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와다불교에도 방생이 있나요? (아짜리야 담마빨라)
"스리랑카에 한 왕이 있었는데 그의 스승이 승려였다. 왕의 스승은 왕의 미래를 예측하고 왕에게 말했다. “당신의 목숨은 일 년 안에 끝날 것이오. 내년에 당신은 죽을 것이오.”
왕은 스승이 말한 것을 믿었다. 그래서 대중공양을 하고 많은 물건을 보시했으며 불탑을 보수하고 다리를 건립했다. 왕은 새장에 갇힌 새와 짐승들도 방생했다.
이런 종류의 덕성은 매우 소중하고 가치 있다. 그 결과 왕은 일 년 안에 죽기는커녕 더 오래 살았으며 100살의 나이에 죽었다. 많은 보시와 선행이 그에게 장수의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가벼운 악업은 훌륭한 선행의 결과로 피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에게 악업이 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나 동물, 조류 등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음식이나 약과 같은 많은 보시를 한다면 그는 더 오래 살 것이다."
- <칸니 명상> 中, 수망갈라 사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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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과 노력과 지혜를 갖추라 (수망갈라 사야도)
업에 대한 한 예화가 있다. 어느 날 어부가 물고기 세 마리를 잡아서 배 위에 실었다. 첫 번째 물고기는 업만을 믿었다. 두 번째 물고기는 오직 노력만 믿었다. 세 번째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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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알아지는 것을 보시한다는 것은(dhammadāna)97) 영양소, 음료, 생명을 보시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것들이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알아지는 대상물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영양소와 같은 좋은 물건이 마련되면 정신 작용의 바탕으로 여기고, 비감각적인 것을 보시한다는 생각으로, 정제버터나 버터 등의 영양물 또는 망고즙과 같은 여덟 가지 음료를 베푼다. 또는 생명의 보시라 생각하여 식권 공양이나 보름마다 공양98)을 베푼다.
그 밖에도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치료하도록 의사를 주선해 주고, 덫이나 그물에서 짐승을 풀어주며, 그물이나 새장을 부수어 없애고, 옥에 갇힌 사람을 풀어주거나, 짐승을 죽이지 않도록 권하며, 그 밖에 중생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면 무엇이나 실천한다."
- '짜리야삐따까 주석서' 中, 아짜리야 담마빨라. <보시>, 비구 보디 엮음, 고요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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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의 보시행 (아짜리야 담마빨라)
보살의 보시행92) -보시의 완성- 아짜리야 담마빨라 지음 비구 보디 영역 보시 바라밀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실천할 수 있다. 자신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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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서카 붓다의 날 당일, 경건한 불교도들은 사원에 모여, 불교기를 내걸고 성스러운 붓다의 삼보를 칭송하며 경전을 독송합니다. 불상 앞에는 꽃, 양초, 향 등의 공양물을 가져와서 위대한 붓다의 발아래에 공양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양물을 올릴 때는 다음의 게송을 생각하십시오.
지금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도 이윽고 시든다.
양초도, 향도 곧바로 모두 불탄다.
그와 같이 우리 생명도 쇠약해져 사라진다.
그리고 재가자는 특별한 정진을 합니다. 이날은 육류나 물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불교도가 주류를 이루는 국가들은 웨사카의 경축일에는 정부의 행정명령에 의해 술집과 도살장은 모두 휴업하기도 합니다.
또 해방을 상징하는 행위로서 기르고 있던 새나 동물을 방생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웨사카 붓다의 날에는 불교도의 상징인 흰 옷을 입고, 새로운 결의(아딧타나, 결정심)를 가지며, 팔계(8개의 계율)를 지켜, 사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경건한 재가 불교도도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받아 지니던 오계를 넘어 초하루와 보름, 그리고 특별한 날에는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한층 더 계율을 늘립니다. 도덕을 지켜 욕구를 줄이고 겸허함을 실천합니다."
- 아짠 빤냐와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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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사카 붓다의 날을 축하하는 방법 (마하테로 아짠 빤냐와로 스님)
* 웨사카 붓다의 날을 축하하는 방법 (20170512) 웨사카 붓다의 날을 축하할 경우에 잊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이 성스러운 날은 불교의 맑고 성스러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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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방생은 '스스로도 또한 남에게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게 하는 것'에 해당하고
'위험 없음을 베풂'(무외시)에도 해당한다.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놓여진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에게도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인도하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에 동의하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송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천상에 놓여진다.”
- A4:261. 생명을 해침 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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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떤 자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읜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는다. 양심적이고 동정심이 있으며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며 머문다."
- M41. 살라의 바라문들 경 中, 초기불전연구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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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선업도를 따르는 이는 천상에 태어난다 (붓다)
11. “장자들이여,
몸으로 짓는 세 가지, 법에 따른 올바른 행실이 있고,
말로 짓는 네 가지, 법에 따른 올바른 행실이 있고,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 법에 따른 올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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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이전의 삶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주처와 이전의 인간이었을 때 여래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었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았다. 겸손하고 자비로운 자가 되어 일체 생명의 이익을 위하고 연민하며 머물렀다. (...)
☸️💎장수하는 자가 되고 오래 살고 긴 수명을 가지게 된다. 호전적인 적들, 세상의 누구에 의해서도 목숨을 빼앗기지 않는다."
- D30. 삽십이상경 中
https://cafe.naver.com/theravadabuddhists/2552
보살이 재가자로서 성취한 공덕행들 (붓다)
5. “비구들이여, 여래는 이전의 삶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주처에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열 가지 선한 법들을 굳게 호지하였으며 몸의 선행(善行)과 말의 선행과 마음의 선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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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생을 삼감’이 보시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고귀한 보시가 됩니다.
그렇다면 살생을 피하는 것이 왜 ‘고귀한 보시(마하다나)’가 되는지 봅시다. 우리 주변에 생명체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인간만 보더라도 77억 넘게 있습니다. 비인간 생명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셀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을 내 손으로 절대 죽이지 않겠다는 의지는 얼핏 보기에는 하찮은 듯하지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에게 내가 ‘아바양 데띠abhayaṁ deti(위험 없음)’를 베풂이 됩니다. 이것은 크나큰 선업입니다. 모든 존재들에게 위험을 끼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그 순간부터, 전 세계 80억 정도 되는 인간들에게 위험을 끼치지 않게 됩니다."
- <난다말라비왐사 큰스님 가르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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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구들이여, 이전의 삶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주처와 이전의 인간이었을 때 여래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었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았다. 겸손하고 자비로운 자가 되어 일체 생명의 이익을 위하고 연민하며 머물렀다. (...)
☸️💎장수하는 자가 되고 오래 살고 긴 수명을 가지게 된다. 호전적인 적들, 세상의 누구에 의해서도 목숨을 빼앗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