨려가며, 그렇게 나만의 시간을 즐겼다. 해야할 일은 많은데...
2005.12.11(일) : 맑음 : 9km(41분), 월간 누적거리: 79km(6시간42분)
훈련내용 : 엄궁동 소재 아파트단지(대림,쌍용,코오롱) 3개를 뺑뺑이 돌다. 언덕과 평지 그리고 내리막이 혼합된 코스라 짧은 시간 훈련코스로는 딱이다. 짧은시간 빡시게 훈련했다. 어제 백양산훈련 때문인지 언덕을 달리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다. 평지에서 스피드 내기가 수월해진것 같다. 12월 한달은 언덕훈련과 백양산코스를 많이 달릴 예정이다.
일요일은 아침부터 가족들이량 성당, 극장(롯데시네마, 해리포터, 나의 결혼 원정기)그리고 백화점으로 일일 기사하고, 저녁먹고 9km를 빡시게 달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2005.12.10(토) : 맑음 : 26km(2시간18분), 월간 누적거리: 70km(6시간01분)
훈련내용 : 백양산 숲길 26km를 달렸다. 이번주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해서 아침 일찍 작심하고 집을 나섰다. 신라대 청구아파트 시작 지점부터 3km까지 계속 오르막이라 초반 언덕을 차고 오르는 재미가 나름대로 있다.
3월 서울동아에서 기록에 도전해 보고자하는 회원들에게 이 코스를 강추! 오늘도 쉬지 않고 달려 지구력 향상 훈련과 언덕에서 보폭을 크게하여 달리는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2005.12.07(수) : 일과후 성당- 문상 2곳으로 하루 마감
2005.12.06(화) : 작은딸 송년음악회 참석
2005.12.05(월) : 달리기 땡땡이 치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늦은 밤 해운대 백사장 길을 거닐었다.
2005.12.04(일) : 맑음 : 26km(2시간19분), 월간 누적거리: 44km(3시간43분)
훈련내용 : 백양산 숲길 26km를 혼자서 언덕을 빡시게 차고오르는 방법으로 달렸다. 신라대 밑 청구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선암사, 성지곡 수원지댐을 왕복하는 코스를 쉼없이 달렸다. 추운 날씨, 찬바람, 언덕코스의 악조건에서 비지땀이 흘리도록 달렸다. 계획한 바를 완성한 뒤의 상쾌함이 너무 좋다.
2005.12.03(토) : 맑음 : 8km(38분), 월간 누적거리: 18km(1시간24분)
훈련내용 : 백양산 숲길달림을 일요일로 미루고, 늦은 저녁에 언덕훈련을 빡시게 실시하다. 왕복 1km코스에서 언덕을 오를때는 빠르게 차고 오르고, 내리막길은 천천히 달리는 훈련을 8회 실시하고, 스트레칭후 훈련을 마무리하다. 내일은 백양산에서 크로스 컨츄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5.12.02(금) : 맑음 : 10km(46분), 월간 누적거리: 10km(46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10km를 빡시게 달리다. 4km단위의 스피드 훈련실시, 1랩: 17'-11", 2랩: 17'-05", 쿨다운(2km) 12'-05"로 동마대비 첫 훈련을 소화했다. 4km를 15분대로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체중도 서서히 줄여가야한다. 소식해야하는데! 잘되지 않는다. 근무중 오후 4시이후로 간식거리를 찾는 버릇이 생겼다. 절제해야한다.
2005.12.01(목) : 임원진 회의-달리기 휴식
2005.11.30(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2005.11.29(화) : 맑음 : 8km(52분), 월간 누적거리: 129km(11시간53분)
훈련내용 : 언덕훈련을 빡시게 하다. 언덕을 빠르게 차고 오르고, 내려올때는 천천히 호흡 조절, 이런 훈련을 반복하여 (400M X 10회, 왕복) 실시하다. 이런 훈련에 익숙해야한다. 12월 한달 동안 1주에 2회정도는 반복해서 실시하여 스피드를 향상시켜야한다. 언덕을 오를 때에는 보폭을 최대한 크게하여 차고 오르다. 자고나니 양쪽 종아리가 뭉쳤다.
2005.11.28(월) : 가량비 : 회복훈련 6km를 줄넘기 50분으로 대체함
훈련내용 : 저녁에 가량비가 내린다. 대체운동으로 아파트 지하 차고에서 줄넘기를 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속도의 변화를 주어 가며 실시하니, 상당히 힘이 든다. 달리는 만큼이나 땀이 난다. 동계훈련복이 땀에 젖었다. 운동의 피로를 운동으로 푸니 개운하고, 상쾌하다.
2005.11.27(일) : 맑음 :42km(3시간34분), 월간 누적거리: 121km(11시간01분)-asics tarther-132km
훈련내용 : 진주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참가하여 3시간34분 동안 계획된 훈련을 소화하다. 하프까지 1시간29분에 달렸고, 22km~35km를 뛰다, 걷다 되풀이하였고, 35km이후 결승점까지 마지막 스피드 훈련으로 오늘의 대회를 마무리했다. 칩을 접어서 그런지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 울트라용 카이스트 양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물집이 너무 많이 생겼다.(스피드용 양말은 아닌것 같다.)
0~ 5km : 20'-54"
5~10Km : 20"-38"
10~15Km : 21'-00"
15~20km : 21'-02"
~하프까지 : 1: 28: 50
20~25km : 23'-35"
25~finish : 1: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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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4: ?
2005.11.25(금) : 맑음 : 8km(41분), 월간 누적거리: 79km(7시간27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8km를 편안하게 달렸다. 마지막 3km구간에서 1km는 빠르게, 2km 구간에서는 빠르게, 천천히를 반복해서 훈련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생태탕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2005.11.24(목) :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71km(6시간46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25바퀴를 돌다. 빌드업주를 하다.. 5바퀴(2km) 단위로 훈련 실시, 1랩:8'-55", 2랩: 8'-30", 3랩: 8'-03", 4랩: 8'-35", 5랩: 11'-06"(쿨다운), 언덕훈련을 위한 300m hill을 확보했다. 언덕훈련에서 보폭을 크게해서 달리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2005.11.23(수) : 일과후 성당 - 달리기 휴식
2005.11.21(월) : 맑음 : 16km(1시간12분), 월간 누적거리: 61km(6시간01분)
훈련내용 : 본격적인 동계훈련 돌입 첫날, 구덕운동장에서 스피드를 천천히 올려 최고점에서 다시 늦추고 마지막에 스피드업후 쿨다운으로 마무리하다. 2km 단위의 훈련을 실시했다. (40바퀴를 돌다)
1랩:8'-37", 2랩:8'-34", 3랩:8'-26", 4랩:7"48", 5랩:9'-00", 6랩:8'-58", 7랩:8'-07", 8랩:12'-49".
이제까지 한 훈련의 방식을 바꾸어 249에 도전한다. 새로운 기록은 새로운 훈련방법으로 한번 해보리라!
2005.11.20(일) : 대구 한티 성지순례 : 문상과 감기로 1주일째 달리기를 쉬었다.
2005.11.17(목) : 오늘 새벽에는 동서 모친별세, 금요일에 처가 식구들과 함께 문상예정, 일요일 대학병원 영안실 문상을 시작으로 줄줄이 문상이다. 계절의 변화 문턱이라 그런지, 아니면 하늘의 문이 열린것인지!
2005.11.16(수) : 일과후 성당- 부산대병원 영안실
2005.11.15(화) : 볼링 월례회 -청산 장례식장
2005.11.14(월) : 맑음 :10km(49분), 월간 누적거리: 45km(3시간49분)
훈련일지 : 동네 언덕길과 엄궁초교 운동장을 빡시게 달렸다. 빡신 언덕훈련이 거리주보다 훈련효과면에서는 훨씬 좋다. '양보다 질이다 '이말이지요
11월 전체 달린거리가 영 아니다. 훈련의 강도도 많이 떨어진다. 이번주는 진주마라톤대회를 위한 준비기간이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가는 대회라 별부담은 없다. 그러나 대회에 가는 만큼 어떤 목표는 정해야 하는데--- 2004년의 아쉬움을 달래볼까나!
2005.11.13(일) : 고향행-시사 참석, 대학병원 문상으로 달리기 휴식, 이제부터는 나만의 달림에 빠져 볼련다. 계획대로 달려보자!
2005.11.12(토) : 맑음, 금정산 자봉산장에서 효마클 05' 가을 염소잔치를 하다. 80&84의 가을 이벤트로 기획된 우리들의 약속이 함께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던 것 같다.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11.11(금) : 비, 강변금달 참석 불가(평의회), 달리기 휴식
2005.11.10(목) : 맑음 : 12km(56분), 월간 누적거리: 35km(3시간00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0바퀴(12km)를 56분에 달렸다. 오늘은 2km단위로 시간을 체크해 보았다. 훈련방식을 예전과 바꾸어 해보았다. 처음부터 서서히 up시키면서 고점에서 다시 서서히 쿨다운 형식으로 훈련을 하였다. 1랩(2km) : 8'-39", 2랩 : 8'-19", 3랩 : 8'-10", 4랩 : 7'-54", 5랩 : 9'-19", 6랩 : 13'-57" 총 56분
2005.11.09(수) : 성당-달리기 휴식
2005.11.08(화) : 맑음 : 16km(1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23km(2시간4분)
훈련내용 : 낙동로 강변도로 달리기(16km), 저녁 먹고 1시간 휴식후 집을 나섰다. 천천히 달리기 시작한 달림이 어느듯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주로로 나를 안내한다. 빠르게 달리고픈 마음은 없다. 그러나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그냥 몸가는데로 달려본다. 5km1랩을 22분에 달렸다. 턴하여 5km 2랩을 21분에 달렸다. 쿨다운 3km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내년 3월 동아대회까지 녹슬지 않게 나의 몸을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즐기고, 때로는 가혹하게 단련하면서, 249를 위해 달려가야한다.
2005.11.07(월) : 새로운 일년, 꿈을 이루는 일년을 위해 한잔하다.
훈련일지를 작성한지 1년이 지나간다. 04년 11월7일부터 쓰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의 달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해 달려왔다.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고, 때로는 성공에 환호하면서 일년을 보내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꿈을 찾아 달려가고있다.
2005.11.04(금) : 7km(47분), 월간 누적거리: 7km(47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설렁설렁 아주 편안하게 고선배님이량 동반주하다. 금달의 식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통보이지 않는다. 지기님이량 셋사람 맛있는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중마를 포기하고나니 달림이 너무 편안하다.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달리 볼일 것인데! 그 욕심을 우리가 버리지 못하니 아옹다옹하며 사는가 보다.
2005.11.02(수) : 일과후 성당
중앙마라톤대회 불참, 큰어머니 칠순잔치와 겹치다. 달리기보다는 집안행사가 우선이라 아쉬움을 뒤로한다. 중앙마라톤대회와 인연이 없음이 못내 아쉽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2005.11.01(화) : 회사 월례볼링회 참석하여 5게임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다. 11월6일 중앙마라톤대회가 슬슬 걱정이 된다. 춘마이후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휴식이 훈련이거니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남들에게는 휴식이 보약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나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함이 나의 한계다.
2005.10.31(월) : 일과후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 조문으로 10월을 마무리했다.
2005.10.30(일) : 토요일 훈련 땡땡이 치고, 일요일 경주에서 달림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가을의 결실을 위해 열심히 달린 모든 회원님들께 찬사를 보낸다. 축하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이렇게 2005년 경주 동마는 우리들의 달림이들에게 추억을 한 페이지를 제공했다. 그 자리에 함께함이 나의 조그마한 기쁨이라면 기쁨이다.
2005.10.28(금) : 맑음 : 10km(49분), 월간 누적거리: 233km(18시간43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 10km를 가볍게 달리고, 단촐하게 5명이 모여서 저녁을 함께했다. 동마에 참가하시는 최선배님 뜻하는 바를 꼭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내일 훈련이 걱정된다. 혼자서 16km를 달려야 하는데! 거리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 먼거리를 달리는 것이 싫다. 그러나 어찌하랴 계획을 세워 목표달성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것을---
2005.10.27(목) :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223km(17시간54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가볍게 10km달리다. 회사 직원들이 다대포대회 준비한다고 한수 가르쳐 달라고한다. 스트레칭과 쿨다운 그리고 트렉에서 달리는 에티켓을 설명했다. 춘마후 처음 달렸다. 조깅주로 달리니 힘들지 않다. 400m를 전력주하니 그런대로 달릴만하다. 중마를 위한 특별한 훈련은 없다.
어떤 분이 자기 클럽에 가입하라고 권유하네~! 하늘을 보며 한번 실없이 웃었다.
2005.10.26(수) : 간밤에 잠을 못잤다. 간밤에 중국 조선족 선원들간의 싸움건으로 해양경찰서, 병원등으로 뛰었다녔다. 저녁에 성당 모임후 회식자리 참석, 12시 귀가 잠이 온다. 내일은 3일간의 휴식후 새로운 달림을 위한 시작을 천천히 하련다.
정달이나 카페에서 첫풀,서브-4 축하연이 한참이다. 그분들께 마음으로 축하를 보내드린다.(축하합니다.)
근데 서브-3한 사람들에게는 축하의 메세지 하나 없다.-서브-3 그거 쉬운 것 아닌데(ㅎㅎ)-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인데 뭘! 하면서 위로해본다. - 못하면 혀를 차겠지!
2005.10.25(화) : 달리기휴식
2005.10.24(월) : 달리기 휴식, 육신의 피곤함을 잠으로 풀다. 10시간동안 잠자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훈련방법, 페이스 운영능력 그리고 대회이동에 따른 피로등등 ---
11월6일 서울중앙일보마라톤대회에서 4자보기에 도전해 보련다. 대회까지 훈련보다는 휴식으로 대회를 준비한다. 천천히 회복 훈련정도만으로 준비한다.
2005.10.23(일) : 42.195km(2시간54분34초), 월간 누적거리: 213km(17시간09분)-asics tarther-90km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출전하다. 2시간40분대를 위해 열심히 달렸다.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후반부 뒷심부족으로 나의 기록 갱신도 하지못했다. 새로운 기록 달성을 위해서 훈련방법을 달리해야한다. 웨이트를 겸해서 훈련을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싫다. 2005년 메이져 대회(동아, 춘마, 중마) 서브3 달성으로 목표를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춘마 실제대회페이스
0~ 5km : 20'-26"
5~ 10km : 19'-31"
10~ 15km : 20'-00"
15~ 20km : 20'-04"
20~ 25km : 20'-32"
25~ 30km : 21'-02"
30~ 35km : 21'-19"
35~ 40km : 21'-49"
40~ finish :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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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4분 34초
2005.10.22(토) : 맑음 : 3km(18분), 월간 누적거리: 171km(14시간15분)
훈련내용 : 대회시간에 맞추어, 대회용 신발 착용하고 컨디션 점검하다. 중간 중간 스피드도 내어보고, 조깅수준, 쿨다운등으로 조금 땀이 날정도로 춘마 대비 훈련은 이것으로 종치다. 내일 날씨가 추울것 같다. 장갑도 준비해야 할것 같고---
이번의 목표는 분명하게 2시간 40분대 진입이다. 아직도 20~27km구간의 페이스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좀더 고민해보자!
2005.10.21(금) : 달리기 휴식(부산문화회관 공연관람)
가족들과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관람 예정, 심신의 피로도 풀고 점수도 따고! 아하 좋을시고!
2005.10.20(목) : 맑음 : 6km(30분), 월간 누적거리: 168km(13시간57분) asics-tarther: 48km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춘마 페이스 감각유지 훈련을 하다. 몸데우기 5바퀴(2km) :8'-52", 다음 5바퀴(2km)를 대회페이스: 7'-50", 마지막 5바퀴(2km)를 : 13'-20"로 달리고 스트레칭후 마무리하다. 이제는 4자보기를 위한 나만의 mind control을 해야 한다. 하느님! 가능한지요?
2005.10.19(수) : 일과후 성당 - 달리기 휴식
불안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마음 편안하게 휴식하자! 왼쪽 뒷꿉치가 아프다. 착지하는 순간 통증이 느껴진다. 처음 달리기 할때 달린 다음날 뒷꿉치쪽이 아픈 현상과 같다.
잘먹고! 잘자고! 잘쉬자! - 이제부터는 3잘을 잘해야한다.
2005.10.18(화) : 맑음 : 6km(32분), 월간 누적거리: 162km(13시간27분)
훈련내용 : 실내에서 스트레칭후 내리막, 평지 및 언덕을 몸데우기 15분후, 엄궁초교 운동장에서 100m x 16회 전력주 실시, 쿨다운후 언덕을 천천히 달리고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아침 : 밥, 햄, 점심 : 돈까스(밥없이), 저녁 : 밥 한공기, 육포1개
2005.10.17(월) : 맑음 : 10km(49분), 월간 누적거리: 156km(12시간55분)
훈련내용 : 엄궁초교 운동장에서 지속주를 실시하다. 어제의 빡신훈련의 피로와 훈련일정을 소화하기위해 5분/km당 페이스로 32바퀴(8.5km) 돌고, 언덕 1.5km를 힘들이지 않게 달리고 훈련을 마무리하다. 어제 미사중에 하느님게 기도했다. "욕심이 과하면 저의 발길을 멈추게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달려가게 힘을 주십시요!" 춘천 공설운동장에서 하늘을 향해 허허실실하고 있는 나를 상상해 본다.
