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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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67.5 나온거 같구여, 한성대는 시험지도 없고 해서 점수도 안떠서 모르겠습니다.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전적대+학점은행제 이구여~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원래 저는 토목공학과 였는데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서 부동산학과로 변경하고 싶어서 맘먹었구여,
그래서 전 학교도 부동산학과만 써서 단국대 한성대 강남대만 썼구여.. 건국대는 한성대랑 겹치기도하고,
면접의 압박때문에 안썼습니다.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1)문법-문법은 초기에 그래머 스타트로 시작하고 편입 패스 유형별 영문법을 테잎으로 2번 복습으로 3번 봤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법 800제 , 1200제 풀고 반복해서 눈에 익혔습니다.
*공부방법-3월에 시작했는데 그래머 스타트는 5월까지 본거 같고 그리고 8월달 까지 편입 패스 유형별 반복하며 보고,
9월부터 10월 까지 800제, 1200제 를 풀고 반복 했습니다.
2)어휘- 어휘는 우선 독해에 있는거 부터 외웠습니다. 독해하며 모르는 단어가 너무도 많았기에 다른 단어책을 보기가 버거워
서 그렇게 하다가 6월정도에 보카바이블을 사서 7월부터 봤던거 같습니다.
보카는 여기 카페에 있는 방법대로 하루, 주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봤더니 생각보다 눈에 들어 오드라구여.
그리고 엠피에 넣어서 쉴때 듣고 계속 반복했더니 시험 전까지는 무리 없이 외울수 있었습니다.
3)독해-독해는 우선 리딩스타트, 강수정 중단문, 편입 패스 실전독해 를 봤습니다.
그리고 뭣도 모르고 리딩워크샾을 샀었는데 마지막에 하려고... 근데 너무 어렵고 제가 지원하는 학교와는 맞지 않게
너무 장문이어서 포기 했습니다.;
각 책은 기본적으로 3번씩은 읽었구여 마지막에 편입 패스 실전독해 할때는 한 5번 읽었습니다.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저는 독학을 했습니다.
사는 지역이 지방이라 학원을 다닐수도 없었기에, 도서관을 다니며 독학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포기 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그렇게 되면 1년을 버리게 되기 때문에 어차피 할꺼 빨랑 끈내자라는
생각으로 버티며 그냥 저냥 버텼던것 같습니다.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마지막달엔 각 학교와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며 복습하고, 단어보고, 시간제고 그러면서 한달동안을 시험준비로 보냈구 여. 그리고 우선 저는 학원을 안다녀봐서 학원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해보니깐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하구여, 마음만 있다면 자료도 충분히 구하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독자님 축하드립니다. 편한도에 남겨진 악플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리 학벌사회라지만 일류대가 아니라고 해서 그렇게 비하할 권리는 어디에 있는지 그들이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아픔을 감싸가면서 살아갈 사람들이 되는지 착잡한 심정입니다. 저는 님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한 것을 고려대, 연세대 합격 못지않게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은 노력하는 자에게 무엇이든 주어지는 세상입니다. 사회의 장벽... 그 것도 넘을려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넘을 수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셔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