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미란?
-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얼굴의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며 자외선 노출이 심한 양볼, 이마, 윗입술 등에 많이 생깁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사춘기 이후에 발생한다.
- 기미의 유형
① 색소가 얕게 깔린 표피형 ② 깊은 곳에 까지 퍼져 있는 진피형 ③ 표피와 진피 모두에 있는 혼합형
- 색소침착
① 표피의 맨 밑에는 멜라노사이트라고 하는 세포가 있는데, 피부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② 멜라노사이트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게 되고 주위의 표피 세포로 이동하여 피부색을 검게 만든다. ③ 이 멜라닌이란 피부 색소가 부분적으로 과잉 생성되어 피부에 반점의 형태로 분포하면 바로 기미가 되는 것이다.
2. 원인
* 유전, 자외선, 스트레서스, 임신, 호르몬 이상, 피임제 복용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3. 특징
- 여성호르몬은 여성신체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나 분비가 과하면 멜라닌을 자극(임신→임신중인 경우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미가 생길 확률이 높다.)
- 자외선: 자외선이 피부 내에 침투하면 기저세포층에 있는 멜라노사이트가 자극되어 활발하게 움직여 멜라닌 생성 → 젊은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하므로 피부의 각화작용에 따라 멜라닌이 표피에서 때가 되어 신속하게 배출 → 중년이후 각화작용이 잘 되지 않고 재생능력이 저하되므로 멜라닌이 침착한다.
4. 예방방법
- 기미는 한번 생기면 좀츠럼 없어지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이나 우선적 요인은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큰 방법
- 자외선 차단제는 작용시간이 대개 3~4 시간 정도이므로 장시가 햇빛에 노출될 때는 3~4시간 간격으로 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비타민 C와 A,E가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해 멜라닌 색소의 활동을 억제시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