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발명하고 특허출원중인 자동차 정비공구를 제안합니다.

공구의 명칭은 볼 조인트용 풀러(Ball Joint Puller)이며, 자동차의 조향장치와 서스펜션에 쓰이는 볼 조인트가 마모되면
교환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공구로써, 특징은 망치로 충격을 가하여도 나사부분이 파손되지 않으며 편심 스티어링암 등
편심축에 조합된 볼 조인트와 캠 축(Cam & Shaft) 등 편심으로 조합된 축들을 조립상태에서 풀어낼 수 있는 특징이 있음.
참고로 다른 국산 및 수입 볼조인트 풀러는 편심 캠에 조합된 축은 풀어내기가 불가능하며 나사부분도 에어 임팩으로
스크류를 돌리거나 해머등으로 볼트머리에 충격을 가하면 암나사와 숫나사가 모두 파손됩니다.
본 공구는 이와 같은 장점(X-Z 방향의 슬라이딩 구조)을 청구항의 권리로 출원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우 차세대 자동차의 편심 스티어링암(한쪽으로 쏠린 구멍에 볼죠인트의 축이 조립됨)과 본 공구의
각 부분 명칭도 입니다.

아래 도면은 다른 국산(단종됨)및 수입(중국, 대만)한 볼 조인트 풀러들과 그 사용처의 사진입니다.

현재 제가 발명한 공구는 제작이 많이 어려워 대량 생산이 안됩니다. 반면에 수입공구는 주로 중국산으로
수명은 짧고 용도도 한정되나 가격이 싸서 대량 수입과 대량 소모가 되고 있습니다.
제 발명품을 대량생산 하자면 몸통을 주강주조로 하여야 하는데 주조 공장에서는 최소 주조량이 1000개 단위입니다.
그리고 주조용 금형(왁스주조금형 및 심(芯))의 제작에도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이러한 애로점을 타개하고 청년창업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차량 한 대당 최소 4개~20개의 볼 조인트가 조향장치와 샤시 각 부분에 사용되는 용도를 보인 것입니다.

위의 발명을 보조하는 수단으로써 C형 볼 조인트 풀러 및 U자 형 아답터 등을 디자인 출원 할 예정이며, 이러한
묶음 공구들을 함께 출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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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의 출품물입니다.
부자유친.. 더 나아가 청출어람이라~~ 더 더욱 부럽습니다.
이크! 들켰다. 제 둘째 아들넘입니다. 이번에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의 국내출원비 지원(일백만원)을 받아서 출원한거고요.
6월7일 [부산시 2013년도 청년창업단 200명]중에 일차 서류전형 합격하였습니다. 면접심사에도 합격해야 할텐데....
합격하면 10개월간 창업과정을 거친 후에 대량 제작용 금형비나 최초 제작비를 융자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되면 애비공장의 20년이 넘는 구닥다리 기계들중 상당수는 은퇴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번 kbs 응모도 큰 기회입니다.
이외의 창안도 부산테크노파크에 디자인출원지원(1건당 35만원이고 여러건 가능함)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축하~♬ 합니다.
제 경우엔? 아들만 두놈. 큰놈은 우리 발명카페 운영자인 자연님의 직속후배.
학창시절의 자연님에 이어서, Y대 신촌캠퍼스 발명동아리 회장을 지낸 큰놈. 땜빵과죠.
두놈다 똑 같이, 중 고등~대학도 같은 학교 같은 땜뻥학과. 아무리 아비가 잘났어도 이렇게 밀기도 쉽지 않으련만..
좌우지간에 빛나리표 철밥통: 한국전기 말입니다. 이게 노하우가 목숨줄이거든요. 아무에게나 물려줄 수 있나요?
해서 아들 두놈에게 똑같은 코스를 밞게해서 두 놈 중 하나라도 건지려 했는데.. 그만 자식농사 실퍠네요.
이건 뭐.. 딴따라 판이나 신경쓰니 정말 큰일입니다. 후계구도가 없으니 내 눈치만 보는 고객기업들이..ㅠㅠ
이거 오해사기 딱 좋습니다. 똑같이 아들 둘이니...그런데 지켜보니 아들놈들 장가를 가야 사람될겨...한넘은 다니던 직장이
법정관리로 대우가 신통찮자 그만두고 두달째 실업자 신세로 직장 새로 구하는 중이고, 위의 둘째는 MCT가동만 시켜놓고는
사무실로 줄행랑해서는 카톡에 폰게임에 정신줄을 놓으니...한넘은 여자친구도 없고 한넘은 짝은 있는데 양쪽이 다 결혼준비 미비라....
이래저래 애비만 헬리콥터 장만하라니 고연 놈들....옛날에 내가 총각일 때를 생각하니 피장파장이여...
하여튼 사람만들고 가업살리려면 장가를 보내야 합니다. 아들들 장가보내기 작전 개시합시다.
dabotab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발명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지니신듯하네요.물론 사람의 생각하는 방향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의 대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큰 능력을 지닌 자제분께서 시스템 발명쪽으로도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큰 업적을 이룰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물론 단품 성격의 발명이 실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겠지만, 시스템 발명 분야가 요즘 흔히 말하는 창조경제에도 훨씬 더 기여할수 있다는 생각이며, 본인의 기술적 자부심도 더 높아질수 있다는 생각입니다.물론 돈으로 변환시키기는 그만큼 힘들겠지만...다시 한번 부럽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발명자이신 하얀늑대의섬님께도 미리 축하드리구요. 제가 어제 올린 항공기 관련 글(하얀늑대님의 바로 앞글)도 한번 살펴주시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유능한 젊은이의 기술적 평가를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빛나리님의 윗 댓글을 읽어보니 빛나리님 역시 대단하신 자제분들을 두셨군요, 이 나라의 동량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그리고 이 댓글을 통하여 발명카페 운영에 대한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자제분께서 발명 동아리 회장까지 지내셨다 하니 아드님께도 저의 항공기 관련.... 기술적 평가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주제 넘은 발언일지 모르겠으나, 많은 이해 바랍니다
속담에 따르면 소나 말을 물가로 데려 갈수는 있어도 억지로 마시게는 할 수 없다! 하더이다. 다 익은 과실을 내밀어도 도리질 치는데야~ 다 지들 팔자 소관이겠죠.
저야 뭐 다보탑 큰형님이 뒤를 밑을 받혀주시니 그냥 얼굴마담이나 할 뿐 내 코가 석자라서 큰 도움 못됩니다요.
건 그렇고 항공기관련이랍시니요? 어디다 올려 놓으셨는지요?
나도 모르는데다 올려 놓으셨다면 세상에 아무리 경천동지 하는 대박 발명이라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KBS 김작가나 평가위원들 눈에 어떻게 보이겠으며, 가만~ 혹시 게시판을 이잡 듯 뒤져서 검색하랍시는 건 아니시겠죠?
김작가와 약속이 이 ★[공지]운영 & 제안방만을 이용하기로 했슴다.
이동,운송수단에 올라 있읍니다~최신글 보기에서도 보이구요...6월7일에 올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