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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사랑 =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정치,선거,행정,외교 음악 우리사랑 이대로 (주영훈/ 이혜진)
할라당 추천 0 조회 406 04.06.20 22:32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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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10 13:47

    네?? 전 부정한게 아닌데염.. 끝없는윤회와 고행으로 결국은 해탈에 이르게 된다는 얘기죠..인도의 소들은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의 마지막 단께의 고행을 하고 있다고 해서 숭배의 대상이 됐다죠..인간이 되기도 그만한 인연과 고행과 윤회가 뒤따라야한다는 뭐 그런..

  • 04.06.10 13:49

    그래서 전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만난 거 자체를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감사해요, 끝없는 윤회속에서 오늘 이시점에서 우리가 만나고 있는거고 수많은 살려고하는 생명들 가운데 우리가 만난거쟎아요. 내가 소였던가했으면 어떻게 만났겠어요. 소와 인간의 윤회차이만큼 인간과 부처의 차이가 있겟지요.

  • 04.06.10 13:56

    쟁점은 그것이 아니었잖아..근본적인 종교의 교리를 부정하고..인간 스스로의 해탈이 더 합리적이라는..본인의 메커니즘만을 내세우는데...한마디 말로는 부정하는게 아니라구 하구선..불교에서의 윤회설을 인간중심으로 돌아가는 윤회로 촛점을 맞추어 두고 토론을 하자는데..되냐구,,

  • 04.06.10 15:04

    [부처가 되려면 억만겁의 윤회가 필요하다죠..그러니 깨우치고 부처가 되는건 하늘의 별따기고 모두가 그 과정에 있다고 보는거죠.]..라고 말을 하면서,,인간 스스로 해탈이 가장 합리적이다라는 말은 모순아니야..주욱..사전 나열식이 아니라 논리를 좀더 보편화 시키면서 조율부분을 찾아야

  • 04.06.10 13:59

    해탈이 합리적이라고 한적은 없고 마음에 와 닿는다고 했죠..

  • 04.06.10 14:01

    그래서 불교가 기독교보다 더 공감할 수있다는거구요.

  • 04.06.10 14:02

    종교는 합리의 영역은 아니라고 봐요.마음의 영역이죠.

  • 04.06.10 14:04

    새생명을 부여받고 하는 윤회가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아요.나쁜 짓하면 심판받는거보담 자신의 한일이 업보로 되돌아 오는게 더 합리적인거 같구.]..말의 유희를 늘어놓지말자구,,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닿는다는게 ..감정적인 면을 배제했을땐...합리적인것에 촛점을 맞추게 되어있지,,의미전달이 그런거아냐...

  • 04.06.10 14:09

    감성과 이성은 분명 차이가 있겠죠.. 마음에 와 닿는건 감성인데..감성에서 감정을 빼면 이성인 합리가 남을까요 ?? 업보가 심판보담 합리적이란 것고 죽은지 몇천년 지나서 불구덩이 들어가는거보다 살았을때 아님 다음생에그대로 돌려받는게 합리적이란 말씀이구요..

  • 04.06.10 14:52

    첨부터..마음의 영역을 얘기했던게 아니잖아.나는 당연 종교가 합리적이라 말하지도 않았구,니가 인간스스로의 세상에서 의 윤회가 마음에 닿는다 했고.. 업보가 온다고 말한것도 윤회가 있기 때문 아니겠어.[죽은후에 자기영혼이 구원될때까지 그대로 있을라나]종교교리자체를 부정하면서..인간스스로윤회를강조한다~

  • 04.06.10 14:15

    부처가 되려면 억만겁의 윤회가 필요하다죠..그러니 깨우치고 부처가 되는건 하늘의 별따기고 모두가 그 과정에 있다고 보는거죠]라고 얘기하구선 [살았을때 아님 다음생에그대로 돌려받는게 합리적이란 말씀이구요]..이런 인간세계 논리의 모순이 어디 있냐구...

  • 04.06.10 14:16

    그러게요, 기독교교리는 수긍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밀씀이지요.이몸이 죽고 썩어졌는데 수천년이 지난후 부활하고 착한사람만 하늘로 들려지고 나머지는 불의 심판을 받고..죽은담에 그런게 무슨의미가 있냐는거죠..그래서 불교가 마음에 닿는거구요..

