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관 리
현재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자 82세, 남자 75세.
그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 수명’은 여자 68세, 남자 63세다.
통계대로라면 남녀 모두 12년 이상 질병이나 장애로 고생하며,
죽음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이 고통의 12년을 줄이고 장수를 축복으로 만드는 ‘비법’은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습관을 꾸준히 지키고 실천하는 길뿐이다.
새해 건강 계획이 벌써 ‘작심삼일(作心三日)’ 됐다면 다시 한번 시작하자.
항상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할 건강습관들을
한 눈에 들어오는 ‘건강 달력’으로 만들었다.
1. 하루 한 알 종합비타민을 먹는다
하루 30가지 종류의 식품을 먹고, 콩·두부는 매일, 생선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과일 매일 세 조각 이상, 하루 5회 분량 이상 당근, 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미나리, 고추 등 녹색채소와 뿌리 채소를 먹고 있는가.
자신 없다면 하루 한 알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든 종합영양제를 먹어라.
가장 저렴한 건강 보험이다.
2. 술은 2잔까지만 마신다
이렇게 마시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 러나 만취할 때까지 마시는 습관에 빠지면 알코올 분해속도가 빨라지고, 뇌의 알코올 저항성도 생겨 주량이 점점 늘어난다.
기억력 감퇴, 신경 손상, 소화성 궤양, 비만, 뇌졸중 발병 증가 등
알콜의 해악을 피할 수 없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도 절주해야 한다.
3. 세끼 식사를 꼬박꼬박 한다
아침밥을 꼭 먹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 속의 식욕중추가 흥분해 생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집중력, 사고력이 떨어진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려고 점심·저녁엔 폭식하게 되고,
이런 불규칙한 식사는 위장병을 부른다.
갑자기 많이 먹으면 혈당치가 급증하면서 인슐린이 쏟아져나와
지방을 만들어 저장한다.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다.
세끼를 규칙적으로 하되 약간 부족한 듯하게 소식(小食)한다.
4. 담배는 죽음이라 여긴다
담배를 끊은 지 20분 후면 혈압·맥박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8시간 지나면
피 속의 산소 농도가 정상 수준을 회복한다.
24시간 후에는 폐가 가래와 흡연이 남긴 찌꺼기들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48시간 후에는 몸에 쌓인 니코틴이 완전히 빠져나가고,
나쁜 냄새가 사라지며 미각을 되찾을 수 있다.
72시간 금연하면 숨쉬기가 편안해지고, 활력이 생긴다.
5년이 지나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10년이 지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50% 이상 감소한다.
5. 매일 5번 이상 채소·과일을 먹는다
노벨 화학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인간에게도 한 때는
비타민C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농경생활을 통해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먹게 되는 바람에
그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불행히도 지금은 다양한 채소, 과일을 부지런히 찾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최소 하루 5회분 이상 먹어야 한다.
6.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긍정의 힘으로 물리친다
기분이 좋아야 소화도 잘 되고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
매일 세 번 이상 소리 내어 웃기, 친구에게 자주 전화하기,
칭찬하기, 감사하는 것 적어 보기를 실천하자.
평생의 취미를 가꾸고 즐기기, 가족과 함께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또 명상이나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필요도 있다.
7. 7시간 이상 푹 잔다
일어나는 시각에 따라 잠 드는 시각이 결정되므로 주말에 몰아 자는 것은
금물이다.
밤에 하는 격렬한 운동, 뇌를 자극하는 TV 시청, 컴퓨터 작업은 잠을 쫓는다.
각성 작용이 있는 콜라, 커피, 흡연, 음주를 피하고 낮에는 햇빛을 쬐어
생체 시계를 관장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도록 한다.
8. 팔팔하게 많이 움직인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많이 움직이면
최대 20%까지 칼로리 소모가 늘어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TV는 서서 보고,
전화는 걸어 다니며 받고, 자주 책상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며,
버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는 것을 습관으로 삼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매일 아침 맨손체조만 해도 큰 효과를 본다.
9. 양치질은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돼 있다.
잇몸에 생긴 염증(치주염)을 방치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잇몸 아래 혈관을 타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과 독소, 세균이
전신으로 퍼지면 혈관에도 염증이 생기고 결국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간단한 칫솔질이면 모두 예방 가능하다.