아침: 밥,햄, 점심:갈비탕, 밥 반공기, 저녁 : 삼겹살, 밥 2숟가락, 육포1 **물 500ml x 6개
2005.10.16(일) : 맑음 : 21km(1시간31분), 월간 누적거리: 146km(12시간06분)
훈련내용 : 을숙도마라톤대회에 뻐꾹기로 참가하여 17km를 68분에 달리는 것으로 춘마위한 빡신훈련 마쳤다. 아침에 가락타운에서 을숙도까지 몸데우기(2km)후 찬기량 보조 맞추어 기분좋게 17km를 달리고, 쿨다운 2km로 전체적인 훈련을 마쳤다. 이제부터는 컨디션을 대회일에 맞추어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2005.10.15(토) : 맑음 : 성지곡 수원지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남문-동문-서문-화명동까지 등산으로 훈련을 대신하다. 금정산 서문이 어디있는지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다. 13km정도는 족히 걸어 다닌것 같은데--- 내일은 춘마를 위한 빡신 마지막 훈련을 실시한다. 16km~18km를 대회주보다 조금 늦은 스피드로---
2005.10.14(금) : 맑음 : 8km(43분), 월간 누적거리: 125km(10시간35분)
훈려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8km 가볍게 달렸다.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달리니 힘듬을 모르고 달릴수 있었다. 이제는 나에게 할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야 한다. 정신력을 키워야한다. 할수있다.
2005.10.13(목) : 맑음 : 16km(1시간10분), 월간 누적거리: 117km(9시간52분)
훈련내용 : 낙동로 16km를 스피드와 언덕훈련을 실시하다. 3km 몸데우기로 14'-23", 스피드주 1랩(5km)- 20'-05", 2랩(5km)-19'-47", 쿨다운 1km-5'-30", 언덕훈련(2km)-9'-20"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이제 춘마를 위한 힘든 훈련은 일요일 16km만 소화하면 된다. 최선을 다했는지 뒤돌아 보아야겠다. 목표 달성을 향해 달려가야지!-후회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게 가야지!
2005.10.12(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2005.10.11(화) : 맑음 : ?(40분), 월간 누적거리: 101km(8시간42분)
훈련내용 : 달리기 대체운동으로 40분간 줄넘기를 하다. 옆지기와 작은 딸의 운동 성화에 혼자 달리기가 미안해서 줄넘기만 줄기차게 하다. 피곤한 육신의 회복운동으로는 괜찮은것 같다. 내일은 푹쉬자!
잘먹고! 잘자고! 잘쉬자!
2005.10.10(월) : 맑음 : 11km(54분), 월간 누적거리: 101km(8시간02분)
훈련내용 : 엄궁초 운동장과 동네 언덕길에서 회복주를 실시하다. 토요일과 일요일 훈련인한 피로를 풀기위해 5분/km당 페이스 지속주를 실시하다. 스피드를 다운시키면 달리기가 이리도 편안한 것을---
2005.10.09(일) : 맑음 : 16km(1시간12분), 월간 누적거리: 90km(7시간08분)
훈련내용 : 낙동로를 바람처럼 달리고자 작정하고 집을 나섰다. 몸데우기 3km를 15분대로 달리고, 본격적인 스피드주를 하다. 첫 5km(맞바람)를 20'-55", 두번째 5km(뒷바람)를 19'-34"로 달리고 1km 쿨다운후 마지막 2km 언덕훈련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어제 백양산 훈련의 여파인지 조금은 다리가 무겁다는 느낌이었다.
2005.10.08(토) : 맑음 : 26km(2시간18분), 월간 누적거리: 74km(5시간56분)-asics tarther-42km
훈련내용 : 아침 7시에 신라대학밑 청구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성지곡 수원지를 왕복하는 백양산 "a & b"코스를(약26km) 5분안쪽/km당 페이스로 찬기량 달렸다. 훈련마치고 사상역 근방에서 뼈다귀 해장국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왔다. 춘마전 밀린 코스정복 숙제는 마무리한것 같다. 이제 다가오는 한주 훈련을 강하게하고 테이퍼링에 들어간다.
2005.10.06(목) : 달리기 휴식- 임원진 회의
2005.10.05(수) : 맑음 : 11km( 49분), 월간 누적거리: 48km(3시간38분)
훈련내용 : 성당 레지오후 늦은 시간에 언덕과 내리막 그리고 평지를 빡시게 달렸다. 어제 태종대 순환주후의 달림이라 다리가 무겁다. 목표가 있어 늦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달릴수 있었다.
2005.10.04(화) : 비.흐림 : 16km(1시간14분), 월간 누적거리: 37km(2시간49분)-asics tarther-16km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를 빡시게 4랩하고 1.6km 쿨다운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1랩(시계방향): 15'-39", 2랩(반시계방향) : 16'-15", 3랩(시계방향) : 15'-59", 4랩(반시계방향) : 16'-46"를 쉼없이 달리고 1.6km쿨다운으로 끝내다. 태종대 순환주 달림에서 15분대 주파는 처음이다.
2005.10.03(월) : 맑음 : 성당 레지오팀 친목회 참석. 하단 동대에서 출발하여 승학산 정상- 억새보호밭을 지나 꽃동네까지 등산후, 회원들과 족구 경기로 하루를 보내다.
2005.10.02(일) : 맑음 : 하프(1시간35분), 월간 누적거리: 21km(1시간35분)
훈련내용 : 부산바다하프대회 참가하여 춘마 페이스 점검차 달렸다. 지난 금요일 신체의 이상으로 의욕만 앞섬, 페이스 조절에 실패, 중간에 포기까지도 생각하며 힘들게 완주했다.
대회페이스
0~5km : 20'-33"
5~10km : 24'-22"
10~15km : 23'-38"
15~20km : 22'-08"
20~finish : 05'-00
2005.09.30(금) : 직원 상가방문으로 9월을 마무리하다. 저녁에 비로 훈련 휴식, 여름비는 맞고 달려도 시원해서 좋은데 가을비는 건강을 해친다. 달리기의 적은 감기다. 달리고 난후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 입는 지혜가 필요하다.
2005.09.29(목) : 맑음 : 16km(1시간09분), 월간 누적거리: 243km(20시간46분)
훈련내용 : 강서뚝길에서 스피드주를 하다. 처음 3km를 15분으로 몸데우기후 첫 5km(뒷바람)을 19분04초, 다음 5km(맞바람)를 19분48초로 달린후 3km를 15분 쿨다운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울산대회후 3일 휴식후 신나게 달려보았다. 스피드 업!
2005.09.26(월)~28(수) : 달리기 땡땡이 치다. 월요일은 술약속, 화요일은 문화회관 국악공연 관람, 수요일은 성당후 가족들과 생일파티, 3일 동안 달리기와 담을 쌓았다. 이제는 그 담을 허물어야지!
2005.09.25(일) : 맑음 : 42km(4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227km(19시간37분)
훈련내용 : 울산마라톤대회 풀코스 4시간30분 페이싱을 하다. 느린 속도로 같은 거리를 달리니 힘이 많이 들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초보 달림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2005.09.23(금) : 맑음 : 5km(28분), 월간 누적거리: 185km(15시간07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5km 몸풀기하다. 일요일을 위해 조금 달리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2005.09.22(목) : 달리기 땡땡이 치다. 대부님 식구들과 우리 식구들 저녁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달리기보다 더 좋은 말씀을 듣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2005.09.21(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2005.09.20(화) : 비온후 갬 : 18km(1시간26분), 월간 누적거리: 180km(14시간39분)
훈련내용 : 스피드 및 언덕훈련 실시, 16분의 몸데우기후 5km스피드주 실시(앞바람) 21분00초, 다음 5km(뒷바람) 19분46초로 달린후, 3km 쿨다운, 그후 언덕훈련 1km 전력주후 쿨다운으로 전체18km를 소화하다. 서서히 몸과 스피드가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다.
2005.09.19(월) : 맑음 : 20km(1시간37분), 월간 누적거리: 162km(13시간13분)
훈련내용 : 한가위 연휴 동안 먹은 기름진 음식물을 제거하다. 피로는 운동으로 푼다는 말로 오늘 달림을 정리한다. 저녁 먹고 가볍게 달릴 요량으로 집을 나섰다. 달릴때 생각과 행동이 일치 하지 못함도 여러번 경험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 5분/km당 페이스로 달리다 5.5km를 22분40초로 달리고, 또 5분/km당 달리고, 언덕훈련후 쿨다운으로 전체 20km 훈련을 마무리하다. 기분이 상쾌하다.
2005.09.18(일) : 한가위- 달리기 휴식
2005.09.16(금) : 맑음 : 22km(1시간42분), 월간 누적거리: 142km( 11시간36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함, 엄궁동 집에서 달려 삼락체육공원 도착(10km)-{처음 2km는 몸데우기로, 8km는 4분30분/km당으로 지속주}, 활주로에서 찬기량 2랩 동반주, 첫랩을 20분15초(5km), 두번째랩은 조금 천천히 22분22초(5km)로 달리고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혼자 달릴때보다 빠른 스피드로 달려도 덜 힘들고, 덜 지겹다. 훈련 파트너를 정해 같이해야 훈련의 효과를 배가할 수있을 것 같다.
2005.09.15(목) : 맑음 : 계획된 훈련을 하지 못함. 일과후 음주가무에 빠져 노닐다 귀가하다. 자신을 낮추는 삶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2005.09.14(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2005.09.13(화) : 흐림, 비 : 12km(57분), 월간 누적거리: 120km(9시간54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스피드주를 하다. 처음 5바퀴는 10분 몸데우기, 10바퀴(4km)를 16분30초, 다음 10바퀴(4km)를 16분20초, 나머지 5바퀴를 14분으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 마칠 시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아직은 생각 만큼 스피드가 나지않는다. 4km를 15분대에 달려야 하는데!
2005.09.12(월) : 맑음 : 10km(50분), 월간 누적거리: 108km(8시간57분)
훈련내용 : 해월달 참석하여 동백섬 뺑뺑이 10km 달렸다. 1바퀴를 3분50초~5분50초사이를 왔다 갔다하면서 이틀 연속 장거리주로 인한 피로를 풀었다. 땀을 흘리고 나니 한결 몸이 가뿐하다. 달린후 이병호고문님 횡단 출정식에 참석하고, 늦게까지 놀다.
2005.09.11(일) : 맑음 : 18km(1시간26분), 월간 누적거리: 98km(8시간07분)
훈련내용 : 저녁에 삼락체육공원 활주로에서 스피드 훈련을 위해 섰다.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김성동선배님이 뛰어오신다. 21분 활주로외 길을 함께 달린후 활주로에서 스피드 훈련을 시작했다. 10km를 45분에 달렸다. 어제의 38km LSD후라 그런지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이제는 가을을 위한 특훈에 돌입해야한다.
2005.09.10(토) : 맑음 : 38km(3시간21분), 월간 누적거리: 80km(6시간41분)
훈련내용 : 화명동에서 양산 CY끝까지 왕복 2랩 38km를 금달식구들과 함께했다. 첫 랩은 더위와의 싸움을 했고, 둘째 랩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했다. 혼자 먼거리 달리때는 지루하고 힘이 많이 들었는데, 회원님들과 함께하니 너무 좋았다.
훈련후 최선배님이 분양한 진도개를 마산 어머니댁에 가져다 주고왔다. 태어나서 첫 장거리 여행이라 그런지 멀미를 한다. 유진이가 강아지 이름을 "차돌이" 정했다. 차돌이! 건강하게 잘자거라!
2005.09.09(금) : 흐림-비 : 13km(55분), 월간 누적거리: 42km(3시간20분)
훈련내용 : 할아버지 장례 치루고, 선산 벌초후 귀부, 강변금달에 참석하여 활주로를 빡시게 달렸다. 5km 1랩을 20분 45초 정도로 달렸다. 조금 더 힘을 내어야 겠다. 시작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달리는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시원하게 비를 맞고 달리니 상쾌하다. 이번주는 달리는 횟수와 거리가 영 아니다. 내일 40km lsd 계획하고 있다.
2005.09.07(수) : 95세의 할아버지께서 세상과 작별을 고하시다. 저녁에 문상하고 내일과 모래도(출상까지) 같이해야한다. 장수하신 할아버지의 명복을 성당에서 빌었다. 이제 할아버지의 형제들은 우리 곁에 한분도 계시지 않음이 너무 서운하다. 이것이 우리들의 삶인데도!
2005.09.04(일) : 맑음 : 18km(1시간27분), 월간 누적거리: 29km(2시간25분)
훈련내용 : 나와 옆지기 & 큰딸 하나가 오늘 정명조주교님께 견진성사를 받았다. 우리 가정에 항상 성령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했다. 늦은 저녁에 언덕과 평지를 겸함 훈련을 빡시게 하다. 언덕10km, 평지 8km를 달리는 것으로 오늘 훈련을 마무리하다. 언덕훈련후 평지 8km를 달리니 빨리, 쉽게 달려진다. 언덕훈련은 스피드도 up시키고, 지구력도 배양시키는 것 같다.
2005.09.03(토) : 맑음 : 부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창립 3주년행사를 치루다. 한국일보릴레이선수 선발과 정달 릴레이대회후 조촐한 기념식으로 마무리하다. 조금은 부족하고, 어설픈 준비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재미는 있었던 것 같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09.02(금) : 맑음 : 11km(58분), 월간 누적거리: 11km(58분)
훈련내용 : 9월 첫 달림을 아침운동으로 시작하다. 언덕5km, 초등학교 운동장 6km를 달렸다. 언덕훈련의 결과인지 운동장 달림이 힘들지 않다. 언덕훈련이 스피드를 업시켜주는것 같다. 가을에 sub3나 보스톤 기록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분들 태종대 순환주로에서 번개 두어번 했으면---
2005.09.01(목) : 피로누적, 달리기 휴식- 저녁 성당
2005.08.31(수) : 달리기 휴식- 성당 : 무더운 8월 훈련은 태종대 36km LSD로 끝을 내고 9월을 준비한다. 9월은 언덕, 거리주 및 스피드 훈련을 병행해야한다. 바쁜 일정에 속에서 조화롭게 잘해야 할터인데!
2005.08.30(화) : 맑음 : 36km(3시간14분), 월간 누적거리: 288km(25시간27분)
훈련내용 : 밀린 숙제를 태종대 순환주로에서 하다. 오늘은 마음 독하게 먹고 퇴근과 동시에 태종대로 향했다. 10바퀴(36km)를 쉬지 않고 달릴수 있을까? 6바퀴 돌고나니 배가 너무 고프다. 가게에 들러 빙수 한그릇 시켜 먹고 나머지 4바퀴를 달려 목표달성했다. 태종사의 마지막 언덕이 너무 힘들었다.
2005.08.29(월) : 휴식-체육대회의 후유증인가 몸이 별로다. 그냥 푹 쉬었다.
2005.08.27(토)~28(일) : 맑음 : 회사 창사 52주년행사참석하여, 토요일은 마이산 등산과 기념식으로 보내고, 일요일 오전 동안 달리기, 줄달리기, 닭싸움등 체육대회행사를 치루고 귀부하다.
2005.08.25(목) : 맑음 : 16km(1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252km(22시간13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40바퀴(16km)를 달렸다. 처음 2km는 몸데우기, 8km는 스피드주, 4km는 스트라이즈, 마지막 2km는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고, 통닭 2마리 사가지고 귀가하다. 8월 컨디션을 80%정도로 만들 놓으면 되는데!
2005.08.24(수) : 맑음 : 9km(50분), 월간 누적거리: 236km(20시간56분)
훈련내용 : 동네 언덕길(1.1km) 왕복4랩하고 쿨다운하여 아침훈련을 마무리하다. 아침 기온이 초가을을 느끼게한다. 오늘 아침의 선선한 초가을 바람이 여름을 몰고가듯이 우리들의 마음속 묵은 열기도 함께 몰고 갔으면 좋은련만!
2005.08.23(화) : 맑음 : 12km(55분), 월간 누적거리: 227km(20시간06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0바퀴(12km) 를 몸데우기, 스피드, 스트라이즈 및 쿨다운으로 마무리하다. 이제는 예전의 스피드를 회복하고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아침 언덕훈련이다.
2005.08.22(월) : 맑음 : 18km(1시간29분), 월간 누적거리: 215km(19시간11분)
훈련내용 : 해월달 참석, 일찍 도착하여 이기대를 빡시게 2랩하다. 언덕과 내리막 훈련을 겸한 오늘의 훈련은 3일 휴식의 달림이라 그런지 잘 달려진다. 달린후 울트라 턱 잘먹고 왔다. 선배님 감사히 먹었습니다.(꾸벅)
2005.08.20(토)~21(일) :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일요일 오전 11시까지 썸머비치 울트라마라톤대회자봉으로 훈련 농땡이
2005.08.18(목) : 맑음 : 9km(58분), 월간 누적거리 : 197km(17시간42분)
훈련내용 : 새로 개발한 동네 1.1km 언덕길을 왕복 4랩하다. 마지막 400m 경사도는 실미도"A"코스를 연상케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달리니 하루가 길어진 느낌이다. 이틀째 아침 훈련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큰아이가 하는 말이 ' 하루 하고 말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2005.08.17(수) : 맑음 : 11km(55분), 월간 누적거리: 188km(16시간44분)
훈련내용 : 아침운동으로 전환해서 달려본 첫날이다. 평지와 언덕을 병행해서 달렸다. 몸데우기(2km), 본격적인 달림(6km), 언덕훈련(2km), 쿨다운(1km) 순서로 오늘 아침 조깅을 마무리하다. 상쾌하다.
