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똘망똘망 이쁜 신정3동 구립어린이집 아이들입니다.
▲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김치입니다.
▲ 양천나눔회 최낙동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기상시간을 알려주는 휴대폰 알람을 끄면 그날의 날씨를 보여주는 앱이 자동으로 시동되는데요
일어나 확인하니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2도라고 안내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올 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아닌가 싶은데요
이렇게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연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것 아시지요?
겨울을 맞이하여 각 어린이 집에서 김장을 담궈 푸드마켓에 나눔을 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신정3동 구립 어린이집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찾아와 직접 김치를 전해주고 갔습니다.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이 아이들이 나눔의 마음을 품으며 잘 자라기를 소망했고요
얼마 전 쌀 100kg을 후원해주신 양천나눔회(회장:최낙동) 회원님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푸드마켓에 대해 안내해드릴 때 귀 기울여 주시고 좋은 일 한다며 격려해주셔서
우리 모두 어깨에 힘이 한껏 들어갔답니다.
나눔의 마음, 따뜻한 마음은 아무리 추운 날씨도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마음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