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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사랑♡ 미국-하와이주 대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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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_Photo & UCC 스크랩 2012년 두번째 하와이. 소원성취 하와이 여행! <2편 - 호놀룰루에서 마우이로 출발>
Kenneth 추천 0 조회 275 12.10.22 10: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주내선을 타기 위해 나왔다.

어디로 가야하나 헤맸는데 마우이로 간다니까 2번인가로 나가란다

작년에 단체들 나가던 길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호놀룰루 공항은 신행객들로 북적이지 않는다

짐을 찾고 하와이언을 타러 갔다

창구에서 수속을 하려니까 창구에서는 안 한다고 저기 1번으로 가란다

창구는 한국이나 일본 등 해외로 나가는 분들이 수속하는 곳이었다

 

1번에 가서 터피 스크린 화면을 누르며 직접 체크인을 하는데..

화면에 보면 언어 부문에 한국어가 있어서 어렵지 않다.

예약번호 누르고 짐을 올리고 카드 결제 하면 끝!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기계도 꼬시긴 했는데 쿨하게 노~ 해주셨다

 

하와이언은 수화물 1개당 17$가 붙는다

우리는 큰 캐리어에 캐리어를 넣고 그 안에 필요한 것들을 넣었다

그리고 옷가방이랑 백팩은 메고 기내에 타기로 했다

17$이라도 아껴야지..

 

수속하는 줄이 길다.

한참 줄을 서서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있다 보니

문득 가방안에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이 생각났다

아뿔싸~

수화물로 같이 보낸다는 걸 깜빡했다

 

보안요원에게 안 뜯었다고 가져가면 안되냐니까 데스트에 문의하란다

데스크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우리 짐은 보냈다니까

이 친절한 언니분(보라티)께서 박스에 포장해 보내주셨다

추가 비용없이..

언니 땡큐~~

 

 

세상에 벨트까지 풀고 신발까지 벗으란다

더럽고 치사해서 벗는다..

 

그렇게 수속을 끝내고 하와이언 탑승.

 

마우이 갈 때 왼쪽 좌석에 앉으면 오아후가 보인대서

좌석 지정했는데

내가 지정할 때 뒷쪽 밖에 없어서 24번을 했더니 요 모양이다

딱 날개에 가려지는

 

주내선은 창가 자리를 신랑에게 양보했다

그래도 반가운 오아후니까 열심히 찍으라고 부추겼다 ㅋ 

 

신랑이 폰으로 열심히 찍은 사진~

 

아. 오아후다..

3일만 기다려라 내가 간다~

 

날개와 엔진에 가리긴 했지만

우리의 다이아몬드 헤드가 떡하니 찍혔다

야호~~

 

사진으로만 보던 하와이언 항공 쥬스

난 사진으로 익히 봤던거라 반가웠는데

오빠는 넥타라나 군에서 먹던 그 쥬스 맛이라고 맛없단다 ㅋ

 

여긴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 (OGG)

마우이게 가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OGG로 간다

비행기 편수도 많고..

 

마우이를 가시는 분들 도착지는 OGG로!!

 

공항에서 나와 짐을 찾으니 오른편에 렌트카 사무실이 보인다

카페에서는 나와서 셔틀 버스를 타라고 했는데 뭐가 바뀌었나 싶은 생각이..

 

여기가 공항 입구

 

요렇게 오른쪽으로 오면

 

렌트카 사무실들이 있다

 

우리는 트레블 직소를 통해 제일 저렴한 아베오급을 예약했다

트레블직소에서 받은 바우처에는 자차보험, 도난 보험, 대인대물보험, 추가 책임 보험, 현지 세금,

공항이용료, 프리미엄지역이용료, 국토 안보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트레블직소로 예약해서 가면 보험이 덜 되어있다고 추가 보험 들라고 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우리를 담당한 까칠한 직원분은 보험 이야기는 안 하셨다.

기름은 어떻게 할 거냐해서

우리는 1번으로 선택

 

FULL로 가득찬 차를 받아서 맘대로 쓰다 반납하면 되는 거다

미리 카드로 기름값 계산하는데

갤런당 4.30$

 

FULL로 하니 78$ 정도 나왔다

 

그리고 차를 받을 줄 알았더니 역시나 ㅋ 차를 타고 차를 픽업하는데까지 가야했다

수속만 미리 한 셈

픽업 사무실도 번잡하지 않았는데..

편한 곳에서 체크 인하면 될 듯

 

우리 바우처에 QUICK KEYS라고 공항창구 직원이 적어주셔서

바로 내밀었더니 키를 주며

729번인가로 가란다.

 

729는 바닥에 적혀있는 번호.

주차장 번호에 있는 차가 내 차다.

 

그러고 보니 각 차마다 지정된 주차장에 항상 세워두는 모양

차 키에도 729라고 적혀있었으니..

쉐보레 아베오급이라더니

우리가 받은 차는 닷지~

아베오가 한국의 액센트급인데..

요건 트렁크도 넓고 좋다. ㅋㅋㅋ

 

우리는 픽업을 9월 11일 12시 30분

반납을 9월 14일 7시 30분으로 해 놓았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은 밸라언니한테서 빌린 관계로 패스

(언니 다시 한번 고마워요 ^^)  

 

그렇게 3일을 예약했더니 140441원

만 72시간이 안 되긴 하지만 하루 5만원도 안 되니 저렴한 것 같다

 

차량 픽업 후 달려간 곳은 마마스피쉬하우스다

네비에 이렇게 찍고 가면 된다

Mama's Fish House Restaurant (799 Poho Place, Paia, HI)

오픈테이블을 통해 1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다

 

하지만 금세 찾지 못하고 지나침 ^^;

목적지 주변에 도착하면

왼편으로 11시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가야된다

 

 

 

\

도착하니 1시 40분이다

 

예약했다고 LEE라고 했더니 좌석을 안내해준다

 

 

우리 좌석에서 보이는 풍경..

