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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두
"하나님이 살려주시면 감사하고,
살려주지 않으셔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라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3장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의 영성입니다.
한국교회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기철 목사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고문과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신앙 때문에 투옥되었고, 전쟁 중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목표는 "순교"가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의 목표는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이었습니다.
순교는 그 충성의 결과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구상하는 "칠천의인기도단"의 영성을 표현한다면,
"순교의 영성"
보다 더 정확하게는
"순교를 각오한 충성의 영성"
또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영성"
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영성은:
영성입니다.
엘리야의 칠천인,
다니엘의 세 친구,
초대교회 순교자들,
신사참배를 거부한 한국교회의 신앙 선배들을 관통하는 공통된 영성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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