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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2010. 6. 12(토) 23:00~6. 13(일)
□ 곳 : 성삼재~노고단 고개~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연하천 대피소~형제봉~
벽소령 대피소~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 대피소~촛대봉~연하봉~장터목 대피소~
제석봉~통천문~천왕봉~중산리
□ 낙동산악회, 백두대간 종주 9기 - 10구간
□ 걷는 데 걸린 시간 : 03:22~16:45⇒13시간 23분
□ 간추린 일정(시간은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03:22 성삼재(1090m - 고개 길 가 푯말, 1110m - 탐방 지원 센터 푯말) 나섬
○ 03:41 해발 1255m
○ 03:52-30 노고단 대피소
○ 04:02 노고단 고개
○ 04:50-20 피아골 삼거리(해발 1336m)
○ 04:58 임걸령(해발 1320m)
○ 05:22-40 노루목(해발 1498m)
○ 05:32-30 반야봉 갈림길
○ 05:38 삼도봉(三道峰, 1500m - 한국 400 산행기. 김형수. 푸른솔, 1499m - 실전백두대간 종주 산행. 조선일보)
○ 05:44-35 ~ 05:50-25 긴 나무 계단
○ 05:53-45 화개재
○ 07:16-45 ~ 07:20-40 나무 계단
○ 07:21 연하천 대피소(해발 1440m)
○ 07:21 ~ 07:52 아침밥(연하천 대피소에서)
○ 08:02 음정 갈림길
○ 08:30-30 형제봉(1452m)
○ 08:34-50 형제봉(1452m) 푯말
○ 09:06 벽소령 대피소(해발 1340m)
○ 09:16-55 해발 1354m
○ 09:25-25 바른재[구 벽소령, 음정 갈림길, 해발 1375m]
○ 09:51 선비샘(해발 1456m)
○ 11:09-40 영신봉(1651m)
○ 11:16-45 내대. 거림, 세석대피소 갈림길
○ 11:19 세석(. 백무동) 갈림길(해발 1557m)
○ 11:34 촛대봉(1703m)
○ 12:09-35 해발 1678m
○ 12:17-30 ~ 12:36 점심밥
○ 12:44-20 연하봉(煙霞峰, 1730m)
○ 12:57-40 장터목 대피소(해발 1653m)
○ 13:125-30 제석봉(帝釋峰, 1808m)
○ 13:34-10 통천문(通天門, 해발 1814m)
○ 13:49 천왕봉(天王峰, 1915m)
○ 14:01-30 천왕봉 나섬
○ 14:10 천왕샘
○ 14:25-30 개선문
○ 14:58-50 법계사(法界寺)
○ 15:03 로타리 대피소(해발 1335m)
○ 15:26-20 망바위(해발 1068m)
○ 15:50-15 법계사. 장터목 대피소 갈림길
○ 15:56-10 칼바위
○ 16:20-20 중산리 야영장(해발 637m)
○ 16:45(?) 중산리 주차장
삼도봉
화개재
화개재
화개재
화개재
붉은병꽃나무
연하천 대피소 조금 못 미쳐 있는 나무 계단
붉은 병꽃나무
연하천 대피소
연하천 대피소
연하천 대피소
형제봉
형제봉
형제봉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너른재 사이
선비샘
천왕봉이 잘 보이는 전망대
영신봉 푯말, 영신봉은 사진 반대 쪽에 있다.
영신봉
영신봉에서 세석 대피소로 가는 길
영신봉에서 세석 대피소로 가는 길
안개에 덮여 있는 세석 대피소
세석 대피소 바로 위
세석 대피소 바로 위
세석 대피소에서 촛대봉으로 가는 길
세석 대피소에서 촛대봉으로 가는 길
세석 대피소에서 촛대봉으로 가는 길
촛대봉에 얽힌 전설을 써놓은 푯말
촛대봉 바로 아래
촛대봉 바로 아래
촛대봉
촛대봉 푯말
촛대봉에서 연하봉 가는 길
연하봉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제석봉 푯말
제석봉 지나 통천문 닿기 전
통천문 푯말
천왕봉
천왕봉(꼭대기에 구름이 걷혔다)
천왕봉
어렵게 기회를 얻어 권재규 대장이 찍었다
천왕봉
천왕봉(대원사로 가는 길 표시가 뚜렷한데, 대원사로 갈까말까 한참을 망설였다)
천왕봉 아래
법계사 일주문
로타리 대피소
로타리 대피소
로타리 대피소
망바위(손이 떨려 희미하다)
법계사. 장터목 대피소 갈림길
법계사. 장터목 대피소 갈림길
칼바위 푯말
칼바위
중산리 야영장
중산리 야영장
중산리 위 주차장
□ 줄거리(시간은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기상대에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일기 예보를 했는데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집을 나섰다.
