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별일 없겠구나 했는데...
피해가 좀 심하네요~
음~
뭐~~ 태풍에 이런 피해 없으면 ... 뭐~~ 역경을 딛고 일어나 뭐~ 뭐~ 했다...
이런말이 없잖아요~~
힘 내야죠~ 뭐~
방풍망이 엿가락 처럼 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굵은 삼나무가 꺽어져 버렸습니다.
물론 이렇게
감귤 나무를 덮쳐 감귤나무도 많이 상했구요...
또 과수원 창고는 어떻고 물이 고여서 장비들이 다 물에 젖어서.....
휴~~~ 뭐~~~~
뭐~~
더 열심히 해버려야 겠습니다...
감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12월 5일 첫 출하를 하는게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자연에 농부의 발소리만 들려주면서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친환경 유기농 귤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이번 태풍에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보셨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오..
바람부는 섬에서
바람을 벗 삼아
흙을 일구는
섬에사는농부 양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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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힘 드시겠네요.
12월에 또 뵙겠습니다.....^_^;
에이~~ 이런 피해 없으면 농민 않이잖아요~~ 그냥 막 ~ 열심히 사는거지요~~~^^
아이쿠....뒤늦게 봤는데...사는게 쉽지 않아요....
12월 5일에 출하할 수 있기를 무지하게 바라는 일인. ^^
저는 지금 멀리 왔는데, 신랑이랑 아이가 한국에 있어서 그들이 섬농부의 귤을 맛볼 수 있기를 무지하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