2005.08.16(화) : 볼링월례회 6게임하고 집에 오니 큰아이가 공부 같이 하잔다. 어찌하나 해야지!
2005.08.15(월) : 맑음 : 10km(56분), 월간 누적거리: 177km(15시간49분)
훈련내용 : 해월달에 참석하여 언덕훈련을 하다. 훈련 조금, 음식은 포식하다. 준비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08.14(일) : 오후에 8월 20일~21일 열리는 썸머비치 울트라마라톤대회 자봉지점 사전답사하고, 동갓 낚시편의점에 필요한 물품 주문하고 왔다. 우리 조그마한 정성이 울트라 건각들에게 힘이 되었서면 좋으련만!
2005.08.13(토) : 맑음 : 17km(2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167km(14시간53분)
훈련내용 : 토달 lsd 참가하여, 도란도란 얘기하며 재미나게 달렸다. 자봉하신 홍보팀장님과 박만교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법기에서 돌아오는 길에 속도를 조금내어 보니 땀이 비오듯 한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하는 훈련은 과함이 좋지 않다. 훈련후 보양식 맛이 일품이다.
2005.08.12(금) : 맑음 : 14km(1시간7분),월간 누적거리: 150km(12시간24분)
훈련내용 : 금달참석하여 활주로 1랩은 거리체크하면 달리고, 2랩은 21'-36"에 달렸다.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고 저녁식사후 귀가함. 내일의 LSD를 위해 뛰는 거리를 줄이다.
거리측정 결과 : 금달 집결지에서 활주로 끝단(구포쪽)까지 1.6km이고, 활주로 편도(흙길기준)는 2.5km 이다.
2005.08.11(목) : 몸이 휴식을 요구한다. 이럴때에는 쉬는 것이 최고다.
2005.08.10(수) : 맑음 : 19km(1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136km(11시간17분)
훈련내용: 금달장소인 활주로에서 3랩하다. 몸데우기 1km(7분)후 16km를 1시간11분에 달리고, 2km 를 12분으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다. 어제 간만에 태종대를 달려서 그런지 다리가 무겁다. 가을을 위해 힘든 언덕훈련은 필수다. 평지 훈련만으로는 목표달성이 힘들다.
2005.08.09(화) : 흐림 : 27km(2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117km(9시간47분)
훈련내용 : 더위 적응훈련 12km를 오후 2시부터 낙동강 강변도로에서 실시하다. 구름사이로 비치는 태양이 제법 따갑다.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저녁에는 태종대에서 언덕훈련을 해야겠다.
저녁에 태종대 순환주 4랩(15km) 하다. 가족들과 같이 놀기삼아 태종대에 갔다. 식구들은 바다가에서 놀고, 나는 언덕훈련하고, 4랩하고나니 배고프다고 가잔다. 별수없이 훈련마치고 식당으로---
2005.08.08(월) : 오전비,흐림 : 12km(1시간10분), 월간 누적거리: 90km(7시간27분)
훈련내용 : 오전 삼락체육공원에서 더위 적응과 페메훈련을 하다. 이 시간에는 아무도 달리지 않을것이라는 혼자의 생각으로 삼락 활주로에 갔다. 착각이었다. 홀로 열심히 독주하고 계시는 분을 만났다.
2005.08.07(일) : 달리기 농땡이-가족 함께
2005.08.06(토) : 맑음 : 32km(2시간38분), 월간 누적거리: 78km(6시간17분)
훈련내용 : 강서뚝길 32km LSD 하다. 30km를 2시간 24분에 달리고, 2km는 14분으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고, 동대앞 조선칼국수에서 칼국수로 늦은 저녁을 먹었다. 16km를 달리고 나니 입고 있는 옷이 물범벅되어 상의를 벗고 처음으로 달려보았다. 야간에 상의를 벗고 달리는 재미도 있다. 보기는 별로인데!
2005.08.05(금) : 맑음 : 10km(43분), 월간 누적거리: 46km(3시간39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10km 스피드주하다. 활주로를 탄력을 혼자서 독주했다. 이제까지는 가을을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8월 9월을 계획한 바를 80% 정도만 소화해도 성공적이지 싶다.3월 동마 가기전의 70% 정도의 몸상태를 찾았다. 8월말까지는 동마 출발전 상태로 돌아가야한다.
2005.08.04(목) : 맑음 : 18km(1시간27분), 월간 누적거리: 36km(2시간56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45바퀴(18km)를 쉬지 않고 5바퀴(2km) 랩 타임을 체크하며 힘들이지 않고 달리다. 1랩: 9'-06", 2랩: 9'-00", 3랩: 9'-15", 4랩: 9'-04", 5랩: 9'-02", 6랩: 9'-05", 7랩: 9'-27", 8랩: 9'-13", 9랩(쿨다운) : 13'-50" 무더운 날씨의 훈련은 수분공급이 최우선이다. 먼천달하시는 분들 항상 물을 가지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2005.08.03(수) : 성당후 - 한밤중 달리기 15km(계획)
문상 2곳 다녀오고 나니 23시30분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이시간에 달리기는 너무 한것 같아 휴식하다.
2005.08.02(화) : 볼링월례회- 달리기 휴식
2005.08.01(월) : 맑음 : 18km(1시간29분), 월간 누적거리: 18km(1시간29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달리기45바퀴(18km)달리다. 오늘은 2km(5바퀴)단위의 훈련으로 지루함을 극복하다. 1랩(2km): 몸풀기-9'-48", 2랩: 8'-00", 3랩(천천히):10'-42", 4랩: 8'-33", 5랩(천천히): 10'-39", 6랩: 8'-25", 7랩(천천히): 10"-17", 8랩: 8'-33", 9랩(쿨다운): 14'-26"로 더위, 습도와의 한판 싸움을 하다. 갈증도 심하고, 땀도 비오듯이 한다. 집에와서 사워하고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2005.07.29(금) : 비 : 12km(59분), 월간 누적거리: 201km(18시간09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하여 활주로를 2랩하다. 1랩(5.5km):24'-13", 2랩(5.5km):22'-30", 나머지 1km는 13분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다. 달리기를 시작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천둥 번개를 동반하여 순간적으로 많이도 내린다. 비를 맞고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활주로 노면이 마사토라 비가와도 달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서 너무 좋다. 3월이후 처음으로 월간 훈련량이 200km가 넘었다.
2005.07.28(목) : 가량비 : 18km(1시간31분), 월간 누적거리: 189km(17시간10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45바퀴(18km)를 달리다. 1랩(4km) 몸풀기: 21'-48", 2랩(6km): 26'-28", 3랩(6km): 27'-56", 쿨다운 2km: 15'-25" 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한마디로 훈련이 힘들다.
건달,즐달하고프다. 옛날로 돌아가고파!
2005.07.26(화) : 축하연 참석-달리기 휴식
2005.07.25(월) : 저녁에 함양에 문상다녀오느라 계획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다.
2005.07.24(일) : 맑음 : 35km( 3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171km(15시간39분)
훈련내용 : LSD:엄궁-을숙도-뚝길-대동수문-하단-엄궁이어지는 35km 먼천달을하다. 마지막에는 너무 힘들어서 축지법을 사용하였다. 이온음료 없이 물만으로 달려보았다. 물만 먹고 달리니 후반부 갈증이 심하고 힘이 나지 않는다. 이런 훈련에 익숙해야하는데!
2005.07.23(토) : 가족들과 나들이로 달리기 휴식-부산문화회관
한여름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이나믹한 연주에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다. 달리기에 푹 빠져서 함께한 시간들이 부족했는데 불만을 조금은 해소할 수있어서 기분좋다.
2005.07.22(금) : 맑음 : 10km(46분), 월간 누적거리: 136km(12시간19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석, 엄궁-하단-강변도로-삼락공원-백양산고가도로밑-삼락공원을 달리는 10km주, 폭염에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달렸다. 순수한 마음으로 살자! 진실은 언젠가는 통한다.
2005.07.21(목) : 맑음 : 달리기 휴식
작은 딸 2박3일 캠프에서 돌아오는 날이라 일찍 귀가하여 놀다. 큰딸 방학숙제도 같이하고, 달리기는 휴식하다. 원성을 잠재우기위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2005.07.20(수) : 맑음 : 15km(1시간18분), 월간 누적거리: 126km(11시간33분)
훈련내용 : 성당후-한밤중 달리기(15km) 하다. 하단에서 시작한 한밤중 강변달리기 2kg가량의 울트라 가방을 메고 비지땀을 흘리며 달렸다. 처음 1km 몸풀기후 1랩(5km)- 23'-12", 2랩(5km)-25'-03", 후반부 4km는 언덕훈련(24분)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없는 시간을 만들어 훈련 할려고 하니 힘들다.
2005.07.19(화) : 회사 볼링월례회에 참석하여 5게임하다. 볼링과 마라톤은 사용하는 근육의 차이로 권장하지 않는 운동이라고 한다. 볼링과 마라톤을 같은시기에 시작해인지 몰라도 아니 실력이 별로라서 그런지 별문제가 없는 것 같다. 취미 생활이니 재미나게 해야겠다.
2005.07.18(월) : 맑음 : 11km(1시간 20분), 월간 누적거리: 111km(10시간15분)
훈련내용 : 해월달 참석하여 메트로시티 단지 한바퀴 돌고, 이기대 언덕길을 달렸다. 언덕을 짧게 빡시게 차고, 휴식을 반복하는 언덕훈련을 실시하다. 초반에는 오른쪽 옆구리가 아팠다. 너무 빨리 달린 것 같다. 내리막은 천천히 달리는 주법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각 정달에 회원들이 많음이 너무 보기 좋다. 건강을 위해 가을 대회준비를 위해 땀 흘리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다.
05.07.13(수) : 성당 - 달리기 휴식
오늘 아침 2005년 3월 동마를 준비했던 나의 훈련일지를 읽어 보니 머리가 띵하다. 가을을 위해 또 똑같은 아니, 더 강도 높은 훈련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힘든 훈련의 과정인 만큼 성취감도 크리라! 나를 다잡아 달려가 보리라! 이 아침에 다짐해 본다.
05.07.12(화) : 맑음 : 12km(51분), 월간 누적거리: 100km(8시간55분)
훈련내용 : 화요달리기 교실참가하여 30바퀴(12km)를 빡시게 달렸다. 15바퀴를 1랩으로 하여 2랩을 했다. 1랩(6km)을 26'-10", 2랩(6km)을 25'-00" 달리고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오른발 발가락이
하나 빠질려고 한다. 훈련을 강도를 올리면 나의 발톱은 어김없이 빠진다. 몇개의 발톱을 뽑아야 가을
대회를 잘 치루어 낼수있을지? 이제 조금씩 예전으로 모습으로 가고있는 것 같다.
05.07.11(월) : 비 : 달리기 휴식
구덕운동장 몸풀기(8~10km 천천히 달린다.)를 계획하여, 운동장에 도착하니 오늘 개방하지 않는단다. 하는 수 없이 집으로, 옆지기 왈 오늘은 안달리고 왠일이야? 한다. 에라! 오늘밤은 가족들과---
05.07.10(일) : 흐림. 가랑비 : 37km(3시간8분), 월간 누적거리: 88km(8시간4분)
훈련내용 : 37km LSD 훈련을 하다. 엄궁-하단-을숙도-강서뚝길-대동수문-낙동대교-낙동로-E마트-엄궁으로 이어지는 37km를 울트라 베낭을 메고(이온음료2병,초코파이2,자유시간1,여벌 옷1벌 넣고) 이븐페이스로 지속주하다. 합천대회이후 30km이상은 처음이다. 저녁시간 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가랑비가 조금씩 내림이 달리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다. 어제의 허기짐을 겪지 않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달리니 마음이 든든하다. 새로운 한주를 멋지게 시작하다. 37km도 힘든데 622km를 어찌 가는기요?
05.07.09(토) : 비,흐림 : 17km (2시간10분), 월간 누적거리: 51km(4시간56분)
훈련내용 : 35km LSD 개인훈련을 변경하여 토달에 참가, 조끼를 각정달에 나누어 주다. 비가 오는데 회원들이 많이도 참석하였다. 체육공원에서 법기 왕복코스를 달리는데 몸이 영 아니다. 갑작스러운 이틀 연속 훈련으로 몸이 피곤하다. 천천히 몸을 푸는 연습주, 달리는 중에 허기져서 회장님 도움을 받았다. 아이스크림 2개, 초코파이 4개 먹고 기운차리고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였다.(감사합니다.)
05.07.08(금) : 비 : 12km(53분), 월간 누적거리 : 36km(2시간46분)
훈련내용 : 강변금달 참가하여 우중주 12km를 달리다. 첫 랩(5.5km)를 22'-40", 두번째 랩(5.5km)를 22'-52", 나머지를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였다. 삼락체육공원내 다듬어진 흙길이 비 속에도 달리기에 너무 좋다. 발바닥에 전해져 오는 느낌이 좋다. 직선주로를 빡시게 달려 보았다.
05.07.07(목) : 맑음 : 20km(1시간36분), 월간 누적거리: 24km(1시간53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 3랩(11km)을 계획하였으나, 사정상 계획을 변경하여, 엄궁-하단-낙동로-삼락체육공원-백양산 고가다리밑을 왕복(20km)를 장거리 인터벌 훈련을 하다.
처음 2.5km(13'-58") 몸풀기, 5km(21'-51") 빡시게, 2.5km(13'-50") 쿨다운, 2.5km(10'-42") 빡시게,
5km(21'-58") 빡시게, 2.5km(13'-36")쿨다운하는 훈련으로 20km를 소화했다. 올 3월 동마를 준비하면서 달린 그 코스인데 힘들다. 5km를 20분,19분대를 달린 코스인데!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겠지!
05.07.05(화) : 비후 맑음 : 4km(17분), 월간 누적거리: 4km(17분)
훈련내용 : 화요달리기 교실 및 출정식(10바퀴-4km) 참석하여 시간 관계상 조금 달리다.
7바퀴를 10분20초에 달리고 3바퀴를 천천히 달리는 방법으로 훈련을 마무리하고, 손우현고문님 국토종단 622km 출정식에 참석하였다. 건강하게 잘다녀오실 기원합니다.
05.06.28(화) : 비 : 5km(22분), 월간 누적거리: 105km(9시간57분)
훈련내용 : 화요 달리기교실 참가하여 몸풀기 6바퀴, 파틀렉 5바퀴하다. 오랜만에 빡시게 달리니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온다. 훈련 부족을 여실히 느낀 하루였다. 1랩(400m)-1분13초, 2랩-1분16초,
3랩-1분22초, 4랩-1분26초, 5랩-1분28초 그 다음은 힘들어서 포기함.
05.06.25(토) : 2005년 가시버시 달림대회 개최, 선동 신천마을에서 출발하여 철마삼거리를 왕복하는
10km를 부부가 함께하는 재미나는 달림대회였다. 마라톤 과부들께서 남편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 기획하신 기록팀장님께 감사함과 동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05.06.20(월) 맑음 : 14km(1시간 5분), 월간 누적거리: 100km(9시간35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5바퀴를 돌다. 오늘부터 춘마대비 몸만들기에 돌입하다. 첫 랩 15바퀴(6km)를 24'-58", 두번째 랩(6km)를 26'-12", 나머지 5바퀴(2km) 14'-11"에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Way to go!
05.06.18(토) 맑음 : 20km(2시간15분), 월간 누적거리: 86km(8시간30분)
훈련내용 : 토달에 참석하여 실미도 "B"코스를 힘들게 달렸다. 더위와 언덕 그리고 나의 나태한 마음과의 한판 싸움을 한 훈련이었다. 빠르게 달리기 보다는 몸을 만드는 훈련을 당분간 해야 하겠다. 그 다음부터 속도전을 펼쳐봐야지--- 요즘 달리기가 힘들다.
05.06.17(금) 맑음 : 5km(25분), 월간 누적거리: 66km(6시간15분)
훈련내용 : 금달에서 달림구간을 체크하고, 강변쪽 활주로 구간을 답사하다. 야간 달림을 위한 코스를 류지기님과 1km코스를 설정하고, 김성동선배님이 확인해 놓은 활주로 구간으로 달려가 보았다.
흙길을 다져 놓아 느낌이 너무 좋다. 직선으로 만들어진 3km 또는 7km등 달림코스가 너무 다양하다.
삼락체육공원안에서는 코스를 중복시키지 않고도 달리는 거리를 다양하게 만들수 있을 것 같다.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야밤에 함께 30km등 먼천달을 할수도 있는 환상의 코스를 머리속에 그려 보았다.
한여름의 멋진 달림을 기획해 본다. 혼자서---
05.06.13(월) 맑음 : 10km(44분), 월간 누적거리: 61km(5시간47분)
훈련내용 : 해월달 참석하여, 동백섬 6 바퀴와 미포 왕복하다. 때로는 빡시게, 때로는 천천히 속도에 변화를 주어 달리니 재미가 있다. 힘듬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속도 늦추니 편안하고, 빠르게 달리니 숨이 가쁘고 이런 훈련 방식도 괜찮은 것 같다.