  • 04.06.10 14:19

    업보가 심판보담 합리적이란 것고 죽은지 몇천년 지나서 불구덩이 들어가는거보다 살았을때 ]..와 같이 자신의 메커니즘영역을 확고히 해놓고..어휘에 매달려서 논리를 펼친다는건..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 이치나 같지..첨..논쟁의 쟁점이 그랬잖아..논거의 뿌리를 자기 사고의중심에다가 둔.....

  • 04.06.10 14:23

    언니는 제가 무신론적인 입장에서 글을 쓴다고 오해했기때문에 논지가 틀어진거예요.첨에는 종교와 인류보편의 가치로 보면 기독교나 북교나 근본 지향점은 같다는데서 출발한거지요.그걸 무신론적인 관점에서 보셨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 04.06.10 14:25

    어쩌면..종교는 도울능력은 있으되 ..거시적 만남이 없는 관계와....인간세계는 부단한 만남은 있으되 도울힘이 없는 관계의 만남으로도 나눌수 있겠지....서로의 고집이 팽대할때..변증법적 논리의 토론은 불가능 하겠지..

  • 04.06.10 14:28

    아니지..불교라고 얘기 했잖아..그리구,,기독교나 불교나 근본 지향점은 같다는데서 출발했다는 근본 뜻이 일치한다는 점은 내가 누차 얘기 했을텐데..

  • 04.06.10 14:29

    으~ㅁ 신의 영역은 능력은 있지만 인간과의 조우는 없고 인간은 만나지만 구원할 능력은 없고.. 그런 의미인가요..

  • 04.06.10 14:31

    그래서 신의 영역을 인간세계로 끌어들인게 종교다 뭐 그런 말씀...

  • 04.06.10 14:32

    그러니까...모든걸 무한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여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기본도리에서는 같지만...이라고...그러나..인간중심의 절대적 가치에 놓고 보았을때,,인간스스로의 윤회가 더 닿고,,업보가 합리적이란 말은..종교자체를 부인한다는 얘기지..

  • 04.06.10 14:34

    그렇게 따지자면,,업보도 과히..합리적이지 못하지...누구든..나쁜짓에 대해서 모든 업을 고스란히 받아야겠네..그렇지만 현실은 미안하게도 그렇지않지...

  • 04.06.10 14:35

    종교를 부정하는게 아니죠..불교는 무한절대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는게 아니예요,부처님께 절은 하지만 숭배의 대상은 아니지요.부처가 되려는 것이지.인간이 해탈하면 부처가 되는 것이지 부처가 신은 아니라는거죠.기독교의 신과는 좀 개념이 달라요.

  • 04.06.10 14:37

    기독교에서는 누군 거지로 태어나고 누군 왕으로 태어나고 하는지 그이유를 설명하지 못하죠.기껏 하느님의 뜻이라고 하는정도죠,불교에서는 이걸 정확하게 합리적으로 설명하죠. 전생의 업이란 걸로..업이란거 만큼 정확하고 무서운게 없죠,자신이 쌓은 만큼 받으니까요.그래서 공덕을 쌓는거구요.

  • 04.06.10 14:38

    난,,모든종교의 모태이래의 포괄적 개념을 얘기한거지..일단은 종교라는 관점에서 시작한것이지..어느특정종교의 반론이 아니었잖아....

  • 04.06.10 14:41

    에궁,종교얘기는 끝이 없죠,근데 언니.. 우리가 리플 기록 세운거 아녀요?? 70개 넘은 일이 있었나요??

  • 04.06.10 14:43

    그렇다면 서로의 논지자체에 무리가 있었겠구만,,,서로의 논지에만 충실해진..상응하는 논지의 부재는 논리의 불협화음을 일으키고..모순을 함께 지양할수 있는..변증법적 논리의 해독은 불가능 상태였네...

  • 04.06.10 14:49

    이런 얘기는 참이슬 한방울에 한마디씩(언니 주특기) 해야하는데..담에 만나서 참이슬 놓고해요. 남들이 보면 구름잡는 얘기한다고 하겠네염.

