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세무사고시회, 새 회장 박필례 세무사 선출 |
광주세무사고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7기 결산보고'에 이어 제7대 회장에 박필례 세무사를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국세청 관내지역은 여타 지역보다 열악한 세무환경으로 인해 개업세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원간의 교류를 빈번하게 주선해 과다한 수임경쟁을 막고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받지 않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소그룹스터디의 모임결성을 지원해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세무사가 지역사회에 공익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는 등 고시회의 특징을 감안, 현실성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외빈으로 참석한 김완일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세무사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는 하지만 지방세무사회와 세무사 본회 그리고 고시회원들이 노력으로 얼마든지 위기극복이 가능하다"며 "새해에는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완일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명균 광주고시회 초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차기 한국세무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점식, 정구정 세무사(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지역 회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광주세무사고시회 발전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헌신해 온 박병완 회장과 이태일 총무이사는 이날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념패를 받았다. |
입력 : 2010.12.21 14:35 수정 : 2010.12.21 14:35 |
조세일보 / 박용식 기자 kj@joseilbo.com
-- 광주지방여성세무사회 소속이신 박필례세무사님께서 광주세무사고시회 회장에 선임되셨습니다. 우리 여성세무사회의 쾌거이며... 많이 축하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