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드의 묘사와 가호
색상: 주홍색
형태: 팔면체
장소: 귀걸이
가호: 아에기르
명칭 |
SL |
타이밍 |
판정치 |
난이도 |
대상 |
거리 |
대가 |
효과 |
샤드의 가호: <아에기르> |
- |
대상의 판정 직후 |
자동성공 |
없음 |
개인 |
없음 |
없음 |
대상의 판정 직후에 사용하여 펌블로 만듬.
만일 《헤임달》이나 《프레이야》 등의 가호가 사용되었을 때 《아에기르》을 사용하면 양쪽의 가호가 1:1로 소멸. |
* 보조자료
1. 경험점 사용 내역
1) 범용특수능력 습득 = 5점
- 개조인간
2) Gp 변환 = 6점을 1200Gp로
3)프라나 해방력 상승 = 9점
2→3 : 3×3=9
4) 총 사용 경험점 20 / 잔여 경험점 0
2. 가격 계산
습득Gp = 초기 550Gp + 1200Gp(경험점 변환) = 1750Gp
습득한 아이템과 마법 |
가격 |
데일토우 |
50 |
리플렉트부스터 |
50 |
미바이즈 |
100 |
히트시프트 |
15 |
메이지스태프 |
100 |
로브 |
10 |
체이서 |
80 |
마나스크린 |
25 |
레지스트엠블럼 |
1000 |
행운의 보석 |
100 |
MP힐포션*2 |
200 |
|
|
|
|
|
|
|
|
계 |
1,730 |
잔돈 20Gp 과자 사먹음.
3. 클래스 특수능력 습득 내역
초기 습득 특수능력(5개): 마력의 그릇1, 영창선언2, 매직마스터리: 빙1, 마력집중도구
1→2 레벨(이후 2개씩): 엘레멘트마스터리: 빙1, 마력의 그릇2
2→3 레벨: 문장마법의 소질, 블러드밴드1
3→4 레벨:
4→5 레벨:
5→6 레벨:
6→7 레벨:
7→8 레벨:
8→9 레벨:
9→10 레벨:
4. 총합레벨과 레벨업에 따른 전투치 상승의 분배 내역
총합레벨: 저항2, 마도1
전투치: 저항2
-------------------------------------------------------------------------------------------------------------------
테메바탈 이오넬 ~ The Heatman
「염혼상재(炎魂常在)!! 마그마보다 뜨거운 정의의 빙탄을 받아보아라~이!!!」
제너럴마테리얼(이하 G=M)사의 직원이라면 이오넬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집불통에 항상 떠벌떠벌 말을 늘어놓고 다니는 시끄러운 철부지. 의뢰주와 싸움을 하고, 관계 없는 일에 종종 휘말리곤 하는 사고뭉치.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악담만을 늘어놓으며, 빙결계 마법을 주로 사용하면서도 열혈을 논하며 싸움을 벌여대는 그를 비꼬아 "히트맨"이라고 부른다(물론 이오넬은 이 호칭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 속의미는 아직 모르지만). 실제로 그는 일반적으로 에이전트에게서 흔히 연상되는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며, 생각은 충동적이고 행동은 저돌적이다. 하지만 그러한 그가 아직도 G=M사에 남아있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처리가 항상 일품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건에 연루되더라도 결국 맡은 바 하나는 끝까지 수행해내는 책임감,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근성, 묘하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그리고 그로 인한 성과 - 특히 스즈리 사막에서 수많은 크리처의 습격을 받자 운송대를 먼저 보내고 혼자 적진을 돌파해온 등의 일화들은 여러 사람들을 감탄시킨 바 있다.
이오넬이 G=M에서 일하게 된 것은 5년 전. 그는 약관의 나이에 G=M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의 마법적 재능을 높게 산 G=M사는 그를 고용하기로 했다. 그는 과거사를 잘 밝히지 않기 때문에 그 전의 행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번화가에 흔히 있는 버려진 고아다, 저항군 프림로즈의 일원인 부모가 죽었을 것이다 등등 사람들은 떠들지만, 그가 윈커스터 지방의 유명한 귀족 집안, 이그나체 가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집안은 먼 옛날에 분가해, 성씨를 이오넬로 바꾸고 본가와 거의 교류가 없이 지내왔기 때문이다. 기실 거의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에 가까웠던 그는 그 지방의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부유한 상인을 꿈꾸면서 활기차게 자랐다. 하지만 이오넬이 10세가 되던 해 그의 부모는 원인 모를 중병에 걸렸고, 결국 사망하기에 이른다. 그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자신과 그나마 가장 촌수가 가까운 시몬 이그나체의 아버지에게로 가게 되었다. 생전 처음 보는 아이를 맡게 된 그는 이오넬에게 별 관심을 두지 않고 거의 방임 상태로 내버려두었다. 그대로 자랐다면 이오넬은 분명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가. 놀러간 초원에서 이오넬은 우연히 빛나는 보석 귀걸이를 줍게 되고, 시몬은 그것이 샤드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를 계기로 이오넬에게 흥미가 동한 시몬의 아버지는 그에게 무슨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을까 이것저것 교육을 시키게 되고, 곧 그의 상당한 마법적 재능을 발견한다. 인재는 써야 하는 법. 시몬의 아버지는 이오넬을 나이트 레이드의 소년 그룹의 수장으로서 활동하도록 했다. 또한 그는 딸 시몬을 시켜, 이오넬을 하루빨리 쓸만한 인재로 만들기 위하여 약간의 인체실험과 개조를 그에게 가했다. 약 1년 간의 활동에서 그는 이 세계의 어두운 면을 직접 체험하며, 개조로 인한 무시무시한 고통을 겪는다. 어린 나이의 그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었다. 개조의 대가로 그는 마법에 대한 약간의 저항력을 얻지만, 격통에 의한 몸부림 탓에 그의 오른손 검지손가락은 심하게 굽어버렸다. 마침내 11세가 되던 날, 이오넬은 도망치듯 나이트 레이드를 빠져나왔다. 갈 곳을 찾던 그의 눈에 띈 것은 G=M 사의 윈커스터 지부.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운송업이라면 나이트 레이드에게 추적당할 위험도 적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G=M사의 문을 두드렸으며, 지금까지 활동하게 되었다.
일에도 익숙해지고 어느덧 상당히 자란 이오넬. 그가 추구하는 것은 절대적인 힘, 그리고 명료한 정의다. 나이트 레이드에서 그는 약한 자들의 비참한 죽음과 냉혹한 현실, 추악한 인간의 욕망을 몸서리칠 정도로 경험하였고, 그것은 이오넬의 트라우마이자 반면교사가 되었다. 힘없는 자의 내일을 위해 싸우는 강자. 이 힘겹고 각박한 세태에 있기 힘든, 영웅 같은 모습. 이 세상에 없다면 자신이 그렇게 되면 되지 않는가. 그는 그렇게 아주 간단하고 순수한, 그리고 치기어린 이유로 그것을 꿈꾸게 된 것이다. 그가 G=M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한다. 그는 이러한 G=M사의 업무를 정의로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런 연유로 임무에 만족하며 때때로 목숨마저 건다. 그러나 그가 갈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이오넬의 힘은 아직 미약하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기에는 그는 너무 어리다. 하지만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 탓인지, 그는 절망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오히려 크게 웃으며 발걸음을 앞으로 옮긴다.. 힘을 위해,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그는 지금 마음속에 두루뭉술한 조바심을 느끼고 있으며, 무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커다란 일을 내심 꿈꾸고 있는 것이다.
-------------------------------------------------------------------------------------------------------------------
2011.07.01(金) 일러스트 추가
여장_불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