하루 한번 치실과 가글제를 쓰면 금상첨화.
10. 체중을 자주 달아 본다
인간은 빙하기와 기근(飢饉)에서 살아남기 위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저장하도록 고안된 ‘구석기 시대’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그래서 풍요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늘 비만을 조심하지 않으면
각종 생화습관병을 피하기 힘들다.
체중계로 몸무게를 꾸준히 체크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갑작스런 체중 감소 또한 암, 갑상선 기능 항진 등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11.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받는다
30대면 80% 이상이 만성 위염이 있으므로 매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40대부터는 복부초음파를 통해 간 질환을 체크하고 각 종 암 검사,
고혈압, 당뇨 같은 생활습관병 검사를 받아야 한다.
50대 이후에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수며, 뇌졸중과 심장병에 주의한다.
60대 이후에는 호흡기계 질환에 유의하고, 응급 상황에
연락할 수 있는 병원과 가족의 연락처도 챙겨 둔다.
12. 손을 자주 씻는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비누로 자주 깨끗이 씻으면 감기는 물론, 독감,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전염병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외출 후 귀가했을 때, 화장실에 다녀온 후, 식사나 요리 전에,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 생선이나 육류를 요리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도움말: 김미영·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용우·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발췌 :헬스 조선
전자 레인지 안 쓰고 어떻게 살지?
물을 전자레인지에 끓인 후, 식혀서 화분에 주면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자레인지를 통과한 물은 화분의 식물을 열흘도 안되어 죽게 만든다.
여러분이 커피를 마실 때 매일 물을 전자레인지에 끓인 후 커피를 타 마시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천천히 죽는다. 너무도 무서운 사실이지만 이것은 입증된 사실이다.
<영어 본문 번역>
전자레인지를 쓰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
전자레인지로 물을 끓이거나 음식을 계속 익혀서 먹으면?,
1. 뇌조직을 de-polarizing하거나 de-magnetizing(번역이 어려움) 하여 뇌기능을 파괴한다
2. 남성/여성 홀몬의 분비를 멈추게 한다.
3. 우리 몸은 전자레인지에 의해 생겨난 알 수 없는 부산물을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4. 그로부터 생기는 부산물은 몸에 영원히 남아 해를 끼친다.
5.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들이 변형되거나,
몸에 해로운 성분으로 변질된다. 또는 우리 몸이 분해할 수 없는 상태로 흡수된다
6. 야채를 전자레인지에 익히면 암을 유발하는 괴물질을 만든다.
7. 위암 또는 소장암을 유발시킨다.
8. 혈액암 유발물질을 만든다.
9. 면역시스템을 파괴한다.
10.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하며 정서불안을 야기하고 지적 능력을 감퇴시킨다.
삶거나 굽거나 찐다는 것은 음식에 화기나 열기를 가하는 과정이지만 이 때 음식의 분자는
바뀌지 않는다. 단지 뜨거워 질 뿐이다. 그러나 전자파가 가해지는 과정은 다르다.
분자가 정신없이 움직여 마찰을 일으키면 이 마찰열로 식품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 과정에서
음식의 분자구조가 '왜곡'되는 것이다.
유전자를 조작할 때에도 이 전자파를 이용한다는 사실~! 전자파가 새로운 유전자를 끼워 넣기
쉽도록 분자구조를 헐겁게 하기 때문이다. 전자파는 음식의 구조를 바꾸고 자연 상태에서는
생기지 않는 새로운 분자를 만들어 낸다.
이런 현상에 대해 1989년 <랜싯>에 실린 논문은, 전자렌인지로 데운 유아용 우유에서
전이아미노산이 무영양 상태로 전환되는 현상을 보고 했다.
또한 전자파에 노출된 1-포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은 신경계와 신장에 해로운 형태로 바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위스에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전자파로 조리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산소를
신체부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러시아에서는 1976년부터 사용을 금지해 왔는데 식품의 질을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육류와 유제품, 과일, 채소에서 발암물질이 형성되며, 특히 뿌리채소에서
세포를 파괴하고 암을 유발하는 유리기의 함량이 증가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알칼로이드, 글루코시드, 갈락토시드, 니트릴로시도 등의 식물성 영양소들도 감소했다.
<이효진 & sebastiancho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