05.06.11(토) : 맑음 : 15km(1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51km(5시간03분)
훈련내용 : 토달참석에 참석하여 철마삼거리를 왕복하다. 여러가지 행사관련한 주로를 점검하고자 열심히 달려보았다. 비지땀을 흘리고 난후, 지기님이 준비하신 수박으로 수분을 보충하니 너무 좋다.
이번주 훈련량은 15km이다. 이래가지고서야 가을에 무엇을 한단 말인가! 주요한 일들을 6월에 마무리하고 7월부터는 본격적인 나만의 훈련을 해야 할터인데! 잘될련지 (((((????))))
05.06.10(금) : 비 : 첫 금달에 비가 온다. 삼락체육공원에 도착하니 지기님이 먼저 오시어 횟님들을 기다
리고 계신다. 효마클의 큰행사때마다 비가 온 징크스가 있는데--- 비가와도 삼락체육공원은 훈련이 가능하다. 구청에서 웨이트 트레닝을 할수 있는 장비를 많이 설치해놓아서 좋다.
05.06.09(목) : 맑음 : 중요한 모임을 마무리하고 한잔하다.
05.06.08(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05.06.07(화) : 회사 볼링월례회 참석하여 4게임하다
05.06.06(월) : 맑음 : 가족들 함께 대구 나들이하다.
05.06.05(일) : 맑음 : 16km(1시간 24분), 월간 누적거리: 36km(3시간33분)
훈련내용 : 7시에 온천천 세병교에서 출발하여 동백섬까지 달려가서, 해운대모래마라톤대회 참가하여 해운대 백사장 모래길 5km를 힘들게 32분에 달렸다. 우리 클럽 이벤트 행사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05.06.04(토) : 맑음 : 20km(2시간9분), 월간 누적거리: 20km(2시간9분)
훈련내용 : 토달참가하여 실미도 "B"코스를 달리다.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속도의 변화를 주어가며
달리니 비지땀이 많이도 흐른다. 가을 목표는 설정되었는데, 3월까지 했던 훈련의 방법과 훈련량을
소화해 낼수 있을지 7월부터는 본격적인 나의 훈련 계획을 수립해서 실행해야 겠다.
05.06.03(금) : 고향 喪家에 다녀오다.
05.06.02(목) : 맑음 : 목달참석하여 달리지는 못하고, 목달 활성화를 위한 회의에 참석하다. 우여곡절
끝에 요일을 금요일로 바꾸고 삼락체육공원에서 고정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결론내고, 류승관지기님,
김용규부지기님 그리고 이계임훈련부장으로 요일담당을 정하고 새로운 다짐으로 황금달이 잘되길---
05.06.01(수) : 달리기 휴식 : 일과후 성당-수달을 언제나 갈수있을까!
05.05.31(화) : 화달정기달리기 교실 참석하여 몸만 풀다. 설렁설렁 4월과 5월을 마무리하다. 가을을
위한 담금질을 7월부터는 해야하는데--- 6월 한달도 아마 이런 훈련이지 싶다.
05.05.30(월) : 총무팀끼리 약간의 술과 긴 얘기로 저녁을 마무리하다. 일년을 위한 나름의 구상으로---
05.05.29(일) : 맑음 : 8km, 월간 누적거리:180km
훈련내용 : 아침 미사참례후 승학산으로 성당팀들이량 등산을 하다. 8시30분 미사참례후 10시30분에
출발하여 땀을 뻘뻘흘리며 승학산 정상을 거처 억새밭을지나 꽃마을까지 등산후 두팀으로 나누어
족구 6게임을 하고 하산하다.
05.05.28(토) : 맑음 : 30km(3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 172km(18시간39분)
훈련내용 : 토달-먼천달 새로운 코스에 참가 3시간 30분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달리다.
서정목지기님 취임후 첫 토달이라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녹음속을 달리는 구간은
환상적이지만, 차도 구간은 위험하다. 신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05.05.27(금) : 맑음 : 요즘 일상이 바쁘다. 달리기할 생각은 못하고 무엇이 그리 바쁜지!
05.05.26(목) : 4기 1차운영진회의를 해운대 조선비치 오킴스에서 마라톤처럼하다. 배고파 혼났다.
05.05.25(수) : 어제는 성당도 땡때이 치고 술 진탕먹다.
05.05.24(화) : 효마클 정기총회 참석, 총무팀장으로서 4기 한경애 회장님을 모시고 효마클의 살림을 일년동안 살아야 한다. 올해는 달리기보다는 다른 일들로 바쁘지 싶다. 별탈 없이 잘해야 할터인데!
술좀 먹다.
05.05.23(월) : 맑음 : 11km(1시간), 월간 누적거리: 142km(15시간 09분)
훈련내용 : 해월달 참석, 동백섬을 천천히 달리다. 동백섬에 도착하니 시간이 이르다. 진홍이를 만나 횟님들이 도착할때 까지 천천히 같이 달리다. 어제 100km완주하고 동백섬에 오시어 달리시는 손회장님의 달리기 열정에 경외로움 뿐이다. 주로를 천천히 달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한해가 바쁘게 돌아가지 싶다.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일들을 즐기자!
05.05.22(일) : 맑음(더움) : 14km(1시간), 월간 누적거리: 132km(14시간09분)
훈련내용 : 아침에 엄궁동을 출발하여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하프마라톤 출발지까지 달려서 가다.
교사마라톤클럽 신세를 효마클에서 많이 졌다. 교사마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달림이 좋은 이유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물질적인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교사마라톤클럽 부회장님께 땡큐(감사)를 드립니다.
05.05.21(토) : 구름 : 11km(47분), 월간 누적거리: 118km(13시간 09분)
훈련내용 : 백양산 임도 훈련 계획을 변경하여 강서뚝길 11km를 달리다. 꿀꿀한 기분을 땀으로 날려버리고 나니 상쾌하다. 오늘 호미곶 100km가시는 분들 즐달, 건달하시고 모두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05.05.20(금) : 맑음 :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성공1계명을 생각하자! 진실한 마음은 언젠가는 알아주리라!
오늘 저녁 '상업의 부처 임상옥'의 商道와 거실에 걸어 놓은 "百忍萬和" 를 되새기게 한다 .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내가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리라! 자신을 이겨야 한다. 나는 나를 이겨야한다.
05.05.19(목) : 맑음 : 달리기 땡땡이 치다. 개인적으로 난회한 문제가 있어서 하느님께 기도청하고 답을 받았다. 세상사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주님께서는 낮춘 이의 마음을 낮추어 아니 보시나이다." 시편의 말씀으로 나를 되돌아 보게 하셨다.
05.05.18(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05.05.17(화) : 볼링월례회, 맨발로 주막
볼링과 맨발로 주막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다. 05학번 새내기들의 모습이 너무 새롭다.
05.05.16(월) :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 107km(12시간2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25바퀴를 달리다. 처음 15바퀴(6km)를 26분에 달리고 나머지 10바퀴(4km)는 19분에 천천히 몸을 추스리며,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회사 상무님이 저녁에 운동장에서 열심히 파워워킹을 하고 계신다. 당뇨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다, 운동요법을 겸해서 열심히 치료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있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 열심히, 꾸준하게 해야겠다.
05.05.15(일) :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97km(11시간 37분)
훈련내용 : 강서뚝길을 오래간만에 달리다. 스트레칭후 4~4'30"/km 으로 달리고 있는데 승학마라톤클럽 소속 한분이 말을 걸어온다. 하프를 몇번 뛰어 보았냐고? 하프기록은?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온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지만 천천히 2km동반주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오늘 훈련을 마무리했다. 달리기가 좋은점 중의 하나가 쉽게 같은 화제로 얘기 할 수있다는 것이 아닐련지---
4쌍의 부부들이 강서뚝길을 함께 달리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였다. 달리기 끝날 쯤에 나의 풀코스기록을 얘기했더니 ---
05.05.14(토) : 맑음 : 22km(2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 87km(10시간42분)
훈련내용 : 토달참석: 실미도 "B"코스 참가하여 힘들게 달렸다. 고수들과 함께 오랜만에 훈련해보니 게으름 피운 결과를 볼수 있었다. 역시 달림은 정직한 운동이다. 법기에서 돌아올때 이창근선배님과 달려보았는데, 숨이 허덕허덕 한다. 이래 가지고 가을에 이길수 있을까! 찬기가 하는 말 "너는 박세규선배님를 이겨야한단다." 박선배님 살살해 주이소(꾸 ~벅)
05.05.13(금) : 맑음 : 달리기 농땡이 치다.
가을을 준비함이 소홀하다. 6월부터는 가을 걷이를 준비해야 겠다. 땀 흘림의 량이 풍년을 가져오지 않을까! 가을에는 기필코 50분의 벽을 허물어야 할낀데!
05.05.12(목) : 맑음 : 5km(25분), 월간 누적거리: 67km(8시간22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오늘의 훈련 계획인 구덕운동장 빡시게 25바퀴를 소화내지 못했다. 천천히 몸풀기를 하고 난 후, 80m X 8회, 전력질주 훈련을 실시하다. 간단한 훈련후 목달주최 효원의 날 행사 참가.
김성동 지기님의 말씀이 나의 가슴을 아리게 함은 무슨 까닭일까? 좋은 방법이 없을까?
05.05.11(수) : 일과후 성당-달리기 휴식
오늘 성당에서 하느님께 간절한 기도를 하고 왔다. 나의 직장생활과 달림등 여러가지 나의 일상의 모든 일들이 흘려가는 물처럼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간절한 마음을 담고서 ---
05.05.10(화) : 맑음 : 7km(40분), 월간 누적거리 : 62km(7시간57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 3월까지 훈련한 코스를 답습해보다. 최봉익선배님과 함께 언덕훈련을 맛보기로
하고 누룩막걸리와 생고기 그리고 수제비로 배를 채우고 하루를 마무리하다. 어제는 술마시고, 오늘은 달리고, 내일은 성당, 하루 하루가 잘도 간다. 2005년 가을 빅이벤트를 잘 준비해야 하는데!
05.05.07(토) : 맑음 : 35km(5시간), 월간 누적거리 : 55km(7시간17분)
훈련내용 : 엄궁동-주례-개금-백양산-선암사-성지곡 산림욕장-만남의광장-남문-동문-부산대-금정구청-선동다리-노포동 오시게 장터를 달리다. 류승관,김상근선배님들과 연경후배와 산과 도심과 들을 즐겁게 달렸다. 지루한 달림을 재미나게 달릴수 있슴에 감사했고, 달리는 중에 먹었던 막걸리와 오뎅탕 맛을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르리!
처음으로 가본 오시게 장터 역시 별미였다. 정확한 거리를 알지 못함이 흠이로다.
05.05.06(금) : 땡땡이 치다.(우천 관계로)
05.05.05(목) : 가덕도 : 가족들과 함께
가덕도 일원을 산보 삼아 다녀오다. 옆지기와 유진 그리고 우리 횟님들과 즐거운 마라닉
을 하다.
05.05.04(수) : 일과후 성당 : 달리기 휴식
훈련일지가 엉망이 되다. 왜일까? 고치는 방법을 아시는 분 없을까! 짜증이 날려고 한다.
05.05.03(화) : 볼링월례회
05.05.02(월) : 회사 회식으로 달리기 휴식
05.05.01(일) : 20km(2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20km(2시간17분)
제1회 백양산숲길마라톤대회 참가, 간만에 주로에 서다. 천천히 달리니 유니품에 새겨진 이름을 보고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한다. 오늘 컨디션이 별로나고! 고등학교 선배님은 너 요즘 훈련일지 통 안쓰고 있더군 하시면서 달려가신다. 달리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주위 분들이 만들었다. 얼굴은 몰라도 달리는 사람들이 이름을 알아봄이 부담스럽다.
이제부터 목표를 정해 달려가봐야 겠다. 오늘 백양산에서 84는 80선배님들에게 완패했다 내일을 위해 달려가자! 올가을 멋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달려보리라! 올가을 못이룬 꿈을 찾아서---
3월 동마이후 달콤한 나만의 휴식은 이제 접어야 하는가? 천천히 준비해야지!
05.04.16(토)~17(일) : 안동 송소고택 가족나들이
조선후기의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고택의 하나인 송소고택에서 가족들과 하루밤을 묵고,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거처 집으로---
sub-3한다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일관했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유진이가 너무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준 여행이다. 나와 가족을 위한 달림의 후퇴도 나쁘지만은 안는 것 같다.
4월24일 경향신문 서울마라톤은 공식적으로 포기. 이제 체력을 유지하는 달림으로 전환하고, 다음에 기회 봐서 빡시게 달려봐야지---
지금 부터 당분간은 계획적인 훈련 계획은 게시 하지 않을 생각이다. 시간 나는 대로 달리고 그 결과를 올리는 정도로---
05.04.15(금) : 농땡이 치다.
05.04.14(목) : 맑음, 8km(1시간), 월간 누적거리: 55km(5시간45분)
훈련내용 : 삼락 목달참석, 삼락운동장 주위를 천천히, 때로는 빡시게 달렸다. 간만에 달림이라 3월 같은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축구 골대를 기준점으로 왕복으로 스피드 훈련을 5세트를 하다.
달림의 목표가 fun run or happy run이 아닌 다른 목표인 경우 목표 달성후의 방향 상실을 한번 생각하게 만든 4월이다. 이제는 fun or happy run 중에 기록도전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
마라톤을 가족 함께하는 여행으로 바뀌어, 같이 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보아야지! 잘되어야 할텐데! 경향마라톤은 아직도 미지수?
05.04.08(금)~13(수): 하염없이 노니 좋다. 24일 경향신문도 있는데! 명확한 목표가 없다.
방향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있다. 경향신문대회를 참가할지도 의문이다.
05.04.07(목) : 맑음, 황사 : 5km(40분), 월간 누적거리: 47km(4시간45분)
훈련내용 : LT Circuit 훈련실시, 후반부 페이스 저하를 막아 페이스를 향상시키는 훈련이라 하여 처음으로 해보았다. 4분페이스의 지속주보다는 덜 힘들다. 그러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훈련하기도 싫어 이 핑계 저 핑계로 게을리하고 있다. 무엇인가 전환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05.04.06(수) : 일과후 성당
식목일 하루종일 집안에서 막노동하다. 첫 풀 달림보다 휴유증이 더 심한 것 같다. 요즘 훈련사항이 영 아니다. 고삐를 당겨야 하는데, 여러가지 행사가 겹치니 찬찬히 준비해야지--- 낙산사의 동종을 녹여 버린 활화산 같은 산불 꺼진후의 적막함은 우리 달림니와 달림이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목표를 달성후 나의 달림의 방향을 설정해야한다.
05.04.03(일) : 흐림,비,맑음 : 42.195km(4시간5분), 월간 누적거리: 42.195km(4시간5분)
훈련내용 : 합천벚꽂마라톤대회 참가-주로를 즐기는 달림, 4월24일 경향신문 마라톤대회를 위한 LSD를 실시하다. 3월 동마이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하프 배번으로 풀코스를 뛰었다. 28km이후 몰아친 비,바람이 달림이와 달림니들을 많이도 방해 했다.
남은 3주 마무리 훈련 잘해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해서면 좋으련만!
05.03.23(수)~ 04.02(토) : 달리지 않고 노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 할소냐!
자신을 위한 달림이 아니고,남에게 보이기 위한 달림은 나를 해친다. 나를 위한 달림이가
되리라! 지친 나의 몸에 일주일의 휴식은 보약이다.
05.03.22(화) : 오전:비, 오후:맑음 : 15km(1시간18분), 월간 누적거리:148km(9시간46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 언덕훈련을 포함한 수원지+어린이탑 15km(3랩) 달리다.
조금 속도를 내어 달리니 땀이 비오듯 한다. 감기약 냄새가 땀을 통해 진하게 풍긴다. 정달에 참석하는 횟님들이 적어서 아쉽다. 런클도 마찬가지--- 메이저대회가 끝나서 그런가?
05.03.21(월) : 맑음 : 12km(59분), 월간 누적거리: 133km(8시간28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0바퀴(12km) 지속주 : 경향서울마라톤대회 준비 시작 10km(25바퀴)를 46분 이븐페이스로 달리고, 2km(5바퀴)를 13분에 역방향으로 쿨다운하여 달리고 훈련을 마무리하다. 동마후 본격적인 달리기 첫날이라 그런지 몸이 무겁다. 오늘은
가볍게 몸풀기 달리기 수준인데도 달리기가 힘들다. 아직도 감기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마라톤 온라인에서 소개한 LT circuit 훈련을 열심히 해봐야 겠다. 후반부 퍼짐을 방지하기
위해--- 내용을 확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http://marathon.pe.kr" 가보세요!
05.03.20(일) : 달리기 휴식
05.03.19(토) : 토달참석,감기가 심하여 달리지 못하고 찬기 sub-3축하 酒 먹고 오다
05.03.18(금) : 달리기 휴식
05.03.17(목) : 오전:비,오후:맑음, 저녁:비 : 6km(35분), 월간 누적거리: 121km(7시간29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화명시민운동장을 천천히 6km를 달리고, 후반에는 산보하다. 아직도 감기,몸살로 고생하고 있다. 영 몸상태가 아니다.
05.03.16(수) : 달리기 휴식 - 일과후 성당
05.03.15(화) : 맑고,가량비 : 4km, 월간 누적거리: 115km
훈련내용 : 화달참석,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언덕 길은 뛰어 오르고, 수원지 주로는 유유자적
걸어면서 1랩하는 것으로 동마 회복 산보 끝. 이제 70%정도의 몸상태는 되는 것 같다.
