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4 케이티김, 우승, 소속사는 YG 엔터테인먼트 선택.
[서울뉴스 김영철 기자]4월12일 SBS 인기프로 'K팝스타' 최종우승자 케이티김 YG 양현석을 선택했다.
12일 일요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케이티김이 경쟁 후보 17세, 정승환을
눌러 우승을 따냈다. 케이티김은 처음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이어 자유곡 미션인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받아냈다.
최종우승자의 특권인 소속사 선택에서 3명의 심사위원들은 케이티김에게 러브콜을 했다
양현석은 "정 줬는데 배신하는 사람이 싫다"라고 했으며 처음부터 케이티김에게 애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진영은 "40대까지 가수 생활을 할수있다면 JYP로 오라"고 했다.
안테나의 유희열은 "세 회사 중 우리 회사가 가장 할 일이 적다. 가장 신경써서 밀어줄 수 있다"고 해서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케이티김은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케이티김의 영입에 만족한 양현석은 "케이티김은 제가 처음부터 좋아했던 참가자다.
박진영은 앨범을 내고 유희열은 최근에 콘서트 했다. 최근에 제일 한가한 사람은 YG다.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서 좋은 앨범을 빨리 선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하여
시청자들은 케이티김의 첫 앨범을 기대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날 우승한 케이티김은 상금 3억원과 현대자동차 아반테를 부상으로 받게 되었으며
생방송 현장에 참석한 케이티김의 부모는 함박웃음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케이티김의 학력이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음악을 전공한것이 알려져 화재인 반면
정승환은 고교를 갖 졸업한 17세의 음악 초년생으로 케이티김과 스팩의 차이가 컸다
이로서 SBS의 인기프로 K팝은 시청율에서 완전히 성공했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배출하면서
기획사의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시청자에게는 좋은 휴일 프로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서울뉴스 SEOUL NEWS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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