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제8회경민대총장배줄넘기대회

[이두일]

해마다 첫번째 일요일에 하던 대회를 올해는 학교 사정으로 인해 마주막주로 변경 했습니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10월29일예정인  제1회 경민대학총장배 전국음악줄넘기대회 요강은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월29(토)  음악줄넘기 및 국가대표선발 스피드 예선전 경기

10월30일(일)  선수권대회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는 국내 최고의 대회입니다.

많은참가 부탁 드립니다. 

2016제8회경민대학총장배대회요강.hwp

안녕하세요.

경민대학 이태현교수입니다.

해마다 경민대학총장배 대회에 참가해주시는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생활체육으로만 발전했던 줄넘기가 대한민국줄넘기협회라는 단체로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앞으로는 소년체전과 전국체전등 엘리트 종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가자격인 유소년 스포츠지도사에 이어 1-2년 안에 생활스포츠지도사로도 격상되며 전문스포츠 지도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대한줄넘기총연맹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 스피드 종목 예선전(29일)

국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수들을 선발 하는 대회에 기량 미달의 선수들이 참가를 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스피드종목과 개인 프리스타일 종목 사전예선을 거쳐 본 대회에 출전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하는데 경민대학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세계연맹가입단체인 대한줄넘기총연맹과 협의를 하여 국가대표선발 스피드종목 예선을 본 대회에서 유치하여 치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치르게 되어 더욱 치열한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아시아대회 참가 자격은 12-14세(2002-2004년생) 팀과 15세 이상 팀으로 구분이 되어 이에 해당되는 선수만 참가자격이 있습니다. 12-14세는 75개 이상 15세 이상은 78개 이상 되어야 예선을 통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발과 관계없이 저학년 해당 선수가 참가를 하였을 초등1,2,3 학년부 65개 이상 초등4,5 학년부 70개 이상 기록 시 대한줄넘기총연맹 회장과 공동 인증서 수여합니다.

제 1회 경민대학총장배 전국음악줄넘기대회

29일(토)에는 음악줄넘기대회를 개최 합니다. 점차 줄넘기 전문클럽이 늘어가며 음악줄넘기의 중요성이 늘어가고 원생들에게 다양한 곡과 동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공유하고 우수한 선수들에게는 큰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음악줄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진행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필수 한 종목과 개인전 단체전 합해 총 세종 목을 선택하여 경기를 치르며 개인전 참가자중 30초 ,2중 1위 입상자에 한해 왕중왕 참가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개인전 필수종목에서(30초번갈아) 전원 1,2,3등의 상장과 메달을 시상 하며 그중 개인전 부별 최고기록자 1,2,3등을 따로 시상 합니다. 왕중왕 경기에서는 4차전까지 참가한 전원에게 최고급 줄넘기를 선물 합니다.

왕중왕대회

왕중왕 대회는 대회경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혜택은 우수선수 몇 명에 게만 돌아갑니다. 또한 우수선수 역시차별성이 있어야 참가를 하게 됩니다. 시간을 절약 하고 말 그대로 왕중왕 답게 30초 2중뛰기 1위자에 한해 자격부여를 하며 4차 결선 참가자에 모두에게 선물을 줄 예정입니다.

심판위촉

본 대회는 계수 실수가 없는 경험이 많은 심판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전문 심판 이외에 고등학교 이상 선수경험이 많고 국가대표 선발 경력이 있는 학생들도 심판으로 위촉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여러 큰 대회와 비교해보아도 경민대학대회만큼 진행이 빠른 대회는 없습니다. 대회장소가 참가 인원에 비해 협소해 혼잡하기는 하지만 다른 대회 참가경험이 많은 팀들은 경민대학총장배 대회 시스템을 매우 선호합니다. 특히 한 번의 참가비로 개인전 단체전 합해 3종목 까지(왕중왕까지 4종목, 유치부는 최대5종목) 선택해 뛸 수 있게 해 선수와 지도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습니다.

본 대회는 대회 참가 자체를 즐기는 대회입니다. 우수 선수와 기록 비교도 해보고 경험이 없는 선수는 큰 대회에 나와 메달도 받아가는 기쁨도 누리고 잘하면 잘 하는 대로 부족 하면 부족한대로 하루 대회를 즐기고 가는 취지입니다. 여러 가지 불편 상황이 생겨(경기기록 등등..) 집행부에 말씀해주시면 대부분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됩니다. 다만 승부에 집착한 극히 일부 지도자나 학부형님들이 어린 선수들 앞에서 심판과 집행부에 심한 언행과 행동으로 집행부에 큰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대회 진행이나 심판 모든 분들이 약간의 차비 정도 받고 줄넘기가 좋아서 봉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3-4시간 화장실도 못가며 심판을 보고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는 학생 진행 요원들 다소 불편하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따뜻한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회는 선수가 우선이고 학부형 지도자가 우선인 대회입니다. 대회장에서 아이들 경기 모습 사진도 찍고 영상도 촬영 하시는 지도자나 학부형님들이 경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가급적 통제를 많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회 진행 중인 심판에게 계수가 틀렸다고 항의 하시는 학부형이나 지도자분들이 계셔서 가급적 심판 주위와 선수 대기석은 통제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진 찍기 편리한 대열이나 선호하는 심판에게 팀을 보내려고 한쪽이 비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요원들의 통제에 따르지 않아 경기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지도자가 있습니다. 이는 경기를 지연 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며 그 피해는 참가팀 모두에게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에 부탁드립니다. 줄넘기 대회 중에는 부상이 없으나 외부 활동 시 계단 난간에서 부상이 있습니다. 선수들 통제에 신경 써주세요.

이번 대회부터는 몇 개 팀이 연합해 출전 하는 팀은 종합 시상에서 제외 할 예정입니다. 이점 널리 양지해주시고 꼭 지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