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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홀산 이화령 시산제 그리고 주흘산-부봉-마패봉 .........
- 산행거리 : 약 12km + 접속 7km(조령 3관문~주차장)
- 산행시간 : 5시간 18분 + 접속 2시간 40분 = 약 8시간
- 동 행 : 장산님.....(조령3관문부터 두루님, 대명님 ......
- 일정 2013년 3월 16~17일(토, 일요일)
- 집 출발(05:10) - 동서울터미널 출발(06:30) - 문경터미널 도착(08:20) - 월복사 착(08:32)
- 출발(08:45) - 전좌문 삼거리(10:08) - 주흘산 주봉 1016m(10:16~32) - 영봉 1106m△(11:07)
- 대간길 삼거리(11:47) - 부봉삼거리 - 마역봉 927m(13:38) - 조령3관문(14:03~점심~14:51)
- 조곡관(15:44) - 주차장(16:44) - 숙소(17:00경) - 시산제 전야제
- 이화령(09:10) - 헬기장에서 시산제 - 하산(11:07) - 모티이밥집(11:40) - 서울출발(14:30경)
- 집 도착(19:00 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산행하기 좋았던 맑은 날씨로 시원스러웠으며 고요하고 좋았다 ....
- 주흘산 주봉에서의 조망이 좋았다....
(남향으로 팔공산, 금오산, 수도지맥, 덕유산 향적봉까지 뚜렷하였고 .....
남서향으로 조령, 백화산, 희양산, 악휘봉, 속리산까지의 마루금이 바로 앞에 있는 듯 하였으며 ....
동으로는 운달지맥의 마루금과 소백의 도솔, 연화, 비로봉, 국망봉까지 가까워보였다 ....
북으로는 잡목사이로 월악산방면의 준봉들이 눈에 들다 ...)
- 주봉 오르기까지의 된비알이 힘들게 하였고 이후 마패봉 비알이 마지막을 지키더라 ....
- 신선봉으로 조령산을 지나 기산으로 떨어지려다 체포조에 걸리고 말아 조령3관문에서 마치다 ....
- 조령3관문에서 주차장까지의 짧지 않은 거리가 담에 안의해와 따뜻하게 걷고 싶은 길이더라 ...
(주의구간 정리) :
v 월복사에서 주봉 오르는 길만 잘 따르면 어려움은 없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교통비는 몇 백원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철(1,250+1,750) - 시산제 회비(40,000) - 막초 2병(2,000) - 과일
- 월복사까지 택시비와 조령3관문에서 식사 및 주대는 장산님이 계산하여 손도 못쓰고 말았다 ...
---------------------------------------------------- (합계 - 45,000원)
- 교통편 - (문경까지 동서울에서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
월복사까지는 택시로 오르다 ....
▽ 다녀온 길 .......
홀산 시산제 ......
문경과 괴산의 접경지역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이화령에서 지낸다 한다 ....
하여 며칠 전부터 장산님과 주흘산으로 해서 조령산까지 한바퀴 돌자고 마음이 맞았다 .....
16일 토요일 새벽으로 출발하여 전야제 행사를 하는 만남의 장소까지 돌아오는 ......
동서울터미널 출발하는 첫차를 예약했다 ....
터미널에서 장산님을 만나 06:30발 차에 오르다 ....
문경까지 2시간이 걸린다데 ~
한숨자고 일어나 신문좀 보다니 벌써 문경이라 내리라는구나 ......
내려 월복사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
▽ 월복사 경내 .......
▽ 월복사 산문밖 .......
▽ 월복사 표석 .......
▽ 관봉이 보이다 .......
월북사(08:32)
민가와 부대끼며 같이하는 월복사에 내려 준비하다 .......
시골의 전형 ......
따스함이 스며들다 .....
준비하다 두루햄 전화받다 .....
관봉과 주봉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아주 가차워 보인다만 가봐야지 .....
하늘이 푸르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준다 ...
동네 뒷산 오르듯이 들머리를 들다 ...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둘 ....
어딘지 든든함이 가슴속에 꽉 차다 ....
어디만큼 왔나 땀이 나기로 바지 타이즈 벗어 붙이고 다시 오르다 .....
