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자연을 보면서
여러가지 색깔로 몸단장하는 초록의 나무들을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면서,
왕되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참 놀라운신 우리 하나님!!!
크신 사랑, 크신 지혜, 크신 권능을 인하여
높이 찬양드립니다.
진실한 사람들을 만나고
열정어린 사역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래서 다시금 도전을 받고
사역을 위해 고개 숙이며
생각하고 기도하고
눈물흘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번 봄은
돈도 주시고
사람도 주시고
일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결대 강의연락이 왔는데
좋은 기회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님!
왜 이렇게
게으르고
심지가 약하고
무능하지요?
더욱 열심히
더욱 견고히
더욱 유능하지 못함을 인해
용서를 구합니다.
정말 겸손히 공부하고
당당히 승부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함께 하는 사람들이 기억납니다.
모두들 복된 하루
열매 맺는 사역들을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저보다는 더 열심히
더 진지하게 살아가는데
소원을 이루고
우리 자주 만나
힘을 모으게 해 주십시오.
우리 간사들,
우리 교육받는 이들,
우리 학교 써클 지체들,
그리고 늘 좋은 배경이 되어주는
이사님들,
그리고 저를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신뢰하며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시는 후원자들.
모두들 기억이 납니다.
주님도 기억하시고
건강과
재능과
지혜와
일과
돈으로
지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는 욕심이 많나봐요.
5월에 있을 교회와 단체 강의들,
인터넷 방송 온바이블에서 맡은 사역,
32회 세미나,
예루살렘에서 낼 두권의 책 집필.
모두 깔끔하게 치뤄내게 하옵소서.
특히 광주 산수교회에서의 강의에서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온바이블에서 더 큰 사역의 그림을 봅니다.
CEN에서 선교회가 감당할 일들 부끄럽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더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