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집에 사는 간석씨
우리 파란나라 봉사단에서 매월 둘쩨주 화요일이 되면 이미용 목욕 행사를 해뜨는집장애우의 집에서 한다.
뇌성마비 지체 장애 언어 장애 등등 20명의 식구가 부딧히며 목사님 부부와 가난하게 사는 복지 시설이다.
간질병을 앓고 있는 영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승기, 모두다 아까운 젊은 청년 장애자들이다.
해뜨는 집과 우리 파란나라 봉사단과 인연은 맷은지 벌써 3년이 넘었다.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해뜨는집 가족도 늘었다.
해뜨는 집 식구중 김간석이있다. 나이는 42세 지체 장애가 있지만 유난히 한가지에 집착하는거빼곤 여느 사람과 똑같다.
간석씨는 가수 이미지씨 노래를 아주 잘부른다.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등 30곡이 넘게 하나도 안틀리고 간들어 지게 부른다.
다른 장애자들도 나름대로 꿈이 있겠지만 간석씨는 이미자씨의 노래 열정이 대단하다.
간석씨의 이미자씨 노래 를 잘부른다고 몇해전 “S B S 세상에 이런일에” 출현해 이미자씨와의 만남을 원해 보았지만 못만났다고 한다.
최근 천안에서 효 콘서트에 이미자씨 노래 인생에 목사님과 간석씨가 다녀와 사진한장을찍어 왔다고 여간 자랑이 아니다.
목사님 다음 간석씨 다음 이미자씨 세명이 찍은 사진중 목사님과 이미자씨는 활짝웃고 있는 모습인대 간석씨표정은 아주 굳게 굳어 있다.
사모님께 물어 보았다. 왜? 간석씨 표정이 굳어 있는지?
간석씨는 이미자씨를 보더니 대뜸 본인과 결혼해 달라고 하니까 이미자씨가 지금 남편은 어떻하고? 간석씨랑 결혼 하냐고 못한다고 웃음으로 받아 들이니 간석씨는 심각 했다고 했다.
본인이랑 쿨하게 결혼 하자고 때를 쓰는 해프닝이 있는 다음 찍은 사진이라 간석씨 표정이 굳으면서 뿔이난 모습으로 사진을찍었다 했다.
이미자씨와 만나고 온후 간석씨에게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간석씨가 해뜨는 집에서의 생활중 자신을 이미자씨와 똑같은 대우를 해달라며 꼭 간석씨라고 불러 달라 한다고했다.
우습기도 하지만 천상의 목소리 이미자씨노래가 지체 장애를 가진 간석씨 마음 깊숙이 노래가 들어가 있는 걸 보면 이미자씨는 역시 엘리지의 여왕인겆 같다.
해뜨는 집 목사님과 사모님을 우리 파란나라봉사단 식구들도 많이 좋아한다.
소박한 모습에 장애인들을 친자식들처럼 보듬어 돌보는 모습 소중하게 바라보며 두부부를 존경한다.
간석씨가 부르는 이미자씨 노래에 맞추어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볼러 주는 노래 소리가 내 귓전에는 희부리가의 노예들 합창 소리로 들릴 많큼 감동을 자져왔다
진정한 봉사는 주는 것만 아니라는걸 느꼈다.
5월은 가정의 달, 해뜨는 집에도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파란나라 연기 봉사단 추진위원장 황진희
충청 세종 신문에기고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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