실실 고도를 높이기에 주봉을 올려다보니 뒤로 허리 꺽이겠다 .....
설마 저기로는 아니겠지 하며 ~
결국은 구불구불 숨넘어가게 하며 주봉을 향하더라 ....
▽ 관봉부터 주봉까지 라인 .......
▽ 저길 우에 올라갈꼬 .......
▽ 벌통 .......
▽ 오르다 .......
▽ 관봉부터 주봉까지 ....... 파노라마 .....
▽ 안부에 올라서니 아로마테라피 길이라구만 .......
▽ 주봉을 향하여 .......
▽ 상처난 적송이 많아 아주 .......
▽ 문경읍내와 백화산 방면 .......
▽ 멀리로 금오산과 수도지맥이 아련 .......
▽ 여가 전좌문인갑다 .......
▽ 좌측 암봉 .......
▽ 우측 주봉쪽 .......
▽ 멀리 백화산방면 .......
▽ 문경읍내와 산그리메 .......
▽ .......
▽ .......
▽ 멀리로 팔공산 같은디 .......
전좌문 삼거리(10:08)
얼마나 올랐나 내려다보이는 문경읍내 전경 .....
운달지맥의 마루금이 손짓하구나 ...
주봉과의 사이에 전좌문이라는 협곡에 이르다 ......
잔설이 남아있다 ....
한켠에 고드름이 메달려 목젖을 적셔주라 난리구나 ....
하여 장산님과 하나씩 따서 고드름 씹어묵다 .......
갈증도 해결, 오도독 거리며 씹히는 맛이 아주 시원스레 그만이라 .....
돌아보면 멀리로 산줄기들이 올록볼록 산그리메를 ........
조령2관문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나 계단을 따라 주봉을 항하다 ......
▽ 고드름이 션하니 맛나드라 .......
▽ 삼거리 이정목 .......
▽ 관봉에서 오는길 .......
▽ 박느라 열심 .......
주흘산 주봉 1016m(10:16~32)
올라서니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타 .......
멀리 소백 국망봉, 비로봉에서 우로 돌며 팔공산, 금오산, 가야산, 수도지맥, 덕유산 향적봉이 뚜렷하고 ...
관봉 너머 조령산, 백화산에서 이어지는 희양산, 악휘봉 너머 속리의 준봉들이 스카이라인을 그리는구나 .....
소백산 앞으로 운달산과 지맥의 산너울 ........
아래로는 문경읍내의 인간세 ~
이 광경을 두고 막초한잔 안할 수 없지 싶어 장산님과 한잔 또 한잔 .....
이만한 안주가 어디 있을까보냐 .........?
한참을 그리 가슴 속에 담다 영봉을 향하다 .......
▽ 주흘 주봉 풍경 .......
▽ 관봉에서 멀리로 속리까지 뵈다 .......
▽ 백화산 뒤로 멀리 덕유 향적봉과 수도지맥이 우측으로 속리가 .......
▽ 중앙 멀리로 금오산인갑다 .......
▽ 문경과 운달지맥 뒤로 멀리 팔공까지 .......
▽ 운달산과 지맥 .......
▽ 대미산 뒤로 소백이 보이다 .......
▽ 주봉부터 우로돌며 속리까지 ....... 파노라마 .....
▽ .......
▽ 관봉 뒤로 백화뒤로 덕유 향적봉도 뵈고ㅡ 악휘로 이어지는 대간길과 속리까지 .......
▽ 속리 당겨보다 .......
▽ 덕유 향적봉 당기다 .......
▽ 금오, 팔공을 당겨보다 .......
▽ 한잔하고 주흘 주봉을 박다 .......
▽ 대미산과 대간길 .......
▽ 여우목고개와 중앙뒤로 소백 .......
▽ 대미산과 여우목고개, 우측은 운달산 .......
주흥산 영봉 1106m△(11:07)
두어고개 너머 영봉에 이르다 ......
소백방면으로는 조망이 좋아요 ~
여우목고개에서 이어지는 대미산, 소백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 운달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의 굴곡 .......
굴곡사이 아래로 시골마을의 따스함 ....
이런 느낌이 좋아요 ~
장산님과 한방씩 박고 부봉을 향하다 .....