  • 04.06.10 15:08

    더이상 논거를 ..자신의 밑뿌리에 두고 얘기 한다면..무슨 대화의 채널이 열리겠어....다른주제를 얘기하자구..나두..오프가 더 나으니까..술 마시지않은 맑은정신에서...술은 詩 와 인생과 사랑을 논할때 마셔야 제격이지.

  • 04.06.10 15:12

    우와,,,,,,다시 천천히 읽어 봐야겠어요..^^ 답글의 내공이 높군요^^

  • 04.06.10 16:18

    칼멘님, 정말 대단한 토론이군요. 마침 ncolumn1.daum.net/dist/intro?sid=02H8t&eid=0GOPo 에 제가 무궁화사랑을 주제로 쓴 글이 있답니다. "샤론의 꽃 예수와 무궁화 그리고 한국인의 애국심"이란 제목의 글이예요.

  • 04.06.10 16:23

    우와~ 이렇게 높으신 내공을 지닌신분들이 계신 근혜사랑에 제가 있다는것이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빨리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꼬리글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 04.06.10 16:28

    칼멘님의 내공이나 꽃을님 내공이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의 꼬리글만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할수만 있어도 훌륭한 삶으로 마무리할수있는 인생이겠군요

  • 작성자 04.06.10 21:25

    흐미 내 음악한곡에 대박이다 ~만쉐!!!

  • 작성자 04.06.10 21:29

    모든신의 주제는 인간 메카니즘으로 부터 시작한다는것.... 내마음이곧 천국이요 내마음이곧 극략이라는 성경 ,불교의 토탈입니다... 인간의자신의 마음가짐에따라 신은 자신의마음에 항상 공존하신다는것..모두 나보다 너을 아끼는 마음 가지시길.......

  • 04.06.11 09:35

    아니..할라당이 이런 심오한 얘기를??? 와우~ 대단한 할라당. 맞아요.모든 건 마음에 있고 내마음이 지옥이면 지옥에 사는거고 내마음이 극락이면 세상이 극락이지요. 다함께 나누면서 모두가 극락에서 살기 바래요. 우화하나...

  • 04.06.11 09:38

    어떤 사람이 지옥과 천당을 구경갔는데 별차이가 없더랍니다.다 똑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 천당사람은 얼굴에 웃음이 만발하고 살결이 희고 살이 통통한데 지옥에서는 피골이 상접하고 서로 싸우더랍니다.왜 그런가 살펴보니 천당이나 지옥이나 숟가락이 디게 긴데 꼭 손잡이만 잡고 먹게 돼있었다네요.

  • 04.06.11 09:39

    천당사람들은 서로 마주앉아서 서로 밥을 떠먹여 주니 서로 잘먹고 사는데 지옥사람들은 자기만 먹으려고 아둥바둥하다가 아무도 못먹더랍니다. 우리 마음하나 바꾸면 지옥이 천당될 수있겟죠..

  • 04.06.11 11:22

    겉은 선해 보이는척 ...속마음은 삐끗함으로 가득한 사람들도 마음을 바꾸면.. 지옥이 천당 되겠죠..그렇죠.....암요..물론...땡쓰.....여기까지...끄~~~~읕........

  • 04.06.11 12:18

    어따 왠 굴비가 끝이없가요?? 정말 똑 소리나는 분들이 여기에 있었구나..음..나도 여기에 5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얄팍한 지식을 쏟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걍 이것 저것 담아서 채로 걸러 담을것만 주섬주섬 담아 가야지... 위에 휜님들 배고프겠다 자 이리루 오이소 냉면에 국시에 막 드시고 가시기를...

  • 04.06.11 12:37

    앗! 체험담 하나 답글로 올릴게요...^^* 내가 부처이면 내가 보는 상대방도 부처님이지요. 내가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면 나를 보는 상대방도 하나님이고 예수님 이지요. 오늘은 부처의 마음으로 살고 내일은 하느님이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 04.06.11 12:39

    90개 악구 채우고 갈란다요... ^^* 즐거운 날 되시기를...저 위에 지옥에 같다온 체험담이 있습니다.. ^***

  • 04.06.11 14:27

    달공님 좋은하루 되세요^^

  • 04.06.21 19:01

    다 읽고나니 눈이 아프네요. 여기 한마디식 하신 분들에게 존경하는 마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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