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수) 묘의도장에서 모찌다 선생에게 청원. 양도교봉, 선생님의 검선을 안으로 안으로 팽팽하게, 이것은 안쪽을 공세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은 선생님에게는 통하지 않음. 결국 안쪽에서의 공세는 불성공, 그 근본의 하나는 안쪽, 안쪽에서 공세하려고만 생각하는 것이 나쁘다. 하나는 모찌다 선생님의 오늘은 안밖이 없다. 안팎 자유자재의 경계에 달하고 있다. 나는 한손 찌름 해본다, 그러나 불충분, 선생님도 한손찌름으로 오지만 불성공, 대치, 선생님의 자세는 차분함으로 들어 갈수가 없다. 손목으로 가면 당기면서 가볍게 머리를 맞음, 서로 백중함. 조금 검선을 올리니 봉쇄당할 기미가 들어, 바로 단칼에 내리치다. 이것은 나쁜 것이다, 선생님의 검선을 피한 것이다. 여기에서 선생님의 품위로 승이 된다. 선생님으로부터 공세당하고 손목을 맞다. 이여서 죽도를 맞추려고하니까, 바로 손목-머리를 맞았다. (나는 저절로몸을 끌어당기다) 이번에는 검선을 위에서 억누르고 허리를 맞았다. (이것은 나의 서투론, 잘못된 기세였기 때문이다) 양도교봉, 피하지마라--필수원칙이다. 반성--- 오늘은 전반은 서로 백중함, 후반은“단칼에 내리치다” 하고 난후부터는 복부에 힘이 들어가지 못하고 선생님에게 타고만 것이다. 결국 모찌다선생님에게는 손목을 공세 당하고 손목을 붕괴 당한 것이다. 이와같이 찢어짐(허점, 빈틈)을 당하고 나면 어느 곳 이든 맞게 된다. 모찌다 선생님 왈“오가와 상의 손목은 자세에 숨기여 있기 때문에 (남몰래 익힌 솜씨나 재주,장기) 그냥 그대로 만으로는 칠 수가 없다. 그러나 이쪽에서 공세하면 치려고 검선을 올린다. 그때 칠 수 있다. 결국 맞장구를 치는 기술이다.(相打), 검도는 이 기다(맞장구의 기술) 오가와상은 나를 공세하고, 나의 검선이 올라가는 그 곳을 치면 좋을 것이다. 오가와상의 계이고는 상대를 흐트러 뜨리다(무너 뜨리다, 허물어 뜨리다) 그곳을 연구하면 좋을 것이다. 그것이 되면 대단한 것이다. 모찌다선생님왈“검도에서 생각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계이고할 때에는 하려고 생각해서는 않된다.“ 내일의 연구 모찌다선생님에 대해서는 자세의 연구도 있어야 한다. 그것은 선생님의 장신이다, 고로 나로서는 좌 주먹을 약간 올릴 것이다. 그와 같이 하면 검선 내려가고 중심은 빠지지 않음. 또 하나는 기세이다, 이것은 양족의 엄지 발가락의 선단에 두라 이것은 좌선의 응용이다. 치다(때리다,찌르다) 맞다 보다는 먼저 상대의 품위,품격,관록으로 지다(패배당하다), 않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