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주올레길을 완주하고 4년이 지난후 2021년12월6일 올레길 재도전을 시작을 했다.
아침 일찍 한림 숙소를 나서 조천 올레19코스에서 시작을 했다. 조천 만세동산에서 출발 김녕서포구 까지
19.4km 6~7시간 걷는코스다.
출발점에서 인증도장을 찍고 인증사진도 찰칵 찍고 11시에 출발 을 했다.
*조천 만세동산*
*함덕 서우봉*
*비상하는 해녀상*
*함덕 서우봉*
올레길 리본을 따라 들판을 지나 바닷가를 걸었다. 올레길을 걷는 일행들이 많이 눈에 띠었다. 앞서다 뒤쳐지다를 하며 함덕 서우봉 해변을 지나는데 김밥집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길래 맛집이라는 생각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들어갔다.
*해녀김밥집*
메뉴: 해녀김밥. 전복김밥. 딱새우김밥.
*딱새우김밥. 전복김밥. 해물라면. 23.000원 으로 맛있게 먹었다.
*함덕 서우봉 정상*
*제주 마눌밭*
*그 꽃*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활짝 핀 동백꽃*
*제주 마늘밭*
*제주 당근밭*
*묘산봉*
*제주 유채밭*
제주 봄 노란 물결 꽃을 피울 유채가 여기저기 자라고 있다.
5시간을 걸어서 20코스 시작점 까지 걸었다. 우리와 엎치락 뒤치락 하던 제주 분당 강원도 사람들 보이질 않는다 우리가 빨리 걸은것 같다. 4년전 걸어본 길이라 수월하지 않았나 한다.
아내가 함께 잘 걸어주어서 행복한 하루가 됐다.
2021년12월6일 택균이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