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龍池峰)-745m
◈날짜 : 2022년 6월 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용지봉휴양림
◈산행시간 : 4시간54분(8:58-13:52)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08번(8:04-17)-창원종합터미널-택시(8:20-57)-폭포교(용지봉휴양림)
◈산행구간 : 용지봉휴양림→대청계곡누리길→임도→용신재→용지봉→724봉갈림길→용바위→용지암→계곡왼쪽능선→용지봉휴양림→대청계곡정류장
◈산행메모 : 언양에 소재한 산을 찾아 집을 나선다. 창원터미널에서 언양행 첫차는 8:30. 출발시간 10여 분 앞두고 매표소 앞에 섰는데 첫차는 승차권 매진이란다. 이런 황당한 일이... 생각 끝에 택시로 대청계곡으로 향한다. 폭포교를 앞두고 하차한다. 왼쪽 나무 아래는 폭포교. 오른쪽 아스팔트 길은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이다.
가운데 길로 들어가니
대청계곡누리길 안내판이다.
오른쪽으로 축대를 끼고 왼발 아래는 대청계곡이다.
덱을 따라간다.
가뭄에 계곡은 이런 모습.
육각정쉼터도 만난다.
징검다리로 계곡을 건넌다.
바위 위에 올려진 돌.
희망공원.
장유폭포도 이런 모습이다.
물은 없어도 여기저기 사람들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육각정쉼터.
오른쪽으로 건너는 목교.
이어지는 누리길.
지계곡도 건넌다.
돌계단도 만난다.
왼쪽으로 찻길도 만난다.
누리길 종점을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면 장수사(1.2km)로 올라가는 산길이 열린다.
용지봉이 목적지라 여기서 오른쪽 도로따라 올라간다. S자를 그리며 가파른 오름이다. 땡볕도 받으면서.
삼거리에 올라선다. 왼쪽은 장유사. 여기서 직진하여 차단기를 통과한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낙남정맥에 올라선다. 용신재다.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펼침막도 만난다.
침목계단으로 올라서니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이런 나무도 만나고.
식생매트도 밟는다.
잠시 오른쪽으로 능선을 끼고.
바위에 앚아 오른쪽에서 오는 바람을 쐬며 하품을 하는데 "아이 깜짝이야!" 소리에 고개를 드니 위에서 내려오는 탐방객. 서로 놀랐으면서도 반갑다. 이 길은 사람을 만나지 않을 것이란 생각으로 걷는 길이라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전망바위를 만난다. 왼쪽 아래로 용지봉휴양림.
그 왼쪽으로 508봉 능선.
냉정고개로 이어가는 낙남정맥.
길 오른쪽에도 전망대. 가운데로 지난 주에 올랐던 신정봉.
그 왼쪽에 용지봉이다. 팔각정도 보인다.
꽃망울이 부풀어 오른 나리도 보인다.
딸기나무를 만나 따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왼쪽 어깨 위로 다가온 팔각정.
팔각정에 올라서니 인기척. 뒤따라오는 탐방객이 반갑다. 하산할 능선에 눈을 맞춘다. 가운데로 724봉. 그 뒤 오른쪽에 불모산, 왼쪽에 화산이 흐릿한 모습으로 하늘 금을 그린다.
그 왼쪽으로 굴암산, 장유시가지.
올라온 길이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정상.
정상에 올라선다. 덕분에 흔적도 남긴다.
가까이서 본 안내석.
신정봉 뒤로 대암산.
지난 주에 하산했던 삼정자동 계곡.
나중에 만날 724봉. 그 뒤로 화산, 불모산이다.
화산 왼쪽으로 굴암산.
정상에서 돌아본 팔각정.
정상을 지키는 이정표.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신낙남정맥이다.
오솔길을 따라가니 이런 나무도 보인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장유사0.4km.
724봉에 올라선다.
정상부터 같이 온 신낙남정맥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여기도 식생매트. 용바위를 만난다.
왼쪽 바위전망대에 올라서면 왼쪽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장유사.
눈을 크게하면 왼쪽 위로 지나온 용지봉의 팔각정도 보인다.
아래로 보이는 암릉은 우회한다. 그 위로 화산과 굴암산.
그 왼쪽 아래로 용지봉휴양림. 용바위와 노송에 다시 눈을 맞춘다.
대청계곡 2.2km. 이정표를 뒤로 보낸다. 바위 사이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용지바위를 만난다. 마주치는 탐방객. 서로 반가운 표정이다.
바위와 소나무.
불모산과 오른쪽 아래로 상점령.
화산과 불모산. 왼쪽 아래로 창원터털 입구.
노루오줌을 만난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으로 장유사.
이런 바위도 보인다.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다. 뒤로 지나온 봉이다.
아래로 창원터널입구. 고개를 들면 화산. 그 왼쪽에 굴암산.
바위가 만들어낸 그림.
바위 벽 앞에 자리한 무덤.
발 받침 노송도 통과한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윗상점 0.74km다.
쉼터를 지나 3분 후 또 만난 쉼터에서 물도 마신다.
이파리를 흔들어 거기서 나오눈 소리도 들리는 바람. 스르르 눈이 감긴다.
발걸음이 가볍다.
오른쪽 나무 뒤로 마을이 보이더니 덱을 만난다.
왼쪽 건너에 폭포교.
돌계단으로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폭포교 왼쪽 건물은 대청계곡유원지 관리소. 그 오른쪽으로 화장실과 장유사로 이어지는 찻길.
폭포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다시 만난 누리길안내판.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택시 때문에 여기서 산행을 시작했지만 산행종점은 버스정류장이다. 왼쪽으로 만나는 원두막쉼터와 물레방아.
도로 건너엔 새로운 건물도 들어섰다.
대청계곡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은 여기까지. 새로운 건물엔 e마트24시. 생탁도 있어 마무리가 좋다.
#대청계곡정류장(14:51)-59번,151번-사파삼익@정류장-115번(15:19-48)-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