다음주 부터 새로운 준비를 해야한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위해 아자! 아자!
05.03.14(월) : 맑음 : 4km걷기, 동마대회의 휴유증인가 다리가 뭉치고, 다리의 근육상태가 별로
이다. 대회 출전전 감기때문에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풀코스를 뛰고 나서 이렇게 다리
근육이 뭉친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걷는 것으로 회복훈련을 대신하고, 저녁에 술로 장거리주
하다. 마라톤때문에 거절했던 술이 술술 잘도 넘어가더이다.
05.03.13(일) : 맑음(-6도, 바람) : 42.195km(2시간52분16초), 월간 누적거리:107km(6시간54분) 훈련내용 : 동아대회를 2시간47분대를 목표로 열심히 달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목표달성을 하지 못했다. 동기인 찬기가 써브3에 새로이 등극함이 기쁘다. 한강을 지나는 잠실대교이후 맞바람을 맞고 달리니 후반의 페이스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그래도 메이저대회에서 나의 풀 최고 기록으로 써브3를 함이 나의 기쁨으로 다가온 대회라 만족한다.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4개월 동안 1,200km를 우리 횟님들과 혹은 혼자서 열심히 힘들게 앞만 보고 달렸다. 당분간 새로운 기록도전은 유보해야겠다.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새로운 준비를 하자!
***실제 달린 페이스***
5km 구간시간
0 - 5km : 19'-39
5 - 10km : 19'-48
10 - 15km : 20'-14
15 - 20km : 19'-14
하프 통과 시간 : 1: 23: 28
20 - 25km : 19'-53
25 - 30km : 20'-10
30 - 35km : 21'-06
35 - 40km : 21'-52
40 - 42.195km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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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2분 16초
05.03.12(토) : 맑음 : 15분조깅
훈련내용 : 아침에 아파트 주변을15분 조깅하다, 마무리운동 10분(대회시간에 맞추어, 신발만
은 대회용으로), 오늘 아침 기온이 차다. 달리는데 손이 시리다. 빠르게, 천천히를 반복하여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와서 스트레칭하고 동마훈련 끝.
2004년 11월 7일부터 시작된 동마대비 나와의 약속을 위한 훈련은 이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제는 내일 결전의 날만 남았다. 힘든 훈련 누가 시켜서 한것이 아니기에 더 큰 보람
을 느낀다. 준비과정에서 참 많은 체험을 했다.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생각한 바가 가능으로
다가왔고, 노력의 댓가는 자신의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사실도 함께 말입니다.
오늘 아침 나는 나의 주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땀흘린 보람을 느낄 수있도록 저를
지켜주소서!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에 따르리라!.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리라! 욕심이 지나치면 저를 세워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갈수 있게 해주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비나이다. 아멘!
05.03.11(금) : 휴식(아무 생각없이) : 잘먹고, 잘자고, 잘쉬자
제76회 동아마라톤대회 페이스 전략
0~5km : 20'-20
5~10km : 20'-10
10~15km : 19'-40
15~20km : 19'-30
하프 : 1시간 23분 40초 이내 통과
20~25km : 19'-30
25~30km : 19'-30
30~35km : 20'-20
35~40km : 20'-20
40~42.195km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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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47분 50초(아름다운 도전을 멋지게 마무리하자!)
***금요일부터는 생수병을 들고 다니면서 짬짬이 water loading을 해서 체내에 물을 충분하게 만든다. 이 역시 중요한 준비과정의 하나임을 명심하자! (일요일 출발1시간전까지)***
05.03.10(목) : 맑음 : 5km(22분), 월간 누적거리: 65km(4시간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15분 가볍게 달리고,, 2km를 대회페이스 보다 빨리 달리다.
2km를 7'-22"에 달리다.(3'-41/km당) 달리는 중에 감기때문에 코물이 너무 많이 난다.
이제 동마를 위한 훈련은 오늘로 끝났다. 할 수있다는 최면을 나에게 걸어야 한다. 이제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나를 믿고, 훈련의 과정에서 나왔던 결과를 믿고
최선을 다할뿐이다. 목표인 사자보기를 하던 못하던 아름다운 도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가야겠다.
나만의 그랜드 슬램을 위해!
오늘은 저녁에 빠르게 구덕운동장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약속이 있어서 가야한다. 목달에 참석해야하는데! 이자리 역시 피하고 싶은 자리다. 감기가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걱정이다. 절제된 모습으로 슬기롭게 마무리 해야지!
05.03.09(수) : 달리기 휴식- 일과후 성당
힘든 훈련 과정 부상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기도 드리고, 소원하는바 이룰 수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기도청하리라!
05.03.08(화) : 맑음 : 5.2km(23분), 월간 누적거리: 60km(3시간40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하여 사직보조운동장에서 400m x 빡시게 6회, 400m x 천천히 7회 하
1랩:1'-23, 2랩:1'-27, 3랩:1'-25, 4랩:1'-21, 5랩:1'-27, 6랩: 1'-25하고 마무리 운동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다(감사합니다. 꾸~벅)
이제 서서히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동마가시는 분들 모두다 뜻하신 목표 성취하시길 소원합니다. 특히 서정목선배님과 안찬기동기 꼭꼭 달성하시길! 오늘 성당에 가서 기도 해드리리라! 목표달성할 수있게 잘 인도해 주시라고요
05.03.07(월) : 맑음 : 달리지 못함
피치못할 자리라 참석하여 훈련을 못함. 12시에 집에 들어옴. 감기에 걸려 비상사태.
목이 너무 아프다. 이 무신 날벼락인가! 화달에 참석하여 마무리 점검해야 하리라! 할 수있으리라!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4개월여를 준비해서 가는 대회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그냥 가서 천천히 뛰면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얼마나 어제의 술자리가 바늘방석이겠는가! 내가 나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듯, 남의 일도 소중함을 서로 서로 생각하는 문화가 조금 아쉽다. 그래도 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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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는 마음이 불안해도 내 몸을 달리고 싶어하게 만들며(몸 약올리기) 그냥 아무생각하지 않고 쉬는 것이 최선이다.***
05.03.06(일) : 눈,맑음 : 간밤에 내린 폭설(부산 기상관측이후 최대 적설량)로 실외달리기는
불가함. 실내에서 가능한 보조운동으로 대체함
05.03.05(토) : 맑음 : 17km(1시간9분), 월간 누적거리: 55km(4시간26분)
훈련내용 : 강서뚝길 16km 를 동마 대회주 페이스로 달리다. 스트레칭후 전반 8km를 32'-27후반부 8km를 31'-30로 달리고 1km 쿨다운, 스트레칭후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16km를 혼자서 4분이내/km당(63분57초) 달림이 오늘 훈련의 성과이다. 이제 동마전 빡신 훈련은 끝이 났다. 컨디션조절 잘해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해서면 좋겠다.
05.03.04(금) : 맑음 : 8km(47분), 월간 누적거리: 38km(3시간17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20바퀴(8km) 를 가볍게 달렸다. 천천히 달리면 이리도 편안한 것을!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가 보다. 하나를 이루고 나면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고, 또 다음을 기약하고, 계획을 세우고 그렇게 살아가는가 보다. 동아가 끝나면 나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해야 겠다. 그 도전을 위해 먼저 세워던 계획은 접었다. 함께하지 못하는 횟님들에게는 너무너무죄송하지만--- 새로운 목표를 찾아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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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3(목) : 맑음 : 9km(40분), 월간 누적거리: 30km(2시간30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대회페이스로 8km(4분이내/km당)를 달리다. 500M 몸풀기후 처음4km를빠르게, 천천히를 반복하여 17분15초에 주파하고, 다음 4km를 15분40초에 빠르게 달리고,500m 쿨 다운하여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이제 동마전 빡시게 하는 훈련은 토,일요일 이틀만 하면 된다.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그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으로 서고 싶다.
아름다운 도전이란 과연 무엇일까? 후회없는 준비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행복해 할 수있는 도전이 아닌가! 자문해본다.
05.03.02(수) : 맑음 : 달리기 휴식 - 성당
서울,경기에는 3월초에 폭설이 내려 교통혼란이 왔다는 얘기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음은 왜일까! 마라톤이 온갖 일을 신경쓰게 만드는구나! 3월13일은 경칩이 지난후라 눈은 오지않겠지!
05.03.01(화) : 맑음 : 21km(1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21km(1시간50분)
훈련내용 : 삼일절 공휴일, 화달참석하여 21km 천천히 이븐페이스(5'-15/km당)로 달리다.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실시한 화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달린후 엄마손칼국수집에
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갖자 집으로--- 이정주교수님 점심 잘먹었습니다.(꾸~벅)
어제 먹은 알콜 체외로 배출 멋지게 하다. 이제 동마까지 술먹는 날이 없어야 할낀데!
05.02.28(월) : 맑음 : 걷기운동 3km(24분)
어제의 대회주 회복을 위해 설렁설렁 걷기운동을 하다. 내일 화달도 참석해서 훈련을 할려면 오늘은 휴식이 제일인디, 저녁에는 술약속이 잡혀있다. 거부하지 못하는 자리라 걱정이된다. 이제까지 잘도 피해 왔는데--- 적당히 마시고 내일 훈련으로 알콜을 빼야지!
05.02.27(일) : 맑음 : 21.0975km(1시간23분), 월간 누적거리: 249km(20시간46분)
훈련내용 : 밀양아리랑 하프마라톤대회 참가, 하프를 1시간22분을 목표로 달렸는데 목표달성에 실패하다. 초반의 기록부진이 목표를 이루는데 장애물이었다. 그나마 위안이되는 것이 5km를 18분대를 달려봄이 수확이라면 수확이라 하겠다. 밀양대회 주로와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인심의 풍성함이 좋은 대회였다.
-0-5km : 20-19
-5-10Km : 20-27
-10-15km : 19'-34
-15-20km : 18'-47
-20-20.0975km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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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 45
초반 기록때문에 많이 달리지 않고 몸을 푸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05.02.26(토) : 밀양아리랑대회를 위한 달리기 휴식-2.25(금) : 맑음 : 11.2km(1시간10분), 월간 누적거리: 228km(19시간23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 3랩을 천천히, 빡시게 달린다. 언덕을 오를 때는 빡시게, 내리막길은 천천히, 반시계 방향 2랩, 시계방향 1랩하다. 동행한 지인들이 있어서 훈련의 방식을 바꾸어 달려보았다. 지인 1명은 강도 높은 훈련의 결과인지 언덕을 잘도 차고 오른다. 순환주 1랩을 20분대에 마무리함이 동마에서 일내지 싶다. 마무리를 잘한다면---
05.02.24(목) : 비, 흐림 : 12.8km(1시간3분), 월간 누적거리: 216.8km(18시간13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처음 4km 를 연속해서 달리면서 100m를 전력주,100m 천천히(17'-13)
휴식후 파틀렉실시, 400m x4회(1'-15;, 1'-21, 1'-22, 1'-19), 800m x 4회(2'-51, 2'-58
2'-59, 2'-59) 쿨다운 11'-57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훈련의 종류 중에서 내가 가장하기 싫은 훈련이 파틀렉이다. 힘이들고, 괴롭다. 꼭 이런 훈련을 해가면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가? 그래도 해야지 목표를 정해서니까! 더불어 요즘 한참 훈련에 피치를 올리고 계시는 우리 횟님들 부상 조심하세요!
05.02.23(수) : 맑음 : 달리기 휴식- 성당
본의 아니게 요즘 밀양아리랑하프대회를 위한 테이퍼링 중이다. 일상의 일들이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 목달에서 계획대로 못한 훈련을 같이 병행하여 해보자! 잘되야 될텐데!
05.02.22(화) : 오전 맑음, 저녁 비 : 일상의 바쁨과 비로 훈련 종치고, 수요일 훈련으로 대체할 예정, 밀린 숙제는 괴로워! Way to go!
05.02.21(월) : 맑음 : 14km(59분), 월간 누적거리: 204km(17시간10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5바퀴(14km)를 빡시게 달린다. 15바퀴(6km)를 한 랩으로 빡시게 두랩을 소화하고 5바퀴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1랩(6km) : 24'-38, 2랩(6km) : 24'-34, 쿨다운 5바퀴 : 10'-33, 오늘도 구덕운동장은 어떤마라톤 동호회의 정달로 인해 스피드 훈련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다. 때거리로 무리를 지어 1,2레인을 점유하고 달리는 모습은 여전히 동호회의 양식있는 모습은 아닌것 같다. 스피드훈련하는 런너를 배려하는 모습을 언제나 볼수있을련지?
05.02.20(일) : 맑음(동장군이 찾아오다) : 가족 나들이(운전기사)로 달리기 휴식
서울 동아대회 가시는 분들 마무리 훈련계획 참고하시라고 올렸습니다. Way to go!
05.02.19(토) : 맑음 : 28km(2시간02분), 월간 누적거리: 190km(16시간11분)
훈련내용 : 강서뚝길 28km를 울트라베낭을 메고(물과 이온음료 3통을 넣고) 빡시게, 때론 천천천히 달리다. 처음을 천천히 출발하여 1랩(5km) : 22'-43, 2랩(5km) : 21'-43, 3랩(2.5km) : 10'-32;, 4랩(5km): 20'-08, 5랩(5km): 20'-21, 6랩(3.5): 15'-01를 달리고 마지막 2km를 12분에 쿨다운하여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베낭을 메고 달려서 그런지 허리의 불편함이 있었다. 속도를 낼려면 베낭은 메지 말아야 겠다. 훈련이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부상없이 대회에 갈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자!
05.02.18(금) : 비 : 큰딸 하나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6년 개근상과 장학금 수상, 기분이 짱이 다. 오늘 저녁은 훈련 종 치고 가족들이량 축하 파티나 해야겠다.
이번주 훈련은 완전히 종 치다. 그래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몰아치기 훈련을 실시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05.02.17(목) : 흐림, 저녁 비 : 달리기 농땡이 치다.
05.02.16(수) : 오전 비, 오후 흐림 : 12km(48분), 월간 누적거리: 162km(14시간09분)
훈련내용 : 12km를 48분에 빡시게 달리다. 이틀을 쉰 덕분인지 스피드가 난다. 평지에서 땀을많이도 흘렸다. 훈련은 이렇게 해야하는가 보다! 이제 동마도 3주정도 남았다. 훈련의 강약을 조절해야하고, 밀양대회이후 부터는 훈련양도 많이 줄여야 한다.
목표한바를 이루어야 할낀데! 오늘은 마음 편안하게 성당에 갈수 있다. 기분 좋다.
배고픔의 아픔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안다고 했던가! 힘든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목표를 성취한 자의 기쁨은 어찌 해보지 않고는 알랴! 그 기쁨을 한번만이라도 경험해 봐서면---
05.02.15(화) : 비 : 달리기 휴식, 볼링 월례회 참석하여 6게임 하다.
05.02.14(월) : 흐림, 저녁비 : 일상이 너무 바빠서 달리기를 까먹었다.
달리기를 까먹어니 하루가 이리도 편안한 것을!
05.02.13(일) : 맑음 : 14km(1시간4분), 월간 누적거리: 150km(13시간21분)
훈련내용 : 백양산 임도 & b코스 1랩(11.8km)를 57'-34에 달리고, 2.2km는 천천히 쿨다운하여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원 계획은 2랩하는 것이었는데, 왠지 달리기가 싫었다. 속도를 낼려고 해도 몸이 너무 무겁고 속도가 나지 않는다. 기분이 나빠진다. 달리기가 싫다.
그래서 1랩으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런 날이 없어야 하는데!
05.02.12(토) : 맑음 : 21km(1시간33분). 월간 누적거리: 136km(12시간17분)
훈련내용 : 엄궁-하단-낙동로-삼락체육공원-백양터널 연결 고가도로밑을 왕복하는 21km를천천히, 빡시게, 천천히 달리다. 처음 3km와 마지막 3km는 5분/km당 페이스로 달려 몸을 풀고, 15km는 빡시게 달리다. 첫 5km는 21'-36, 두번째 5km는 21'-24, 세번째 5km는 20'-11로 달리다. 혼자 달려서, 아니면 몸상태가 별로라 그런지 스피드가 나지않는다. 이런 몸상태를 2월말부터는 벗어나야 한다.
힘들게 달리고 싶지 않음은 달림이와 달림니들의 공통된 마음이겠지!
05.02.11(금) : 맑음 : 16km(1시간22분), 월간 누적거리: 115km(10시간44분)
훈련내용 : 낙동 강변도로를 천천히 달리다. 엄궁동-하단-낙동로-삼락체육공원을 왕복하는 16km를 천천히 달리다. 처음부터 몸이 무겁다. 달리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러나 어찌하라! 오늘의 훈련일정을 마쳐야 하는 것을! 5km를 달리고 나니 몸이 조금 풀린다. 오늘 새벽까지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몸상태 영 아니다. 달리고 목욕하고나니 70%는 회복된것 같다.
달리고 난후의 상쾌함이란 달리지 않는 사람들은 모른다.
