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맛비에 옹벽이 무너져 내린 소식입니다.
기상전문가들은 앞으로 국지성 호우가 심해질거란 예상을 하고 잇는데요...
옹벽위에 세워진 빌라나 바로 옆에 산이나 옹벽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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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초당 5600톤 방류...경기 중부 내일까지 최고 60㎜ 더 쏟아져
29일~30일 오전 만 하루 동안에만 하남지역에 226㎜의 호우가 쏟아졌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29일부터 중부지역에 평균 200㎜의 호우가 몰아치면서 29일 12시~30일 06시 하남지역 226㎜, 광주지역 165㎜, 양평지역 143㎜의 비가 내렸다.
▲ 집중호우로 옹벽이 무너진 광주 숲속빌라. © 시티뉴스 | |
이 비로 29일 오전 8시쯤 광주시 송정동 숲속마을 빌라의 축대(길이 50m, 높이 15m) 중 일부구간인 7m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빌라 주민 8세대 16명이 인근 신축중인 빌라로 현재 대피 중이다.
▲ 화재로 연기가 들어 찬 창고 안에서 화인을 조사하는 하남소방서 대원들. © 시티뉴스 | |
빗속에서도 29일 오후 7시30분쯤 하남시 초이동의 식품ㆍ의류 창고(1층 1동 396㎡)에서는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보관 중이던 의류ㆍ식품과 창고 건물 1동이 피해(하남소방서 추산 500만원)를 입었다.
경기도는 7월1일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용인, 이천, 여주, 양평 등 경기 중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이번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수자원공사는 23일부터 한강수계 유입량 증가에 따라 팔당댐의 경우 초당 5613톤의 저수를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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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옹벽붕괴 하남 창고화재 비피해
신축빌라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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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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