잠깐 잠결에 빠졌다가 눈을 떠 보니 차창에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성삼재에 닿았을 때
버스 몇 대가 우리보다 먼저 와 있었다.
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성삼재에 먼저 닿아 있는 버스 몸통에 붙은 작은 깜빡이 등이
마치 가로등이 꺼진 도회지 건물에 작은 전구 불이 들어온 것처럼 보여 순간적으로 김해 장유 휴게소 옆
신도시 열병합 발전기(?) 굴뚝에 달린 깜빡이 등 같은 착각이 들어 성삼재에 무슨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섰는가
싶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먼저 도착한 버스에 붙은 작은 깜빡이 등이었다.
03:00 쯤 성삼재에 닿자마자 노재술 대장께서 “04:00 쯤 되어야 입장 허용할 텐테 미리 준비하여 초소
[탐방 지원센터] 앞으로 모이세요” 하고 차에서 먼저 내리고 다른 대원들도 재빨리 내리고,
나는 동작이 굼떠 이것저것 챙겨 차에서 내리니 탐방 지원센터 앞에서 기다리는 대원들은 없었다.
다른 산악회에서 온 사람 칠팔 명만이 화장실에 있어 나도 화장실을 들러 거의 맨 끝으로 산행에 나선다(03:22)
성삼재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데, 구례군 광의면과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부운리와
다음에 우리가 가야 할 정령치를 지나 전북 남원시 운봉면. 주천면으로 갈 수 있는데,
1988년 길을 넓히고 포장을 하면서 산을 많이 깎아내 환경 단체들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도 환경 단체들을 중심으로 성삼재를 지나는 길에 깔린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생태 복원을 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다만, 구례와 남원 쪽에 거주하는 현지 주민들 불편 때문에 복원사업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환경 단체에서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자연 상태 복원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곳은 이곳 성삼재 말고도,
터널이 뚫려 차 통행이 많지 않은 백두대간 상에 있는 이우릿재[이화령](버리미기재와 하늘재 사이),
싸리재[두문동재](화방재와 피재 사이), 미시령(한계령과 진부령 사이) 따위가 있는데
9기 대원들도 이런 곳은 앞으로 차례로 지나게 된다.
성삼재 가는 길을 넓히고 포장을 하기 전에는 지리산 종주라면 대개 구례 화엄사에서 산청군 대원사까지를
일렀는데, 성삼재까지 버스가 올라가면서 간편함을 좇아 성삼재~천왕봉~중산리 구간을 많이 이용한다.
지금도 화대 종주라고 하여 구례 화엄사에서 산청 대원사까지 한 달음에 내닫는 산꾼들이 있고,
그 보다 더 굳건한 건각들은 지리산 태극 종주 약 90km 이상을 36시간 안팎에 내달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 굳건한 사람들이 부럽다.
성삼재 높이 표기가 각각이다.
고개 길 가에 있는 푯말에는 1090m, 탐방 지원 센터에 붙은 푯말에는 1110m, 두산동아 백과사전에는 1102m인데,
성삼재 고개와 탐방 지원 센터는 아무리 높이 차이가 있어도 그 차이는 5m를 채 넘지 않을 것 같은데,
공공기관에서 푯말을 세우면서 정확하게 표기했으면 좋겠다.
백두대간은 성삼재에서 종석대를 거쳐 가야 하는데, 대체로 성삼재에서 노고단 대피소를 거쳐
노고단 KBS 송신소까지 난 길 가운데 노고단 대피소까지 길을 이용한다.(일부 구간에서 지름길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성삼재를 나서 20분 쯤 뒤 「해발 1255m」 지점에 닿고(03:41), 여기서 10분 쯤 더 가면 노고단 대피소에 닿고
(03:25-30), 노고단 대피소에서 8~10분 쯤 가면 노고단 고개에 닿는다(04:02).
노고단 고개를 나선지 22분 쯤 지나자 가량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노고단 고개에서 작은 헬기장 2개를 지나 45~50분 쯤 가면 피아골 삼거리에 닿는데(04:50-20),
가을철 그 유명한 피아골 단풍을 보기 위하여 이곳에서 연곡사 쪽으로 가는 길목이다.
여기서 7~8분 쯤 가면 임걸령에 닿고(04:53), 임걸령에서 20분 쯤 가면 반야봉 갈림길인 노루목에 닿는다.