05.02.10(목) : 맑음 : 달리기 휴식
05.02.09(수) : 맑음 : 설날, 달리기 휴식
05.02.08(화) : 가량비 : 28km(3시간09분), 월간 누적거리: 99km(9시간22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 28km 크로스 컨츄리, 백양산 A,B코스를 찬기와 동반주하여 달리다.후미 주자를 기다리기도하고, 강부식님 만나 바나나 먹어며 담소도하고, 때로는 둘이서 빡시게 치고 달리며, 설 전날 훈련을 멋지게 마무리하다. 부식후배 고마워답니다.
달리고 난후 가빈에서의 막거리, 돼지고기 그리고 수제비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05.02.07(월) : 비, 흐림 : 14km(1시간 03분), 월간 누적거리: 71km(6시간13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5바퀴(14km) speed주-6km단위, 오늘은 계획한 바를 이루다.1랩(15바퀴)-23'-54, 2랩(15바퀴)-24'-26나머지 5바퀴는 쿨다운으로 마무리하다. 어찌하여 2랩이 지난 금요일 2랩과 시간이 같을까? 신기한 일이다.
05.02.06(일) : 맑음 : 달리기 휴식-가족들에게 봉사하고,마라톤화 한컬례 사다.(Asics, gel refeel), 신제품이라 하는데, 가볍고, 큐션 & 느낌이 좋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정가74,000,세일가 59,200)- 신발을 산다고 딸들이 아우성이다. 그러나 어찌하라! 사야하는 것을!
내일 구덕운동에서 테스트해봐야 겠다. 한컬례 더 사야하는데! 기회를 엿보고 있다.
05.02.05(토) : 맑음 : 32km(3시간01분), 월간 누적거리: 57km(5시간09분)
훈련내용 : 강서 뚝길에서 2월 첫 lsd를 하다. 원 계획을 변경하여 천천히 이븐 페이스로 달렸다. 혼자가 아닌 지인들과의 달림이라 지루하지 않았고, 편안하게 달릴수 있었다. 달린후 삼복이가 쏜 엄마손 칼국수 맛있게 먹고 귀가하다. 우삼복 잘먹었다(전어대신)
훈련은 대회보다 빡시게 해야한다. 힘들고 고달파도 참고 달려야한다. 그래야 자신이 목표한바를 이룰수 있다. 3월13일 동아에서 나의 목표는 4자보기다. 그 목표를 이루고 나면 또 어떤 목표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는 나도 모른다. 그저 최선을 다해 준비할 뿐이다.
05.02.04(금) : 맑음 : 14km(1시간03분), 월간 누적거리: 25km(2시간08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5바퀴(14km)를 6km를 1랩으로 묶어서 스피드주를 하다.
1랩(15바퀴): 24'-14, 2랩(15바퀴): 24'-26, 나머지 5바퀴는 14'-45로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다. 6km를 24분안으로 통과해야 하는데 힘이 든다. 직선 주로에서는 가능한지를 테스터해 봐야 겠다. 스피드주는 싫다. 왜냐구요? 힘드니까!
05.02.03(목) :맑음 : 11km(1시간05분), 월간 누적거리: 11km(1시간05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에서 지인의 훈련 도우미를 하다. 1랩을 20분대를 훈련목표로 해서달렸보았다. 처음이라 조금은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열심히 달리다 보면 목표시간을 힘들지 않게 차고 오르는 날이 오겠지!
1랩: 22'-14(시계바늘방향), 2랩: 20'-36;(시계바늘방향), 3랩: 22'-16(반시계바늘방향)
20분대를 4랩 모두 소화하면 목표시간대는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05.02.02(수) : 달리기 휴식 - 일과후 성당
05.02.01(화) : 맑음 그러나 올해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 바람이 강함 : 달리기 휴식
날씨가 너무 추웁고 바람이 강하여 오늘 훈련은 하지 않고 내일로 연기했다. 이런 날씨에는 미끄럼에 조심해야 한다. 볼링월례회 참석으로 하루를 마감하다.
05.01.31(월) : 맑음 : 10km(46분42초), 월간 누적거리: 244km(20시간5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1600m 파틀렉 4회 실시하다. 원 계획 태종대 순환주를 변경하여 구덕운동장에서 훈련일지 작성후 처음으로 파틀렉을 실시했다. 정말로 내가 싫어하는 훈련방법이다.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마라톤인가! 참고 열심히 달려보았다.
1랩 : 6'-38, 2랩 : 6'-01, 3랩 : 6'-07, 4랩 : 6'-11달리는 주로(1,2 레인)를 걷는 사람들이 오늘은 유난히도 많다. 그중에는 달리기 클럽소속으로 폼나게 유니폼을 입고 천천히 걷는 모습이 너무 인상(?)이었다. 이래 피하고 저리 피하고 달리니 짜증이 났다. 걷는 사람들은 1,2 레인을 벗어나서 다니면 좋으련만은! 우리 횟님들은운동장 트렉을 천천히 달릴때는 1,2레인은 피해주는 것이 달리기 예절임을 명시해 주세요!
05.01.30(일) : 달리기 휴식 : 가족들이량 영화 관람(말아톤)
옆지기와 두 딸들이량 롯데시네마(사상)에서 배형진군의 이야기를 그린 말아톤을 보다.2004 춘마의 장면을 보는 순간은 달리는 사람으로서 감흥이 일어났다. 마지막에 배형진군의 써브3기록이 나왔을때 초등학교3학년인 둘째딸 하는 말, 우리 아빠 기록보다 3분 늦네! 얘기해서 한참을 웃었다. 영화는 영화로서 만족해야 하는가 보다-감상 소감
05.01.29(토) : 맑음 : 17km(1시간26분), 월간 누적거리: 234km(20시간06분)
훈련내용 : 토달참석, 금정체육공원에서 법기까지 왕복, 회원들과 설렁설렁 달리다. 고성대회이후 먼거리를 달려보았다. 축하연도 끝이 났고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달림의 준비를 해야 겠다. 달려가야지! 꿈이 있는 곳으로!
05.01.28(금) : 휴식
05.01.27(목) : 맑금 : 3km, 월간 누적거리: 217km(18시간40분)
구덕 운동장 목달에 참석하여 설렁설렁 달리다. 오늘은 훈련이라기 보다는 축하연에 참석했다고함이 맞으리라! 배려해주시는 우리 목달선배님들과 횟님들께 너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주 까지는 축하받고 다음주 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해야겠다.
05.01.26(수) : 맑음: 바다에서 파도와 싸움을 하다,,저녁에 육상에 내리니 땅이 돌아가는 느낌이
다. 고성대회이후 일상의 업무가 너무도 바삐 돌아간다. 내일부터 다시 훈련 시작이다.
선박 해상 시운전 2일차 - 달리 휴식- 성당에 가서 감사기도 드림
05.01.25(화) : 비 : 달리기 휴식, 화달에서 밥만 먹다.
:선박 해상 시운전 1일차 관계로 달리기 휴식 - 저녁 먹어려 화달참석
05.01.24(월) : 맑음 : 회복훈련으로 2km 파워워킹을 하다. 특별하게 몸이 불편한 곳은 없다. 피로한 나의 근육에 회복의 기회를 주고자 걷기만을 한 하루였다. 이런 날도 있어야 나의 근육이 나의 말의 잘 들을 것이 아닌가? 내일 부터 이틀은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 해상 시운전차 배를 타고 나가야 한다. 힘들지만, 보람찬 날들이 될 것이다.(새로운 나의 땀의 결실을 보게되는 날이다.)
05.01.23(일) : 눈 & 비 & 맑음:42.195km(2시간54분25초), 월간 누적거리: 214km(18시간11 분)
고성 마라톤대회 참석(써브3 에 도전한다.) 원없이 달려본 대회였다. 기쁘고,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한 대회였다. 우리 횟님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 였다. 횟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꾸벅)아득히 먼 남의 얘기로 여겨던 써브3가 나에게로 다가온 대회였다.
실제페이스
0~5km : 20'-06
5~10km : 20'-32
10~15km : 20'-15
15~20km : 20'-07
하프 : 1시간 24분 32초에 통과
20~25km : 19'-47
25~30km : 20'-30
30~35km : 21'-22
35~40km : 21'-46
40~42.195km : 9'-57
05.01.22(토) : 15분 조깅, 짧은 질주 6회, 마무리 운동
고성대회를 위한 나름의 테이퍼링 과 훈련은 오늘의 상기 훈련으로 끝났다. 우리 많은 횟님들이 나의 썹3를 기다리는 것 같아 마음의 부담은 된다. 그러나 어찌하라! 해야하는 것을! 달려야 하는 것을! 오늘 저녁 성당에 가서 하느님께 기도하고 나면 모든 준비는 끝이다.최선을 다하고, 훈련량을 믿고, 나 자신을 믿고, 그리고 결과에 만족하는 달리기 하리라!
페이스 전략
0~5km : 20'-50
5~10km : 20'-10
10~15km : 19'-50
15~20km : 19'-50
하프 : 1시간 24분 00초 이내 통과
20~25km : 20'-20
25~30km : 20'-10
30~35km : 20'-40
35~40km : 19'-50
40~42.195km : 8'-30
목표시간 : 2시간 49분 10초(할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리라! -서울동아 전초전)
05.01.21(금) : 휴식
05.01.20(목) : 맑음 : 3km(15분), 월간 누적거리: 172km(15시간17분)
훈련내용 : 대회주 2km를 달리다. 처음 1km는 천천히, 2km는 대회주로 달리고, 문상을 가기 위해 빨리 귀가하다. 이제 훈련의 성과를 차분히 기다리자!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편안하게 생각하자! 그리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05.01.19(수) : 일과후 성당, 달리기 휴식, 작은 고모님이 오늘 우리 곁을 떠나셨다.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가셔서 잘지내시길 하느님께 기도하고 왔다. 내일은 고향에 문상을 가야한다.
05.01.18(화) : 맑음 : 9km(47분), 월간 누적거리: 169km(15시간02분)
훈련내용 : 화달 참석하여 언덕과 평지를 조심스럽게 달리다. 눈이 녹지않은 구간이 많아서정규코스의 달림이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언덕구간은 조금 빠르게 달리고 눈구간은 천천히 유유자적하며 달리니 이리 좋을 수가 없구나! 훈련량도 많지 않고, 난위도도 낮으니 달림이 즐겁다. 2004년 11월7일부터 본격적으로 한 훈련량이 11월 296km, 12월 325km, 2005년 1월 오늘 현재 169km total : 790km이다. 성실하게, 최선의 준비를 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이제 첫번째 도전이 눈앞에 있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고들 말한다. 그래서 나는 믿는다 노력의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하느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최선의 준비를 했습니다. 후회없는 준비를 했습니다. 저에게 용기와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05.01.17(월) : 맑음 : 15km(1시간13분), 월간 누적거리: 160km(14시간15분)
훈련내용 : 엄궁-하단-삼락체육공원을 왕복하는 15km를 달리면서 체내에 있는 탄수화물을 배출하다. 테이퍼링 첫단계를 어제해야 했는데, 하지 못하고 오늘 했다. 거제대회용 하의와 춘천티를 입고 바깥에 츄리닝 한벌입고 4'-20~30/km로 변화를 주며 달리니 땀이 비오듯이한다. 옷을 많이 입고 달리니 속도가 나지 않는다.
첫 2.5km를 천천히 몸을 풀고 달리니 14'-31, 5km를 22'-03, 다음 5km를 22'-12을 달리고 난후 2.5km 14'-12로 쿨다운후 마무리운동을 하다.
마라톤을 하면서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대회 혹은 연습전
1) 잘자고
2) 잘먹고
3) 잘쉬고
흔히들 이것을 3잘이라고 하죠! 이것만 잘지켜도 건강하고,즐겁고 그리고 사고 없는 달리기가 될터인데!
05.01.16(일) : 아침 : 눈, 오후 맑음
거창 수성대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썰매타고 놀다. 달리기 훈련은 다음으로 미루고, 옆지기와 딸들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왔다. 당분간은 편안하게 달릴수 있으리라!
05.01.15(토) : 맑음 : 무주리조트에서 주차장 주변을 울트라베낭메고 달리니 사람들이 휠꿈힐꿈 본다. 한 2km정도 달리고 나서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멈추고 가족들이량 눈속에서 하루를 보내다. 나는 마라톤때문에 스키는 타지 못했다. 유혹을 참았다. 기록이 무엇인지---
05.01.14(금) : 맑음 : 9km(41분), 월간 누적거리: 145km(13시간0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대회 페이스로 8km(20바퀴)를 달렸다. 오늘은 4km를 1랩으로 묶어서 달려보니 첫랩은 어제 훈련의 영향인지 몸이 무겁다. 첫랩(10바퀴)를 17'-10에, 두번째랩(10바퀴)를 17'-01에 달리고 1km(2.5바퀴)를 7'-07로 쿨다운하고 훈련을 마무리하다. 감기의 초기 증상이 보인다. 조심해야되는데, 내일은 가족들이량 무주리조트에 간다. 순전히 달리기를 편안하게 하기위한 써비스다. 스키장을 가도 스키 타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보디가드 역활만 해야 한다.
BBU100 참가하시는 효마클 횟님들과 모든 분들의 완주를 기원합니다. 울트라 힘힘힘!!!
05.01.13(목) : 맑음 : 12km(54분), 월간 누적거리: 136km(12시간21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삼락공원), 처음 5km 시작을 빠르게, 천천히(2km)하고, 나머지 3km를
빡시게 달리니 20'-56;, 1분휴식후, 두번째 5km 시작을 천천히 2km(9'-23)후 3km를 빡시게
(11'-50;) 달린후, 2km(11'-05)쿨다운후 훈련을 마무리하다. 훈련이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부족한 듯한 몸으로 대회에 참가함이 어쩌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까?
05.01.12(수) : 일과후 성당, 달리기 휴식
05.01.11(화) : 맑음 : 6km(35분), 월간 누적거리: 124km(11시간27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 훈련계획이 갑자기 문상때문에 변경되었다. 동의의료원에 문상후 화달장소로 가니 시간이 조금 늦었다. 처음 3km는 설렁설렁, 마지막 3km는 빡시게 달려 보았다.빡시게 달리니 백양산 골짜기 찬바람도 나오는 땀을 막지는 못하네!
05.01.10(월) : 맑음 : 4km(40분), 월간 누적거리: 118km(10시간52분)
훈련내용 : 이런 것을 훈련이라고 해야하나, 추운날씨에 파워워킹 나와 어울리지 않는 훈련이라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괜찮네! 회복훈련으로는 꽤 괜찮은것 같다.
1월23일까지 훈련을 강도를 줄여 가야한다. 조금의 불안감이 밀려와도 참고 계획대로 가야한다. 이것이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05.01.09(일) : 맑음 : 3시간18분(42.195km), 월간 누적거리: 114km(10시간12분)
훈련내용 : 새해맞이 거제마라톤대회 참가(full)-고성대회전 마지막 lsd개념으로 참가함
원없이 언덕훈련을 하다. 처음 마음먹은대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길게 이어지는 언덕과 내리막 또 계속되는 언덕과 내리막 펑지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코스, 추위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달림이라 기분이 좋고 또 잘 달렸다.
고성대회전 마지막 lsd를 훌륭하게 마친 나에게 찬사를 보낸다. 나와의 약속을 다하는 그날을 위해 힘!
05.01.08(토) : 맑음 : 휴식
05.01.07(금) : 맑음 : 휴식
05.01.06(목) : 아침(눈), 오후(맑음) : 8km(40분), 월간 누적거리: 72km(6시간54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설렁설렁-빡시게-설럴설렁-빡시게-설렁설렁 훈련을 하다.거제대회를 대비해서 훈련량과 질을 조절하고 있다. 내일 달림은 휴식이다. 휴식도 분명 훈련의 일환이다. 휴식을 잘해야 기록도 잘나올 수 있다.
05.01.05(수) : 맑음 : 16km(1시간12분), 월간 누적거리: 64km(6시간14분)
훈련내용 : 스피드와 언덕훈련을 병행하여 하다. 엄궁동-하단-삼락체육공원을 왕복. 스피드훈련 첫 5km를 20'-32, 두번째 5km는 20'-17로 달리고, 언덕 2km는 빡시게 치고 오르니 9'-45, 나머지는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아직도 왼쪽 허벅지의 근육통이 완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달릴 만하다. 아자 아자 힘힘힘!!!.
05.01.04(화) : 맑음 : 12km(50분), 월간 누적거리: 48km(5시간02분)
훈련내용 : 원계획을 조금 변경하여 평지 10km를 빡시게 달리다. 태종대 순환주로 3랩을 달릴 계획이었는데, 허벅지에 무리를 주지않으려고 달리는 코스를 변경하여 달리다. 처음 1km는 천천히 5km를 1랩으로하여 첫랩을 20'-46, 2랩을 20'-08로 달리고 나머지 1km를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다.
이틀을 근육통으로 훈련을 중단하고 시작한 달리기라 처음에는 조심하면서 달리니 상태가
괜찮다, 1km를 달린후 랩타임을 체크하여 속도를 올리니 문제없이 잘간다. 그래도 조심하면서 달린다. 기분이 괜찮다. 무사히 1랩을 마친후 다시 2랩을 체크한다. 3km지점을 통과하니허벅지상태가 조금 이상타 속도를 낮추니 상태 호전, 천천히 조심해서 속도를 올려 2랩을 마치고, 쿨다운하여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휴식후의 훈련이라 그런지 속도에 탄력이 붙는다. 남은 기간 몸관리를 잘해야 겠다. 무리한 훈련은 크나큰 낭패를 가져올수있다는 것을 이번 나의 몸이 말해주었다. 나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나를 이겨야 한다.
