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나무 열매 매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 중 하나인데요.
이른 봄,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워내요.
고난과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이 꽃을 피우는 매화의 습성이 선비의 기상과 닮아 난초,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불리며 선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어요.
조선 시대에는 화가들이 매화를 즐겨 그렸어요. 그중 김홍도의 ‘매작도’는 널리 알려져 있죠. 또한 매화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빗대어 매화라는 기생 이름도 많았어요.
매화는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고 해요.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은 6월이 제철인데요.
중국에서는 3000년 전부터 매실을 약재로 써 왔어요.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매화나무가 들어오고, 고려 초기부터 매실이 약재로 쓰였어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돼 있어요.
꽃과 열매로 사랑받는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은, 매실액, 매실 식초, 매실 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매실은 약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타민, 칼슘 등 영양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6월 제철 맞은 매실, 건강에 좋은 이유 알아볼게요.
매실 신맛은 소화액을 촉진해 소화불량과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어요.
매실의 풍부한 칼슘은 여성의 빈혈과 생리불순, 골다공증에 도움이 돼요.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 해독 작용을 도와줘요.
매실에 함유된 카테킨산은 장 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돼요.
매실에는 피크린산 성분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요.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체질 개선 효과가 있어요.
건강에 좋은 매실, 같이 매실액 만들어 보실래요?
매실액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매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꼭지는 모두 떼어 내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맨 위에는 설탕을 좀 더 넉넉히 담아 밀봉해 둬요. 설탕이 녹아 매실액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철에 찬물을 섞어 마시면 더위를 물리치는 좋은 음료가 돼요.
건강에 좋은 매실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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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실의 효능을 알수 있어 좋네요
매실 좋은건 알았지만 적어보니 팔방미인이 따로없더라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매실 엑기스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먹고 싶어요
식중독과 소화불량에도좋아서 여름철 제격 음료죠^^
매실 담고 싶어지네요
지금이 제철에요~~
매실 정말 좋아요~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니 여름철에 꼭 필요하죠! 매실액 만들어둬야 겠어요.
저는 주말에 매실액 담그려고요~
지금 매실 담을 때라 매실 사다 담아야겠어요.
한번 매실액만들어두면 두루두루 쓸곳이 많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도움이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매실원액은 써먹을대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요리할때 많이 쓰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