가는 길 우전방으로 잠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니 월악의 영봉이 손짓하다 ....
포암산에서 이어지는 만수봉, 월악의 영봉 멋지구나 ....
영봉에서 만수봉,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보고 싶어지다 .......
▽ 주흘 영봉가는 길의 돌탑 .......
▽ 영봉 풍경 .......
▽ 주흘영봉 정상석 .......
▽ 멀리 소백과 우측 대미산관 여우목고개 .......
▽ 여우목고개와 운달산 방면 .......
▽ 영봉부터 운달산까지 ....... 파노라마 .........
▽ .......
▽ 영봉에서 박히다 .......
▽ 장산님과 박히다 .......
▽ .......
▽ 포암산, 만수봉, 월악산 영봉이 멋지다 .......
▽ 월악산과 만수봉 당기다 .......
▽ 월악영봉으로 ....... 파노라마 .........
대간 삼거리(11:47)
대간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이르다 .....
우측으로 계단에서 내려가면 탄항산에서 하늘재로 이어지는 ....
직진하면 부봉 삼거리 ...
감회가 새롭긴한데 기억이 안나구나 ....
▽ 대간길과 만나다 .......
▽ 탄항산으로 해서 하늘재 가는 계단 .......
▽ 저 앞에서 걸어왔지 아마 ....... ?
▽ 조령산이 멀어보이다 .......
부봉삼거리
부봉으로 가는 삼거리 ....
산악회에서 왔는지 한무리의 산객들이 부봉으로 오르다 ...
조령3관문으로 오른다는 두루햄전화를 몇 번을 받은참이라 부봉은 생량하고 마역봉을 향하다 ...
점심 같이묵게 묵지말고 어서오라는 채근을 몇 번 받았구만 ......
애구 배고퍼 발걸음도 떨어지질 않는데 .....
밥도 못묵게 한다고 장산님과 궁시렁거리며 마패봉을 향하다 .......
한차례 길게 떨어져 안부에 이르러 마패봉 비알을 오르다 ......
▽ 조령산과 신선봉이 올록볼록 .......
▽ 그림이 좋아요 .......
▽ 월악 영봉도 봐가며 .......
▽ 마패봉이 가깝나보다 .......
마패봉(마역봉) 927m(13:38)
7~8명의 산객이 마패봉에 앉아 다리쉼을 하고 있구나 ....
아침보다는 가스로 조망이 덜하다만 그래도 이만도 어디야 ~
조령산이 가차워 보이고 신선봉과 821.5봉이 우뚝하구나 ....
▽ 마역봉에 이르다 .......
▽ 한방 박히고 .......
▽ 조령산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
▽ 우측 악휘봉까지 ....... 파노라마 ......
기다리는 팀 생각해서 열심히 급경사를 내려가다 ......
전에 대갈할 때 조령3관문에서 막초 한사발에 지짐이 한사라 .....
얼마나 배가 불렀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
그걸 묵고 입에 개거품 물며 이 길을 올랐다느니 하며 열심히 내려가다 .....
조령3관문(14:03~점심~14:51)
언제 내려오나 눈 크게 뜨고, 목 길게 빼고 두루햄과 대명님이 지둘리고 있어요 ~~~ㅋ
당체 도망갈 틈이 없어요 ......
간간히 전화해가며 어디만큼 왔니 어디만큼 왔어 하는데야 별수가 없어요 ....
걸릴밖에 ~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왔다갔다 했다고나 할까 .........?
▽ 열심히 내려오다 .......
▽ 3관문이 가까워지다 우측은 괴산방면 .......
▽ 오미자 길이라나 ....... ?
하여 주막에 들어가 찌짐이에 막초 두어통 비우고 산채라면에 점심을 때웠구만 ......
그리곤 쫄래쫄래 조령2관문으로 향했어요 ~
완전히 계획하고는 딴판이라 ....
그나 계곡 풍경한번 그럴듯하더만 .......
맑은 물도 좋고 그림도 좋으니 별로 후회스럽지는 않아요 ~
내려오며 문경아리랑이 나오는 원두막에 앉아 또 한 차례 남겨진 막초 비우고 ........
