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어 데명에 자주 다니면서도 수기를 이제야 쓴다 보고픈 아우님들이랑 아들 딸들에게 연락도 좀 할겸 ㅎㅎㅎ 그래서 2014년 구리막스가 지난 다음날 대명을 찾았다
역시 눈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한가득 ㅎㅎㅎ 어쨌든 하얀 눈은 좋은거다 아침 일찍 셔틀 타고 와서 슬로프에 올라가니 오우 굳 그래서 한방 언제나 그폼이 그폼 ,, ㅎ
그리곤 혼자서 몇번을 신나게 몸을 풀어 본다 클래식 힙팝 펑키 테크노 그리고 ? 까지 눈이 많이 쓸렸네 ... ㅎㅎㅎ 근데 힘들다 에고고 체력 보강이 필요한듯...
근데 곤도라에서 만난 부천 부부가 같이 이야기를 ?춰준다 잘타시네요 그 연식에 ㅋㅋㅋ 그래서 나도 우리 동아리가 어쩌구 저쩌구 아직 가입한데가 없대서 소개 한바탕 ㅎㅎㅎ 근데 이름을 까먹었다 이런 ㅉㅉ ... 이부부다 ...
가뜩이나 얼굴 다가리고 있는데 다시 만나면 알레나 우씨.. ㅎㅎ 지가 나를 알아봐 주겠지
그리고 왔다 갔다 하는데 작년에 리프트에서 근무했던 아가씨가 반긴다 어머 아저씨 방가워요 나도 반가워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하며 또 기념 사진 오지랍은 역쉬 ㅎㅎㅎ
그리곤 한참을 타고서는 데명 워터파크 싸우나에 ㅎㅎㅎ 씨즌권 있으면 년말까지 주간 사용이 공짜 ㅎㅎㅎ 그래서 이 형님 머리가 자꾸 버껴지나 ..... 씨즌권만 보여주니 키를 준다 그래서 시원하게 공짜로 한 ?워 한방 때리고
그리곤 하산하는 길에 셔틀버스로 신촌(서강대)으로 가서 오랜만에 버스 내리는곳 10 m 바로 위 서서 갈비를 찾았다 들어서자 우와 ... 역쉬 냄시가 직인다 거기서 괴기와 쇄주를 한잔하는데 또 가만 안있는다
옆에 캐나다 친구들이 왔는데 처음이랜다 ㅎㅎㅎ 오지랍도 ,,, 기래서 얼마고 어떻게 시키며 어쩌구 저쩌구 술 췌니 영어도 잘돼네 ㅋㅋㅋ 이눔들이다
캐나다 녀석인데 일본에 살고있고 한국에 놀러 왔단다 이름은 제리 그레이스 여친은 리나 ,,,
대명에 한번 오래니 시간이 안된단다 그래서 또 뻥을 한가득 이나이에 트릭을 하는데 180도 펌핑을 하면 기분 직이는데 대명에는 선남 선녀도 많고 어쩌구 저쩌구 ㅎㅎㅎ 역시 형님은 잘논다
이렇게 하루를 길게 보냈네요
사랑하는 아들 딸 그리고 여러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저물어가는 2014년 잘마무리 하시고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이상 반포에서 Jeep 이었습니다
같이 술먹던 사람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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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교광 원문보기 글쓴이: jeep
첫댓글 역쉬 부러움의 대상.ㅋㅋ
너두 건강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