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박사와 진동규 예비후보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유성구(갑),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유성구(갑) 후보로 출마했던 고무열 박사가 “국민의힘 진동규 예비후보와 제22대 총선에서 동행하겠다.”고 17일 진동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입장을 밝혔다.
고 박사는 기자회견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유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동규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유성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유성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지역별, 대상별 유권자의 권익을 가장 잘 지켜줄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고 박사는 이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정상적인 대통령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야당 대표는 법치 파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해결해야 할 일이 산적한 유성을 위해서 진동규 후보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기에 오늘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고 박사는 한남대 겸임교수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홍보전략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고무열(高武㤠)박사 약력
경영학 박사
한남대학교 겸임교수
학교(성)폭력예방운동본부 대표
사) 한·중·일 친선교류협회 대외협력위원장
사)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전지부 대표 운영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당 유성구(갑)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전 국민의힘) 유성구(갑) 예비후보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제1조직 부본부장 겸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동행본부 홍보전략 총괄 단장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 이장우 후보 홍보전략 본부장
국민의힘 중앙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현)
고무열 박사 지지선언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권리당원 고무열입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온전히 지키고, 유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동규 예비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마디로 “혼돈의 시대”입니다.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야당은 정상적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조건 없는 묻지 마 식 반대는 일상이 되었고 폄훼와 비난만 일삼고 있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원 모두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영달과 자당의 이권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정치적 탕아들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금도도 없고 애민 정신도 결여된 자격 미달 정치인들입니다.
대전에는 무색·무취 무능력한 존재감 없는 철 지난 허수아비 같은 정치인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눈치나 보며 소신 없이 세월만 낚는 생계형 정치인들입니다.
대전 유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지역의 세가 강하다 보니 적합한 인재가 선출되기보다는 편향적인 지역주의 정치인이 지역발전을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똥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이 된다는 슬픈 드라마가 아직도 현실에 나타나니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