05.01.03(월) : 맑음 : 3km(22분), 월간 누적거리: 36km(4시간12분)
훈련내용 : 오늘은 20km를 90분에 달리는 훈련 계획이였는데, 아직 1월1일의 휴유증이 남아있어 속도를 내어 달리면 왼쪽 허벅지가 아프다. 참고 달려보았지만 헛수고하는 것 같아 달림을 멈추었다. 단순한 근육통이어야 하는데! 오늘 하루만 더 참아보자! 맨소래담 마사지를 하고, 휴식을 취하자!
05.01.02(일) : 백양산 크로스컨츄리의 휴유증인가! 왼쪽 허벅지가 아프다.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려나! 과사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리라! 오늘 하루 휴식하고 내일을 기다리자!
05.01.01(토) : 맑음 : 33km(3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33km(3시간50분)
훈련내용 : 백양산에서 크로스 컨츄리를 3시간50분여에 걸처 실시하다. 새해 아침 딸들이량성당에서 새해 첫 미사를 참례하고, 백양산에서 새해 첫 달림을 위해서 성지곡으로 향했다.
오늘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눈바람이라 그런지 매섭게 차갑다. 어린이대공원이 1월1일부로 입장료가 공짜다. 청소년문화회관을 출발하여, 어린이집-만남의광장-삼림욕장-선암사-개금-백양산 b코스(모라예비군교장 까지)-선암사-성지연못-청소년문화회관 를 왕복하는 새해 달림이였다. 지인과 함께한 즐겁고, 을유년 새해 도전을 위한 의미있는 멋진 달림이였다.효마클 우리 횟님들 새해에는 건강하고, 뜻하는 바 소원이 이루어지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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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금) : 맑음 : 12km(1시간04분), 월간 누적거리: 325km(26시간01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30바퀴(12km)를 설렁설렁 달리면서 2004년 한해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어제 마신 술로인해 컨디션이 별로 인데 그래도 유종의미를 거두기위해 지인과 함께달렸다. 이제까지 해온 2004년의 훈련은 2005년이후를 위한 준비였다.
04.12.30(목) : 맑음 : 12km(50분), 월간 누적거리: 313km(24시간57분)
훈련내용 : 초반과 마지막 1km는 천천히 중간 10km는 4.10/km당 달려 훈련을 하다. 송년회시간에 쫒기어 계획한 훈련을 다하지 못하고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하다. 2004년 마지막날을잘보내야한다. 오늘도 나를 지키는 회사 송년회를 해야한다. 나와의 약속때문에!
후회하지않은 나를 위하여! 내일이면 2004년을 마무리한다. 열심히 바쁘게 살아온 것 같내 삶에 최선을 다하며---
04.12.29(수) : 맑음 : 18km(1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301km(24시간07분)
훈련내용 : 알콜을 몸에서 뽑아내는 해독주를 빡시게하다. 처음 2km는 5분페이스, 평지와 언덕을 빡시게 차고 오르니 땀이 비오듯 한다. 내리막은 조금 천천히, 마지막 1km는 쿨다운하고,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월간 훈련량이 처음으로 300km가 넘다. 열심히 최선을다하고 있는 모습이라 후회하지는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04.12.28(화) : 맑음 : 오늘은 달림을 멈추었다. 이유는 분명 있는데--- 오늘 저녁에도 술이내일의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마셔야한다. 분명 그렇게하고 내일 훈련을 소화해야지---
이것도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하자!
04.12.27(월) : 맑음 : 8km(45분), 월간 누적거리: 283km(22시간47분)
훈련내용 : 회화댐대회 몸풀기를 설렁설렁하다. 저녁 약속때문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동네 골목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땀을 많이 흘린 달림이었다. 술과의 전쟁을 이번주에 치루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술이 술술 넘어가면 큰일인데!---
04.12.26(일) : 맑음 : 하프(1시간24분37초), 월간 누적거리: 275km(22시간02분)
훈련내용 : 울마클 주최 회화댐하프대회 참가, 최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욕심내지 않고달렸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속도를 내어 달리기에는 좋았던 날씨인것 같았다
5km랩으로 하여 기록을 측정하니 1랩-21'-47, 2랩- 19'-53;, 3랩-19'-01, 4랩-19'-30,마지막 1.0975km-4'-15 Total : 1시간24분26초(손목시계로 측정)평균 주행속도가(공식기록기준) : 4'01/1km당, 잘달렸다. 혼자서 연습할때는 4분페이스를 유지하려면 무척이나 힘이들었는데, 언덕을 잘도차고 오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서면 좋겠다. 오억세! 나는 너를 믿는다. 잘해주리라는 것을! 한번씩 체면도 걸어본다.
04.12.25(토) : 맑음 : 17km(1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254km(20시간38분)
훈련내용 : 평지와 언덕훈련을 겸하다. 엄궁동-하단-강변도로-삼락체육공원을 왕복하여 달리다. 처음 2km는 몸을 데피고, 11km는 빡시게(4'-00; ~ 4'-20), 2km 언덕을 빡시게 차고 오르고, 나머지 2km는 쿨다운하여 달리다. 그리고 집에서 스트레칭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훈련일지를 쓰기 시작한 이래로 주간 훈련량이 51km로 제일적다. 이런 저런이유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성탄절을 맞이했는데, 낮에는 가족들이량 성탄절을 보내고, 저녁을 먹고 내일 회화댐하프대회가 있지만, 연습이라는 심정으로 주로로 나서다. 쌀쌀한 날씨인데도 몸속의 주독이 빠지도록 땀이 많이도 난다. 달린후 샤워하고나니 몸이 개운하다. 기분이 너무좋다.
내일 대회는 언덕훈련을 하는 심정으로 달려 보리라!
04.12.24(금) : 가량비(휴식)-비를 맞고 뛸까 하다가 참다.(감기가 겁이 난다.)
04.12.23(목) : 맑음 : 4km(20분), 월간 누적거리: 237km(19시간18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구덕운동장을 천천히 10바퀴돌고, 목달 송년회에 참석하다.
점심시간의 음주로 달리기 계획을 변경하여 몸푸는 정도로만 달렸다. 일보전진을 위한 2보 후퇴라고나 할까!(변명) 내일은 계획대로 실시해야 한다. 다음주도 계속 술인데---
04.12.22(수) : 일과후 성당(휴식)
: 음주와 달리기로 피곤에 지친 나의 몸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다.
04.12.21(화) : 맑음 : 15km(1시간 5분) 월간 누적거리: 233km(18시간58분)
훈련내용 : 오늘 훈련은 20km를 90분에 주파하는 것이였는데, 어제 저녁 늦게 까지 마신 술로 일정을 조금 수정하였다. 처음 2.5km는 몸을 데피고, 주독을 제거하는 속도로 달렸고, 중간 10km는 4분 pace로 달리고, 나머지 2.5km는 쿨다운 수준으로 달리기를 마무리하다.
12월의 술이 훈련을 방해하고 있는데, 용케도 잘버티고 있다, 오늘도 볼링회 송연게임을 치러고 술로 마감하다. 오늘 훈련은 진동 출장이 빨라서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15km를 달릴수 있었슴에 감사하고 있다. 내일은 즐거운 휴식인데 일요일에 훈련을 하지 못한 관계로10km는 달려야 하지 않을까! 주독을 뽑아 낼정도로---
04.12.20(월) : 맑음 : 15km(1시간09분52초), 월간 누적거리: 218km(17시간53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 오르막은 빡시게, 내리막은 속도를 줄이는 주법으로 달리다.1랩(시계방향)-17'39, 2랩(반시계)-17'19, 3랩(시계방향)-17'24 3랩(반시계)-17'30으로 순환주로를 달리고, 태종대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다. 연습을 대회같이, 대회를 연습같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연습한대로 몸가는 대로 달려가보고 싶다. 정직한 운동이니까!
04.12.19(일) : 몸의 피로를 푸는 최선의 방법은 휴식이라고 했던가! 가족들과 함께 잘보내다.
04.12.18(토) : 맑음 : About 22km(2시간30분), 월간 누적거리: 203km(16시간44분)
훈련내용 : 크로스컨츄리를 실시하다. 엄궁동-주례-개금예비군훈련장-백양산임도-선암사-만남의숲-금정산 남문-동문-부산대학교대운동장을 달리고, 걸으며 훈련을 마무리하다.지인 두분과 함께한 기분 좋은 달림이었다. 효마클 송년회에 참석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으로왔다. 이제껏 12월을 잘보내고 있는데 남은 2주가 문제네! (술을 조심해야지!)
04.12.17(금) : 맑음 : 14km(1시간00분), 월간 누적거리: 181km(14시간14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6km x 2lap(1랩을 24분이내)- 계획 구덕운동장에서 1랩(14바퀴:5.6k)-22'18(한바퀴 셈 착오), 2랩(15바퀴:6k)- 24'01로 계획대로 빡시게 달리다. 몸풀기 3바퀴(5분36초)하고 1랩을 시작, 완료후 2바퀴(4분30초) 쿨다운후 2랩 시작, 완료후 한바퀴 쿨다운(3분)으로 훈련을 마무리하다. 총 35바퀴 14km를 달리다.
오늘 훈련은 계획대로 6km를 24분이내로 달리는 것인데 잘되었다. 현재의 훈련계획을 잘 실시한다면 08초의 아쉬움을 달래볼수 있을려나!
04.12.16(목) : 맑음 : 15km(1시간07분), 월간 누적거리: 167km(13시간14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4랩 -15km) 쉼없이 빡시게 달리다. 1랩(시계방향)-16'57",2랩(반시계방향)-16'52, 3랩(시계방향)-16'47, 4랩(반시계방향)-17'14 : 1-07'-36
진주대회이후 가장 빡시게 달려보았다. 오른쪽 다리의 아픔이 이제는 사라졌다. 과사용으로인한 피로였나보다. 태종대 순환주로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달린 연습주다. 목표로한 1랩의16분을 위해 아자! 아자! 힘!
훈련후 목달참석하여 서덕일선배님 첫풀턱 맛있게 먹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04.12.15(수) : 일과후 성당(휴식)
04.12.14(화) : 맑음 : 8km(50분), 월간 누적거리: 152km(12시간07분)
훈련내용 : 가벼운 언덕훈련 8km(화달참석)을 하다. 오늘 화달은 간만에 우리 횟님들과 런클 횟님들로 붐비다. 주로 안내도하고 때로는 언덕을 빠르게 치고 달리는 훈련으로 마감하고, 풍미추어탕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다.(강부식님 감사) 내일은 훈련 없는 날이다. 야호!
04.12.13(월) : 맑음 : 6.5km(32분), 월간 누적거리: 144km(11시간17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6.5km가볍게 달리다. 어제 진주대회 몸풀기 달리기를 하다.5레인으로 15바퀴를 천천히 때로는 빠르게 속도를 바꾸어가며 몸풀기를 하였다. 몸에 아무런 이상없이 이렇게 달릴수 있슴에 감사하며 달리고 있는데, 앞에 달리시는 분의 폼이 많이 보았던 분과 흡사하여 뒤에서 선배님하고 불러보았다. 맞다. 모선배님도 구덕운동장에서 동료분들과 달리고 계셨다. 어제 뛰고 오늘 또 달리면 되나? 하신다. 몸풀기요! 하고 대답하고 웃으며 달렸다. 선배님께서도 자신과의 아름다운 약속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리고 계시는 것일까? 그러시겠지! 선배님 힘!
04.12.12(일) : 맑음 : 42.195km(3:00:08), 월간 누적거리: 138km(10시간45분)
진주마라톤대회 풀코스 : 목표시간은 없다. 이제껏 한 훈련을 점검하려 간다.(계획)
진주대회의 출발점에서도 썹쓰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저 몸 가는 대로 달려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5km 단위의 랩타임을 체크하면서 달리기로 결심하였다. 1랩(5k)-21'21, 2랩(10k)-21'12;, 3랩(15k)-21'03, 4랩(20k)-21'18, 5랩(37.195k)-1시간13'31, 6랩(42.195k)-21'43 total : 3시간08초, 썹쓰리에 09초의 아쉬움 남는 대회이지만, 경주동마대회후 약 한달간의 훈련의 성과에 만족한다. 최선의 다한 결과이기에, 나에게 만족하고, 나름의 목표치에 근접함이 또한 나를 기쁘게한 대회였다.
올겨울 나의 나태함을 하느님께서 보기 싫으신 모양이다(ㅎㅎㅎ_). 열심히 연습해서, 서울국제 동아마라톤은 최선의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아야 겠다.
풀코스 반환점이후 거리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고, 출발시간이 15분 늦음이 실망스러웠고, 또한 썹3 못함 조금은 섭섭함으로 남은 대회였다.
4.12.11(토) : 맑음 : 휴식 : 컨디션이 별로다. 계획된 훈련을 마치지 못하고 스트레칭으로 대신하고, 진주에 갈 여장을 준비하다.
04.12.10(금) : 맑음 : 휴식 : 오른쪽 발목상태가 호전되지 않아서 휴식으로 계획변경 진주대회에 최선을 다하려면 휴식하는 것이 맞제! 욕심을 피우니 몸이 알아서 쉬라고 하네!
04.12.09(목) : 맑음 : 10km(54분), 월간 누적거리: 96km(7시간45분)
훈련내용 :구덕운동장 25바퀴(10km)를 돌다. 처음 15바퀴는 천천히 몸을 풀고, 중간 5바퀴는 진주대회 pace로 힘차게 달리고, 나머지 5바퀴는 쿨다운하면서 훈련을 마무리하다.
착지시 오른쪽 발목이 불편하다. 지금 제놀쿨을 붙이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는 멀쩡해야 할텐데! 걱정이 된다. 훈련을 마치고 삼락체육공원으로 가서 목달팀과 합류하다. 간만에 목달이 풍성했다. 항상 오늘만 같아서면---
04.12.08(수) : 일과후 성당 휴식
보조훈련 실시 : 팔굽혀펴기-100회, 윗몸일으키기-100회, 앞꿈치로 전신지탱하기-100회 다리직각으로 번갈아 들어올리기-100회
04.12.07(화) : 맑음 : 11km(50분55초), 월간 누적거리: 86km(6시간 51분)
훈련내용: 태종대 순환주로 3랩실시-11km, 짜뚜리 시간을 이용해서 순환주로를 달리다.
어제는 조금 느슨하게 달린것 같아서 오늘 빡시게 달려보니 비지땀이 비오듯한다.1랩-16'58(반시계방향), 2랩-16'52(시계방향), 3랩-17'05(반시계방향)달린후 태종대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니, 부러울것이 없다. 내일은 달콤한 달림의 휴식이다.
04.12.06(월) : 맑은 : 15km(1시간20분), 월간 누적거리: 75km(6시간 01분)
훈련내용: 태종대 순환주 4랩실시-15km, 어제 훈련의 피로와 점심때 마신 독주를 해소하는전신 회복훈련이었다. 언덕은 숨을 헉헉거리며 쉼없이 뛰어 오르고 내리막길은 천천히 몸을 풀면서 달리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이렇게 상쾌할 줄이야--- 겨울의 바다 바람과함께한 나만의 아름다운 일상이여!
04.12.05(일) : 맑음 : 33km(2시간24분), 월간 누적거리: 60km(4시간41분)
훈련내용: 12월 1차 LSD & 하프기록 점검, 새로산 GPS시계를 차고 엄궁동 집에서 을숙도 하구뚝을 지나 목달 하프반환점을 거처 목달 시작점 찍고, 백양산 통과하는 다리에서 반환하는 왕복코스를 달리다. 20.5km를 1시간 24분(4분07초/km)에 달리다. GPS시계의 최저속도를 4분/KM에 세팅을 시키고 달리니 계속 알람이 울린다. 나를 힘들게 달리게 만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 내년 3월까지 힘들게 같이 가보자! 집에서 하구뚝 출발점까지는 건너목과 주로상태가 좋지 않기에 5분30초이내 PACE로 달리고, 목달주로는 스피드주 실시함.
저녁 9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달리고 돌아오니 11시40분, 옆지기가 한마디 한다. 어지간히 달리라고--- 오늘 칼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면서 내년 1월의 울트라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추위와 싸움이 걱정이 되었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리라!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04.12.04(토) : 비 : 휴식, 거금을 주고 산 GPS시계를 테스트해 보려고 했는데, 비와 가정사로 오늘은 휴식, 내일은 늦은 오후에 GPS시계의 기능을 점검해보리라! 이제는 거리와 랩타임 그리고 훈련 도우미로 나의 달리는 PACE SPEED를 실시간으로 체크 할 수 있다.
04.12.03(금) : 맑음 : 12km(1시간), 월간 누적거리: 27km(2시간17분)
훈련내용: 스피드훈련과 팔꿈치 뒤로 치는 훈련을 구덕운동장에서 실시하다. 100m를 전력질주하고 100m를 천천히 1차 10바퀴를 1랩으로 하여 반복하여 실시하다. 1랩 15바퀴는 팔꿈치 뒤로 치는 훈련을 실시함. 5바퀴는 쿨다운하여 훈련을 마무리하다.
