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관련 취업·창업·직업훈련 상담창구를 한자리에 모아서 ‘2011 광주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채용계획이 있는 1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500여명의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 장애인, 특성화고, 대졸인력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 일자리 박람회로서 구직자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실질적인 채용뿐아니라 취업컨설팅관, 창업정보관, 직업훈련정보관, 복지서비스관, 우수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했으나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도 광주시 일자리종합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취업이 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취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박람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취업 준비중이거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가수 션과 숭실대 장욱희 교수가 취업특강을 하고, 마술쇼, 비보이팀 공연, 오카니나 연주, 댄스경연대회, 즉석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아웃소싱타임즈(http://www.outsourcing21.com/new/news/news_view.asp?nk=1&idx=5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