(05:22-40)
노루목에서 10분 쯤 가면 반야봉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길에 닿고(05:32-30),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90도 쯤 굽어지고, 갈림길에서 5~6분 쯤이면 삼도봉에 닿는데(05:38),
삼도봉은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토지면. 전북 남원시 산내면이 만나는 곳이다.
삼도봉이란 이름은 이곳 말고도 이미 우리가 지나갔던 백두대간 빼재~부항령 사이(소사고개에서 덕산재 쪽으로
가는 길 대덕산 남쪽), 부항령~우두령 사이(민주지산. 석기봉 남동쪽)에도 있다.
삼도봉에서 4분 쯤 가면 (완만한) 내리막 나무 계단이 나오는데,
이 계단 길이가 약 240m(백두대간 24, 고산자의 후예들)라는 기록이 있고, 이 계단을 다 내려가는데
약 4~6분 쯤 걸리고, 나무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3분 쯤 가면 화개재가 나온다(05:53-45).
화개재는 옛날 경남 하동과 전북 남원 사이에서 각각 그 지방의 특산물을 물물 교환하거나
서로 사고 팔았다고 하는데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이 땀께나 흘리며 이곳을 넘나들었을 것인데,
그 땐 지금처럼 길이 좋지도 않았을 것이고, 입은 옷이며 신발도 짚신 종류로 부실하여 여름에는 비에 젖고,
겨울에는 얼음이 얼었을 텐데 어떻게 오갔는지 궁금하다.
화개재에서 24~27분 쯤 가면 돌을 깔아놓은 넓은 헬기장이 나온다(06:21-40).
이곳 헬기장에서 50~55분 쯤 가면 길 옆으로 전나무(?) 가 많고, 고무판을 덧댄 나무 계단이 나오고
(07:16-45), 이 계단을 4~5분 쯤 내려가면 연하천 대피소에 닿는다.(07:21)
이곳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다른 때는 이곳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몹시 붐비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적었다.
밥 먹고, 윗옷, 모자 따위를 갈고 나설 채비를 하니 30분 이상 시간이 걸렸다.
연하천 대피소를 나서 10분 쯤 가면 음정 갈림길에 닿고(08:00), 갈림길에서 30~35분 쯤 가면
「형제봉」 푯말이 있는 두 개로 갈라진 바위 위에 소나무가 터를 잡아 소나무와 바위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바위에 닿는다(08:36-30).
이 푯말에서 10분 쯤 가면 길 양쪽으로 바위가 성벽 수문처럼 서 있는 사이를 지나고(08:54-20),
바위 사이를 내려서 10분 쯤 가면 벽소령 대피소에 닿는데(09:06),
여기서 왼쪽[북쪽]으로 가면 함양군 음정으로 갈 수 있다.
벽소령 대피소에서 물을 구하려면 대피소 오른쪽[남쪽]으로 조금 내려가야 하는데,
샘이 변소 아래쪽에 있어 왠지 물을 받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아 한 번도 이곳에서 물을 받아보지는 않았다.
벽소령 대피소에서 10분 쯤 가면 「해발 1354m」 푯말이 있는 곳을 거쳐(09:16-55) 10분 쯤 더 가면
바른재[구 벽소령]에 닿는데, 이곳에서도 왼쪽[북쪽]으로 가면 음정으로 갈 수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그쪽은 나무 더미로 막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2008년 5월인가 낙동산악회에서 지리 종주 때 이곳에서 음정 쪽에서 산나물을 캐러왔던 동네 남녀 칠팔 명이
방금 딴 싱싱한 나물과 돼지고기, 과일주를 곁들인 음식을 먹다가 우리 더러 먹으라고 하여 나물에 싼 돼지고기에
술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인정 많은 그곳 사람들 나물도 많이 뜯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시기를 빈다.
바른재에서 25분 쯤 가면 덕평봉 아래 선비샘에 닿고(09:51), 선비샘에서 1시간~1시간 5분 쯤 가면(10:55-25)
고무판을 덧댄 나무 계단을 3분 쯤 숨가쁘게 올라야 한다.
나무 계단이 끝나면 쇠 난간과 쇠 조각 계단을 거쳐 13~14분 쯤 가면 「영신봉」 푯말이 있는 곳에 닿은데
(11:09-40), 영신봉은 길 왼쪽[북쪽] 10m 쯤 위에 있는데, 이곳 영신봉은 낙남정맥 시발점이 된다.
「영신봉」 푯말에서 8~·10분 쯤 가면 세석대피소 북쪽 백무동 갈림길에 닿고(11:19),
여기서 돌 깔린 완만한 오르막을 15분 쯤 오르면 「촛대봉」 푯말이 있는 곳에 닿는데(11:34),
촛대봉은 길 오른쪽[동쪽] 10m 쯤 위에 있다.