예약할 때 테라스 좌석을 요청했지만 늦은 시간인가보다

어쩔 수 업지 뭐

이 정도도 만족^^

기본 테이블 세팅

 

요게 메뉴판이다.

 

우리는 익히 들은대로 애피타이저에서 LOBSTER CUACAMOLE (20$)

 

마히마히 하나 (48$)를 시켰다

 

신랑이 운전해야 하는 관계로 음료는 패스~

 

먼저 나온 식전 빵. 따뜻하니 맛있었다

 

요게 애피타이저..

아이랜드 칩이 고구마등을 슬라이스 해 튀긴 건가보다

 

요즘 유행하는 테라칩스와 비슷한 맛

신랑은 저 컵에 담겨 온 랍스터를 얹어 먹으니 맛있다고 했는데

난 그냥 각자 고유의 맛을 즐기는 걸로~

 

요게 메인인 마히마히..

생선살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생선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랑도 무슨 생선이길래 이렇게 맛있냐고 했으니까

 

하지만 살짝 양이 적고 비싸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먹고 나니 68$ 여기에 팁까지 더해 80$ 정도

그래도 우리 여행에서 가장 럭셔리한 식사라고 위안을 삼고 나왔다

 

가게 앞을 장식한 유명 스타들의 사인..

 

티키상 반가워요

올해는 내가 당신을 알아봤어요 ㅋ

작년엔 당신이 뭔지 몰랐거든요~

 

이제 바다 구경할 차례.

음식만큼 전망때문에 유명한 곳이라더니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신랑은 이렇게 뒷모습 찍어 놓고

잘 나왔단다.

결론은 얼굴이 안 나와야 잘 나온 사진이란 소리

 

 

신랑도 야자수 나무에 앉아 한 컷

 

 

 

 

해가 나니 더 예술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여기 있을 수 없는 노릇~

이제 마우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러 가야 한다.

 

우리가 갈 곳은 공항 근처의 K마트와 코스트코

오다 보니 바로 옆에 붙어있다

 

 

아직은 초행이므로 안전운전~ 잊지 말자!!

OGG 공항인근의 K마트 도착!!

K마트 (424 Dairy Road, Kahului, HI)

구명조끼가 월마트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이 곳에서 생필품을 사기로 했다

눈을 사로 잡는 할로윈 소품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라 혼 빼놓고 구경 좀 했다

 

보기만 해도 으스스~~

저 뼈같이 생긴 손 봐~

 

피 묻은 의사 간호사 가운이며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는 꼬마 미이라 인형

(요건 좀 귀여웠음)

 

마녀 모자도 한번 써보고

 

신랑은 좋아라하는 앵그리버드 가면을 사서 써 봤다

역시 제일 좋아하라는 빨강이로

귀엽군..

 

코카콜라 모양 티며 각종 브랜드의 티들을 입을 수 있게 제작도 해놨다

 

 

요건 카페에서 사진으로 보고 너무 귀여웠던 아가들 할로위 의상

실제 입으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진짜 으스스했던 실물 크기의 인형

저게 장식장 위에서 가끔 움직이는데. 공포가 스멀스멀~

가격은 335.99$

저 돈 주고 누가 살까 싶다.

어른 여러명도 거뜬이 들어갈 수 있는 풀장

요건 좀 사고 싶었다.

한국에는 저런 빅 사이즈도 없거니와

여름에 펜션같은 곳에 가서 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하지만 뭐할라고 하는 생각도 들고

펜션 주인한테 욕 진탕 듣겠다 싶기도 하고 ㅋ

마당 있는 집에선 좋을 듯

반가운 새우깡.

하지만 넌 비싸니까 패스

 

요건 12병인데 싸서 데리고 왔다.

12병이니까 매일 저녁 각자 2병씩 3일을 먹으면 되겠다는 계산이 섰기 때문이다.

 

이렇게 쇼핑이 끝났냐 아니다.

사실 중간에 코스트고 가서 가격 비교 한번 하고 오고

산 거다. 맥주랑은

으이구~ 못 말리는 우리 신랑

요건 코스트코에서 시식하겠다고 줄 서 있는 은수씨.

 

미국은 시식품 크기도 크다며 좋아했다.

저녁 시간이 아니어서 3~4곳 정도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거 다 하고

조각 난 사과가 먹고 싶다며 사고 8.99$

코스트코에서 스노쿨링 장비 + 오리발 세트를 41.99$에 샀다

 

그리고 할레아칼라 간다고 두터운 잠바는 챙기고

바지는 둘 다 안 들고 왔다

벼락 치기 짐 싼 부작용이다.

 

오빠는 괜찮다고 해서 내 것만 기모가 들어간 긴 바지를 9.97$에 구입

코스트코에서는 총 63.49$ 사용

 

그리고 다시 k마트에 가서 맥주 사고

선물로 줄 열쇠고리 (24개 된 거였는데 14.99$라 무지 무지 저렴했다)도 사고

안주할 육포를 12.49$

또 안주할 치즈&비스킷을 3.39$

콜라 700ml 1.69$

바나나보트 선크림 100짜리는 12.49 $(이건 월마트가 더 싸다 ㅜㅜ)

 

총 55.25$ 계산하고

드디어 숙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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