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 화목난로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껑을 닫으면 난로의 공기유입구에서 연기가 역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앞쪽 두껑을 아주 조금 열어두면 공기가 쫙~ 빨려들어가면서 역류현상이 사라집니다.
그만큼 장작이 빨리 타는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아무래도 난로안으로 유입되는 공기가 부족하거나 굴뚝높이가 낮아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것이 맞나요?
그래서, 연통 추가구입을 고려중인데, 타 사이트에서 보니까 연통끼리 중첩되어 5개가 수납가능한 5단 연통이 있더군요.
어떠한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러한 구조의 연통을 제작하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현재 연통 10개를 사용하는데 4개를 추가 구입하면 부피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
연통안에 연통을 수납 가능하다면 아주 행목할것 같습니다만...
답변부탁합니다.
첫댓글 (앞쪽 두껑을 아주 조금 열어두면 공기가 쫙~ 빨려들어가면서 역류현상이 사라집니다.)이 정상입니다.
꼭 뚜껑을 닿아 놓고 사용하기 보다는 역류가 생기지 않는 상황까지 열어 주어야 합니다.
젖은나무일 때 더욱 그렇습니다.
연통은 수평으로 1개-3개까지 수직으론 7개 이상이면 됩니다.
추가 연통 필요 없습니다.
겹쳐 넣어 사용하는 연통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이 훌러 매번 청소를 하여야만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