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기럭아범 역할을 수행한 해웅이와
동생 영부(한성 후배)를 보내 축하해 준 뉴욕의 성부, 또한
명륜당 건너 성대 캠퍼스에 울려 퍼졌던 11월의 그 노래,
축가를 멋 드러지게 부른 영준이 그 노랫 가락 지금도 귓전에 들리는 듯...
성대한 회식 베풀어 준 친구들 또한 고맙소.
참고로 회식은 결혼식 당일날 치룬 것이 아니라
며칠 후에 다시 별도의 자리에서 이루어진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23일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내리니
서울 추억은 그대로 하늘에 남고
나의 새로운 고향 LA 가 편안한 기분으로 나를 맞네.
행복하게 자-알 살겠습니다.
추가 : 하와이판
딸 아람이와 8년만의 상봉.
아들 태형이 하와이로 발령 받아서 해병대 기지 근무 중.
한편의 드라마 찍고 왔네.
잘 커주어서 고마운 자식들....
첫댓글 준하야 결혼 다시 축하한다. 6년만에 본 네 모습이 밝고 행복해 보여 좋다. 애들이 너를 쏙 빼닮았구나. 아람이와 찍은 사진보니 눈 코 입이 판박이네. 앞으로 자주 온다니 언제 기회되면 애들도 함께 한국에 한번 오렴. 사업도 번창해라.
만사형통이란 한자 말이 준하 앞길에 널부러져 마음대로 향유 하길 바라며, 미국 깨소금 맛의 향기를 한국에 흣날리기를...아들,딸의 모습이 너무도 멋지구나, 한국에서 한번 만나기를 기대하며....
태형이하고 아람이가 이쁘게 잘자랐구나! 이쁜처 얻고 이제 준하 남부러울게 없네! 니말대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 잘진행하고 많이많이 번창해라! 그날 식장에서 보니까 니얼굴이 많이 야위었더라! 이제 건강 신경쓰고 밤일도 무리하게 하지마라! 이제 보여줄거 다 보여줬으니 비아그라 자주 먹지말고 니 말대로 정신적인 사랑이니까! 알근냐 이놈아!!항상 건강하고 오손도손 재미있게 살그라!!!
사진잘봤네 못가봐미안하고 다시한번 결혼 축하하네 이쁜색시와 싸우지말고 마냥 행복하기만 하기를 빌께!
준하야 아름다운 삶을 살거라,지금 까지의 마음고생 다 접어버리고,알콩달콩....어떤 삶이 진정 아름다운삶인지를 보여주렴.! 자주보자꾸나,이지면을 통해서라도....!
좋다!!! 야다 (YADA) 나이 생각하고...ㅋㅋㅋ 인생최고의 약은 감탄 ! 이란다.... 남은 삶은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감탄의 연속....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