설렁설렁 사진도 박아가며 주차장에 도착하여 새재 주말농장으로 이동 .....
▽ 점심묵고 나와서 3관문 박다 .......
▽ 대명님께 박힌거 가져오다 .......
▽ 과거길 따라 하산 .......
▽ .......
▽ 저게다 불밝히려나 .......
▽ 저서 두루햄 응아 .......
▽ 내려오다 바위굴이 있고 .......
▽ 안내판도 있고 .......
▽ 계곡 군데군데 쉴만한 정자도 많아요 .......
▽ 물이 맑으니 좋아요 .......
▽ 아리랑 노랫소리 들어가며 막초한잔 .......
▽ 조곡 약수라는데 보지도 못하고 내려왔구만 .......
▽ 물이 좋아 .......
▽ 조곡관 .......
▽ 운치가 있구나 안에서 막초를 왜 안했을까 몰러 .......
▽ 조곡관 밖에서 보다 .......
▽ 다리와 어울리니 더욱 아름다워 .......
▽ 폭포라는데 어만데만 박았구만 .......
▽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받이 따라가면 .......
▽ 물레바퀴를 돌리누나 ....... 헌데 방아는 어딧냐 .......?
▽ 최초의 한글표석이라데 .......
▽ 안내 .......
▽ .......
▽ 소원을 비는 돌탑이 아주 많아요 .......
▽ .......
▽ 소원성취탑이라네 .......
▽ .......
▽ 맑은 계곡이 조아 .......
▽ .......
▽ 계곡따라 .......
▽ 물봐가며 .......
▽ 꾸구리 바위라구나 .......
▽ 저넘이 꾸구리 바운갑다 .......
▽ 안의해와 걷기 좋겠어 .......
▽ 드라마에 나오는 궁예 바우라나 어쩌나 .......
▽ 요 바우가 궁예바우 .......?
▽ 교귀정도 운치가 있어요 .......
▽ 아주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데 .......
▽ .......
▽ .......
▽ .......
▽ 교귀정과 소나무 .......
▽ .......
▽ 교귀정 안내 .......
▽ 주막 .......
▽ 옛주막 .......
▽ .......
▽ 한참을 걸어나가다 .......
▽ 마역관이라나 ....... ?
▽ 이모저모 .......
▽ .......
▽ .......
▽ .......
▽ .......
▽ 마역관 이모저모 .......
▽ 쉼터도 많아요 .......
▽ 열심히 나아가다 .......
▽ .......
▽ .......
▽ 지름틀바우 .......
▽ 지름틀바우 안내 .......
▽ 조산이라는 안내 .......
▽ .......
▽ 1관문인갑다 .......
▽ 밖으로 나오니 아주 시원스럽다 .......
▽ 관문 좌측으로는 .......
▽ 파노라마로 돌려보다 .......
▽ 나가는 길 .......
▽ 돌아보면 하늘과 어울려요 .......
▽ 박물관도 만나고 .......
▽ 관봉과 박물관이 어울리다 .......
새재주말농장(17:00~전야제~09:00경)
약식으로 간단히 씻고 .....
이리저리 준비하고 ....
홀산님들 도착하는데로 한잔도하고 ....
여기저기 저녁도 먹고 ........
괴기도 꿉고 .......
서로간에 인사도 하고 ......
그렇게 홀산의 밤은 무르익어가다 .......
슬며시 방으로 들어가 몸을 눕히니 잠이 들었나보다 .......
잠결에 노랫소리도 들리고 비몽사몽 ......
새벽 즈음 되었나 힘들도 좋아요 .....
어느틈엔가 조용하다 했더니 아침이 밝아오나보다 .....
알람이 깨우더라 ........
하여 일어나 일찍 새안하고 청소도 하고 .........
시간이 되니 다들 일어나더만 ......
아침으로 배가고파 막초 몇잔하고 ....
해장국으로 나온 밥묵고 ......
재수 준비하여 이화령으로 오르다 .......
▽ 세재주말농장 .......
▽ 어제 저 기산으로 내려올라 했는디 불발되었구나 .......
▽ 조금 떨어져박다 .......
▽ 관봉도 조망되구나 .......
