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행사에 죄송하게도 참여하지 못하고 같은날 조금 일찍 사랑하는 아우와 함께 왕복 종주길을 나섰습니다,
하필 같은날 일정이 잡혀져 염치불구하고 3시간 먼저 육십령에서 출발하여 향적봉을 텃치하고 돌아오는길에 동업령에서부터 무룡산까지 덕유종주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께 수고의 인사와 안전산행을 염원한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차후로는 함께하는 산행에 적극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바랍니다.
산행코스: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백암봉~중봉~향적봉(왕복)
산행시간: 육십령~향적봉(7시간40분) ,향적봉~육십령(8시간) ,총 15시간40분 소요
산행거리: 약46Km
산행인원: 시루바위. 김정선 둘이서
토요일 근무후 창원 대방동에서 16시50분 출발하여 육십령고개에 18시10에 도착(2시간20분 소요)
휴게소 전체가 놀이터인 식당주인의 예쁜 딸래미와 저녁식사 후 7시까지 함께 놀고^^
출발전 인증샷
전망바위
할미봉도착(40분 소요)
서봉도착(2시간30분 소요) 후덕지근한 날씨에 땀이 비오듯 합니다
출발 3시간만에 남덕유산 정상 도착
무룡산에 도착하니 비가오기 시작 합니다, 여기서부터 우비를 걸치고 우중산행 모드로 전환하여 진행 합니다.
드디어 반환점인 북덕유산 향적봉에 7시간40분만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향적봉 대피소로 이동 추위에 떨며 식사를 합니다,(찬물에 밥말어서 김치하고 먹으니 온몸이 덜덜덜~~~ 한여름 피서는 제대로 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간간히 비가 그치고 잠시 삿갓봉을 바라보고 감탄과 함께 걱정을 합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야간에 진행하고난 후 비개인 아침에 구름바다가 나타났습니다.
내려갈때는 좋았는데 다시 올라올려니 힘이 듭니다.
골짜기로 흰 구름이 몰려오고.....
다시 힘들게 서봉에 도착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할미봉 가는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비와땀에 체력도 떨어지고 힘들게 올라와 마지막 간식과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0.2km가 2km로 느껴진 발걸음으로 어제 저녁 7시에 출발헀던 고개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장수쪽 휴게소 풍경
밤새워 함께한 자랑스런 아우와 갈망하던 한여름밤에 덕유 왕복종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
예! 무룡산에서 쉬었다가 내려가니 몇분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유만만 의욕충만하신 모습으로 무탈완주 왕 축하 드립니다.
창원의 태백이님께서 왕복종주하신다고 하신분이 시루바위님 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궂은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산행하셔서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저도 마주 오시는 분들 뵈었는데~~
속으로 어디서 출발하셨을까하고~~ㅎ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오며 가며 서로 인사만 간단히 나누고 갈길이 멀어 쉬임없이 지나갔네요~
덕유종주 완주 축하드리고 우중의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은날 완복을 하셨군요 같은식구 만나니 반가운맘 이루 말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왕복축하합니다
예! 대장님 창원지부 회원님들을 포함하여 산행하신 모든분들과 마주치며 인사나누는 덕유능선길이
활기가 넘치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무룡산을 한참 오르는데 희미한 구름속에서 인기척은 들리고 누군가 했는데..
만나 뵈어서 무척 반가운 두분이였습니다~!!
형님이야 본래부터 엄청난 체력을 지닌줄 알았고 정선이형님은 정병산 뛰어 다닐때 알아 봤습니다^^*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꾸뻑~!!
여간님 얼마나 반가웠는지ㅎㅎ 돌아오는길 얼빵 죽었슴다.오늘도 정병산서 용추고개로 하산하다 자빠링! 요즘 꼴이 말이 아닙니다.
산들이님이랑 오손도손 산행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맨 마지막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산행, 만나서 엄청 반가웠고^^
여간아우님과 산들이님 두분도 아름답고 멋진 덕유능선길 종주산행에 수고 많았어요.
대단하신 시루바위님 덕유 왕복
축하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운영자님(대장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산행 안전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로데오 뒷풀이 한잔이 축하를 대신합니다.
왕성한 그모습은 언제나 선망의 대상입니다. -옹-
새옷 입고 힘찬 발걸음 한번 해 봅시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