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어린 시절 많이도 먹었던 핫도그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어릴 때 한 번쯤은 케첩 줄줄 흐르는 핫도그를 혀로 핡고
먹어본 적이 있으시죠?^^
빈집 관리도 핫도그를 사면 속에 들어있는 소시지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지난번 공가, 폐가 전수 조사차 거제도에 가서 먹어본 바람의 핫도그~~
종류도 다양하고 요즘 입맛에 맞는 여러 가지의 소스도 참 좋았습니다^^

이왕 핫도그 먹는 김에 어렸을 때를 회상하면서
철없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곳이 바람의 입구에 있는 바람의 언덕점입니다
바람의 핫도그는 이미 거제의 명물에 들었기에 다대항에 다대항점이 또 있습니다

입구에서 관광객들은 핫도그를 하나씩 구입해 먹고
언덕으로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람의 핫도그 셑트 매뉴입니다
개인적으론 참 잘 만들었단 생각을 합니다
바람의 언덕에 올라가면 목마를 것을 염려해 만든 작품 같았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바람의 핫도그~~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여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이 새로이 생긴 다대항에 위치한 바람의 핫도그 다대점입니다
바람의 언덕점과는 달리 카페식으로 운영되기에 테이블에서
운치 있는 바깥 풍경도 음미하면서
차와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깔끔하니 구석구석 정성 들여 꾸민 흔적이 보이더군요
이곳도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다대항 풍경입니다

주문을 위해 핫도그를 고르고 있는 커플도 있습니다

이것은 주문 포장이나 지방으로 택배 보낼 때의 포장입니다

이제 빈집 관리와 일행분들이 주문한 핫도그가 나왔습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음료수 또한 이곳만의 시럽을 개발하여 핫도그와의 궁합을 맞춘 것 같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엿 보인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소시지를 엄청 조아라했기에
이곳의 소시지 맛이 아주 특별하단 것을 느껴서,
문의를 했더니 경기도에서 한우를 직접 잡아 필요한 부위를 공수해
여기서 직접 소시지를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짜지 않고 담백하며 잡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택배 발송도 한다고 합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이곳에도 어김없이 빈집(폐가)이 있습니다
관광지에 이렇게 버젓이 방치되어 있다는 게, 지나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올여름 휴가철에는 거제도 여행으로 계획을 세워 보시면 어떨는지요?^^
매물도의 병원선 촬영지, 하늘애 펜션으로, 바람의 핫도그까지
멋진 코스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