이화령(09:10~시산제~11:07경)
이화령이 바뀌었구나 ......
동물이동통로가 생기고, 문경방면으로 정자도 세우고 있어요 ~~
이화령이 세로나고 있더라 ..
괴산방면으로 악휘봉에서 이어지는 대간마루금이 뚜렷하고 연풍방면과 이화령 오르는 길이 눈에 들다 ......
▽ 이화령에서 초은큰성님 박아드리고 .......
▽ 이화령 오르는 옛길 .......
▽ 솟아오르는 백두대간이여 .......별것이 다생겼구나.....
▽ 이화령 휴게소부터 연풍까지 넓게 .......
▽ 좌측의 삼각이 악휘봉이라네 ....... 아래는 터널뚫린 고속도로 ..
▽ 이화령 휴게소 .......
▽ .......
간단히 정리하고 고개위의 헬기장에 제수를 올리다 .......
헬기장이 멋들어지다 .....
각자 가져온 제수를 올리고 ........
시산제를 모시다 ......
바람도 시원하고 푸른하늘이 아주 좋았다 ....
돼지머리 앞으로 나래비서서 무사산행과 안녕을 빌다 ....
그리고 한잔씩 돌아가는 음복주와 막초 ....
맛나게 묵고 .....
시루떡 맛나게 묵고 ......
괴산방면과 문경방면으로 시원함도 보고 .......
그렇게 시산제를 모시고 ........
일부는 각자 산길로, 집으로, 문경 선녀님네 모티밥집으로 .......
▽ 시산제 준비하느라 부산 .......
▽ 이모저모 .......
▽ .......
▽ .......
▽ .......
▽ .......
▽ .......
▽ .......
▽ .......
▽ 달아네님 단체사진 .......
▽ 대명님꺼 .......
▽ 푸르구나 .......
▽ 내려오다 .......
▽ 동물이동통로가 생겼어요 .......
▽ 학봉님 걸렸다 .......
모퉁이밥집(11:40~14:30경)
아주 부산까지가는 자전거길 중앙에 있어요 .....
사진에서 본데로 모퉁이구만 .....
선녀님 다워요 ~
▽ 시립요양병원 옆으로 .......
▽ 선녀님네 모퉁이 밥집 .......
▽ 앞에 계천으로 멀리 운달산이련가 .......?
무학님과 달아네님 그리 셋이서 문경 시장도 구경하고 ......
그리 지내다 운수대통햄 차량으로 청평역에서 초은성님과 비그쳐님, 무학님 같이 내려 막초한병 더하고 ...
전철로 집으로 향했구만 .......
행복하고 좋았던 주흘산행 ........
보고싶었던 홀산님들 .........
1박 2일동안 아주 즐겁게 시산제까지 모시고 집에 돌아왔구나 .....
언제 또 보나 ...........?
2013년 3월 20일 옮김
첫댓글 뵙게 되어서 즐겁고 반갑고 그랬습니다. 그날 분위기에 젖어 정신없이 들이킸는데 실수는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우연히 지리산 쯤을 걷다 막초한사발 들이킬수 있는 인인이 되기를 빌어봅니다..즐산 안산하입시더~
아주 오래전에 가본 주홀이가 이제는 기억에 가물 가물.....
세월이 조금만 지나도 기억조차 흐려지는 산행을 뭐 그리 죽자 살자 댕겼는지......
딱히 기억에 남는건 3관문 막초뿐인데....ㅎㅎ
이미지를 보니 시야가 좋았나봐요
된장 60키로 떨어진 윗쪽은 시야가
엉망이었는디 나보다 더 착한사람인가봐요
요새는 깨끗한 시야도 복입니다 ㅎㅎㅎ
뭐 가지도 몬 한 넘은 댓글기도 머시기 허구마이 거리에서 부봉 안 오른 것 우끼는거다
단 장산과 그 일행들 빡신 산행 ..... 다 몬했다는 것에 우째 이래 기분이 조흘꼬
그라고 부봉
그 산행의 백미는 부봉 몇 개의 봉우리 오르는 것이여
잼난 추억 하나 생겨서 좋습니다.
담에 부봉나래비 함 하시고, 남은 코스 이어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