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용액과 용융액

Q. 설탕을 물에 녹이는 것과 알코올 램프로 가열하여 액체 상태로 녹이는 것의 차이점이 뭔가요?     A.   일단 물질은 크게 순물질과 혼합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TABLE style="WIDTH: 100%" cellSpacing=1 cellPadding=1 border=1> <TBODY> <TR> <TD>  </TD> <TD>  순물질</TD> <TD> 혼합물</TD></TR> <TR> <TD> 정의 </TD> <TD> 한 종류로만 이루어진 물질</TD> <TD> 두 종류 이상의 순수한 물질이 성질을 잃지 않고 섞여 있는 것</TD></TR> <TR> <TD>  </TD> <TD> 녹는점, 끓는점, 밀도 등이 일정</TD> <TD> 녹는점, 끓는점, 밀도 등이 일정하지 않음</TD></TR> <TR> <TD> 예</TD> <TD> 물, 소금, 설탕, 산소</TD> <TD> 소금물, 설탕물, 우유</TD></TR></TBODY></TABLE>     1. 설탕을 물에 녹인 경우 (수용액) 설탕(용질)을 물(용매)에 녹여서(용해) 설탕수용액(용액)을 녹이면 혼합물이 됩니다. 물론 설탕물과 같은 용액의 경우 균일한 혼합물 입니다. 녹는점이나 끓는점이 달라지고, 밀도도 변하게 됩니다.   2. 설탕을 가열하여 녹인 경우. (용융상태) 설탕(고체)를 가열하여 설탕(액체)가 되는 경우는 혼합물이 아니라 순수한 설탕이라는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로 상태변화(액화) 한 것입니다. 이것은 용융상태라고도 합니다. 순물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