촛대봉에 얽힌 전설을 적어놓은 푯말이 있었는데, “옛날 대성골에 호아와 연진 부부가 오붓한 가정을 꾸렸으나
자식이 없어 애태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곰이 연진 여인을 찾아와 제석고원에 「음양수」라는 샘이 있는데,
이 물을 마시며 산신령께 기도하면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하여, 연진 여인은 이 샘터에 와서 물을 실컷 마셨는데,
산중에 살던 호랑이가 산신령께 이 사실을 일러바쳐 음양수 샘터 신비를 인간에게 알려 준 죄로 곰을 토굴 속에 가두고,
연진 여인에게는 세석 돌밭에서 평생 철쭉을 가꾸도록 형벌을 내려, 그 뒤 이 여인이 촛대봉 정상에서 촛불을 켜놓고
천왕봉을 향해 속죄의 기도를 하도록 돌로 굳어져 촛대봉이 되었고, 호아는 아내를 찾아 칠선봉에서 세석으로
달려가다 산신령이 제지하여 만날 수 없게 되자 가파른 절벽 위에서 연진 여인을 불렀다고 하고,
세석고원 철쭉은 연진 여인의 애처러운 모습처럼 애잔한 꽃을 피운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고 적어 놓았는데,
음양수(샘)는 영신봉에서 낙남정맥 길 따라 1km 쯤 내려가면 있다.
촛대봉 푯말에서 35분 쯤 가면 「해발 1678m」푯말이 나오고(12:09-35), 8분 쯤 더 가다가 시간이 어중간하여
길 옆에서 점심을 먹는데, 밥이 목을 넘어가지 않아 물에 말았는데, 그것도 잘 안 넘어가 반밖에 먹지 못했다.
(20분 쯤 지체)
「해발 1678m」푯말에서 15분 쯤 가면 「연하봉」 푯말이 있는 곳에 닿고(12:44-20),
연하봉에서 13분 쯤 가면 장터목 대피소에 닿는다(12:57-40). 노재술 대장님과 대원 2명이 벌써
천왕봉을 갔다 왔다면서 쉬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장터목 대피소에는 변소 냄새가 많이 났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돌길 오르막을 오르면서 힘이 빠지고, 15~18분 쯤 가면
「제석봉」 푯말이 서 있는 곳에 닿는데(13:55-30), 제석봉은 북쪽으로 10m 쯤 위에 있다.
「제석봉」 푯말에서 15~20분 쯤 가면 통천문을 지나고(13:34-10),
통천문에서 13~15분 쯤 가파른 오르막 뒤 천왕봉에 닿는다(13:49).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틈을 몇 분을 기다려 어렵게 기회를 잡아 권재규 대장에게 부탁하여
겨우 증명사진(?) 한 장을 찍었다.
요즘 화대 종주(화엄사~대원사), 태극 종주를 많이 한다는데, 성대 종주(?)(성삼재~대원사)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늦게 출발하고, 느리게 걸었으므로 대원사 쪽으로 갔다가는 민폐를 끼칠 가능성이 커
12분 이상 쉬면서 생각하다가 아쉽지만 대원사 쪽 길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가파르고 돌을 깔아 놓은 중산리 쪽으로 바로 내려가기로 하고 아주 천천히 내려왔다.
얼마나 천천히 내려왔으면 중산리 주차장까지 내려오는데 무려 2시간 40분 이상 걸려 산행을 마쳤다.
□ 주요 시간대 별 이동 구간 따위 : 제 블로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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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사주를 드리며
섬세한 후기 덕분에 지리산을 더많이 더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꾸우뻑)
복받많이 님의 풍부하고 중요한 지점을 절묘하게 잡고, 빼놓지 않는 부지런함에는
언제나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글 정말 잘 읽어습니다 그래 이렇게 해야 진정한 꾼이 아니겠나 하고 새삼 생각에 잠기게 하는 글 이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예티님의 빠른 걸음에 견주면 언제나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구석구석 놓치지않고 담아오셨네요. 굳은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만고강산님에 견주면 시간이 거의 2배나 걸려 거북이 걸음이었습니다.
준족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고생 맣이 하셨습니다.
수고했읍니다,,,대단하십니다,,,열정이 정말로 멋짐니다,,,
과찬의 말씀이라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상세한 해설에 감사 드립니다..궃은 날씨 였지만 신비한 지리산의 모습 이었지요..언제나산,안산으로 이어가세요..
사니조아님처럼 빠르지도 못하고, 사진도 훨씬 빈약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선배님8월5주일요일7기산행때시간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