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Rachel님과 둘이 다녀온 '하와이프린스' 골프장 사진입니다.
(마스터님도 선약... Kenneth님도 busy... ㅡ.ㅡ;;)
레이철님 덕분에 그린피 $25.00 내고 대통령골프 치고 왔습니다.
오후 12:30분에 나가니까 아무도 없더라구요 ^^ (C & A 코스)
(참고로 Rachel님께서 알려주신 온라인 골프예약 사이트입니다, www.golfnow.com)
프린스는 작년에 한 번 쳐보고 처음인데,
다행이도 바람이 세지 않아서 칠 만 했습니다.
그린스피드도 그렇게 빠르지않았고...
그래서 쓰리퍼팅 3개만 해주고 왔습니다 ^^
라프는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 밖으로 약간 나가도 세컨드샷 칠 만 하더라구요...
다만, 그린이 둥그렇지 않고, 대각선으로 좁고 길게 만들어 놓은 홀에서는
핀위치나 야드계산 잘 하시고 치셔야 더블보기 면하십니다...
양 옆으로 벙커님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
워터헤저드도 몇군데 있었지만,
페어웨이 옆으로 잘 안보이는 곳 만 확인하시고 치시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마스터님께서 올리신 루아나 정글사진 만큼은 멋있진 않지만,
확트인 페어웨이도 시원했고,
파란하늘에 떠있는 뭉게구름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
아참, 마스터님이 제일로 좋아라하시는거...
워터헤저드도 많더라구요! ㅎㅎㅎ
밑에 사진 보이시죠?
마스터님을 조용히 기다리는 저 연못들과 호수들 ^^
마지막으로, Rachel님 미안한 말인데요... ㅡ.ㅡ;;
땅볼 안 치시려면, 언능 박프로님한테 연락해서 레슨 받으세요 ^^
혹시, 지금 또 "괜찬아... 괜찮아..." 하고 계신건 아닌지...ㅎㅎㅎ
담에는 Rachel님이 호두과자 사오시구요 ^^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열골합시다!!!
첫댓글 좋았겠어요.....단 둘이서 황제골프도 치시고...난 맨날 호래비들 하고만 치는데...ㅜㅜ
같이 가셨었으면 좋았을텐데... 담에 꼭 같이 가세요 ^^ Rachel님하고 카트도 같이 타시구요...ㅋㅋㅋ
레이첼님의 실력은..??^^
박프로님께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잘 치실거 같던데요...^^ 몸은 아주 유연하신데... 우선 땅볼치는거부터 좀 벗어나도록 도와주심이... 근데, 레이철님 왜 댓글 안올리시지 사진은 퍼 가셨나 내 호두과자 다 잡수셔놓구... ㅡ.ㅡ;; 레이철님, 언능 박프로님한테 라운딩신청하세요 그리고, 레슨받으시고 저랑 한판 더 하셔야죠
" 괜찮아, 괜찮아".
박 프로님이 언제 라운딩 가실지 기다리심.... 방학이 끝나기전에 갈 수 있으면 좋으려만...
박프로님과 언제 라운딩 하실수 있는지 레이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인가요?! 방학전에 치고 싶으시면 먼저 신청하시는것이 좋을듯... 박프로님 레슨스케쥴에 맞추셔서... 그래도 쉽지 않을걸요, 워낙 바쁘셔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