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시세 동향]
어제밤부터 1온스당(=트로이온스/1oz=31.1035g) 1,211.50$ ~ 1,225.80$의 변동폭을 보이던 국제금시세는 현재 1,223.80$를 기록하며 어제 1,200.00$를 돌파를 넘어서는것과 동시에 금가격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금거래소에서 월요일에 예상한것과 같이 1,180.00$의 최저지지선을 기반으로 1,200.00$를 돌파할것으로 언급한 것과같이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1,220.00$까지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금값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입니다.
최근 중동의 '두바이쇼크' 이후 빠른속도로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다시 미달러의 가치하락 발생하였으며, 세계 최대의 금생산을 자랑하는 금광업체인 배릭에서 지속적인 금값 상승을 인정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금값 헤지거래를 정리했다는 소식이 1,200.00$를 돌파후에도 추가상승을 일으켰습니다. 이미 1,200.00$를 돌파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상승이 오늘도 일어났기 때문에 앞으로 최저지지선이 1,200.00$로 올라선다면 앞으로 금가격의 상승세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금광산업체를 비롯한 금관련 업종에서도 금값의 추가상승이 이제는 일시적인 부분이 아닐것이라는 상황을 인정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므로 앞으로 금값상승을 기대해볼만한 상황입니다. 단, 국내 금시세의 경우 원달러 환율과 국제금시세를 기준으로 책정이 되는데 '두바이쇼크' 이후 급등했던 달러가 다시 이전시세로 돌아온 상황이므로 원달러 환율이 1,150원 하락돌파한다면 국내에서의 큰폭의 상승이 제한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금시세는 어제보다 2000원 전후로 상승된 상황이며, 변동폭이 큰 하루입니다.
[원/달러 시장동향]
오늘 미국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1,158.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두바이쇼크' 점차 진정세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미증시의 소폭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역외환율까지 상승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두바이쇼크' 이후 급등했던 환율이 이전으로 돌아온 상황이므로 앞으로 1,150원을 기반으로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1,150원이 무너질경우 외환당국의 개입의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환율하락은 1,150원선이 무너질경우 추가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의 예상환율은 매매기준율로 어제와 비슷한 1,150원 ~ 1,165원 사이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