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산(碧芳山)-650.3m
◈날짜 : 2023년 6월 17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30분(10:02-14:32)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7:49-55)-창원역-71번(8:15-9:14)-진동-시외버스(9:18-45)-고성터미널-택시(9:47-10:00)-안정사주차장
◈산행구간 : 주차장→가섭암→의상암→능선→벽방산→안정재→헬기장→천개산→헬기장→안정사→주차장→안정정류장
◈산행메모 : 널찍한 안정사주차장.
산길 입구.
벽방산 숲길 안내판에서 진행할 길을 확인한다.
입구에 자리한 이정표.
임도 따라 올라가면 삼거리. 왼쪽은 안정사.
직진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진입한다.
만나는 임도를 가로지르며 올라간다.
가섭암엔 돌탑을 쌓는 모습도 보인다.
가섭암 입구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돌계단으로 올라가서 만난 임도.
오른쪽으로 따라가서 왼쪽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하루살이와 모기가 따라와 잠시 스톱. 모자, 장갑, 옷, 배낭에 모기, 진드기 기피제를 뿌린다.
돌밭도 만난다.
오른쪽에서 물소리. 암반 위로 짤짤 흐르는 물도 보인다.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의상암.
의상암을 만난다.
之자를 그리며 능선에 올라선다. 고성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올라온다. 평상에 배낭을 벗어두고 체온을 식힌다. 오른쪽 의상봉은 출입을 막았다. 월치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있구나. 직진으로 월치마을 2.2km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숨차게 올라서니 나무 뒤에 다가선 봉을 향해 내려서는 길이다.
전망바위를 만난다.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의상봉 능선이다.
그 오른쪽 아래로 안정저수지, 산업단지. 바다 위로 거제섬.
등산로정비 자재도 보인다. 앞으로 더 안전한 등산로로 바뀌겠다.
목책이 늘어선 암반에 올라선다. 오른쪽 뒤로 거류산, 구절산.
뒤로 의상봉.
안정저수지와 안정마을.
가운데로 숲이 감싸고 있는 안정사.
가운데로 안정재. 그 위로 천개산.
정상 방향.
정상에 올라선다.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벽방산은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해발 650.3m. 이 산을 벽발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놓은 칼끝 같은 바위 능선을 지니고 있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가 벽발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근의 천개산(524m)과 능선이 이어져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도 있다.
조망안내판도 보인다.
벽방산 분재 소나무.
덱으로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펼쳐진 그림. 사계마을과 사계저수지.
안정재 위로 천개산. 목책난간은 페인트 도색 중이다.
안정사와 안정저수지.
산불감시초소도 만난다.
안정재에 내려선다.
천개산으로 올라갈 길이다.
벤치에 앉으니 오른쪽에서 오는 바람이 좋다. 여기서 점심. 차량으로 올라온 가족나들이 팀도 보인다.
나무에 걸린 표지.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밋밋한 길.
노송도 만난다.
바위도 만나며
올라가면 이정표. 왼쪽은 안내가 없지만 은봉암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헬기장에 올라선다.
천개산에 올라선다.
산불감시카메라 울타리에 걸린 리본들.
정상석.
다시 만난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벽방산.
헬기장에 자리한 이정표. 오른쪽 안정사(2.4km) 방향으로 하산한다.
세갈래로 벌어진 노송을 만난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나무들.
457.5봉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나무에 걸린 리본들. 갈림길인데 오른쪽 길은 왕래가 뜸한 길이다.
가파르게 쏟아지는 길.
돌도 만나며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계곡에 내려선다.
계곡을 건너 올라서면 아래로 포장임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왼쪽 위로 안정사.
만세루와 범종각.
만세루 안내판.
대웅전.
절 마당에서 본 만세루는 이런 모습.
사찰의 동쪽 출입구.
절집에서 내려서며 돌아본 그림.
일주문을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주차장을 다시 만나는데 시내버스가 보인다.
그림을 담고 있는데 버스가 떠났다.
길가로 야생 딸기가 보인다.
일방통행 도로가 정면에서 합친다.
아래로 안정저수지, 그 위로 35번 고속도로가 가로지른다.
마을앞에서 돌아본 벽방산과 의상봉.
접시꽃이 눈을 즐겁게 한다.
어제 남산에서 보았던 치자 꽃을 여기서도 만난다.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한다.
교각 아래서 왼쪽 중앙선이 없는 도로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만난 벽방초등학교.
큰길을 만나니 왼쪽에 편의점, 안정정류장이다. 산행은 여기까지. 고성으로 나가는 버스시간을 물으니 매시 30분인데 간혹 결번도 있단다. 대화 도중에 갑자기 버스가 나타난다. 손짓으로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기사는 못본다. 1시간 후를 기약하며 느긋한 휴식. 2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버스. 결국 3시간 만에 버스에 탑승한다.
안정정류장
도로 건너 정류장에서
돌아본 그림.
#안정정류장-고성버스(17:32-18:00)-고성터미널-시외버스(18:17-47)-진동정류장-80번(18:46-19:49)-타워맨션-260번(19:49-20:04)-창원웨딩의전당