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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님의 소리를 듣자면
때로 빠져드는 고통중에도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
일몰을 찍기위해 시린 바닷가예서
무한기다리던 때
맑던 하늘과 바다사이에 먹구름이 드렸다.
무거운 장비를 짊어진 사진가도 포기하고
내려갔다.
잠시 후
바다로 숨은해는
흑색 먹구름에게도 붉은 색을
덧입혀 비경을! 황홀함을 선물했다.
마치 고단한 삶에 희열을 선물하는
준수님의소리
같다.
신안 앞바다
핸드폰 촬영 후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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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아 멋지네요 자연은 늘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