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태.영아 아빠 초청 가족캠프에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추적60분에 보도되었고 뉴스에 보도되었던적이 있는 대학생이던 둘째 아들이 부모님을 살해한 내용의 비디오를 봤습니다. 아마 집사님도 아실거예요. 아빠는 전직 군인이었고 엄마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는데 어릴적 부터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메모해 두었던 일기장도 있고 그 일기를 보면서 그 사람의 살아온 생이 얼마나 고통이었는지 알 것 같더라구오. 정말 복음을 보르면 눈에 보이는 것 물질, 세상속에 빠져서 허우적되게 되는 걸 다시한번 보고 정말 우리 자녀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 복음의 현장인지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했어요. 민석이와 민영이를 하나님자녀 삼아주시고 이렇게 평안한 가운데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너무나 감사했어요. 한편으로는 이 영적인 비밀을 모르는 내 주위의 친구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주위에 이 영적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하나님자녀 삼아주신것도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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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모자 피살사건 범인은 아들(속보)
(성남=연합뉴스) 김인유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모아파트화재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된 이모(47.K대 교수)씨와 어머니 전모(72)씨는 친아들이자 손자인 대학생에 의해 살해된 뒤 불태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1일 오전 2시께 이모(23.S대 3년 휴학)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일 오전 3시 30분께 집에 들어와 방안에서 잠을 자고있던 아버지를 스키폴대에 묶은 흉기 2개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비명소리를 듣고거실로 나온 할머니를 다른 흉기로 찔러 잇따라 살해한 혐의다.
이씨는 범행후 서울 송파구 일대 주유소 3곳에서 휘발유 1리터씩을 구입, 집에돌아와 아버지와 할머니 시체에 뿌려 불을 지른 뒤 범행에 사용한 흉기 등을 스키가방에 담아 집근처 야산에 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명문대를 졸업한 아버지가 독선적으로 대해 오래전부터 반감이 있었다. 올 초부터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어제 밤에 집에 들어와 자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국내에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마친 뒤 캐나다 밴쿠버로유학, 현지 전문대를 다니다 지난 2000년 국내 S대에 특례입학했으며 오는 20일 논산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올초 휴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씨의 어머니(46)는 지난해 12월 이씨의 동생 2명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하러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이씨 집에서 숨진채 발견된 아버지와 할머니가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점, 집안에 뒤진 흔적이 없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이씨를상대로 조사를 벌이다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2002.6.11일 야후에서.
어제 성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교수가 되고 유학을 통해 이땅에서의 성공을 추구해온 한 가정의 아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복보다 애굽땅과 같은 소돔과 고모라를 향하여 가는 롯을 보는 듯 합니다.
눈앞의 조그만 이익을 따라가는 불나방같은 인생들, 수많은 사람의 실패를 보면서도 그길을 가는 지능지수 0.3의 물고기 같습니다 옆의 물고기가 낚시바늘에 꿰여 바둥대며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도 낚시 바늘의 미끼를 무는 하나님 모르는 사람들.............
어쩔수 없는, 하나님떠나 마귀의 자녀된 자들의 길없어 고통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런 복음없는 고통의 현장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안타까움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