오늘은 왠일인지 달리기가 정말 싫다 그래도 어찌하라! 달려야 하는 것을, 어찌한다 이런 날이 많이 있을 것인데--- 또 마귀들도 나의 훈련을 방해하고(물려쳐야 하는데)---
04.12.02(목) : 맑음 : 15km(1시간17분), 월간 누적거리: 15km(1시간17분)
훈련내용: 언덕훈련을 태종대 순환주로[(4바퀴) + 0.6km(쿨다운) =15km]에서 첫 랩은 지인에게 코스안내, 2번째 랩의 반만 주로 안내하고, 나머지는 혼자서 언덕을 빡시게 달리다.
3,4번째 랩의 기록을 체크하니 16분58초(시계방향)와 17분 30초(반시계방향), 지난번 보다 조금 빨리 달린것 같다. 3.6km 순환주를 16분에 달려야 한다.
미쳐야 미친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했던가! 정달을 훈련장소로 이용하지 못함이 미안하다.한시적인 소원함이 나중에 기쁨으로 온다면 이해해 주시리라---
04.12.01(수) : 일과후 성당,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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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11월의 훈련 결산
1) 백양산 임도에서 3차례 lsd
2) 11월 7일~30일(24일간) : 296km(23시간 52분)-마라톤 입문후 월간 최고의거리
3) 태종대와 백양산 임도에서 언덕훈련위주 실시
4) 구덕운동장 : 스피드 훈련실시(12월은 더 빡시게 달려야 한다.)
5) 나의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안다. 체중조절, 스피드 그리고 지구력---아자! 아자! 힘!
04.11.30(화) : 맑음 : 18km(1시간50분), 월간 누적거리: 296km(23시간52분)
훈련내용 : 화달참석, 언덕훈련을 빡시게하다. 기존의 화달코스에 언덕훈련이 가능한 코스를 개발함.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언덕과 다시 화달출발지로 향하는 언덕 그리고 기존코스의 언덕을 전력을 다해 달려보았다. 힘이들었지만 훈련의 효과를 체험했다.대략 1랩이 4.5km정도로 4랩 x 4.5=18km 11월의 훈련은 이것으로 종료.
04.11.29(월) : 맑음 : 21.2km(1시간33분)+0.8km, 월간 누적거리: 278km(22시간02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에서 하프연습기록계측(400m x 53바퀴=21.2km), 사람들을 피해가며 달린시간이 1시간33분28초였다.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지만 나름의 훈련의 성과를 확인 한 연습기록이다. 10바퀴(4km)를 1랩으로 계측하다.
1랩: 18분00초, 2랩: 17분57초, 3랩: 17분45초, 4랩: 17분25초, 5랩: 17분16초마지막 3바퀴: 5분5초 total : 1시간 33분 28초후반부의 기록이 좋아짐에 만족감을 가지며, 10바퀴를 16분대에 달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장 1레인을 점유하지 않아서면 좋으련만! 달림에 지장을 초래함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운동장 55바퀴는 정말 지루하다. 그래도 적응해 가는 것을 보면, 또라이가 되어가는가 보다. 30일 훈련만 잘하면 11월의 훈련은 성공리에 마무리하는데!
12월의 훈련이 문제네! 술과 훈련시간이---
04.11.28(일) : 시제 지내려 고향행 - 교통체증으로 늦은 귀가 : 휴식
04.11.27(토) : 맑음 : 33km+2km(3시간 16분), 월간 누적거리: 256km(20시간 29분)
훈련내용 : 11월 3차 LSD 및 언덕훈련 : 일과후 백양산 임도B 코스 3랩 - 33km처음 1랩(59분), 2랩(1시간2분), 3랩(1시간5분)후 평지 2km를 휴식없이 달리다.
백양산 B코스의 특징은 실미도코스에 준하는 언덕과 완만하게 지속되는 오르막이 반복됨. 흙길과 조금의 콘크리트 길이 혼합되어 있고, 두레산악회에서 1KM단위로 거리 표시를해 놓아서 달리기 코스로는 짱입니다. 백양산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면 금상첨화죠!
오늘 훈련은 힘들었다. 1랩에 3분씩 스피드가 떨어짐은 지구력부족이요, 근력이 부족함도 하나의 이유가 되리라! 달리는 중간중간 멈추고 싶음은 달릴때 힘들면 누구나 가지는 마음인가? 마라톤을 하고난후 가장 힘든 개인훈련이었다. >
베낭안에 파워에이드 1통과 사과1통 그리고 방한복1벌 을 등에 메고 달림. 훈련후 사과의달콤함은 무엇에 비유하리!
04.11.26(금) : 오전비 오후 갬 : 성당일로 휴식-오늘 훈련은 일요일 저녁으로---
04.11.25(목) : 맑음 : 20km(1시간 23분), 월간 누적거리: 221km(17시간 13분)
훈련내용 : 목달참석 - 20km(구덕운동장 50바퀴)-스피드훈련처음 시작은 몸풀기 5바퀴(9분17초), 1랩-15바퀴(6km) -25분03초, 두바퀴 천천히 호흡조절후 2랩-15바퀴(6km)-24분 45초, 물 보충후 3랩-15바퀴(6km)-24분24초후 2바퀴 쿨다운주, 최욱준후배 다대포 첫하프 턱으로 설렁탕 먹다.
오늘 훈련 마치고 집에 오니 작은 딸의(초등학교 3학년) 영어 말하기대회 원고를 보고 감동먹다. 원문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Title : Dad's love for marathon running
Lately dad is falling in love with marathon running.
A few days ago he joined the race hosted by Hankook-ilbo and came 5th.
It is very hard for me even to run a track once.
But he has run 100km.
Now he is trying to complete the full course in 3 hours
When he runs, we go there to cheer him
I pray he can run as much as he wants- the full course with the record time
I also would like to challenge myself with sports, while growing up.
His love for marathon won't be finished forever.
Go dad!
엄궁초등학교 3학년 5반 오유진
04.11.24(수) : 일과후 성당, 휴식
열심히 달림중에 휴식은 너무너무 좋다. 이런 재미를 느끼는 횟님들이 많아서면---
04.11.23(화) : 맑음 : 16km(1시간 8분) + 0.2km, 월간 누적거리: 201km(15시간 50분)
훈련내용 : 성지곡 화달참석, 성지곡 수원지를 이븐페이스로 힘차게 달리다.(3.2km x 5랩)어제 태종대 언덕훈련의 영향인지 초반에 오른쪽 발목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참고 달리다. 2랩후부터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힘차게 달릴수 있었다. 지금 같이 훈련하면 월간 훈련량은 달성하지 싶은데, 훈련의 질과 강도가 문제가 아닌가 싶다. 내일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있어 좋다. 지난 일요일에는 옆지기와 딸들에게 올해초에 한 거짓말을 다시했다. 내년 동아대회까지만 이해해 달라고--- 달리는 중에 종종 가족들과 함께하는 달리기도 해야겠다.
04.11.22(월) : 맑음 : 18km(1시간 33분), 월간 누적거리: 184.8km(14시간 42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 5랩(3.6km x 5), 1랩은 반시계바늘방향(17분 45초), 2랩(시계바늘방향(18분), 3랩, 4랩 반시계바늘방향(각각18분), 5랩 시계바늘방향(21분15초)오르막을 달릴때는 숨이 헉헉차는 정도로 달리고, 내리막길은 부상에 조심하면서 달리다.
내리막 급경사면을 달릴때는 속도를 천천히 조금 완만한 길은 탄력을 붙혀서, 쉼없이 달리다. 5랩은 내리막에서 천천히 몸을 풀면서 오늘의 달림을 마무리한 랩이다.1랩을 16분으로 달리는 그날을 위해 아자! 아자! 힘힘힘!!!
04.11.21(일) : 맑음 : 6km(23분), 월간 누적거리: 166.8km(13시간 09분)
훈련내용 : 한국일보주최 역전 릴레이 효마클 대표선수로 출전, 3구간 주자로 달리다.모두들 열심히 달려주어서 우리가 5등의 영광을 차지할 수있었다. 전체기록은 작년보다
1분 가량느렸다. 박세규,이창근선배님과 안찬기님, 최재호님 그리고 나 출전선수5명 총감독 김도수선배님 그리고 릴레이 자봉의 원조이신 김말숙선배님 이렇게 단출했지만 재미있 게 치룬 달리기대회였다.
2주간 달린 훈련의 결과인지 4명을 추월하고 달리는데도 예전의 힘든 그런 느낌은 아니였 역시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달리고 나서의 피로감도 별로 없었고, 다대포대회에 출전한 횟님들과 조우하여 2차까지 신나게 놀다
04.11.20(토) : 맑음 : 25km(2시간 30분), 월간 누적거리: 160.8km(12시간 46분)
훈련내용 : 11월 2차 lsd, 백양산 임도 A ,B 코스를 달리다. 내일 릴레이를 앞두고 무리수라 생각했지만, 나를 믿고 달려보았다. 언덕훈련과 병행한 11월 2차 LSD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훈련량은 평지의 35km보다 더 힘이든다. 9시에 개금예비군교장에 도착하여 달리고 돌아오니 11시, 이래저래 3시간 달렸다. 점심먹고 마산으로 가야겠다. 친구들 얼굴도 오래만에 보고,20년전의 추억에 잠기는 좋은 주말이 될것 같다.
04.11.19(금) : 맑음 : 10km(50분), 월간 누적거리: 135.8km(10시간 16분)
훈련내용 : 구덕운동장 25바퀴 돌다. 17바퀴는 잘아는 지인들과 천천히 달리고, 마지막 8바퀴는 조금 빨리 달려 훈련을 마치다. 선박진수를 앞두고 하루 일과가 빡시게 돌아간다.오늘하루 너무 피곤해서 태종대 달리기를 접고, 가볍게 구덕운동장 달리고 나니 한결 개운하다.
한국일보주최 릴레이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토달에서 효마클 출전선수들이 예비모임을 가지는데 참석이 곤란하다. 오후에 고등학교 졸업20주년행사에 참석해야하기에 오전에 백양산 임도를 달리고, 마산으로 가야한다. 릴레이를 위해 금주와 빠른 귀가 나를 슬프게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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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8(목) : 맑음 : 10.8km(55분), 월간 누적거리: 125.8km(9시간 26분)
훈련내용 : 태종대 순환주로(1랩 3.6km)에서 언덕훈련, 1랩(18분30초), 2랩(18분30초),3랩(18분) 토탈 55분울트라배낭에 음료수와 옷가지를 넣어 메고 달린 태종대 순환코스는 언덕훈련에는 안성맞춤이다.
-시계바늘방향으로 순환하면 처음부터 오르막이 계속(1.2km) 그다음은 내리막길, 조그마한 언덕하나 지나면 끝자락에 50미터 오르막으로 구성. (1랩의 거리는 3.6km )-시계바늘반대방향으로 달리면 처음 50미터는 내리막이지만 나머지 2.35km는 오르막으로 구성되며, 1.2km는 내리막으로 속도 조절이 필요함.
- 오늘은 처음에는 시계바늘방향, 그 다음은 반시계방향, 마지막은 시계바늘방향으로 달려 훈련을 마무리하고, 태종대 온천에서 목욕하고, 동기회 모임장으로 --- 그러나 사람은 모이지 않고
- 순환주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고, 저녁 5시부터(?)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
04.11.17(수) 맑음 : 15km(1시간 5분), 월간 누적거리: 115km(8시간 31분)
훈련내용 : 저녁에 성당가기전에 구덕운동장에서 31랩(12.4km) 50분의 빠른 속도로 달렸다. 속도에 탄력을 붙이니 예전처럼 힘들지 않게 달려진다. 서서히 몸이 적응해가는 것 같다. 빠르게 달린후 cool down차원에서 천천히 6랩(트랙 바같으로) 달린후 세수만하고 성당으로---성당으로 가면서 절로 웃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서히 또라이가 되어 가는가보다.
04.11.16(화) 맑음 : 6km(40분), 월간 누적거리: 100km(7시간26분)
훈련내용 : 창원 출장갔다와서 목달주로를 갈려다가 화달로 가서 언덕훈련을 했다. 역시 오늘도 화달은 효마클, 런클 모두 사람들이 적었다. 조선국선생이 처음으로 화달에 와서 첫랩은 길안내를하고, 그다음은 언덕훈련 그리고 화달지기와 2랩 산보하고 , 마지막으로 어린이집으로 언덕을 전력질주해서 달리고 저녁먹고 집으로 왔다. 화달에서 언덕훈련코스를 개발한 것이 오늘의 수확이다.
04.11.14(일) 비온후 갬 : 30km(2시간 30분), 월간 누적거리: 94km(6시간 46분)
훈련내용: 11월중 1차 lsd, 장소: 엄궁동(집)에서 출발하여 을숙도 하구뚝을 거처 구포대교를 지나 삼락체육공원을거처 강변도로를 순환하여 집으로, 5분페이스의 지속주 연습, 물통과 추위 대비 옷가지를 백에 넣어 메고 달리니 영락없는 울트라 복장이다. 대청울트라때 입었던 복장 그대로다. 저녁 6시에 집을 나서서 이발하고, 달리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10시다. 초등학교 6학년 큰딸이 아빠에게 작문을 편지를 써놓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네! 혼자만 달리지 마시고 종종 가족들이랑 같이 달리자는 요지인데---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들과 같이 달려야 겠는데 잘될지---
04.11.13(토) 구름 : 13km(57분), 월간 누적거리: 64km(4시간 16분)
훈련내용: 토달 효원의 날행사 참석, 3시30분에 도착하여 혼자서 금정체육공원에서 선동다리 왕복후(35분), 금정체육공원 우레탄 3바퀴(22분)를 달리다. 선동다리까지 달리는데 자전거 타고 뒤에서 후리치는 썹브쓰리 1호는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11월 21일 한국일보 릴레이 경기가 나로 인해 잘못될까 걱정이 앞선다.
04.11.12(금) 맑음 : 10km(45분), 월간 누적거리: 51km(3시간 19분)
훈련내용: 구덕운동장에서 5km 스피드를 test하다. 내몸의 적응상태를 알고자 달려 보았다. 5km 기록(19분 58초) 그렇게 힘들게 달리지는 않은 것 같다. 계획한 시간보다는 1분이 많다. 천천히 훈련을 통해 만들어가야 되겠다. 3set를 편안하게 하는 그날을 위해---
04.11.08(월) 맑음 : 20Km(1시간 32분), 월간 누적거리: 41km(2시간 34분)
훈련내용: 구덕운장 트랙을 50바퀴 돌다. 거리, 시간, 달리는 것에 대한 답답함에서 벗어나고자 달렸다. 처음 25바퀴를 42분에, 나머지 25바퀴는 50분에 달렸다. 천천히 나의 몸을 만들어가야 겠다.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이 가는데로 달리는 그날을 위해
04.11.07(일) 맑음 : 21km (2시간 02분), 목달뚝길에서 경주대회이후 처음으로 달려보았다.
천천히 두분 지인과 같이 했는데, 달리기가 왜이리 힘던지(?) 경주대회이후 쌓인 피로때문인지
첫댓글 차세대 썹쓰리 주자로 소문이 파다하던데...좋은 성과 거두길....
내년동마가 기다려지네, 억세씨 힘!!!
와! 빠르다. 인파속에서도 그런 기록이....오억세 힘!!!
백양산 계획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되면 같이 하겠습니다..따라나 갈수 있을지 의문이지만..힘!!!
우리 오도라이 글을 쭉 읽다보니 새삼 감동이다. 딸의 영어글에 이르러서는 나도 집도 뚫고자 뚫고자 했으나 못뚫어본 영어의 그 벽을 뚫을 것 같아 반갑다. 도라이는 마라톤벽을 딸은 영어의 벽을 뚫기를 기원! 오도라이 힘!
억세후배의 성실함과 말톤의 정직함,,,, 그대를 믿습니다 .
부산시내 많은 곳에서 달려보았지만, 아직 태종대에서 뛸 기회가 없었는데, 기회된다면 번개보임 한번 하자.
나도 딸하고 같이 보려고 했는데 포기해야겠다.
덕분에 밀양마라톤 즐거웠습니다.오억세 힘!
비타민 C를 다복용하고, 항생제 몇알 먹어보세요.
태종대에서 근육질의 Sub3가 난다, 뛴다...지나는 뭇 여인들 마음 많이 설레겠는네...ㅎㅎㅎ...좌우간 멋있소!
어제 구덕운동장에서 8Km 조깅한다고 일정에 되어 있길래, 양말도 받을겸 식사나 하려고 구덕운동장에서 6시 30분에서 8시 가까이 설설 뛰면서 기다렸는데 오총장이 안보이던데, 이제보니 엄궁초교에서 했군여. 4자보기 힘!
어허 목표가 없다니요?염소가 있잖아유!!!힘내서 연습하쇼!다음에 훈련 게을리해서 졌다는 말씀 마시구 오억쌔 시~임!!!!
오또라이, 한번 대학병원 오세요. 어쨌든 참 걱정이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주로에서 봅시다 오억세! 힘!!!
경주동아 에서 신기록 경신에 도전하는것 맞지요?이벤트를 해야 열기가 살아 날낀데....
억새님! 드디어 4자보기 시동을 축하합니다. 멋지게 목표를 달성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억새님 힘!!111
달림의 교과서 드디어 연재 시작이네요..억새님 재 시동 축하합니다. 힘!!!
꼭 뭔가 해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운동하는거려니~~하고 합시다. 힘들면 걷고 걷기 심심하면 뛰고..그러다 시간 채우고..할거 다 해봤는데 또 뭘 더 하시려고..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는 맛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